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옆 동료라면 몰라도 만약 그게 팀장이나 부서장이라면 그게 더 웃긴 겁니다. 리더가 팀원이 업무가 바쁘면 이유를 캐치해서 일을 덜게 하든 프로세스를 수정하든 해줘야죠. 나중에 더 이상 못 쓸 사람이라 버릴때 버리더라도 이유는 알고 버려야죠. 그게 리더가 할 말은 아니죠.
Lithium
IP 125.♡.223.200
01-25
2021-01-25 16:22:30
·
DeeKay님// 그렇지 않아요. 분업을 해도 일에 치이는 사람이 있어요. 업무량을 줄여 적게 줘도 그 일에 눌리는 사람이 있어요. 상대적으로 적게 준 게 아니라, 절대적으로 적어도 그냥 프로세스가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업무가 맞지 않는 사람인 경우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전직해 자기 적성 찾으면 또 잘 합니다. 근데, 대개는 그냥 일을 못 하는 사람인 경우일 확률이 높아서 곤란한 거죠.
buzz
IP 39.♡.46.1
01-25
2021-01-25 17:44:23
·
@님 이유는 모르겠지만'의 뜻은 정말 이유를 모르는게 아니라 당췌 왜저러는지 모르겠다는 한심하다는 말을 돌려 얘기한거 아닐까요.
golddragon9
IP 39.♡.59.201
01-25
2021-01-25 21:48:37
·
@buzz님 그렇다면 문제는 더 큰거같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왜 관리해야 하는지 관리직이 모른다는 말 밖에 더 됩니까.
stringname
IP 223.♡.30.216
01-25
2021-01-25 14:03:10
·
일 잘 한다 소리 듣는데도 일이 늘 많은데요 크흡..
Negative
IP 58.♡.157.100
01-25
2021-01-25 14:05:37
·
@stringname님 그건 이유를 아는 바쁜사람..
삭제 되었습니다.
mx_master
IP 121.♡.113.222
01-25
2021-01-25 14:07:57
·
뭐든 시키면 일머리 있어서 잘한다고 더시켜서 맨날 바쁜데..(-_-);;
분노조절실패
IP 106.♡.0.174
01-25
2021-01-25 14:09:19
·
곰인척하는 여우일수도...
UMP
IP 211.♡.82.39
01-25
2021-01-25 14:11:18
·
오히려 현명한거 아닐까요 ㅋㅋ
희망돌이
IP 49.♡.90.179
01-25
2021-01-25 14:11:30
·
버릇이죠..
칠성라이온즈
IP 61.♡.172.53
01-25
2021-01-25 14:13:05
·
시키는 일이라도 잘해야되는데 그것도 다른거? 한다고 안함.ㅋㅋㅋ
nextIsaiah
IP 211.♡.98.18
01-25
2021-01-25 14:13:14
·
의미없는 바쁨이면 현명한 거죠
itzy
IP 223.♡.212.40
01-25
2021-01-25 14:20:53
·
와 회사 직원중 한명이 딱 저런 모습인데..
OLIVER
IP 1.♡.179.86
01-25
2021-01-25 14:27:44
·
한줄 쓰고 폰트 색깔 크기 바꾸고, 또 한줄 쓰고 폰트 바꿔보고 그러느라 바쁘죠ㅋㅋㅋ
sAmAchUn
IP 106.♡.192.186
01-25
2021-01-25 14:41:15
·
ㅋ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마라부
IP 121.♡.94.110
01-25
2021-01-25 15:53:46
·
제 얘긴줄....
하하호호크크
IP 59.♡.109.71
01-25
2021-01-25 16:03:19
·
저게 일머리가 없는걸까 일하는 사람을 이것저것 시켜 바쁘게 만든걸까 보통 일시키는 사람들 보면 일하는 사람에겐 자기 일이 먼저라 사켜서 일하는 사람이 멘붕될수도
safesa
IP 61.♡.9.222
01-25
2021-01-25 17:16:26
·
혼수상태로 일을 하지요 순서가 없고 요것 조금 저것 조금 ~~~
깽판
IP 112.♡.112.123
01-25
2021-01-25 17:28:06
·
죄송합니다. 제가 일머리가 없어요.
일본불매
IP 39.♡.230.146
01-25
2021-01-25 17:30:27
·
요즘은 공부잘한다는애들 보면 진짜 싹다저모양이라 수능이 암기잘하는 노예들만 뽑다보니까 저꼴이죠 어휴 우리나라도 좀발전해야돼는데 국짐당땜에 망하는꼴보면 어휴
반반치킨무많이
IP 117.♡.21.129
01-25
2021-01-25 18:57:00
·
그런 타입은 우선순위 높은일을 던져주면 잘 합니다 ㅋㅋ
likeasaladin
IP 218.♡.176.158
01-25
2021-01-25 19:26:40
·
ㅎㅎ 무능한 부하는 없죠. 무능한 상사는 있지만. 관리자가 잘 캐치해서 방향을 줘야 하는데...
