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time님 기독교, 특히 복음주의 계열은 이슬람 원리주의 계열과 거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지금, 기독교(복음주의)가 기득권 쪽이기 때문에 조금 온건해 보이는 것 뿐, 만약 기독교가 지금 이슬람의 위치 (제3세계, 개도국, 식민지, ... )였다면, 이슬람 원리주의보다 더 과격하고 잔학하면 했지, 덜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한때 독실했던 크리스챤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되돌아 보니 개신교는 그냥 일찌감치 성공한 이단 정도로 보이네요
일본불매
IP 39.♡.46.237
01-27
2021-01-27 06:34:07
·
진지빨고 기독교가 우리사회에 무슨이득이 있다고 냅두는지 몰르겠어요 걍해채하고 금지시키면안돼나
routeK
IP 211.♡.147.185
01-27
2021-01-27 11:09:22
·
@일본불매님 박해는 더 키워주는거죠. 점차 힘을 잃을 겁니다 그대로 두면
일본불매
IP 39.♡.230.208
01-27
2021-01-27 13:44:40
·
@routeK님 교회가면 싹다감옥보내도 교회갈지 모르겠네요
routeK
IP 211.♡.147.185
01-27
2021-01-27 14:10:16
·
@일본불매님 어쩌면 더 신나서 갈겁니다... ㅜ.ㅜ
보리타작
IP 115.♡.198.41
01-27
2021-01-27 06:46:54
·
사회정의에는 관심없는 자들이 목사가 되고 그런 목사들이 아무나 데려다가 목사를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보니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교인들을 동원해 무임금 노동을 강요하고 돈에만 관심있는 목사는 방역에 무관심 합니다. 40년 넘게 교회에서 세뇌당할 때는 몰랐는데 교회를 떠나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니 이 나라의 기독교는 목사들에게 돈벌이 수단이라는 것 말고는 설명이 안되네요.
@genelec님 기독교 초기에는 교세가 그리 크지도 않았기 때문에 박해받은 역사는 많은 과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기독교가 로마제국에서 공인된 이후에 다른 종교(그리스 로마의 다신교)에 저지른 짓은 지금 알려진 기독교의 박해 보다도 훨씬 악랄했습니다. 기독교는 그렇게 박해받았는데도 살아남았고 기독교 공인 이후에 다른 종교들은 싸그리 없어졌죠.
zetakamiru
IP 124.♡.149.125
01-27
2021-01-27 10:22:22
·
@밝은세상님 맞는 말씀입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박해당한것만 크게 포장하고 자기들이 다른 종교에게 행한 일들은 신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거나 작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genelec님// 역사적으로보면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고 우리에게 전해 진것은 고작 기백년 정도 된, 아랍, 중동에서 발호한 신흥미신일뿐이죠.
아메리칸체리
IP 211.♡.15.221
01-27
2021-01-27 12:07:38
·
일부 교회의 태도는 잘못되었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종교박해는 신앙 안 버리면 죽여도 된다는 논리였는데 맞장구치며 동참하는걸 보니...사람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군요. 코로나가 확산되어 불안하고 화가 나는 마음은 알겠으나 1차 대전 직후 독일도 아닌데...지금보다 상황이 좀더 나빠지면 포풀리즘 판치고 히틀러 같은 인물 나오겠군요. 걱정됩니다.
@genelec님 초기 기독교가 박해를 당한건 평등사상 때문에 그랬던 거 아닌가요? 조선시대 서학도 실용주의적인 평등사상 때문에 박해를 받았었죠. 당시 종교라는 건 왕권강화와 지배계급의 계급이데올로기를 확립하기 위한 거였는데 그걸 무시하고 만인은 평등하다하니 박해를 받았던 거죠
제이크질렌할
IP 182.♡.102.213
01-27
2021-01-27 07:12:00
·
회사에서도 이런 인간 하나 있었는데, 말이 안통합니다.
대로대로
IP 220.♡.206.157
01-27
2021-01-27 07:30:24
·
오만..... 이거 하나면 다 설명됩니다. 기본적으로 남한테 자기 종교를 우월하다며 믿으라고 강요하는 데에는 오만.. 이거 외에는 설명할 단어가 없어요.
네박자4
IP 223.♡.81.169
01-27
2021-01-27 07:41:52
·
역시 황교활
토끼자켓
IP 39.♡.25.99
01-27
2021-01-27 07:47:31
·
본심이 나오네요. 인간의 법 따위보다 신의 법이 더 중요하다. 이러면 개슬람 is하고 별반 다를바 없는 놈들 아닌가?
@Cantic님 유일신 종교가 갖는 근본적인 특성이 문제에요. 다른신을 존중합니까? 다른신을 믿는 이웃을 진짜 우리의 이웃이라 생각하고 그들과 그들의 종교를 인정합니까? 그게 아니라면 우린 개신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Cantic
IP 122.♡.223.30
01-27
2021-01-27 11:27:00
·
@routeK님 유일신의 근본적 특성과 교회법이 세상법에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무슨 연관성이 있죠? 성경과 기독교는 세상법보다 교회법을 우선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routeK
IP 211.♡.147.185
01-27
2021-01-27 11:34:12
·
@Cantic님 근본적 기독교인은 타종교인과 에초에 어울릴 생각이 없다는거죠. 근대 유럽 국가 탄생도 종교적 차이도 큰 기준중에 하나였고요. 갈게 설명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현상이 님의 질문을 다 설명합니다. 왜 황씨가 저런 소릴하는지 왜 그런말이 별 지적없아ㅜ대형 교회의 정신 멀쩡한 신자들에게 불편함 없이 잗아들여지는지.. 본인이 고민해봐야죠. 왜 저런 언사에 듣고있던 교인들은 바로 반발하지 않죠? 님말에 의하면 성경을 거스르는 이단적 발언인데 진짜 아단으로 봅니까?
ddungddi
IP 124.♡.78.150
01-27
2021-01-27 11:57:12
·
@routeK님 이게 그지같은 황교안 개인 의견은 아니잖아요. 제가 고딩, 대딩 30대 초반까지는 열성 개신교 신자였는데 저렇게 교회법이 세상법에 우선한다고 설교한 목사, 전도사 부흥사들 부지기수로 봤습니다. 사실 영락교회 고등부 출신입니다만 주일학교때도 저렇게 배웠습니다. 한마디로 한국 개신교 주류가 세상법보다 교회법이 우선한다고 가르치는데 이제와서 아니라고 부정해봐야 믿을 사람 없죠. 게다가 저 발언이 황교안만 했냐면 그것도 아니잖아요, 저 때 미디어에서 저런 소리 한 목사들이 한트럭도 넘었을텐데 그거야 목사들 개소리니 신경 안 쓴 거고 황교안은 법무부 장관이라 저딴 헛소리를 하는게 법무부 장관 자격이 있나 해서 기사화 되어 남은것이지 황교안 발언이 교게 주류의견이란 건 3살짜리 애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routeK
IP 211.♡.147.185
01-27
2021-01-27 12:45:45
·
@ddungddi님 옳은 말씀입니다
Cantic
IP 61.♡.235.220
01-27
2021-01-27 18:06:58
·
@ddungddi님 황교안의 개인적 의견이나, 님이 다닌 영락교회 목사가 기독교 신앙을 대변하지는 않죠. 기독교 신앙은 성경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성경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습니다. 목사나 정치인의 권위가 성경의 권위보다 위에 있지 않죠.
