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현관문 따는 소리에 아들이 튀어나왔는데 절 보고 헐~ 하더니 고모인줄 알았다고... 서운해서 고모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니까 고모가 더 좋다네요..
울컥해서 그럼 아빠아들 하지말고 고모아들 하라니까 알았다네요.. 부글부글..
고모아들할거면 이제부턴 아빠 아니니까 아저씨라고 부르라고 하니까 곧장 알았어요 아저씨 하네요.. 그 후로 계속 아저씨 아저씨...ㅠㅠ
어우 왜 이렇게 서럽죠...흑흑
집에 와서 현관문 따는 소리에 아들이 튀어나왔는데 절 보고 헐~ 하더니 고모인줄 알았다고... 서운해서 고모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니까 고모가 더 좋다네요..
울컥해서 그럼 아빠아들 하지말고 고모아들 하라니까 알았다네요.. 부글부글..
고모아들할거면 이제부턴 아빠 아니니까 아저씨라고 부르라고 하니까 곧장 알았어요 아저씨 하네요.. 그 후로 계속 아저씨 아저씨...ㅠㅠ
어우 왜 이렇게 서럽죠...흑흑
왜나면 제가 조식담당이기 때문이죠...ㅠㅠ
그리고 아빠 아들 아니니까 아빠가 사온치킨 못먹어하면...사모님 등짝 스매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까지 반전 없이..
어이~ 아.저.씨 !! 군요
ㅋㅋㅋㅋㅋ
18분 5초 말 잘 듣네요 ㅋㅋㅋ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다 꽤뚫고 있을 듯 ㅎㅎ
산대요
고모 아들이면 이제... 외삼촌으로 불러야죠
사실 쉽게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해요
어렸을 때부터의 낮은 애착이 결국 커서까지
무의식적으로 이어집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도 좋지만
자식으로 부터 받는 사랑이 없으면
결국 관계에 있어서 소원하게 되고
좀 더 발전 된 가정과 사랑에 방해가 됩니다
쿨하게 웃고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