아 물론 신입 처음에 일머리 없는 사람 있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한다면 그건 상사 잘못. ㅎㅎ
일을 못하는 사람은 뭘 해도 답이없는데 일머리가 있는사람도 윗 사람이 컨트롤 해주면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있습니다. 우선순위가 딱 정해져 있으니 순서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죠. 내가 계획을 세우면 당연히 일의 우선순위가 생기죠. 위에서던지는데 어떻게 일의 우선순위를 매깁니까? 언제 어떤걸 물어보고 요구할질 모르는데 그나마 짬이 차면 그래도 어떻게든 자기 나름대로 기준을 만들어서 해결을 하겠지만 아직 짬이 안되면 쉽지 않죠
어바읏
IP 211.♡.98.5
01-25
2021-01-25 19:47:37
·
저네요 ㅠㅠ ㅋㅋㅋ
자연지능
IP 221.♡.82.48
01-25
2021-01-25 20:35:06
·
일머리가 없는 사람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업무 개선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일을 시킨 상사의 문제일까요?
시간을 줘도 업무 개선 의지가 없는 사람도 봤지만 능력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너무 과다한 업무량에 업무 개선을 못하고 있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 경우는 상사쪽이 문제라고 봅니다. 욕심만 많고 관리를 할 줄 모르는 거죠.
3개월동안 하루 1번 보고하는 걸 매일 틀리는 신입을 봤습니다. 그리고 전임자도 아닌 선임이 하던일중 일부만 받았는데도 매번 틀리더군요. 그리고 3개월후... 고용안하는 걸로 결론냈는데, 바로 다음 직원이 취업후 3일만에 그 직원이 3개월 걸린일의 3배를 배워서 갖고 가더군요... 어려운 일도 아니었고, 칼퇴근 하고도 시간이 남는 일이었습니다.
일을 나눠줘야 하는데 일을 나눠줄 수가 없어요. 심지어 나눠줬다가도 기한이 다차서 결국엔 내가 대신해줘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며칠이면 끝날 일을 몇주를 하고 몇주 할 일을 몇개월이나 걸리면서 합니다. 자기가 해놓은 것도 물어보면 대답이 늦어요. 생각이 안난대요.
A방법으로 시키면 지혼자 하면서 안된다고 와서 보고도 안하고 지 멋대로 B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안되죠. 안되는걸 아니까 A로 하라고 한건데, 제가 시킨거에서 조금 바꿔서 A'를 하면 되는데.... 안되는 거 와서 보고를 하면 안되는 이유 설명해주고 A'를 시키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지멋대로......
애초에 이쪽 직업이 안맞는 애인거 같은데... 끌고 갈려니 힘듭니다. ㅠㅠ
NoaeC
IP 220.♡.173.117
01-25
2021-01-25 21:31:27
·
아 난데.
이슬이
IP 112.♡.193.211
01-25
2021-01-25 21:36:48
·
이 여자분은 이제 다시 나오기 시작한건가요? 점점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짤도 등장하고...
답답해서 그냥 내가 해버리는게 낫고요 ㅎㅎ
그냥 옆 동료라면 몰라도 만약 그게 팀장이나 부서장이라면 그게 더 웃긴 겁니다.
리더가 팀원이 업무가 바쁘면 이유를 캐치해서 일을 덜게 하든 프로세스를 수정하든 해줘야죠.
나중에 더 이상 못 쓸 사람이라 버릴때 버리더라도 이유는 알고 버려야죠. 그게 리더가 할 말은 아니죠.
당췌 왜저러는지 모르겠다는
한심하다는 말을 돌려 얘기한거 아닐까요.
일이 늘 많은데요 크흡..
순서가 없고
요것 조금 저것 조금 ~~~
제가 일머리가 없어요.
관리자가 잘 캐치해서 방향을 줘야 하는데...
아 물론 신입 처음에 일머리 없는 사람 있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한다면 그건 상사 잘못. ㅎㅎ
아니면 업무 개선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일을 시킨 상사의 문제일까요?
시간을 줘도 업무 개선 의지가 없는 사람도 봤지만
능력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너무 과다한 업무량에 업무 개선을 못하고 있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 경우는 상사쪽이 문제라고 봅니다. 욕심만 많고 관리를 할 줄 모르는 거죠.
일을 나눠줘야 하는데 일을 나눠줄 수가 없어요.
심지어 나눠줬다가도 기한이 다차서 결국엔 내가 대신해줘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며칠이면 끝날 일을 몇주를 하고 몇주 할 일을 몇개월이나 걸리면서 합니다.
자기가 해놓은 것도 물어보면 대답이 늦어요. 생각이 안난대요.
A방법으로 시키면 지혼자 하면서 안된다고 와서 보고도 안하고 지 멋대로 B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안되죠. 안되는걸 아니까 A로 하라고 한건데, 제가 시킨거에서 조금 바꿔서 A'를 하면 되는데....
안되는 거 와서 보고를 하면 안되는 이유 설명해주고 A'를 시키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지멋대로......
애초에 이쪽 직업이 안맞는 애인거 같은데... 끌고 갈려니 힘듭니다. ㅠㅠ
점점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짤도 등장하고...
업무능력이야 개개인마다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