님이 믿고 안믿고는 저는 관여할 바가 아니나, 기독교 신앙이 성경을 기초해서 성형되는 것이라는 점은 사실이고,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로마서13:1-3]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성경은 겉으로 보기에 상충되는 두가지 가르침을 주고 있죠. 세상 어느 이치가 그렇듯, 기독교 신앙도 그렇게 간단하게 "세상법보다 교회의 원칙이 우선해야 한다"라고 흑백논리로 무얼 가르치지 않습니다.
저런 발언을 한 황교안도 있고, 같은 생각을 가진 수많은 목사들도 있겠죠.
반면에 저렇게 가르치지 않는 목사들도 있고, 전혀 반대의 주장을 하는 기독교인 지도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님이 모르는 세상도 있고요. 쉽게 재단하지 마세요.
Cantic
IP 61.♡.235.220
01-27
2021-01-27 18:08:23
·
@routeK님 ddungddi 님께 단 댓글로 답변 대신하겠습니다.
routeK
IP 182.♡.93.222
01-27
2021-01-27 20:33:38
·
@Cantic님 성서내용의 일부를 왜 쓰시는진 모르겠는데 무슨말을하고 싶으신건지 여기서 비신자를 상대로 기독교 명예를 위해 싸우자 말고 기독교 내부에서 자정작용에 힘을 쏟길바랍니다. 중요한건 외부인의 시선이 아니고 내부 신자들의 실체적 모습아닙니까? 성서가 어쩌고 예수가 어쩌구 해봐야 소용없어요 신자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면 됩니다.. 뉴스를 보세요 예수를 외치면서 어린애들 모아놓고 마스크도 없아 통성 기도 시키고... 그게 지금의 가독교 모습입니다
Cantic
IP 122.♡.223.30
01-27
2021-01-27 21:26:50
·
@routeK님 유일신 종교가 갖는 근본적 특성이 어쩌구 하셔서요. 기독교의 근본적 특성을 설명해드리는 겁니다. 전혀 모르고 이야기하시는거 같아서요.
@Cantic님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 다는 말로 면피가 되는게 아니죠. 그럼 뭐하러 종교개혁을 합니까? 루터가 반박문을 써 올렸을 때, 교황이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고 대꾸하면 논쟁 끝났게요. 님 논리 대로라면 루터는 걍 '네 알겠습니다'하고 종교개혁은 안했어야 맞지요. 성경은 그낭 하느님의 말씀이라 여겨지는 글들을 모아놓은 책일 뿐이고 그걸 진리라고 가르치는 것은 목사죠. 그 목사의 입을 통해 성경이 뭘 가르치는지 신자들에게 전해지는 거고요. 성경이 이렇게 가르친다고 목사들이 신자들에게 가르치고 그게 교계 주류가 되니 문제가 되는 것인데 엉뚱한 말씀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황교안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목사도 세상엔 분명 어딘가 있겠죠.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의인 10명만 데려오면 거두겠다고 하실 때 어딘가 의인이 있겠죠, 쉽게 재단하지 마십시오 하고 아브라함이 대꾸했을까요? 황교안이 저런 발언을 했을 때 반대 성명 낸 목사나 기독교 단체 10명만 꼽아 보십시오, 그럼 제가 쉽게 재단했다고 인정할테니..
@ddungddi님 님으로부터 무엇을 인정받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님께서 반대 의견을 내는 목사나 개신교인을 못봤다고 해서 그런 개신교인이 극소수인건 아닙니다. 교회를 몇개나 다녀보셨길래 그렇게 자신있게 말씀하시죠? 제가 님을 설득하는데 성공하던 말던 진실은 흔들리지 않죠. 그리고 언론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절대다수의 교회들은 법과 규정을 따르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예배하고 있고요. 우리나라 개신교인이 최소 사-오백만명은 될텐데, 그들이 다니는 교회들의 절대다수(70-80%라고 치죠)가 “세상법보다 교회법이 우선이니 방역이고 자시고 모이자”라고 했다면, 교회발 확진자가 하루 수백명 수준으로 그쳤겠습니까?
Cantic
IP 122.♡.223.30
01-27
2021-01-27 22:36:32
·
@ddungddi님 목사의 입을 통해 성경이 전해진다고 해서 반드시 목사의 말이 진리인 것은 아니죠. 성경 어디에도 성직자의 입을 통해 나오는 모든 말을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무조건 믿고 따르라고 써있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을 가장 대표적으로 훼손하는 자의 발언을 가져다가 이게 마치 개신교의 본질이고 입장인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지 마세요.
@ddungddi님 교묘하게 글을 쓰시는건지.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쓰시는건지. 개신교에 대해 “개신교는 근원적으로 세상법을 무시하기 때문에 사회악이다!” 라고 주장하셔서, 이에 대해 “개신교는 근원적으로 성경을 근거로 하는 신앙이며 성경 어디에도 세상법을 무시하라는 내용은 없다” 라고 반론을 제기한 것입니다. 님께서 “황교안 같은 개신교인들은 자성하고 개신교는 개혁하라”라고 주장했다면 저는 100% 동의했을 겁니다.
routeK
IP 211.♡.148.57
01-28
2021-01-28 09:39:07
·
@Cantic님 그반대 내용도 성서에 수도 없이 많아요 이민족을 학살하라던지 야훼가 아닌 신을 모시는것에 대한 저주도 가득합니다. 한두가지 긍정적으로 보고싶은것만 따와서 아니라고 말하기엔 너무 궁색해요
@routeK님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을 돌로 쳐죽이라는 내용도 성경에 나오죠. 경전이 쓰여졌을때의 역사적 배경과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는 정도는 비신자라도 이해하지 않으세요? 세계적으로도 유목 / 부족사회에서 전쟁은 생존의 일환이었습니다. 기독교 내에서도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배제한채,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근본주의를 배척하고 이단으로 판단합니다.(절을 불태우거나, 무슬림국가에 가서 실제 신전 파괴를 하는 인간들이죠) 유일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신앙이지만, 타 종교를 공격하거나 탄압하라고 성경에 명시된 부분은 없습니다. 성경에서 파괴하고 저주하라고 명시된 신은 바알과 아스다롯입니다. 바알교는 당시의 사이비 집단이었고, 사람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아스다롯은 바알의 배우자이고, 아스다롯 신전에는 창기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었고 신자들과 교주들은 난교를 통해 아스다롯에 풍요를 빌었습니다. 기독교 유일신의 관점에서 사람들이 자기네들 마음대로 신이라 칭하고 이를 범죄에 활용하는 것을 배척하고 저주하라고 한 것입니다.
