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을 국가와 공공단체가 나서는게 아니라, 착한 임대인이니, 임대료를 9개월 밀려도 내보내면 처벌하겠다고 하고, 권고사직 못하게 엄포놓는 걸 먼저 시작했으니까요.
국가적 재난에 국민들에게 호소가 아닌 법으로 규제하고 처벌하려고 하니 일반인이 봐도 그런 느낌 이긴했습니다.
mussoks
IP 1.♡.163.45
01-26
2021-01-26 18:27:27
·
@비틀쥬스님
방역은 냉정하게 A급 맞습니다. 방역으로 피해본 자영업자들 지원은 낙제에 가깝죠.
평가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
theo
IP 121.♡.174.142
01-25
2021-01-25 23:19:18
·
관광 아니면 외국인이 크게 갈 일 없는 위치의 섬나라 + 현재 날씨 여름 + 인구 490만 + 낮은 인구밀도 그냥 로또 맞은 것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티
IP 27.♡.150.156
01-25
2021-01-25 23:20:45
·
엊그제 (남아프리카에서 귀국한)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뉴질랜드는 잘하고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75.215
01-25
2021-01-25 2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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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간 (최소) 임금으로 각 개인에게 800만원을 지급하는 건 한국도 할 수는 있었겠지만 공산국가냐, 개인인권 침해다, 사탄이다 등등으로 나가리 되었을 껍니다. 뉴질랜드도 22주 정도는 대부분의 경제가 멈췄겠죠. 더 잘 막을 수도 있었던 건 맞지만,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한 존재들의 어그로를 이겨내고 정말 잘 하고 있는 겁니다.
뉴질랜드는 팬데믹 시작하기만 하면, 바로 의료 붕괴로 이어질 정도로 의료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미비하기 때문에 초기 부터 락다운만이 유일한 살길 이었습니다. 전 국민 일단 완전 다 집에다 가둬놓고, 그제서야 부랴 부랴 준비한 거구요. 그나마다 락다운 풀었다가, 추적도 못하는(추적 해 낸 케이스가 흠...) 지역사회 감염 시작하니 다시 락다운했었죠.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보면 좋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도 말 잘 듣는 대다수의 국민들 덕분이지, 전부 정부의 역량이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봅니다. 남한 인구의 10분에 1의 인구가 남한의 2.7배의 국토에 흩어져 살고 있는 나라에서 한 자 적어봅니다.
근데 다시 지역사회 감염이 이미 시작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IP 203.♡.201.88
01-26
2021-01-26 06:17:30
·
@All인님 금여 보전, 임대료 동결, 대출 상환 중단 등의 발빠른 정부정책은 상당히 높이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치는동원잠지
IP 211.♡.96.32
01-26
2021-01-26 04:07:22
·
금융지원이 열일했네요!
하다못해 이 유사종교의 나라는 ‘금융치료’만 제대로 했었어도 많이 아쉽네요
_Jun
IP 14.♡.118.235
01-26
2021-01-26 05:49:02
·
???: 재정은 화수분 아냐
bigegg
IP 58.♡.137.97
01-26
2021-01-26 0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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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점 쓰자.. 임대료 동결도 좋네요!
발터PPK1026
IP 1.♡.151.27
01-26
2021-01-26 06:37:30
·
소셜버블 개념은 재밌는거 같고.. 마스크 안 쓰는건 좀 별로예요
k2k2jansu
IP 223.♡.249.64
01-26
2021-01-26 06:38:11
·
개독이 없는게 부럽네요
키르히^^
IP 112.♡.93.193
01-26
2021-01-26 06:47:26
·
마침 사무실에 뉴질랜드 분이 계셔서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 분이 이런 식으로 정리해주더군요. "한국에서 어디가 가장 안전할 것 같으냐? 독도다. 뉴질랜드는? 독도다." 다른 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분 생각의 요점은 인구가 작은 섬에서 봉쇄정책을 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쉽다. 하지만 한국은 봉쇄를 하지 않고 오히려 열고 있는데도 이렇게 잘 막고 있으니 대단하다... 잘 막은 뉴질랜드에게 축하를, 악전고투하고 있는 우리 질본청에는 응원을 보냅니다.
jomosi
IP 121.♡.237.234
01-26
2021-01-26 06:53:59
·
우리나라는 일부 광자(?)들만 아니었으면 버얼써 끝났을 일
kama21
IP 221.♡.226.52
01-26
2021-01-26 06:58:51
·
우리도 섬나라이니 저렇게 강하게 봉쇄하고 파격적인 지원 했다면 아마도 지금은 마스크를 벗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수 인구밀도와 경제규모등 수출 수입 문제도 있고..
