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컴퍼니 만들어서 일가족 취업시키고...
재벌의 구태를 그대로 답습하네요.
이쯤되면 이재용이랑 다른게 뭔지 싶을 정도네요
김범수 아들·딸, 케이큐브홀딩스 근무 중…승계작업 앞둔 ‘경영수업’?
김 의장이 100% 보유한 카카오 2대 주주
“승계작업”이란 해석에 힘 실릴 듯
카카오 쪽은 “승계와 무관” 해명
김 의장의 두 자녀(아들·딸)가 사실상 카카오의 지주회사란 평가를 받는 비상장회사 케이큐브홀딩스에 근무 중인 사실이 <한겨레> 취재 결과 확인됐다. 케이큐브홀딩스는 카카오의 2대 주주이자 김 의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곳으로, 두 자녀에 대한 지분 증여가 승계작업을 염두에 둔 경영수업과 맞물린 게 아니냐는 해석에 좀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2020년 5월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를 보면, 2019년 말 기준 케이큐브홀딩스의 직원 수는 5명으로, 그해 급여 지출이 14억원에 이른다. 두 자녀의 정확한 입사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케이큐브홀딩스는 김 의장 개인 소유의 투자회사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며 “케이큐브홀딩스에서 일어나는 일은 공유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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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돈이 번 돈 6배…김범수 가족회사 ‘케이큐브’ 미스터리
베일 속 ‘카카오 2대주주’ 케이큐브홀딩스
아들·딸 근무, 대표이사는 동생
김범수 부부는 ‘기타 상무이사’
임직원 5명에 급여 14억원
연매출 4억인데 비용 24억
카카오 배당수익금 40억 넘지만
결손기업이라 법인세 한푼 안 내
절세 노린 페이퍼 컴퍼니 의혹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를 보면, 2019년 말 기준 이 회사의 임직원은 모두 5명이다. 5명이 힘을 합해 연간 24억원을 나눠 쓰면서 4억원을 번 셈이다. 임직원 5명 중 3명은 김범수 이사회 의장 일가다. 2013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은 김화영씨는 김 의장의 남동생이다. 김 의장과 그의 부인 형미선씨는 2016년 11월부터 ‘기타 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려놨다. 나머지 직원은 사내이사인 김탁흥씨와 감사를 맡고 있는 강성씨(카카오인베스트먼트 감사 겸직)다.
김 의장은 케이큐브홀딩스에서 별도의 돈을 받아갔다. 2019년 말 이 회사가 현재의 사옥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입주한 빌딩 ‘씨앤케이’ 소유주는 김 의장이다. 2019년 한 해에만 임차료 명목으로 1억2500만원(보증금 8천만원)을, 한 해 전에는 1억6천만원을 김 의장은 챙겼다.
기사 링크
<김범수 아들·딸, 케이큐브홀딩스 근무 중…승계작업 앞둔 ‘경영수업’?>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80183.html
<쓴 돈이 번 돈 6배…김범수 가족회사 ‘케이큐브’ 미스터리
탄핵기점으로 여기도 이러면 안되니까로
바뀌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회사가 개인회사면 상관없죠.
근데 상장 대기업의 경영권까지 승계하는 건 한국 재벌에서만 볼 수 있는 구태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없는건 아니에요
외국에도 오너 기업 많아요. BMW가 대표적이죠.
세계적으로 아주 특수한 경우 입니다
다른 기업에 근무해도 동일직종이면 동일 임금을 받는 동일 임금제도 그렇고요.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일단, 친일파 척결&재산몰수,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 적폐 청산이 이뤄지면 세제도 손을 봐야 할 겁니다. 현재와 같이 복잡한 세율과 공제로는 더 이상 규모가 커지는 국가를 경영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재벌들의 상장회사인 지주회사에서 저러는 것보단 좀 낫죠.
SPC, 하림 등이 그랬고 삼성물산 제일모직합병, 삼바 회계부정 손실
국민들의 주머니에도 엄청난 손해를 주는데(연금손실), 개인회사면 상관없다니
상속세 내면 상관없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모기업을 고의 적자상태로 만들어 상속세 낮추는 건 정당하다고 할까요?