@Cantic님 진짜 유치하네요 21세기에 신화의 내용으로 뭘 어떻게 설명합니까. 전 아예 믿지를 않는데... 저역시 어릴적 성당에 다녔지만 정말 말도 안된다 생각했었습니다. 구약은 말해 뭐하나 싶지만.. 내용을 가져오라시니 검색해서 짧게 인용하자면... 1. 아이들 가운데서도 사내 녀석들은 당장 죽여라. 남자를 안 일이 있는 여자도 다 죽여라. 다만 남자를 안 일이 없는 처녀들은 너희를 위하여[1] 살려두어라. (민수기 31장 18절, 공동번역성서) 2. 그러나 너희 하느님 야훼께 유산으로 받은 이 민족들의 성읍들에서는 숨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두지 마라. 그러니 헷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은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명령하신 대로 전멸시켜야 한다. (신명기 20:16~17, 공동번역성서) .. 그때는 전쟁이 일반적이었고 유목민이고.. 머 이런 핑계 다 필요없구요. 평화를 사랑을 사랑하시는 야훼께서 왜 이러신 거죠? 야훼가 명한게 아니라면 거짓으로 야훼를 선동하는 성서를 왜 따르는겁닉가?
신약은 기억이 잘안나지만, 앉은뱅이 인가 눈못뜨는 여자인가를 예수가 고쳐줄때가 생각나네요.. 이민족 여자가 딸을 대려와서 선생님을 외치며 고쳐달라고 할때 이민족은 안고쳐준다고 쌀쌀맞게 대하죠. 계속 청하니 그때는 너희 가족 식탁에 개가 와서 자꾸 은식달라고 하면 주냐고 묻죠 .. 이거 사람 맞나요? 그래도 비굴하게 청하니 갑자기 니 믿음이 널 구했다고 하면서 고쳐주긴 합니다.. 예수의 이민족에대한 인식을 알슈있죠. 아무리 그게아니고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ㅜ한이야기라고ㅜ해봐야 구건 꿈보다 해몽일 뿐아닙니까... 성서를 근거로 들다니요. 단군왕검이야기를 삼국유사를 근거로 이야기하면 그걸다 100퍼센트 사실로 믿어야합니까? 기독교의 근본이 그런겁니다 이민족에게 배타적이고 폭력적 전도 강요가 내제적인 종교에요
Cantic
IP 117.♡.25.33
01-28
2021-01-28 12:02:14
·
@routeK님 지금 일이 있어서 자세한 답변은 나중에 쓰겠습니다만, 야훼가 평화를 사랑하는 분이라고 기독교에서는 일방적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사랑(아가페)의 하나님이지만 동시의 심판(선과 악의 유일한 기준)의 하나님이죠.
@routeK님 그리고 단군왕검이나 삼국유사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어내고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는 이야기였다면 그 또한 종교가 되었겠죠. 옛날 이야기라서 사실이 아니고 믿을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믿을 가치가 있는 이야기라면 옛날 이야기든 전설이든 믿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근본이 이민족에게 배타적이라고 하기에는 그것에 반대되는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기독교보다 다양한 문화 인종 국가에 두루 퍼지고 전파된 종교나 가르침이 또 있습니까? 근본적으로 폐쇄적이고 포용성이 1도 없는 종교가 어떻게 그렇게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고 전세계에서 살아남았을까요?
routeK
IP 211.♡.148.57
01-28
2021-01-28 12:43:05
·
@Cantic님 그러니 폭력적인 종교라는 평가가 설득력으루얻는거죠. 그들이 믿고 따르는 신은 사랑반 폭력살인 반이라는 사실이.. 할말을 잃게 하네요. 현대에 와선 이런점은 강조 하지도 못하죠. 부끄럽고 신자가 떠날까봐 그런거죠
Cantic
IP 203.♡.43.33
01-28
2021-01-28 13:07:49
·
@routeK님 사랑반 폭력살인 반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는군요. 세상 참 편하게 사시네요.
@Cantic님 교리를 아셔서 비판을 못하나 봅니다.. ㅉㅉ 나역시 교리를 어느정돈 압니다. 적어도 신약성서의 이민족 이야기는 정말 실망스렂기 그지 없으며 예수와 그 주변인의 인식 수준이 절대 사대를 초월하는 수준은 아니란걸 알수있죠.
Cantic
IP 122.♡.223.30
01-29
2021-01-29 01:10:12
·
@routeK님 적어도 성서의 주제에 대해서는 비신자와 신자간에도 공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사실 인간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유일신 하나님(야훼)에 대한 것이며, 오롯이 하나님이 스스로가 어떤 존재인지 드러내기 위한 계시입니다.
계속 구약에서의 도덕 기준이나 하나님이 당시 성경에서 명령했던 무자비한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이 주인공이라고 전제하고 해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조선, 고구려, 부여 시대의 그것과 현재의 도덕 또는 현재의 선과 악의 개념이 같았을까요? 재가 배우기로는 고조선-고구려 시대에 왠만한 범죄는 사형으로 다스렸습니다. 제국 시절의 몽골이나, 16세기 이전의 바이킹, 북부 게르만 족, 앵글로 색슨족의 도덕의 개념은 약탈과 학살, 강간과 살인을 명예로 여기는 문화였습니다.
현대사회로 와서 우리는 법치와 복지, 평등,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지요. 우리나라는 사형 제도가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님의 논리대로 말하면 질문이 생기지요. 그럼 옛날 사람들은 짐승같은 천하의 나쁜 사람들이었고, 현대 사람들은 온화하고 높은 도덕의 기준을 가진 사람들일까요? 우리는 서로 죽이고 약탈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경은 선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선과 악을 구분할 능력이 없다고 하지요. 성경에서 죄의 개념은 여기서 나오죠. 여기서 죄는 법으로 말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일한 선인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자기만의 기준과 법을 세우고 하나님과 무관한 삶을 꾸리겠다고 하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너무 졸려서 내일 더 하겠습니다
향기로운물개
IP 211.♡.127.52
01-27
2021-01-27 08:31:02
·
걸핏하면 '하나님의 왕국' 어쩌고 하니 저게 당연한줄 알죠;;.... 나가서 지들끼리 만들어 살던지.... (아! 그래서 터진게 은혜로운 교회 피지섬 사건이구나.....)
