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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산후조리원이 왜요? 36

6
2021-01-25 09:03:16 수정일 : 2021-01-25 09:04:36 151.♡.24.205
쿨블루

여기 이태리에서도 출산하고 바로 다음날 덥다고 찬물로 샤워하고 다음날 퇴원하고 막 그러긴 해요. 

근데 골반 크기랑 구조가 다르잖아요.

대학 시절 골반이 좀 큰 동기 볼링핀이라고 놀렸던 기억이..(미안 친구야..) 있는데

그 친구는 뭐 어디 댈 데도 아니더라구요. 

앉아있을 때 상체만 보면 머리도 작고 날씬하고 그런데 일어나면 튼실한 하체가 불쑥...

그런데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 그렇지 못해요. 

그 좁은 공간에서 애가 나와야 돼요. 

당연히 뼈와 온몸의 근육이 남아나질 않겠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해요. 

산후조리원에서 쉬면서 서서히 운동하면서 몸 만들어줘야해요. 


그리고 요즘 조동 모임 많이 해요. 산후조리원 동기 모임...

출산 후 서로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호소할 사람이 많이 없기에

그 얘기들 공유하면서 산후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도 되고

또 그러면서 엄청 친해지는데 이게 하나의 인적네트워크가 되요. 

와이프 조동 모임 중에 치과 의사 부인이 있어서 덕분에 임플란트 싸게 잘했네요. 

물론 엉터리 산후조리원도 너무 많아요. 

제대로 된 곳이 많이 없기도 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산후조리원을 왜 가냐 라고 할 게 아니라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만들어 가야되요. 


첫 아이 낳을 때는 우리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누군가에게는 배워야 하지만 우리 낳으신지 30년된 어머님에게 배우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주변 지인들, 친구들.. 조언을 구할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니기에 각자의 경험에만 비추어 조언을 해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그게 정답이 아닐 경우도 많구요. 


사실 산후조리원에서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모유 수유나 젖병 물리는 거 어려워요. 

저희 애 젖병도 잘 안물고 모유도 잘 안먹고 엄청 고생했어요. 

결국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스페셜리스트 불러서 교육이랑 자세 교정 받고 그랬죠. 

좀 과격한 방식 때문에 안좋은 얘기들도 꽤 있었지만 저희는 아이가 뭘 먹질 못하니 

절박했기에 마지막이다 하는 심정으로 불렀죠. 

근데 거짓말처럼 아이가 젖병도 잘먹고 모유도 잘 먹기 시작하는 거에요. 

각각의 아이에게 맞는 스타일의 젖병이 있다는 것도 수유 자세도 그 때 처음 알았네요. 


암튼 산후조리원은 그래서 가야되요. 

그 기간 동안 우리 남자들도 최후의 방학을 즐겨야되요. 다시는 없을 수도 있는 혼자 만의 시간을...

