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스포츠 캐스터’로 불리는 배성재 아나운서(44)가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
SBS 관계자는 26일 비즈앤스포츠월드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라며 “아직 사표를 낸 상황은 아니다. 도쿄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등 스포츠 이슈가 있어 고위 관계자들이 강력히 만류 중이나 (프리랜서 선언으로)방향을 굳힌 것 같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명실상부 SBS의 간판 아나운서다. 배 아나운서는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해 월드컵과 동하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경기 뿐만 아니라 K리그 클래식, 프리미어 리그 등 숱한 경기를 생동감 있게 중계해왔다. 또 SBS ‘스포츠 뉴스’와 ‘풋볼매거진 골!’등도 진행하며 수많은 스포츠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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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일찍 나갔어야 하는거 아닌지. 프리 뛰면 몸값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텐데 말이죠.
몸값에 맞는 돈을 지불 ㅎㅎ
장폭스랑 패키지로 다닐려나요
스브스는 어차피 배성재 써야될거고 이제 비싼돈주고..ㅋ
/Vollago
사실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 남았던건 축구 중계랑 배텐 게스트들 때문이 아었을지..
혹시 장폭스가 나가서???
저는 나오는게 더 좋을거 같읍니다.
침투부 고정 게스트로!
근데 사실상 능력치가 탑급이라 SBS에만 머물러 있는게 이해 안되긴 했죠..
못하게 되었으니..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국은 회사 내규상 3년인가 출연 금지 조항이 있을 거에요.
그래서 뽀디나 장폭스도 SBS에는 당분간 못나오죠.
이건 이금희 아나운서같은 경우도 예외없이 해당합니다.
배탠으로 복귀하려면 앞으로 3년은 걸릴 거에요.
오지게 도네 해줄랑게
그분은 안그래도 스케쥴이 풀이라..
일본 출장가기는 찜찜하니 말은 못하고 이참에 프리선언..
사과는 돈으로 하고,
그만 둘려는 사람 잡으려면 말로 하지말고 돈으로 해야죠.
이미 계약서도 쓰고 프로그램도 몇 개 잡아놓고 나가고 결혼/허니문 후 새 프로그램 시작할지도요
스포츠 중계 하려고 KBS에서 SBS로 온 사람인데..
몇 년째 중계권 다 뺏기고 하는게 없으니..
다른 것보다 축구 중계때문인 거 같네요.
이게 현실이 됐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