삭제 되었습니다.
별명없는게별명
IP 49.♡.49.31
01-27
2021-01-27 08:33:39
·
교회는 이미 통계로도 증명된 고위험 시설이니 벌금 강화하고, 재발방지 차원에서 벌금은 누진제로 바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걷힌 벌금을 피해업종, 계층 지원금에 더 보태던지 하면 좋겠네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불이익(법적 제재, 벌금, 구속 등)이 현저히 적으니 그렇죠. 자영업자도 불이익이 적으면 정부말 안듣고 계속 영업하죠. 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자영업자에게는 칼같이 불이익을 주니까 못하는거고 교회한테는 불이익을 안주니 계속 영업(수금및 사세확장)하는거죠.
이쯤되면 전 정부에게 관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지 이리저리 사람 물고 다니는 미친개만 욕하고 있으면 답이없죠.
정부는 자영업자의 피눈물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routeK
IP 211.♡.147.185
01-27
2021-01-27 11:16:55
·
@가을들녘님 어떤 단체에 속하지도 않은 임의단체를 어떻게 컨트롤합니까. 정부에게 따져 물을게 따로있지. 정부는 이렇개 들어나는 문제를 잘 처리하는 수준이면 되는거죠 지금도 어디선가 지들끼리 모여서 뭔짓을 하는지 모르지만 뭔가 하고 있는 그들을 어떻게 정부가 책임져요? 관리감독할 방법이ㅜ없죠
@routeK님 글쎄요. 그게 법이 정한 한도내에서 가장 강력한 행정력인지는 의문이 드네요.
ddungddi
IP 124.♡.78.150
01-27
2021-01-27 11:50:32
·
@가을들녘님 국회의원의 40% 이상이 개신교 신자입니다. 아마 지자체장들이나 군/시 의원 등 역시 속성상 국회의원과 비슷하니 그들 역시 40%가 개신교 신자라 봐야죠. 그러면 당연히 승진을 노리고 따라붙는 늘공들도 똥파리처럼 꼬일테니 공무원 중 개신교 신자 비율역시 국민평균보다 높을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결국 국가 공권력 체계가 보수 개신교 세력이 주류란 얘기죠.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아마 보수 개신교 영향력 없애는 건 검찰개혁보다 어려울거에요. 게다가 어떤 사안에선 개신교만이 아니라 천주교 불교도 똘똘뭉쳐 개혁에 저항한 사례도 있어서 종교단체를 컨트롤 하는건 쉽지 않아요. 노무현 대통령 때 사학법 개정안이 그런 케이스죠. 그땐 불교, 천주교도 개신교와 이구동성으로 저항했으니까요. 제가 사는 시골동네도 경찰 주류가 읍 내 제일 큰 모 개신교회 신자라 좀 분위기가 그쪽입니다.
minkim312
IP 118.♡.8.208
01-27
2021-01-27 14:29:40
·
@ddungddi님 동의합니다. 암세포처럼 여기저기 침투해 있어서 쉽지않아 보여요
나달과페더러
IP 218.♡.27.67
01-27
2021-01-27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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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교회법은 누가정했냨ㅋㅋ 예수냐 아니면 로마인들이냨ㅋㅋㅋ 아니면 이스라엘사람들이냐 ㅋㅋ
빨간소금
IP 1.♡.238.65
01-27
2021-01-27 0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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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 팔아 돈 버는 ㅅㄲ들이죠
훅간당
IP 203.♡.212.21
01-27
2021-01-27 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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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이기심의 정점에 있는 종교...
점점 탐욕스러워지더니... 이제 괴물이 된거죠.
Weiles
IP 221.♡.165.137
01-27
2021-01-27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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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개신기독교 탄압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임자있는몸
IP 140.♡.148.130
01-27
2021-01-27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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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사장님들을 위한 아바타의 멘트로 들리네요.
도민진
IP 223.♡.200.121
01-27
2021-01-27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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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도 세상법 지키라고 하셨거만...일부 저것들은 목사말이 곧 하나님의 명령이라 여기니.....ㅉㅉㅉ
정작 예수님은 "가이사(카이사르, 로마의 통치자)의 것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며 세상의 권위를 무시하지 말것을 말씀하셨죠.
삭제 되었습니다.
폭풍낙엽
IP 116.♡.28.119
01-27
2021-01-27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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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어
powerem
IP 125.♡.25.97
01-27
2021-01-27 12:31:13
·
@폭풍낙엽님 우리나라 개신교 현실은 여기서 게임오버죠.
sarged
IP 175.♡.152.102
01-27
2021-01-27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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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가기싫어서 교회가는거라 애초부터 철저한 자기이익추구지 남들에대한 배려가 없는겁니다. 이래나 저래나 내가 죽은뒤 지옥만 안가면 된다는 논리니까요.
허니아몬드
IP 210.♡.54.2
01-27
2021-01-27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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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다 미워~
Aspendos
IP 1.♡.65.36
01-27
2021-01-27 1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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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기독교 신자 숫자 세어보시고나면 이런 편가르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똥내가치워
IP 121.♡.115.193
01-27
2021-01-27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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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ndos님
바이돌
IP 175.♡.146.72
01-27
2021-01-27 1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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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근본적으로 이슬람과 비슷합니다.
routeK
IP 211.♡.148.57
01-28
2021-01-28 13:24:54
·
@바이돌님 똑같죠 신도 동일한 야훼입니다
아제로써
IP 218.♡.203.244
01-27
2021-01-27 11:38:50
·
'돈' 때문이에요. 십일조 부터 헌금, 교육의 탈을 쓴 비용 등등... 오프라인으로 만나야 한푼이라도 벌거든요. '밥그릇'이라서 그런겁니다. 믿음의 문제가 아니고...