쿨블루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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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6]
후아미
IP 223.♡.204.94
01-25 2021-01-25 09:05:01
·
산후조리원이나 유모차 같은건 그냥 배려의 영역인데
쿨타임 도는거 보면 안티페미인 제가 봐도
아직 육아영역에서 사회적 평등은 먼 이야기 같아요.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08:25
·
@후아미님 외국 사례 들면서 산후조리원 왜 가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외국 남편들처럼 가정에 시간을 많이 배려하고 있는지를 되묻고 싶어요.
야너두파파
IP 1.♡.187.163
01-25 2021-01-25 09:06:20
·
요즘엔 코로나떄문에 조동모임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아쉽습니다..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09:09
·
@야너두파파님 앗 아아... 그렇군요... 이 놈의 코로나...
히로히데오
IP 171.♡.201.47
01-25 2021-01-25 09:06:47
·
제 와이프가 있던 산후 조리원 (중국입니다)은 남편이 같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최후의 방학이 될 수가 없었단...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09:45
·
@히로히데오님 그러니 산후조리원을 더 좋게 만들어가야합니다 ㅎ
플레이아데스
IP 39.♡.46.18
01-25 2021-01-25 09:07:04
·
골반크기나 구조는 동양여성이면 다 비슷할 듯 합니다.
특히 일본 중국 이쪽은 더 그럴 것이고요.
아결
IP 118.♡.41.200
01-25 2021-01-25 09:10:39 / 수정일: 2021-01-25 09:12:17
·
@플레이아데스님 +1 인종적 특성을 가져와바야 반박당하기 딱 좋죠. 굳이 예를 가져오자면 한국여성의 운동량이 부족하다는거 정도? 그래서 조리원이 필요없냐?라고 한다면 있으면 좋고 여유있으몀 더 좋은 시설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설은 비추. 갈려면 병원연동 조리원에 가야죠. 조리원 서비스의 핵심은 의료서비스여야 합니다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11:17
·
@플레이아데스님 서양 여성보다야 차이가 덜하지만 글쎄요.. 제가 봐왔던 중국, 일본 여성들과 한국 여성은 체형의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왜 그런지 저도 참 궁금하긴 한데...
richmondlake
IP 14.♡.188.98
01-25 2021-01-25 09:14:23 / 수정일: 2021-01-25 09:16:00
·
@플레이아데스님 제가 듣기로 우리나라가 아이를 좀 크게 낫는 편입니다. 다른 나라는 주로 아이 3kg 이하로 낳는데, 우리나라에서는 3kg 이하로 낳았다고 하면 불쌍한 눈으로 쳐다봐요. 저희 아이는 2.2kg 라 낳기가 수월했는데, 4kg 넘어가는 사람들은 회음부를 x자로 찢었다 등등 아이 낳을때 힘들었던 일화를 늘어놓더라고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골반은 작은데 아이를 크게 키워서 낳아서 더 힘들거에요.

참고로 외국에서 선물로 신생아 옷 사면 실패할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1-3M 용으로 나온거, 우리나라 신생아들 다 못입고 버려요
아결
IP 118.♡.41.200
01-25 2021-01-25 09:16:54 / 수정일: 2021-01-25 09:17:43
·
@richmondlake님 미국 신생아 출생자료 보면 평균 3.4kg입니다. 미국 의사들은 이상적인 신생아 무게가 4kg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신생아의 체중이 많거나 적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크래머 박사는 이상적인 신생아 체중을 8.8파운드(4.0kg)로 꼽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그나마 90년 3.441kg이던 평균 체중이 2005년 3.389kg으로 줄어든 것이다.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23:26
·
@아결님 의료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케어 서비스도 중요해요. 산후조리원 반대하는 사람들 와이프 젖몸살땜에 아파할 때 자다 일어나서 양배추 붙여주고, 마사지 해주고 팔 아프고 잠 못자고 이래봐야 그제서야 아 산후조리원 보낼껄.. 할겁니다...
richmondlake
IP 14.♡.188.98
01-25 2021-01-25 09:34:48 / 수정일: 2021-01-25 09:48:01
·
@아결님 미국은 그렇나보군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4kg으로 낳기는 힘들겠네요.. 일단 산모 골반부터 다르니까요.

부모교육이라거나 기타등등 제가 여러군데에서 듣기로 우리나라는 크게 낳는다고 들었어요. 중국은 모르겠고 일본하고 비교해도요. 일본은 첫 아이면 의사가 출산 전까지 아이 3kg 안넘게 조심하라고 한데요.
(그나마 찾은 기사인데.. 29일 아사히신문에 의하면 후생노동성 연구팀의 분석 결과 2010년 현재 신생아의 출생 당시 몸무게는 남자 아이의 경우 2천980g, 여자 아이는 2천910g으로 10년 전에 비해 남아는 61g, 여아는 45g 가벼워졌다.)

