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품성으로보나 실력으로보나 김진애 의원을 생각 중이었는데
영선 누나 칼 너무 갈고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출마 선언과 동시에 프레임 확장... ㅋㅋㅋ
중기부 장관했던 가닥이 그대로 발휘되네요... 와... 진애 누님 쉽지 않을 듯...
https://news.v.daum.net/v/20210126110234924
저는 솔직히 품성으로보나 실력으로보나 김진애 의원을 생각 중이었는데
영선 누나 칼 너무 갈고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출마 선언과 동시에 프레임 확장... ㅋㅋㅋ
중기부 장관했던 가닥이 그대로 발휘되네요... 와... 진애 누님 쉽지 않을 듯...
https://news.v.daum.net/v/20210126110234924
장관하면서 많이 성장한듯 보이네요.
근데 기사중에 조금 이상한게
성모병원은 여의도 동쪽에 있는데 마치 사쪽에 있는것처럼 씌여있네요
"언주야 언니는"...눈치 까고 탈당 안하고 민주당 남았단다..의 그 "언주야 언니는..." 아닌가요?
오로지 "나" 만을 위한 정무감각이죠 ..
푸할...나경원도 대선 나오갰다고 하갰네요
나경원은 진짜 속빈 쭉정이이니까 그럴 깜이 안되는건 다들 알겠지만 박영선은 중기부에서 보여준 능력과 실행력이면 저 공약도 아무거나 막 던진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간 흔히 보던 공약들보다 상당히 미래지향적으로 엄청나게 큰 그림이에요. 건물이나 짓고 상권이나 유치해보자는 구태의 뉴타운보다 더 거대한... 저 정도 포부면 대통령은 못할까요. 나경원 따위가 비빌 수준이 아니게 성장한거 같습니다.
얼마전 원내대표 시절, 세월호 협상하러 새누리당 가서는 말려들어서 덜컥 합의해준, 그런 능력말씀이죠?
다들 능력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혼자만 삐딱하게 보시는거 같은데 저한테 따지실거 없어요. 싫으면 낙선 운동이라도 하시던가요.
워... 지난 글 대박이네요ㄷㄷㄷ 우상호의원 저도 좋아하는데 적당히 하세요. 박영선 안까도 우상호 의원 좋아할 사람은 좋아해요.
능력은 두 후보 다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인성과 민주당적 선명성 특히 문프에 대한 성정을 비교하면 박영선은 거의 빵점 입니다.
캠프에서도 어떡해서든지 친문 이미지 좀 가져볼까 하갰지만 문빠 라니...나경원도 안 쓰던 그 초기시절에.
저도 박영선이 예전부터 하던 행동 다 봤고요. 예전부터 민주당쪽에 관심있던 사람 아니면 대중들은 박영선 인성은 아무도 문제삼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 정도의 공약을 가지고 중기부에서 일 잘하다 소리 들었으면 그 시너지 효과는 충분히 있을거고요. 저는 지지자들의 시선으로 본게 아니라 대중들은 그렇게 인식할 것이라고 얘기한 겁니다. 서울시장이, 대통령이 지지자들 투표로만 되는거 아니잖아요. 박영선 욕심에 대통령 나갑니다.
맞습니다. "자기 욕심"으로 대선 나갈 사람이지요....서울시장 선거도 결국 민주당 : 국짐당 지지자들의 싸움입니다. 솔직히 정책은 다 거기서 거기. 진보층은 민주당에, 수구는 극짐당에 그리고 중도 라고 불리우는 층은, 그저 양쪽중 기세가 쎄 보이는곳에 투표하게 되구요.
서울시장은 한번 해볼만 한듯
문프 뒷통수 치지 마시길..
지금은 좋네요. ㅋ 서울시장 똑똑하게 잘 할 것 같아요 ㅋㅋ
많은 서울시민들이 공감하는 서울은 아니었죠..
대한민국 국민의 1등관심사는 부동산이고, 국민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역사보존 보단 빠른 발전이죠.
이게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고 민주당 시장이 되었다고 해서 바뀔 일은 없었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부동산 문제는 서울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한계 부분도 있었죠. 처음 서울시장 될 때 이명박이 뿌린 똥 같은 부동산 정책 뉴타운에 대한 뒷정리를 오래 해왔기에 이것 저것 부수고 빨리 빨리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환호는 못받지는 했습니다만, 우선 개발 될 곳은 빠르게 진행 시키고, 개발 힘든 곳은 다른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했었습니다. 안그랬으면 아직도 서울 곳곳에 개발 계획만 덩그러니 있고 지역 주민들끼리 싸우느라 정신 없었을 겁니다.
전통적으로 서울은 민주진영에 표를 줬습니다.
민주당 대표선수와 김진애가 붙는다면. 아직 고민입니다. 김진애의 서울이 궁금해요.
철수하고 나경원 정도는 박영선이 발라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다뵈보고 뉴공듣고 정치 고 관여층이야 유명인사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은 김진애가 누군지 몰라요.
뭐하던 사람인지도 모르고.. 지금부터 시작해서 인지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게 우선일듯 해요.
차기에는 강력한 후보로 나올수 있도록..
지금으로서는 박영선 외에는 대안이 없지 않을까요..ㄷㄷ
일단 올라갈 대로 올라간 서울의 땅값 문제가 심각해서 이런 저런 이권을 주면서 개발 시킨다고 해도, 민간업자들과의 협력이 잘 될련지... 또한 개발을 위해서 준 이권에 대한 균형점을 어디서 찾을 것인지 등등이 중요하겠네요.
( 서울시장이 뭔줄이나 아나 몰라... )
최종적으로는 민주당 열린당 잘 단일화 해서 교통정리 했으면 합니다.
괜히 표 갈라져서 적폐당한테 밀리는 불상사가 없길 바랍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런데 박 전 장관님이 당선되셔서 시정을 운영하시면서 김진애의원님의 거시적인 도시운영계획, 또는 도시개발계획같은것들도 조언도 듣고 참고하고 그리고 좋은 핵심아이디어가 있으면 거기에 서로 살을 붙여 서서히 정책적으로 추진하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봤네요
즉,누가 당선되던지 당선후 시정을 운영하며 후보였던 상대방의 훌륭한 정책이 있으면 그걸 인정하고 조언도 듣고 때로는 심도깊게 서로 토론도 하고요
이건 누가 대통령이 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서울시장에 누가 당선되던지 서로 협력해서 좋은 정책들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그런부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바램이었읍니다^^
'21분 콤팩트 도시' 표현 탁월합니다.
단 몇글자로 모든게 요약되는 표현.
이걸로 서울시장 선거는 결론 났다고 보입니다.
이분 정말 장관하면서 진짜 안목이며 감각을 많이 키우신듯 싶네요.
돌아오는 대선 말고 그 다음 대선 기대해봅니다.
문프 지지율 낮았으면 진작에 대통령 까대고 있었을 터.
단일화에선 김진애
여기서나 김진애 밀지 실제로 어떤 국민들이 밀어주나요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천진데
적어도 서울시에서 영업하시는 택시기사님들 중 80%이상은 아실것 같은데요...
사면을 얘기했던 이낙연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이렇게 환영하겠죠..
박영선장관은 준비는 되어있지만 한치마음속을 믿기힘들어서...
결국 김진애의원에게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