세라공주
IP 112.♡.109.133
01-27
2021-01-27 1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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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적으로나 일반인 상식적으로는 게시자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건 교회 내부적으로는 다르게 인지 혹은 해석하고 있을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코로나와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은 기독교 역사와 같이 믿음의 고난으로 인지하고 일반인의 상식과 다른 사고와 행동을 하고 있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과 일반인들의 사회적 비난은 종교적인 핍박이기 때문에 더더욱 종교적 집회를 통해 자신들의 믿음을 확인하고(교리적으로도 믿음의 확신을 금기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내부적으로 증거하려는(즉 집회를 통해 자신들은 무탈하다) 것입니다. 설사 자신들이 정부 방침을 어기고 코로나 감염되더라도 이 또한 구원으로 가기 위한 고난이고, 그 과정은 시험일 뿐이라는 인지와 함께 이를 교인과 교육생들에게 세뇌 또는 각인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은 종파에서 지위와 신분을 얻는 데 활용하게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잠룡815
IP 121.♡.135.1
01-27
2021-01-27 1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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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이명박때 이상득등 개신교인들 주도로 포항을 개신교의 성스러운 도시로 만들겠다며 성시화 작업하다가 정권바뀌고 지진나고 한 이후론 조용해졌죠
IP 223.♡.33.85
01-27
2021-01-27 1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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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교회가 너무 많아서 영업할 때 자꾸 무리수를 두는것 같아요.
똥과물은상극
IP 106.♡.229.187
01-27
2021-01-27 12:12:23
·
그깟 교회법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진짜 본질은 돈입니다. 세금 내지 않기 위해서 신도와 교회 간의 커넥션에서 나오는 꽁돈에 왠갖 돈벌레들이 들러붙어서 복마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 돈을 두고 별의 별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죠. 나이 많고 적고는 상관없어요. 꽁돈을 보고 눈이 뻘게져서 달려드는 데에는 남녀노소 없기 때문이죠. 본질은 세금 부과입니다. 왜 같은 종교인데 세금 신고하는 천주교와 불교는 불미스런 일이 없을까?라는 생각에 다다르면 개신교의 일탈은 이미 예수님이 아니라 돈님에게 영혼이 팔린 사탄들의 일탈일 뿐입니다.
잘못을 했으면 욕을먹어야지. 똑같은 성경에 똑같은 십자가세우고 장사하는데 일부다, 이단이다, 사이비다, 선 그어봐야 외부인눈엔 다 똑같은놈으로 보인다는걸 모르나? 김엄마는 황교안 이명박 잔광훈류의 꼴통개독장로빤쓰들이랑 전면에서 총대매고 싸우면서도 기독교 욕하지말란말 안하더라.
개신교 교회 중에 누가 그런 주장을 하는지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개신교를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는지 알고 비판해야죠. 그럼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진영(김태년 손혜원 우상호 김용민) 개신교 인사들은 어떻게 설명할겁니까? 그들이 믿는 종교는 다르고 다니는 교회가 특별합니까?
atori
IP 116.♡.81.79
01-28
2021-01-28 0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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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ic님 김용민(김엄마),김성회,이상호(기자),손혜원,문성근,망치부인(예전)등... 제가좋아하는 기독교인들이고 많이 지지합니다 저분들이 방송중 기독교 욕하지 말라는말 한건 못들어본것 같아요 그만큼 대한민국 기독교가 문제가 많다는걸 아시는거겠죠. 특히 김엄마처럼 평화나무세우고 정화에 얘쓰는분들 적극 응원합니다. 집안도 기독교이구 사회생활하면서 기독교인 정말 많이도보는데 저런분들은 보기힘들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교회관련 사건이 여기저기서 터지는데 욕하는 사람들을 탓하기보다 교인들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야되는거 아닌가요? 종교가 없는국민들이나 다른종교인들이 정화해주길 바라는건가요?
Cantic
IP 122.♡.223.30
01-28
2021-01-28 0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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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ri님 글쎄요. 내가 믿는 종교가 “일베나 클베나” 수준으로 매도당하는 데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atori
IP 116.♡.81.79
01-28
2021-01-28 0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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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ic님 너무썩어서 곪아 터지고 여기저기 잘라내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 아직 문제를 의식못했던 기독교인들도 하나둘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않을까요? 제눈에는 김엄마가 깃발을 든것 같은데 내부에있는 기독교인부터 많은 지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routeK님 일제요? ㅋㅋ 할말을 잃었습니다. 독립선언서에 어느 종교계 이름이 가장 많이 들어갔는지 살펴보세요. 어디 감히 개신교를 일제에 비유합니까? 일본 제국주의는 말살해야 하는 침략사상이지 개혁을 통해 회복시킬 수 있은 대상이 아닙니다. 개신교가 썩었다고 하지만 님이 누리는 민주주의 지분에 개신교 지분도 있습니다. 현재 민주진영에도 개신교인 많구요. 개신교는 그런게 아니죠. 개신교를 개인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죠.
Cantic
IP 117.♡.25.33
01-28
2021-01-28 12:19:42
·
@routeK님 무조건적인 비난을 왜 견뎌야 합니까? 예를 들어 개신교는 근원이 썩은 악한 종교다. 라는 비난은 근거 없는 막말입니다. 님은 막말 잘 버티시나봐요. 전 싸웁니다.
routeK
IP 211.♡.148.57
01-28
2021-01-28 12:39:05
·
@Cantic님 누구랑 싸우나요? 가독교계의 내부 문제와 싸우나요? 아님 기독교를 비난하는 사람과 싸우나요. 말꼬리 잡을 필요 없어요. 일제와 다를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의 정산을 혼탁하게 만들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지금의 모습이 뭐가 그리 다를까요?
Cantic
IP 203.♡.43.33
01-28
2021-01-28 1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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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K님 기독교계라고 하지 마시라고요. 기독교계라면 김태년 우상호도 기독교인(개신교인)인데 그럼 그들도 일제와 다를것이 없나요? 기독교 자체가 일제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를 앞세워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껍데기 신자들이 일제와 유사점이 있다 하겠죠. 왜 교묘하게 두 논제를 하나로 버무리나요? 개선하고 개혁할 것은 하되, 종교 자체에 대한 혐오는 하지 말아야죠.
@routeK님 비판하고, 정부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신앙을 앞세워 사회에 피해를 초래하는 개신교도들을 규탄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방역수칙 잘 지키고, 공간당 오프라인 예배 참석자수 제한하고, 식사, 소모임 금지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였습니다. 뭘 더합니까? 님은 그럼 무슨 비판을 하시는데요? 혐오가 자랑입니까? 개신교와 일제를 동일시하는 것이 진정 혐오가 아니라는겁니까? 공통점이 있을수도 있다? 님도 거짓말하는 경우가 있겠죠. 일제는 조선의 인민을 속이고 착취했었죠. 그런 님도 일제와 공통점이 있네요.
님은 직장과 가정에서 항상 옳은 것을 위해 솔선수범 하시나요, 남의 불행을 보고 눈을 감은적 없나요? 그럼 당신은 일제 앞잡이와 다를게 없는건가요? 민족반역자와 공통점이 있으니까요?