그리고 실제로 외국에서 옷 사면 실패해요.. 저도 신혼여행 때 영국에서 신생아 옷 선물로 샀었는데 3.4kg정도로 태어난 아이가 그 옷은 못입었다 하고 저희 아이에게 새옷 채로 물려주었거던요. 지인왈 원래 우리나라 애들이 좀 커서 외국에서 아기옷 사오는 사람들은 사이즈 실패한다고 말하면서요. 같은 몸무게라도 뭔가 비율이 다른건지.. 암턴 그렇습니다.
진리의케바케
IP 223.♡.205.79
01-25 2021-01-25 09:07:43
·
막줄만 읽고 수긍합니다...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11:53
·
@진리의케바케님 어흠흠흠... ( '')
mairoo
IP 58.♡.11.135
01-25 2021-01-25 09:09:06
·
남편이든 아내이든 출산 유경험자는 거의 다 찬성한다는 산후조리원 떡밥이 왔나보군요. ㅋ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12:30
·
@mairoo님 그런가봅니다. 저도 시발점은 보질 못해서...
종합비타민
IP 125.♡.67.134
01-25 2021-01-25 09:09:37
·
암튼 산후조리원은 그래서 가야되요.
그 기간 동안 우리 남자들도 최후의 방학을 즐겨야되요. 다시는 없을 수도 있는 혼자 만의 시간을...

==> 침대 2개짜리 조리원에서 일주일 동안 먹고자고 먹고잤던 기억이...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12:58
·
@종합비타민님 그러니 산후조리원을 더 좋게 바꿔나가야 합니닷..ㅋ
어디로가야하죠아저씽
IP 223.♡.95.5
01-25 2021-01-25 09:10:26
·
필요한건 맞다고 봅니다. 근데 가격은 압박으로 느껴져요..ㅎ 사치품 경쟁하듯 가격이 올라가는것처럼 보입니다. ㅜㅜ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15:33
·
@어디로가야하죠아저씽님 그건 맞아죠. 저 때만 해도 목동아파트 단지에 있는 좀 괜찮은 곳이었는데 2주에 250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뭐 500은 훌쩍 넘어간다더라구요. 과연 그만큼 질과 컨텐츠가 좋아졌나 그렇다고 물가가 그정도로 올랐나 생각해보면 한번쯤 점검은 필요할 것 같아요.
베르티바
IP 125.♡.59.166
01-25 2021-01-25 09:13:54
·
출산시 태아의 머리크기나 산후조리의 특성 때문에 아시아권에서는 일찍부터 집단주의적인 문화가 발달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진짜 서양사람들은 여자 혼자 어디 가서 애 낳고 바로 일어나서 툭툭 털고 애 씻기고 보호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게 서양 여자들의 페미니즘의 기반인 거 같기도 하고... 여자라도 남자가 할 수 있는 것 다할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의 근원... 근데 동양 여자들은 그게 안되는데 페미니즘 하니까 우스꽝스러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17:52
·
@베르티바님 음.. 다 공감되는데태아의 머리 크기와 집단주의 문화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궁금하네요 ㅎㅎㅎ
베르티바
IP 125.♡.59.166
01-25 2021-01-25 09:21:16 / 수정일: 2021-01-25 09:28:45
·
@쿨블루님 동양의 임산부들은 출산 시간 자체가 길게 형성되는 반면(최대8시간도 종종 나옵니다.) 서양의 임산부들은 태동 시작 후 몇십분 만에 낳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출산 과정이 서양에 비해 힘들다보니 출산 직후 가족의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먹는 것 조차도 스스로 챙기지 못하는 상태) 상당기간 남편이나 가족의 보살핌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사시대?에는 출산도 빈번하게 있었을 뿐더러 결국 여자 생애주기의 상당시간이 가족의 보호가 필요한 시간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문화적 특성이 결국 집단을 중시하는 문화로 이어지진 않았을까? 하는 상상이죠 ㅎㅎ

여러사례가 있지만 영국 왕세자빈의 경우는 출산 10시간만에 노란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고 대중 앞에 나섰다고 하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회복력이라는 것 ㅎㅎ

