저는 친구에게 뭐라하지는 않겠지만
다시는 선물 안하게 될 것 같네요...
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x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그런데 엄마가 보고싶어 했다고 대리티케팅까지 부탁해놓고 그걸 파는건 선 넘은듯 하네요
보통 전 대놓고 물어봅니다..아님 현금..ㅡㅡ
대리예매 해준 콘서트.티켓은.정말...
선물이란게 그냥 암거나 사다 주는게 아니라 필요한게 뭘까 고심하고 받을때 기쁨을 상상하고 고르는건데...
상대가 내 선물을 처분했다고 해서, 꼭 나쁘게 볼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요즘 집도 좁은데 받은 선물들 다 갖고있는것도 보통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뭐 갖고싶느냐 묻거나, 먹을거나 사줘야죠.
그런데 선물받았다고 무조건 팔지 않는게 맞다도 아닌 듯 합니다.
사실 선물 받은 걸 십 수년 가지고 있지만 버리지도 못하고 쌓여만 가네요...
근데 대리 티케팅은 부탁해놓고 되팔한거니 이건 머...
경험 상 필요한거 물어보고 주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이건 빼박~
그냥 친구로만 지내세요 선물은 빼버리고
저 역시도 선물 해주고 나면 그 친구가
그걸 어찌 하건 신경 안씁니당
댓글에 손절 쉽게 얘기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저라면 술한잔해서라도 얘기 주욱해보고 결론낼거같은데...
그냥 말없이.....끝내는게 상대장 자존심 지켜주는 걸지도요...
어쨌건 말꺼내면.....상대방 자전심 깨부수는 행위에요...
절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못해요..
그걸 판다는건 양심이 없는거죠.
티켓은 그냥 빼박이고요.
/Vollago
그 이후로는 이미 내손을 떠났는데.. 뭐가 서운한지 모르겠네요.
요기나게 → 요긴하게
죄송합니다. 이게 이상하게 눈에 밟혀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필요없는 걸 준 셈이니까요.
그러니까 선물은 안하는게 맞습니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