말이 통해야 토론을 하죠. 공통점을 특정해서 찾으면 나치 파시스트와도 찾을수 있겠죠. 단지 상대방이 기분이 좋지 않을뿐. 예의가 없는겁니다 그냥.
Cantic
IP 122.♡.223.30
01-29
2021-01-29 1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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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K님 개신교인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고, 정상적으로 방역수칙 지키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딴 식으로 개신교인을 싸잡아서 비난하고 욕하는거 정상 아닙니다. 뭐 님은 인정하지 않으시겠죠. 상관 없습니다.
저는 이슬람 종교를 믿지 않고, 무슬림 문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슬람 종교 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다거나, 무슬림 신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대하지 않죠. 무슬림을 표방하는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를 자행해도, 그것 자체로 무슬림 종교에 대한 탄압을 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된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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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멍청하고 좀더 구라를 더 치고 좀더 이기적이고 좀더 돈밝히고 좀더 섹밝힌다는 거 외엔
똑같죠..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1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특히 복음주의 계열은 이슬람 원리주의 계열과 거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지금, 기독교(복음주의)가 기득권 쪽이기 때문에 조금 온건해 보이는 것 뿐,
만약 기독교가 지금 이슬람의 위치 (제3세계, 개도국, 식민지, ... )였다면,
이슬람 원리주의보다 더 과격하고 잔학하면 했지, 덜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개신교는 그냥 일찌감치 성공한 이단 정도로 보이네요
박해는 더 키워주는거죠. 점차 힘을 잃을 겁니다 그대로 두면
어쩌면 더 신나서 갈겁니다... ㅜ.ㅜ
이제와서 보면 당연했다고 여겨지네요.
아마 지금의 개독보다 훨씬 더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문자 그대로 다 믿었던 사람들이었을 거에요.
기독교는 그렇게 박해받았는데도 살아남았고 기독교 공인 이후에 다른 종교들은 싸그리 없어졌죠.
맞는 말씀입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박해당한것만 크게 포장하고
자기들이 다른 종교에게 행한 일들은 신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거나 작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코로나가 확산되어 불안하고 화가 나는 마음은 알겠으나 1차 대전 직후 독일도 아닌데...지금보다 상황이 좀더 나빠지면 포풀리즘 판치고 히틀러 같은 인물 나오겠군요. 걱정됩니다.
평등사상 때문에 그랬던 거 아닌가요?
조선시대 서학도 실용주의적인 평등사상 때문에 박해를 받았었죠.
당시 종교라는 건 왕권강화와 지배계급의 계급이데올로기를 확립하기 위한 거였는데
그걸 무시하고 만인은 평등하다하니 박해를 받았던 거죠
기본적으로 남한테 자기 종교를 우월하다며 믿으라고 강요하는 데에는
오만.. 이거 외에는 설명할 단어가 없어요.
인간의 법 따위보다 신의 법이 더 중요하다.
이러면 개슬람 is하고 별반 다를바 없는 놈들 아닌가?
본질적으로 같은 종교라고 봅니다.
다만, 지금은 자기들이 기득권 쪽이니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기득권들(=자기들)이 만들어내고 유지하는
현재의 사회-경제-세계 시스템을 긍정하고 강요하는 쪽일 뿐인거죠.
제가 결혼하면서 와이프 따라 교회 나갔지만, 그냥 이건 종교도 뭣도 아니라는 생각 가지고 개신교는 쳐다도 안보는 이유가 이런 모습 때문입니다.
국힘당이 한때 사이비 종교에 좌지우지되던 세력이라는걸 교회들은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며
적당히 비위 맞춰주는 당이니 지지하는 목소리 내는 경우가 다반사
유일신 종교가 갖는 근본적인 특성이 문제에요.
다른신을 존중합니까? 다른신을 믿는 이웃을 진짜 우리의 이웃이라 생각하고 그들과 그들의 종교를 인정합니까?
그게 아니라면 우린 개신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근본적 기독교인은 타종교인과 에초에 어울릴 생각이 없다는거죠. 근대 유럽 국가 탄생도 종교적 차이도 큰 기준중에 하나였고요.
갈게 설명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현상이 님의 질문을 다 설명합니다. 왜 황씨가 저런 소릴하는지 왜 그런말이 별 지적없아ㅜ대형 교회의 정신 멀쩡한 신자들에게 불편함 없이 잗아들여지는지..
본인이 고민해봐야죠.
왜 저런 언사에 듣고있던 교인들은 바로 반발하지 않죠? 님말에 의하면 성경을 거스르는 이단적 발언인데 진짜 아단으로 봅니까?
게다가 저 발언이 황교안만 했냐면 그것도 아니잖아요, 저 때 미디어에서 저런 소리 한 목사들이 한트럭도 넘었을텐데 그거야 목사들 개소리니 신경 안 쓴 거고 황교안은 법무부 장관이라 저딴 헛소리를 하는게 법무부 장관 자격이 있나 해서 기사화 되어 남은것이지 황교안 발언이 교게 주류의견이란 건 3살짜리 애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님이 믿고 안믿고는 저는 관여할 바가 아니나, 기독교 신앙이 성경을 기초해서 성형되는 것이라는 점은 사실이고,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로마서13:1-3]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성경은 겉으로 보기에 상충되는 두가지 가르침을 주고 있죠.
세상 어느 이치가 그렇듯, 기독교 신앙도 그렇게 간단하게 "세상법보다 교회의 원칙이 우선해야 한다"라고 흑백논리로 무얼 가르치지 않습니다.
저런 발언을 한 황교안도 있고, 같은 생각을 가진 수많은 목사들도 있겠죠.
반면에 저렇게 가르치지 않는 목사들도 있고, 전혀 반대의 주장을 하는 기독교인 지도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님이 모르는 세상도 있고요. 쉽게 재단하지 마세요.
성서내용의 일부를 왜 쓰시는진 모르겠는데 무슨말을하고 싶으신건지 여기서 비신자를 상대로 기독교 명예를 위해 싸우자 말고 기독교 내부에서 자정작용에 힘을 쏟길바랍니다. 중요한건 외부인의 시선이 아니고 내부 신자들의 실체적 모습아닙니까?
성서가 어쩌고 예수가 어쩌구 해봐야 소용없어요 신자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면 됩니다..