※ 좀 더 근거자료를 찾다보니 머리크기는 근거가 약하더군요...
라바맨
IP 223.♡.213.54
01-25 2021-01-25 09:14:31
·
애 둘 아빤데 산후조리원 무조건 추천합니다. 예전처럼 누가 애기 보는거 가르쳐 주는것도 아닌데 산후조리원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고 몸 추스르는거 도와주고... 저렴한곳 이용했는데 만족도가 엄첨높았습니다.
제 와이프가 남들 얼마짜리 들어갔다더라 이러면서 4,500짜리 간다고 했으면 저도 부담되고 불만이었겠지만 입소문 좋은 저렴한 곳으로 가도 충분했고 둘째도 같은곳으로 이용했죠. 전 2주도 아니고 3주 이용했습니다.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19:57 / 수정일: 2021-01-25 09:20:19
·
@라바맨님 4~500 인거죠? 4천5백으로 읽고 깜짝 놀랬습니다. 허허허
삭제 되었습니다.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09:25:56
·
@신바람노라조님 제가 불렀던 분은 애기 혀를 손가락으로 잡아서 자세(?) 교정도 해주고 해서 그게 가혹해 보이는 사람들도 있어서 논란이 좀 있던 분이었어요. 그래서 그 분도 그 즈음에는 해보다해보다 안되는 사람들만 케어해주고 있었구요.
guwory
IP 203.♡.49.1
01-25 2021-01-25 09:25:03
·
굳이 가야하는 이유에 동감이 되지는 않지만

가고 싶으면 가는 거고, 개인의 의사에 왈가왈부할 필요 없겠죠
바모비
IP 121.♡.42.13
01-25 2021-01-25 09:36:31
·
첫애 낳을 때는 너무 아파서 마취약 사다가 뿌려도 못 견뎠어요... 마취약 효과 없다고 던져 버렸어요. 4만원짜린데...ㅜㅜ
그나마 산후조리원 생활로 회복하고 나왔어요. 그냥 앉아있지도 못하는데 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요. 온몸이 만신창이고요...

산후조리원 간다고 마냥 행복하고 편하지도 않아요. 내 몸이 안 아파야 합니다. 좋은 조리원에 있어도 몸이 아프니 우울증 씨게 오더라고요. 아파 죽겠는데 울어대는 아이가 너무 무서워져요. 싫은게 아니라 공포더라고요. 조리원에서도 몇 시간은 의무로 방에 데리고 있어야하는데, 아이 울음소리에 공포를 느꼈어요. 첫애라 더욱 그렇겠죠.

