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201님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이제 기존 적자 줄어든 것 이상으로 이익이 빠르게 늘어날거에요. 이미 예측한 사람이 많은데, 혹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꾸 망한다망한다 한 ㅋㅋ 누구나 아는 쉬운 길이었지만, 인프라 구축까지 버텨낼 수 있는 자금력이 없어서 지금까지 돈이 확실히 벌리는 걸 알면서도 아무도 못한거였는데, 쿠팡은 그 자금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죠.
@바닐라플랫화이트님 아마존이 와도 못당합니다 저건. 애초에 아마존이 가져온 혁신이 물류와 수송에 있어서 압도적인 인프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건데 애초에 한국은 택배업에 있어서 저마진 구조로 아마존의 이상향에 근접해 있었어요. 아마존이 대성한 미국이나 일본, 유럽은 아마존 이전과 이후의 물류혁신이 어마어마합니다. 택배의 신세계가 열렸죠. 아마존 프라임이 한국의 택배 뺨치는 속도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손정의 투자요.
그런거면... 앞으로 단물 쪽쪽 빨아먹겠네요..
50일? .....
와 쿠팡 개새키들이네요..
그건 어느곳이나 심합니다.
50일간 이자만해도...
매우 넉넉히 계산해서
10조정도 매입이라고 생각하면....
년 3퍼 이자 잡으면 10조 * 0.03 * 50 / 365 = 0.041... 410억 이네요.
하루에 대략 8.2억 정도 되는거 같네요;;
납품단가 후려치기 판매자 골탕먹이기... 아주 가지가지 하고 있죠... 진짜 굴지에 대기업이 되려나 봅니다... 국내용 ㅋㅋㅋ
이제 기존 적자 줄어든 것 이상으로 이익이 빠르게 늘어날거에요.
이미 예측한 사람이 많은데,
혹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꾸 망한다망한다 한 ㅋㅋ
누구나 아는 쉬운 길이었지만,
인프라 구축까지 버텨낼 수 있는 자금력이 없어서 지금까지 돈이 확실히 벌리는 걸 알면서도 아무도 못한거였는데,
쿠팡은 그 자금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죠.
아마존 흑자전환 한지 얼마 안됐죠
매출액 늘리고 수익보다 투자에 그러면 진입장벽때문에 독점되는 구조
게다가 상품설명도 장황하고 현란한데 아마존의 플랫폼이 잘 맞지도 않고...
Clienkit3 Betatester/
왜 다들 지금껏 가만히 있었을까요?
자신들은 못하니까요.
지난 몇년간 그래서 쿠팡이 쉽게 확장할 수 있었던겁니다ㅎ
물류 인프라 구축에 쓰인 돈은 대부분 비용이 아니라 자산이라 적자에 반영 안됩니다.
전체적으로 물건값이 많이 올랐고, 썰을 보면 늘어난 물동량에 비해 인력충원이 덜해서 쥐어짜기가 심해졌다죠
“대부분”이요. 물류센터 구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부동산이죠.
정액정률 감가되는 자산은 감가폭이 줄긴 하겠지만 지속적인 비용이라 1,2년 지난다고 해서 크게 줄지 않죠. 게다가 그 줄어드는 금액이 연간 수천억이나 될리도 없구요.
코로나 끝나도 저 매출이 나올지 의문이네요 ㅎ..
4900원이었어도 가입했을듯.. 저희집은
심지어 한집인데 두명가입중.. ㅋㅋㅋㅋ
아마존 처럼요
그..반품서비스를 이용한 물건 바꾸는거... 이런거 확실히 잡고 법적 조치 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서비스 악용하지 못하도록..
쿠팡이 흑자전환.. 쉽지 않다고 봅니다.
분기나 당해년도만 따져서 흑자 날수도 있으나
그동안 누적 적자가 조 단위인지라, 그거 다 털으려면 쉽지 않아 보이네요.
Oem 업체에도 갑질
오죽했음 LG생건이 공정위에 소송했을까요
추정치긴 해도 매출 상승 속도를 보면 2021년말 기준으론 금액이 다를순 있어도 흑자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그게 과연 이 사회의 공공선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가는 ? 네요
벤더사들 노동자들 갑질및 차별대우..
총알은 sk나 롯데 신세계가 더 많읗거 같은데..대기업들이 맘먹고 덤비면 쿠팡하고 좋은 승부 되겠네요
가격비교하면 결국 티몬하게돼요,,^^;;
쿠팡맨 처우가 좋나싶어 일부러 쿠팡좀 쓰던시절이 있었는데, 딱히 처우가 더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고,
티몬쓰는 분은 잘 없나요?
2%도 안되는 이익률을 달성하려면 저 정도 규모를 유지해야 하고...
4년 동안 적자본 것의 11%를 메꿨군요.
이런 회사가 상장이라니...
맞습니다.
온라인 쇼핑 업종 자체가 이익률이 극히 낮습니다.
유일한 흑자가 지마켓 옥션인데 여기도 수익률은 낮습니다만, 자기 비용 덜쓰는 효율적인 구조라서 (중개업자 모델)계속 흑자가 나옵니다.
하지만 쿠팡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의 구조 입니다. 직매입 하고 직배송 하는거 자체가 중개모델보다 돈이 많이 들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갑니다.
조단위 누적 적자 털으려면 몇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물론 그 뒤에는 비정규직 잔뜩 고용하고 쭉쭉 짜 내서 생긴 이득.
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물류/유통 회사 대부분 그런 거 알고 있는데.. 씁쓸합니다.
창출 안했을까요?
정규직 창출도 있겠죠. 제가 쿠팡의 모든 인원이 비정규직이라고 했나요?
모든 물류/유통회사들이 정규직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비정규직인원을 쓰는 것은 현재 제도가 그러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쓸 때 쓰더라도 .. 정규직과 비슷한 조건(급여가 아닌, 노동시간/강도 등등)이 되면 좋겠네요.
코로나 초기 때 보면 알잖아요. 비정규직 많은 물류센터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그들이 코로나에 걸리든 말든 돈만 벌겠다는 강한 의지!
투자의 과감성도 그렇지만 계속 손해를 봐서 언제 손절하나
이런 얘기 까지 나왔는데 결국 운도 따라주는가 봅니다
뭣보다 전반적인 처우개선 없이
이대로 쿠팡이 시장잠식하면 유통업은 더 나락으로 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매출 기준, 저런 기울기는 영업이익 포함 다른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무환경은 현직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의무복무환경보다는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