그냥 좀 세금 깔끔하게 내고 승계해줘라
사실 지주회사자체가 기업승계하라고 만든거죠 뭐;;;
돈내고 하면 OK니까요
60%세금내면 힘들기야 하겠다만
제가 저 자리에 있다면 저도 제 자식 물려줄거니깐요
잠시는 흥해도
미래를 보는 혜안은 없는 사람이라는게 증명되네요
정당한 절차를 거친다면 부의 상속 자체는 문제시할 게 전혀 없습니다. 우리나라 재벌가들도 적법한 납세와 절차를 통해 상속을 처리하면 칭송을 받곤 했습니다. (정당하게 치부한 것인가는 논외로 하구요)
재벌의 문제는 순환출자 등을 통한 탈법적 지배구조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부적절한 상속을 취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 과정에서 법을 어기고 탈세한다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을 다 저지른 이재용이 가장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비단 이재용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벌의 대다수가 이런 방법을 상시적으로 동원해 치부해 왔습니다. 제정신이 아니라고 욕을 하고 싶다면 이들을 먼저 욕하셔야 할 겁니다.
이재용이 나쁘다고 해서 김범수 욕은 못하느냐는 질문을 하실지도 몰라 미리 얘기해 둡니다만, 욕하고 싶으면 상시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우리에게 너무 커서 잘 보이지도 않는 거악을 욕하시는 게 좋습니다. 모바일 앱 하나 잘 만들어서 부자 된 자에게 배아파하시기 전에 말입니다.
배당 수익은 40억인데 세금은 0원이고;;;
이게 정상적으로 보인다는 건가요?? 무슨 회계계산이랑 세법으로 보면 정상인가여 ㄷㄷㄷ
카카오가 재벌이 아닙니까?
모바일 앱하나 잘만든 회사가 사업영역이 소매 금융에 까지 이르고 있고
시가총액이 국내 10위 안에 드는 어마어마한 회사인데 재벌이 아니라고요?
카카오의 김범수도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뒷구멍에서 거악의 수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악이든 소악이든 악은 악입니다.
차라리 경제 범죄를 대놓고 저질르 라고 응원을 하시지요.
님의 논리는 앞의 도둑을 잡지 못했으면 뒷도둑도 잡지 말라는 논리와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재벌의 정의는 " 재벌(財閥, Rich family)이란, 거대 자본을 가진 경영진이 가족, 친척 등 동족(同族)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혈연적 기업체를 뜻한다."
기사는 아직까지 의혹인거고오.
현재 카카오라늣 대기업이 재벌기업체 라고 볼순 없죠
소득이 있는곳엔 세금이 있는게 정상이죠;;
아직 정의되지 않아 구멍인걸 정상이라 부르는게 아니죠;;
간단한걸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런식으로 경영할거면 카카오도 기업공개하지 말고 지가 주식100%로 갖고 하면서 세금 꼬박꼬박 내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배당 수익이 40억인데 세금이 빵원 ~ 이게 노멀한거면 ... 거기다 임원들도 주식회사 카카오와 특수 관계인 하기야 뭐 여기는 한국이죠 재용이도 빨아주는데 재벌아닌 카카오 주주 그까이거!
잘한건 아니래도 불법은 없고 재벌들 소액주주 등처먹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꾸 재벌이라 하시네요ㅎㅎ
돈 아무리 잘벌고 시총높다고 재벌이라 하지 않아요.
애플,마소가 재벌이라 하나요?ㅎㅎ 아닌데ㅋ
재벌이 뭐라 생각하세요? 말씀해보세요.ㅎ
(1) 대기업급 나눠먹기 내부고발, 블라인드에 떴다 급삭제
https://www.polinews.co.kr/mobile/article.html?no=465252
(2)브라이언과 어디까지 가봤니' 재벌같은 족벌경영
https://www.polinews.co.kr/mobile/article.html?no=465614
(3) 재벌 뺨치는 지배구조...'브라이언과 어떤 관계의 어떤 관계의 어떤 관계냐'
https://www.polinews.co.kr/mobile/article.html?no=466127
뭘 바라나요
맘에 안들면 안쓰면 됩니다.