산후조리원 가냐마냐 할 때마다 웃음 나옵니다. 저도 둘째 땐 안 갔어요.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서. 우울해질까봐요.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첫째 때는 안 가는게 배짱입니다. 매우 용자인 분들 그리고 무척 순산할 거라는 확신이 있는 분들이 그렇게 하시겠죠. 아기 낳고 키우는게 남들 다 한다고 보통 일인게 아니예요. 생사를 오가는 일입니다.ㅡㅡ.
시벨리우스슬픈왈츠
IP 61.♡.56.171
01-25 2021-01-25 09:43:49
·
예전 무슨 다큐에서 본듯 합니다~서양과 체질자체가 달라서 산후조리를 해야한다는 걸 본 기억이 있네요~서양은 애 낳고 바로 찬물샤워~ 후덜덜 했습니다~우리나라 여자는 바로 골로 가죠~산후풍이라는것도 무시 못합니다~겪어보지 않음 이해못하는.. 고로 산후조리는 해야한다능~~시대가 변하고 변하니 방법도 변하겠죠~그게 산후조리원이 아닐까 하네요~
욤욤욤욤
IP 114.♡.96.172
01-25 2021-01-25 09:44:04
·
저도 첫애를 낳아본 입장에서 산후조리원 강추요! 서양권은 문화가 어떤지 모르지만, 동양 아줌마... 친구들한테 들어보니 대부분 친정/시엄마가 한두달간 같이 케어해주는 문화거나, 저렴한 인건비를 이용해서 산후조리사를 부르는 문화더군요. 그런점에서 진짜 우리나라 산후조리원 문화는 오히려 선진적인거 같아요. 2주동안 호텔식 서비스 제공해주면서 전문가들이 24시간 도와주는 데 집에 모르는 사람 부르는 것 보다 차라리 안심되네요. 그리고 친정엄마가 도와주는 건 뭐 공짜인가요. 더군다나 요즘 기본이 노산이라 친정엄마들도 예전처럼 젊지 않은데, 그 나이에 애 보다가 골병들어요ㅠ 그냥 맘편히 산후조리원 가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몇달있으면 둘째 태어나는데, 지금 있는 곳은 외국이라 산후조리원이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못가네요ㅠㅠ 한국 산후조리원 천국이 그리워요ㅠ 진짜 다들 갈 수 있으면 가세욤!!
벨리테스
IP 178.♡.194.227
01-25 2021-01-25 09:51:18
·
서양여자리고 해봐야 평균적으로 골격이 좀 더 큰거지 동양인보다 작고 아담한 사람도 길거리에 널렸습니다. 조리원글 보다보면 종종 서양여자를 엄청나게 튼튼한것차럼 묘사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richmondlake
IP 14.♡.188.98
01-25 2021-01-25 09:58:46
·
@돌라벨라님 영국에서 2년 살다왔는데 거기서 느낀게, 키 작은 여자도 많은데 엉덩이는 크다 였습니다. 나이든 여자들은 공통적으로 발목이 엄청 두껍고.. 암턴 뼈대 자체가 크다 작다를 떠나서, 그냥 동양과 다르다고 많이 느꼈어요.
벨리테스
IP 178.♡.194.227
01-25 2021-01-25 10:16:34 / 수정일: 2021-01-25 10:18:03
·
저도 영국에서 10년정도 살았고 지금은 독일에 몇년 살고있는데 평균적으로 엉덩이나 골격이 더 큰건 맞지만 넘사벽으로 더 큰건 아니죠. 여리여리한 여자들도 흔하고 진짜 왜소한 여자들도 종종 보여요. 그리고 영국은 여자들이 큰편입니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사람들 보시면 작고 왜소한 사람 정말 흔해요. 그리고서양 전여친/여사친들 운동부친구들 제법 겪어봐도 근력/ 체력면에서 그냥 한국여자랑 별반차이없던데요. 저랑 보시는 관점이 조금 다른듯합니다
쿨블루
IP 151.♡.24.205
01-25 2021-01-25 10:17:59 / 수정일: 2021-01-25 10:23:46
·
@돌라벨라님 여기 이태리 여자들 라틴 계열들은 당연히 한국 여자들보다 키 작고 아담한 여자들 많아요. 하지만 골반은 매우 큽니다. 하물며 앵글로색슨이나 게르만 계열의 여성들은 정말 후덜덜해요. 한국에서야 TV나 영화로 보던 몸매 실생활에서 보기 어렵지 않지만 여긴 진짜 가뭄에 콩 나듯해요. 밀라노인데도 이 정도니 다른 도시는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여기 이태리가 다른 유럽에 비해서도 레깅스 입고다니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하체 형상이 어떤 지 너무 잘보여요.. 게다가 본문에 쓴 것처럼 애 낳고 덥다고 에어컨 틀고, 찬물 샤워하고 다음날 바로 퇴원하고... 한국 여성들 엄살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요.주변에 여기서 낳으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그래서 엄청들 고생하셨어요. 서양 여자들이 기본적으로 튼튼한 건 맞아요.
그리고 애들 머리 크기도 전반적으로 작다보니 골반 크기 대비 머리 크기의 비율로 따지면 단순 골반의 절대 크기 비교때보다 그 차이는 더 벌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벨리테스
IP 178.♡.194.227
01-25 2021-01-25 10:36:14 / 수정일: 2021-01-25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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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블루님 머리크기는 잘못알고 계신거고 -머리둘레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논리로라면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인들 쪽이 설명이안되지않나요? 저도 산후조리원이 좋은 시설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여자들이 유독 약해서 꼭 필요하다는 논리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후덜덜하다는 게르만계 여자랑 같이 살고있는데요. 제 와이프가 심지어 다른 독일여자들 대비 근력이 좋은편임에도...그래봤자 운동을 취미로 하시는 한국여자들과 별차이 없습니다. 여자치곤 힘세네 뭐 이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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