뉴질랜드 앞에 창피한 k 방역 이러면서요
우리나라가 뉴질랜드 보다 못했다 라는 것을 인정하고 배울 것은 배워야 합니다.
장사 못하게 됐을 때 임대료 50% 감면 및 은행 상환 중단은 정말 부럽네요.
못하다고할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제반여건이 다른데 비교하긴 어려워 보여요
추가 : 아 님 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지원해 준다는데 엄한 소리하는군요.
지원을 국가와 공공단체가 나서는게 아니라, 착한 임대인이니, 임대료를 9개월 밀려도 내보내면 처벌하겠다고 하고, 권고사직 못하게 엄포놓는 걸 먼저 시작했으니까요.
국가적 재난에 국민들에게 호소가 아닌 법으로 규제하고 처벌하려고 하니 일반인이 봐도 그런 느낌 이긴했습니다.
방역은 냉정하게 A급 맞습니다.
방역으로 피해본 자영업자들 지원은 낙제에 가깝죠.
평가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로또 맞은 것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산국가냐, 개인인권 침해다, 사탄이다 등등으로 나가리 되었을 껍니다.
뉴질랜드도 22주 정도는 대부분의 경제가 멈췄겠죠.
더 잘 막을 수도 있었던 건 맞지만,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한 존재들의 어그로를 이겨내고 정말 잘 하고 있는 겁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25500118
바로 이런 기사가 ㄷㄷㄷ
뉴질랜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https://www.aljazeera.com/news/2021/1/24/new-zealand-detects-first-community-virus-case-in-two-months
그리고 정부지원은 우리가 배워야죠
저런 성공의 핵심비결은 ‘전국민이 자가격리 및 방역지침을 따랐다’ 였습니다.
우리나라 교회를 돌려까기한 것입니다.
- 개독교는 락다운하더라도 몰래 집회합니다. 방역지침조차 지키지 않는 자들인데 락다운을 지킬일이 없습니다.
- 정부에서 처벌할려고 해도 사법부가 결탁되어 다 풀어줍니다.
그리고 완정봉쇄조치 안해도 방역지침만 지켰어도 , 사법부가 제기능만 했더라도 뉴질랜드 수준으로 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 악화된 이유가 뭔지 분석하면 나옵니다. 신천지, 매국노집회,계속되는 개독교 집단감염...
교회야 당연히 욕해야 겠지만 강력한 락다운 + 망하는 사람이 없게 지원은
우리도 좀 배워야 하는겁니다.
지금처럼 자영업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거랑
강력한 락다운에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지원해주것
어느게 더 선진국이 해야될 일일까요?
저는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피와 눈물이 방역에
큰 기둥이었다는거 잊지 맙시다
금여 보전, 임대료 동결, 대출 상환 중단
우리나라도 했으면 싶은 지원책이지만.. 불가능했을듯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보면 좋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도 말 잘 듣는 대다수의 국민들 덕분이지, 전부 정부의 역량이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봅니다. 남한 인구의 10분에 1의 인구가 남한의 2.7배의 국토에 흩어져 살고 있는 나라에서 한 자 적어봅니다.
근데 다시 지역사회 감염이 이미 시작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이 유사종교의 나라는
‘금융치료’만 제대로 했었어도
많이 아쉽네요
그 분이 이런 식으로 정리해주더군요.
"한국에서 어디가 가장 안전할 것 같으냐? 독도다. 뉴질랜드는? 독도다."
다른 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분 생각의 요점은 인구가 작은 섬에서 봉쇄정책을 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쉽다.
하지만 한국은 봉쇄를 하지 않고 오히려 열고 있는데도 이렇게 잘 막고 있으니 대단하다...
잘 막은 뉴질랜드에게 축하를, 악전고투하고 있는 우리 질본청에는 응원을 보냅니다.
신고자에게는 벌금모은돈으로 포상금 5000만원 주면 어떨까요?
보고 배울건 배워야겠지만 무작정 따라하긴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