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확진자 없으니 오지 마세요"…전화 한 통에 간호사 8명 날벼락
http://jeju.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54448
1) 제주도가 코로나 센터를 운영하기로 함
2) 코로나 확산이 완화되자 신규 채용하기로 했던 간호사들 전화 한통으로 해고
- 8명 중 2명은 제주도 외에서 지원
- 해당 간호사들에게 지원없이 관련 절차 마무리
3) 기사 올라가고 욕 많이 드심
4) 그제서야 백신접종센터에서 우선채용하겠다고 밝힘
저번 대구에서 의료진들 월급 안주는 것도 그렇고 쓰레기같은 대응하는 놈들 천지네요
요즘에 코로나 환자 줄어서 상대적으로 널널해진건 맞고요
그렇다고 외부든 내부든 인력배치를 바로 전환하지 못하고 붕 뜬 상황이 되기도 하고요
더 나아가 생활치료센터든 전담병원이든 원래대로 전환하는것도 쉽지 않은 문제고요
-또 전환한다해도 바로 일반인들이 예전만큼 오지 않는 것도 현실이니 그 사이의 공백으로 인한 손실은 과연 누가 보상할려나요 ㅎㅎ
당장 확진자 없다고 관리안하면 그것도 탁상행정
당장 격리시설,의료기관에서 일하는 것도 안에서 하는 일들도 검사쪽을 맡느냐, 환자 진료쪽을 맡느냐부터 시작해서 상이한데 무조건 뽑혔으니까 내지는 파견/차출되서 오는 인력이니 시키는대로,배정하는대로 일하세요!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무작정 한두달쯤뒤에 백신오니까 그때 거기로 배치할테니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말고) 대기해주세요! 이것도 당연히 문제가 되죠
기사말미에 병원,백신센터 채용에 우선적용 해주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미 생채기가 난 상태에서 누가 지원을 할지을 누가 보장되지 않는 선택을 할지 모르겠네요
지역감염이 연이어서 터지지 않으면 기존에 기저질환이 있지 않는한 60대 이상 노인층(특히 요양병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환자는 격리해제/퇴원기준에 따르면 2주정도면 대부분 퇴원을 하고 병원의 자리를 비우게되요
무증상자에 가까운 환자들을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고요
그나마 육지같은경우에는 각 지역별 상황에 따라서 전국구로 환자를 이송하며 주고받고라도 하지만 제주도는 그것도 쉽지않죠
환자야 차라리 위에 적은 것 처럼 수용능력 감안해서 이송을 하는데 인력도 2-4주 단위로 전국구로이리가라 저리가라가 가능할까요? 불가능하죠
인력간 차별,역차별 이슈, 정부부터 시작해서 말단 공무원까지 아우르는 불신을 조장하는 태도와 정책들, 수당 몇 푼 준다고 홍보는 하지만 불만과 불신은 쌓여가고 있습니다
저도 코로나 관련하여 근무를 직접적으로 했었지만 가지 말라고 합니다
-파견 출발일 전날 밤에 어디로 갈지 급통보, 통보시 근로조건/근무내용, 숙소포함 생활여건 미고지, 통보시 2차통화시 같은 기관으로 가는 파견인원 줄게되었다고 30분 사이에 다시 급통보, 타지역으로 가는데 교통비 미지급, 타지방으로 가는데 숙소비는 연고지보다 더 적음 등등 제가 직접 당한 내용의 일부일뿐입니다
국민의 힘 종자들은 믿어서는 안되는 종자들임.
저따위로 하는데.
대구 역시 마찬가지고.
늦어도 3월?
그동안 무급으로 쉬라고?
장난하나?
정말 지긋지긋한 사고방식입니다.
어디 소속인지 안봐도 압니다.
도대체 상식이란게 없는 ㅅㄲ들
다음엔 필요하다고 애걸복걸해도 안가겠네요 저런취급 당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