뉴스를 보세요 예수를 외치면서 어린애들 모아놓고 마스크도 없아 통성 기도 시키고... 그게 지금의 가독교 모습입니다
성경은 그낭 하느님의 말씀이라 여겨지는 글들을 모아놓은 책일 뿐이고 그걸 진리라고 가르치는 것은 목사죠. 그 목사의 입을 통해 성경이 뭘 가르치는지 신자들에게 전해지는 거고요. 성경이 이렇게 가르친다고 목사들이 신자들에게 가르치고 그게 교계 주류가 되니 문제가 되는 것인데 엉뚱한 말씀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황교안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목사도 세상엔 분명 어딘가 있겠죠.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의인 10명만 데려오면 거두겠다고 하실 때 어딘가 의인이 있겠죠, 쉽게 재단하지 마십시오 하고 아브라함이 대꾸했을까요? 황교안이 저런 발언을 했을 때 반대 성명 낸 목사나 기독교 단체 10명만 꼽아 보십시오, 그럼 제가 쉽게 재단했다고 인정할테니..
그리고 언론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절대다수의 교회들은 법과 규정을 따르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예배하고 있고요.
우리나라 개신교인이 최소 사-오백만명은 될텐데, 그들이 다니는 교회들의 절대다수(70-80%라고 치죠)가 “세상법보다 교회법이 우선이니 방역이고 자시고 모이자”라고 했다면, 교회발 확진자가 하루 수백명 수준으로 그쳤겠습니까?
기독교의 본질을 가장 대표적으로 훼손하는 자의 발언을 가져다가 이게 마치 개신교의 본질이고 입장인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지 마세요.
님께서 “황교안 같은 개신교인들은 자성하고 개신교는 개혁하라”라고 주장했다면 저는 100% 동의했을 겁니다.
그반대 내용도 성서에 수도 없이 많아요
이민족을 학살하라던지 야훼가 아닌 신을 모시는것에 대한 저주도 가득합니다. 한두가지 긍정적으로 보고싶은것만 따와서 아니라고 말하기엔 너무 궁색해요
유일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신앙이지만, 타 종교를 공격하거나 탄압하라고 성경에 명시된 부분은 없습니다.
성경에서 파괴하고 저주하라고 명시된 신은 바알과 아스다롯입니다. 바알교는 당시의 사이비 집단이었고, 사람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아스다롯은 바알의 배우자이고, 아스다롯 신전에는 창기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었고 신자들과 교주들은 난교를 통해 아스다롯에 풍요를 빌었습니다.
기독교 유일신의 관점에서 사람들이 자기네들 마음대로 신이라 칭하고 이를 범죄에 활용하는 것을 배척하고 저주하라고 한 것입니다.
진짜 유치하네요 21세기에 신화의 내용으로 뭘 어떻게 설명합니까. 전 아예 믿지를 않는데...
저역시 어릴적 성당에 다녔지만 정말 말도 안된다 생각했었습니다.
구약은 말해 뭐하나 싶지만.. 내용을 가져오라시니 검색해서 짧게 인용하자면...
1. 아이들 가운데서도 사내 녀석들은 당장 죽여라. 남자를 안 일이 있는 여자도 다 죽여라. 다만 남자를 안 일이 없는 처녀들은 너희를 위하여[1] 살려두어라. (민수기 31장 18절, 공동번역성서)
2. 그러나 너희 하느님 야훼께 유산으로 받은 이 민족들의 성읍들에서는 숨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두지 마라. 그러니 헷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은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명령하신 대로 전멸시켜야 한다. (신명기 20:16~17, 공동번역성서)
.. 그때는 전쟁이 일반적이었고 유목민이고.. 머 이런 핑계 다 필요없구요. 평화를 사랑을 사랑하시는 야훼께서 왜 이러신 거죠? 야훼가 명한게 아니라면 거짓으로 야훼를 선동하는 성서를 왜 따르는겁닉가?
신약은 기억이 잘안나지만, 앉은뱅이 인가 눈못뜨는 여자인가를 예수가 고쳐줄때가 생각나네요.. 이민족 여자가 딸을 대려와서 선생님을 외치며 고쳐달라고 할때 이민족은 안고쳐준다고 쌀쌀맞게 대하죠. 계속 청하니 그때는 너희 가족 식탁에 개가 와서 자꾸 은식달라고 하면 주냐고 묻죠 .. 이거 사람 맞나요? 그래도 비굴하게 청하니 갑자기 니 믿음이 널 구했다고 하면서 고쳐주긴 합니다.. 예수의 이민족에대한 인식을 알슈있죠. 아무리 그게아니고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ㅜ한이야기라고ㅜ해봐야
구건 꿈보다 해몽일 뿐아닙니까...
성서를 근거로 들다니요. 단군왕검이야기를 삼국유사를 근거로 이야기하면 그걸다 100퍼센트 사실로 믿어야합니까?
기독교의 근본이 그런겁니다 이민족에게 배타적이고 폭력적 전도 강요가 내제적인 종교에요
옛날 이야기라서 사실이 아니고 믿을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믿을 가치가 있는 이야기라면 옛날 이야기든 전설이든 믿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근본이 이민족에게 배타적이라고 하기에는 그것에 반대되는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기독교보다 다양한 문화 인종 국가에 두루 퍼지고 전파된 종교나 가르침이 또 있습니까?
근본적으로 폐쇄적이고 포용성이 1도 없는 종교가 어떻게 그렇게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고 전세계에서 살아남았을까요?
그러니 폭력적인 종교라는 평가가 설득력으루얻는거죠. 그들이 믿고 따르는 신은 사랑반 폭력살인 반이라는 사실이.. 할말을 잃게 하네요.
현대에 와선 이런점은 강조 하지도 못하죠. 부끄럽고 신자가 떠날까봐 그런거죠
메트릭스 세계를 벗어나 사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교리를 아셔서 비판을 못하나 봅니다.. ㅉㅉ
나역시 교리를 어느정돈 압니다. 적어도 신약성서의 이민족 이야기는 정말 실망스렂기 그지 없으며 예수와 그 주변인의 인식 수준이 절대 사대를 초월하는 수준은 아니란걸 알수있죠.
계속 구약에서의 도덕 기준이나 하나님이 당시 성경에서 명령했던 무자비한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이 주인공이라고 전제하고 해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조선, 고구려, 부여 시대의 그것과 현재의 도덕 또는 현재의 선과 악의 개념이 같았을까요? 재가 배우기로는 고조선-고구려 시대에 왠만한 범죄는 사형으로 다스렸습니다. 제국 시절의 몽골이나, 16세기 이전의 바이킹, 북부 게르만 족, 앵글로 색슨족의 도덕의 개념은 약탈과 학살, 강간과 살인을 명예로 여기는 문화였습니다.
