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말씀하신 문장은 온전한 무장이었던 장비상이라던 김덕령 장군을 묘사할 떄도 쓰였습니다.
이순신과 같은 해에 무과에 합격한 고상안(高尙顔)이 1594년 3월에 한산도에서 이순신의 얼굴을 직접 보고는 남긴 평가가 그의 문집인 태촌집에 전하며, 이순신의 사위의 배다른 동생인 윤휴는 이순신의 가솔들로부터 그의 용모를 전해들었는데 모두 이순신의 용모를 남성적인 무인의 모습으로 전하고 있다. 보다 후대의 사람인 홍우원도 마찬가지로 이순신을 팔척 장신에 팔도 길어 힘도 세고, 제비턱과 용의 수염과 범의 눈썹에 제후의 상이라고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기록도 있구요.
은의나무
IP 123.♡.240.234
01-26
2021-01-26 0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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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ACIO님 어릴때 이순신장군 전기를 읽었던 기억으로는 저런 용맹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지략가며 덕과 문을 함께 갖춘 인품이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 20년만에 뵙는 이름이네요
제가 취미가 볼때는 이대영님이 편집장님이었는데요
초판본은 경제적 소장가치도 있겠네요. 사고 싶네요~
야 이 왜국놈의 ㅅㅋ들아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거북선을 몰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자랑스러운 우리의 선조 이순신장군님
지금 살아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충무공의 5대 뒤 후손인 이봉상 장군의 초상화를 기반으로 만든 거라서요.
그리고 말씀하신 건 일종의 상투적인 수사일 뿐입니다.
참고로 말씀하신 문장은 온전한 무장이었던 장비상이라던 김덕령 장군을 묘사할 떄도 쓰였습니다.
이순신과 같은 해에 무과에 합격한 고상안(高尙顔)이 1594년 3월에 한산도에서 이순신의 얼굴을 직접 보고는 남긴 평가가 그의 문집인 태촌집에 전하며, 이순신의 사위의 배다른 동생인 윤휴는 이순신의 가솔들로부터 그의 용모를 전해들었는데 모두 이순신의 용모를 남성적인 무인의 모습으로 전하고 있다. 보다 후대의 사람인 홍우원도 마찬가지로 이순신을 팔척 장신에 팔도 길어 힘도 세고, 제비턱과 용의 수염과 범의 눈썹에 제후의 상이라고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기록도 있구요.
어릴때 이순신장군 전기를 읽었던 기억으로는 저런 용맹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지략가며 덕과 문을 함께 갖춘 인품이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운영중인 홈페이지 업데이트도 몇 년 동안 없고...
뭔진 몰라도 다 잘 못했습니다.
왜구들이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벌벌 떨며 지릴껀 다 지리고 저승으로 갔을것을 생각하니 아주 통쾌하네요
사...삽 들겠습니다.... ㄷㄷㄷ
원균처럼 잘못하면 난중일기에서 조져지고 후대에 흑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던 무서운 분 ㅋㅋ
현대 해군 부사관들도 보면 다른 군 부사관들보다 액면가들이 좀 있어보이는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