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YTN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법피의자 윤석열이 무려 30.4%로 1위를 차지한 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각각 20.3%와 15%로 크게 뒤질 뿐 아니라, 대통령의 지지율마저 부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으로 발표해, 국민들을 경악시킨 바 있습니다.
이에 서울의 소리는 지난 해, 윤석열을 1위로 발표했던 한 여론조사 결과가 전적으로 대국민 사기극으로 밝혀졌음을 감안해, 지난 1,2일 리얼미터가 조사했다는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먼저 조사대상의 남녀 성비를 살려보면, 남성이 무려 666명으로 341명인 여성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남성은 목표할당인 496 명 보다 무려 170명이 증가한 반면,
여성은 목표할당인 504명 보다 163명이 줄어들면서,
비교적 민주당에 우호적인 여성비율이 비상식적으로 무려 32%나 대폭 감소했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여론조사 결과의 연령별 조사인원을 면밀히 살펴보면,
20대는 137명으로 목표할당보다 ?24%,
30대는 114명으로 ?27%,
40대는 148명으로 ?22% 대폭 감소한 반면,
50대는 253명으로 +30%,
60대 207명으로 +36%,
70대 이상은 147명으로 +15% 대폭증가하면서,
국민여론을 왜곡시킬 수밖에 없는 비상식적인 조사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비교적 민주당에 우호적인 여성의 비율이 조사인수의 34%로 남성의 절반수준인데다,
젊은 층의 조사인수는 목표할당보다 평균 25% 대폭 줄어든 반면,
50대 이상은 목표할당보다 평균 24% 대폭 늘어나면서,
무려 30%가 넘는 엄청난 성별오차와 24%의 연령별 오차까지 중첩되면서,
범법피의자 윤석열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대국민 사기극이 벌어졌다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윤석열이 아닌 동네 똥개가 나와도 압도적으로 1위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인 것은 이렇듯 엉터리 조사결과를 대부분의 언론들이 앞 다투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국민여론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비슷한 기간, 한국일보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정당지지도는
성별비율과 연령비율 모두, 조사인수가 목표할당에 비해 대체적으로 10%미만의 증감을 보인 결과,
민주당지지율이 38.3%, 국민의힘 28.2%로 리얼미터와 정 반대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여성과 젊은 층의 조사인수는 일률적으로 5%안팎 줄어든 반면, 남성과 노년층은 5%안팎 늘어난 수치이기에, 결과적으로 정부여당이 10%에 달하는 정치적인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할 것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여론조사기관 또한 왜곡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너나할 것 없이 정부여당에 불리한 방향으로, 조사인수를 조작해 위와 같이 악의적으로 국민여론을 왜곡하고 있다할 것입니다.
이렇듯 수구 이익집단들이 조직적이고 악의적으로 국민여론을 조작하며,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을진대, 여론조사를 감독해야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으니, 적폐들의 여론조작을 알고서도,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할 수밖에 없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작금의 리얼미터 여론조사처럼, 무려 30%차이의 성별 오차와 24%에 달하는 연령별 오차로 제멋대로 여론조작을 해놓고는,
무려 95%의 신뢰수준이라며 여봐란 듯 대놓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차다 못해, 기가 막힐 노릇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이에 대한민국 국회에 공정한 여론조사 공표에 대한 조속한 법제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무릇 국민여론은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결정짓는 것은 물론, 국가정책의 향방까지 결정지으면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국민여론이 위와 같이 심각하게 조작되면, 왜곡된 지도자와 잘못된 국가정책으로 말미암아 국운은 쇠퇴할 수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까지도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회는 모든 여론조사에 대해, 인구대비 성별, 연령별, 지역별 목표 할당치 비율을 법제화하고, 목표 할당치에 대한 조사인수의 증감이 3%를 초과하는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공표할 수 없도록 법제화해, 국민여론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을 방지함으로써, 대한민국민주주의를 온전히 보전해야 할 것입니다.
내 이랄줄 알았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950477CLIEN
그리고 질문지나 조사방법, 조사기간, 조사시간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같은 조건으로 수집되지 않은 타 여론조사와의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그 수치가 진실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른다라는겁니다. 다만 특정 이슈에 대해서 반응하는 변동치는 거의 정확합니다.
그리고 95퍼 신뢰수준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글을 적어놨군요.
선관위 홈페이지의 간략자료 말고
https://nesdc.go.kr/files/result/202101/FILE_202101040550504760.pdf.htm
본문보면 나의 xxx은 이럴리 없어 신념으로 해석하면 저런 엉터리 주장을 한다는걸 알수있죠.
가짜뉴스 나쁘다고 하면서 서울의소리 스스로 가짜뉴스 생성을 하고 있는꼴입니다
https://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8221&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3
아마 pdf는 안보고 이 페이지만 보고 저 글 적었을거라 봅니다. 여론조사 가공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있으면 저 조사완료 수치대로 그냥 반영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95% 신뢰도를 저렇게 해석하는거보니, 통계자체를 몰라서 그러는거구요.
조사결과에 보정이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봐야죠.
연령별 성별로 다 같은 인원을 선정하는건가요?? 그리고 95프로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는걸 저렇게 이해하고 해석을 하면 어떻하나요....
언제든 맘데로
헐.. 하고 읽다가 보니 응? 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할당대로 다 조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후 보정을 하는 것인데 아마 그 부분을 잘 모르시는 분이 쓰신 내용 같네요.
딴 얘긴데 윤석렬이 1위여도 과연 그게 좋은것인가.. (그네들 입장에서) 싶긴 합니다. ㅋㅋ
그냥 리얼미터 결과에 일희일비 안하는게 좋습니다. 오차 많은거 뻔히 알면서 장사하려고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죠.
만일 균형잡힌 샘플이랑 항상 동일한 결과를 낸다면, 굳이 애써서 균형잡힌 조사를 할 필요가 없겠죠.
그냥 콧방귀만 나옵니다 ㅋㅋ
대선이며 시장이며 ㅋㅋㅋ
현실과 너무 동 떨어진 여론조사들ㅋㅋ
지지율 부정하면 더 이상 할 이야기는 없는 겁니다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고요
이런글 공감이 75라니 한숨 나로네요
카톡에 가짜뉴스 유포하는 태극기할배들과 다를게 없군요..
설마 이거 가지고 19대 대선전 김어준의 K값 음모론처럼 이슈 몰이 하려나요
법제화에 동의합니다
치른 지난 대선의 패착을 아직도 되풀이하고 있으니...
국킴당 미래는 한 20년 간 밝을 듯해서 기분 좋은 뉴스네요...
부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짜니,
자꾸 선거에서 지는 건데...
여론조사로 여론몰이 하면 뭐하나요,
민심이 그러하지 아니한데...
서울의소리를 믿고 이거 크게 이슈시켜봅시다
들어도 이런 소리 못하는데요.
본문은 뭔가 크게 잘못알고 있는겁니다.
신뢰수준에 그게 아닌데... 통계잘 모르는 분인듯
서울의 소리 기억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