현대사회로 와서 우리는 법치와 복지, 평등,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지요. 우리나라는 사형 제도가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님의 논리대로 말하면 질문이 생기지요. 그럼 옛날 사람들은 짐승같은 천하의 나쁜 사람들이었고, 현대 사람들은 온화하고 높은 도덕의 기준을 가진 사람들일까요? 우리는 서로 죽이고 약탈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경은 선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선과 악을 구분할 능력이 없다고 하지요. 성경에서 죄의 개념은 여기서 나오죠. 여기서 죄는 법으로 말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일한 선인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자기만의 기준과 법을 세우고 하나님과 무관한 삶을 꾸리겠다고 하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너무 졸려서 내일 더 하겠습니다
그리고 걷힌 벌금을 피해업종, 계층 지원금에 더 보태던지 하면 좋겠네요.
예전에 오사마 빈 라덴을 보며, 왜 나름 부족함 없이 살던 사람이 저런 범죄의 중심에 있을까 궁금했는데,
저 기사를 보니, 이해할 수 없던 먼 나라의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그 이야기가,
우리나라, 내 주위의 이야기로 각색된 것처럼 들리며 이해가 가네요.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모양 그꼴인거예요~
이젠 '개신교로나19' 라고 불러야 할 상황..
불이익(법적 제재, 벌금, 구속 등)이 현저히 적으니 그렇죠.
자영업자도 불이익이 적으면 정부말 안듣고 계속 영업하죠. 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자영업자에게는 칼같이 불이익을 주니까 못하는거고
교회한테는 불이익을 안주니 계속 영업(수금및 사세확장)하는거죠.
이쯤되면 전 정부에게 관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지 이리저리 사람 물고 다니는 미친개만 욕하고 있으면 답이없죠.
정부는 자영업자의 피눈물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떤 단체에 속하지도 않은 임의단체를 어떻게 컨트롤합니까.
정부에게 따져 물을게 따로있지. 정부는 이렇개 들어나는 문제를 잘 처리하는 수준이면 되는거죠
지금도 어디선가 지들끼리 모여서 뭔짓을 하는지 모르지만 뭔가 하고 있는 그들을 어떻게 정부가 책임져요? 관리감독할 방법이ㅜ없죠
고발조치 하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행정력을 발휘하는거죠
제가 사는 시골동네도 경찰 주류가 읍 내 제일 큰 모 개신교회 신자라 좀 분위기가 그쪽입니다.
예수냐 아니면 로마인들이냨ㅋㅋㅋ
아니면 이스라엘사람들이냐 ㅋㅋ
점점 탐욕스러워지더니... 이제 괴물이 된거죠.
그러나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건 교회 내부적으로는 다르게 인지 혹은 해석하고 있을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코로나와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은 기독교 역사와 같이 믿음의 고난으로 인지하고 일반인의 상식과 다른 사고와 행동을 하고 있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과 일반인들의 사회적 비난은 종교적인 핍박이기 때문에 더더욱 종교적 집회를 통해 자신들의 믿음을 확인하고(교리적으로도 믿음의 확신을 금기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내부적으로 증거하려는(즉 집회를 통해 자신들은 무탈하다) 것입니다. 설사 자신들이 정부 방침을 어기고 코로나 감염되더라도 이 또한 구원으로 가기 위한 고난이고, 그 과정은 시험일 뿐이라는 인지와 함께 이를 교인과 교육생들에게 세뇌 또는 각인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은 종파에서 지위와 신분을 얻는 데 활용하게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포항을 개신교의 성스러운 도시로 만들겠다며
성시화 작업하다가 정권바뀌고 지진나고 한 이후론 조용해졌죠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비지니스 모델..
우리나라가 개신교 국가인줄 알아요.
주류가 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죄송합니다 이러는 사람들도 열심히 헌금하며 자기교회 번영에 일조하고 있을걸요. 다 똑같은 부류들입니다
저 생각이더군요
구습을 따라하는게 참 재미있네요~
제2의 전광훈인가?
김엄마는 황교안 이명박 잔광훈류의 꼴통개독장로빤쓰들이랑 전면에서 총대매고 싸우면서도 기독교 욕하지말란말 안하더라.
똑같은 성경에 십자가 세웠는데 개신교나 신천지나 이런식으로 몰상식하게 비난만 해댄다고 뭐 개선되는게 있으려나요.
개신교 교회 중에 누가 그런 주장을 하는지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개신교를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는지 알고 비판해야죠. 그럼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진영(김태년 손혜원 우상호 김용민) 개신교 인사들은 어떻게 설명할겁니까? 그들이 믿는 종교는 다르고 다니는 교회가 특별합니까?
일제가 비난받을때 자꾸 아니다 일본은 그런게ㅜ아니다. 뭐가 다릅니까?
지금은 비난을 견디고 그 에너지를 내부개혁에 써야 올바른데... 그럴 기미는 없어보이네요
개신교가 썩었다고 하지만 님이 누리는 민주주의 지분에 개신교 지분도 있습니다. 현재 민주진영에도 개신교인 많구요.
개신교는 그런게 아니죠. 개신교를 개인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죠.
님은 막말 잘 버티시나봐요. 전 싸웁니다.
누구랑 싸우나요?
가독교계의 내부 문제와 싸우나요? 아님 기독교를 비난하는 사람과 싸우나요.
말꼬리 잡을 필요 없어요. 일제와 다를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의 정산을 혼탁하게 만들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지금의 모습이 뭐가 그리 다를까요?
개선하고 개혁할 것은 하되, 종교 자체에 대한 혐오는 하지 말아야죠.
개신교에대한 비판을 혐오라 받아들이는군요
비판해본일이나 있습니까?
본인은 어떤 점을 비판합니까.?
공통점이 있을수 있다는 점도 이해 못합니까?
혐오가 자랑입니까? 개신교와 일제를 동일시하는 것이 진정 혐오가 아니라는겁니까? 공통점이 있을수도 있다?
님도 거짓말하는 경우가 있겠죠. 일제는 조선의 인민을 속이고 착취했었죠. 그런 님도 일제와 공통점이 있네요.
님은 직장과 가정에서 항상 옳은 것을 위해 솔선수범 하시나요, 남의 불행을 보고 눈을 감은적 없나요? 그럼 당신은 일제 앞잡이와 다를게 없는건가요? 민족반역자와 공통점이 있으니까요?
말이 통해야 토론을 하죠. 공통점을 특정해서 찾으면 나치 파시스트와도 찾을수 있겠죠. 단지 상대방이 기분이 좋지 않을뿐. 예의가 없는겁니다 그냥.
저는 이슬람 종교를 믿지 않고, 무슬림 문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슬람 종교 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다거나, 무슬림 신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대하지 않죠. 무슬림을 표방하는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를 자행해도, 그것 자체로 무슬림 종교에 대한 탄압을 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된다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