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건강을 챙긴다면서 건강식품을 챙겨먹는것만큼 최악의 짓이 없는듯해요... 그것도 꾸준히 드시지도않고 그냥 잡다하게 먹는것만 늘어났을뿐.... 뭘 안먹어서 병드는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병드니까 건강식품 먹지말고 차라리 그냥 소식이나 하시라고 해도 몸에 좋다면 솔깃솔깃해서 계속 뭘 사오시고.... 그냥 먹음 맛없으니 설탕, 꿀넣어 입맛에 맞게 요리해먹고 지져먹고 쪄먹고 달여먹고 졸여먹고 더욱 살은 찌고 몸은 망가지고... .... 저희 부모님 얘기입니다...ㅠ
석군이
IP 211.♡.144.192
01-24
2021-01-24 1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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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그딴거 다 필요없고 유전같습니다... 옛날에 msg 사카린 몸에 안좋다는것도 거짓 포화지방은 나쁜거 불포화지방은 좋은것도 거짓...
@석군이님 아닙니다. 활성산소는 msg나 사카린의 유해논란과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유리 활성 산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체내에 감소 기전이 이미 있습니다. COVID-19의 병리기전이 그 감소 기전을 망가뜨려서 신체에 피해를 주는 겁니다. 그래서 유리 활성 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고환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후유증이 남습니다.
정뽀
IP 211.♡.142.112
01-24
2021-01-24 14: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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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 알아서 많이 못먹게 몸이 변하더군요 자기가 조절 할만큼 내몸을 내맘대로 못하는거같아여 인간은.. 그냥 먹던대로 먹다보면 아 예전만큼 안들어감을 느끼네요 알아서 양이 적어지고있어요 활동은 더 하는중인데
산유국
IP 116.♡.142.204
01-24
2021-01-24 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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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으로 자신이 없으면 의사말 따르는게 좋죠
모루히나
IP 1.♡.225.43
01-24
2021-01-24 18: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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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먹어야지. 비교가 가능할까요? 노화가 눈에 보일정도로 먹을려면 매끼 공기밥3개에 고기 1키로씩은 먹어야하나요?
@모루히나님 숫자로 접근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1) 자기 신체와 생활의 일일대사량에 딱 맞는 칼로리만 섭취하고, 더 이상은 먹지 않기 2) 14~16시간의 간헐적 단식(저녁 6~8시 이후부터 칼로리 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다음날 점심 때 첫 식사를 하면 이 시간이 지켜짐) 이 두 가지를 지키면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jys129
IP 115.♡.146.20
01-24
2021-01-24 1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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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명에서 가감이 된다는 얘기지, 남들보다 더 오래산다는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polemic
IP 165.♡.230.201
01-24
2021-01-24 1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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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자면, 젊을때는 미토콘드리아도 젊어서 과식해도 활성산소가 덜 나오나 나이들면 미토콘드리아도 상태가 않좋아지기 때문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까 나이 많을 수록 과식은 더 해롭습니다.
IP 58.♡.153.179
01-24
2021-01-24 1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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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mic님 아.. 이게 대사능력이 저하되어 잉여 에너지가 많아져 지방충적이 잘 되는 것과 맞물리면 상당히 30~40대에 몸이 망가지는 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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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먹는게 나은건가 힘들다 ㅠㅠ
우리 클량 아재들 과식하고 며칠 고생한단 글들이 심심찮게 보여요...ㅠㅠ 아재들 이젠 조심들 합시다ㅠ
.... 저희 부모님 얘기입니다...ㅠ
옛날에 msg 사카린 몸에 안좋다는것도 거짓
포화지방은 나쁜거 불포화지방은 좋은것도 거짓...
활성산소도 약간 그쪽에 가까운거같아요...
그래서 유리 활성 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고환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후유증이 남습니다.
1) 자기 신체와 생활의 일일대사량에 딱 맞는 칼로리만 섭취하고, 더 이상은 먹지 않기
2) 14~16시간의 간헐적 단식(저녁 6~8시 이후부터 칼로리 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다음날 점심 때 첫 식사를 하면 이 시간이 지켜짐)
이 두 가지를 지키면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