그게 최선의 보복이죠.
와~ LG가 정말 대단한 기업이군요!!!
법적으로 돈 있는 놈들 빠져나가게 만들어 놓은 구멍이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실망이네요.
실망이네요
전 직장 대표도 가족 명의 월 수천씩 땡기던데 아무도 얘기 안합니다
절세든 탈세든 자기 목 날아가는 것만 걱정하죠
미친 세상 속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게 더 미친 세상입니다
카카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다니는 회사 대부분이 비슷하죠
그리고 저렇게 하지 않으면 돈 못버는 세상이 되기도 했고요
법 구멍 이용하게 냅두지말고 어짜피 어디나 저렇게
세습 경영할거면 세금이라도 제대로 낼수있게
법적으로 촘촘히 묶었으면 합니다.
페이퍼 회사 아닌데 말이죠.
말씀하신 회사는 정신아 대표가 있는 케이큐브벤처스(현 카카오벤처스)입니다.
안그래도 해당 기사에서도 아래와 같은 얘기가 있습니다. 기사 전문을 읽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대기업집단 카카오의 2대 주주(11.26%·2020년 9월 말 기준)이지만 꽁꽁 베일에 싸여 있다. 아이티(IT)업계에선 이 회사의 존재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또 다른 카카오 계열사인 케이큐브벤처스(현 카카오벤처스)와 혼동하는 이도 적지 않았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80354.html
타다는 구 다음의 창업자의 이재웅 측과 관계가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를 하는데 타다를 할 이유가;;;;;;;;
새로운 메신져가 카톡을 대체했음 좋겠네요.
대체제가 있음 클리앙에서 바람몰이 한다면 성공할수 있을지도요.
회사가 커지니 해당방법을 알려주는 세무사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기업오너도 구리네요
아들딸 취업시키고 급여 주는 게 ㅋㅋㅋㅋ
조선일보화 되어가는 다음을 본 이후로요
구글로 검색엔진으로 주로 사용하고 다음도 가끔씩만 들어가네요
하는 꼬라지 보니 오래 장기적으로 갈 기업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 너무 지저분하고 산만...
국가 차원에서 금융소득 분리과세하거나 개인투자자 외에는 주식소유 못하게 하는 거 아니면, 투자/지주회사 설립은 기업인들에겐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오너들한테 종소세 다 뜯어간 다음 지분투자하게 만들면 우리나라 회사들은 금투사나 외국인들 먹잇감으로 전락할 뿐이죠. 동일하게 배당 40억 받아도 오너들은 손에 20억 남고 금투사나 외국인들은 30억 쥐는데요.
이런 글은 나라를 외국에 팔아먹자는 주장을 하는 것과 진배없다고 봅니다.
저걸 추천해준 ㄳㄲ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빼고 가족승계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일본 중국 심지어 미국도 다있습니다
그 나라 법에 맞게 편법을 쓰는거지 편법이 불법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상속세가 너무 강한게 문제인데
상속세 증여세부터 현실화해서
감당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야죠
몇대가 먹고 살 돈이 있을텐데......
월급줄때 세금내서 문제없다고 쉴드치는 사람들은 뭔가요.. 아 이게 뭔가요.
맞아요.. 여긴 그래도 되니깐..
왜 잘못인지 뭐가 문제인지 말하는 글은 없이 그냥 욕하는 글만 있고 문제가 아니란 글에는 왜 아닌지를 많이 써주셨네요.
세금만 잘 내고 존경받는 가족기업되면 됩니다.
가족이 전부 지배한다는거 자체가 탈세니 뭐니랑 바로 연결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쓰는 사람은 잘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행태는 적법할수는 있어도 정당하다고는 안 보이네요.
잘 봐줘야 편법.
카카오 배당금만 받아도 수익 어마아마하겠네요 ㄷㄷ
카카오에게 일감 몰아주기 받은것도 아니고 (공정위 문제 없음)
배당에 대한 세금 + 급여받아간 사람들 소득세 잘냈으면 국세청 문제도 없고
100% 김범수 개인 소유 회사니 주주들에게 피해입힌것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