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리모델링도 기부체납을 추진중인가봐요.
안그래도 공급도 너무 부족하고 변 장관님 추진 역세권 초 고밀도 개발도 입주가 빨라도 7-10년 뒤인데
빠른 신축 공급 가능한게 리모델링인데 그 수요도 없애버리는 것 같네요.
앞으로 서울 신축과 준식축은 초급등할 듯합니다.
그리고 구축들 갭메우기
서울 상급지 뿐만 아니라 서울에 집 소유자들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떼돈 버는 구조로 가는군요
서울시가 리모델링도 기부체납을 추진중인가봐요.
안그래도 공급도 너무 부족하고 변 장관님 추진 역세권 초 고밀도 개발도 입주가 빨라도 7-10년 뒤인데
빠른 신축 공급 가능한게 리모델링인데 그 수요도 없애버리는 것 같네요.
앞으로 서울 신축과 준식축은 초급등할 듯합니다.
그리고 구축들 갭메우기
서울 상급지 뿐만 아니라 서울에 집 소유자들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떼돈 버는 구조로 가는군요
그리고 수직증축은 현실적으로 허가도 잘 안내주고 1-2층 더 올리는거라 의미 없는 수준이죠.
석관동이나 장위구역 같은곳은 가로주택 이용해서 대규모로 리모델링하더라구요..
서울은 신축 공급이 너무 없어서 문제긴 하네요
재개발과 맞물려서 전체적으로 동네를 뒤집다보니 잘 모르시는분들은 재개발로 알고 있더라구요.
용산도 용문시장 쪽 많이 밀고 규모있게 리모델링 하려고 시작하더라구요..
부동산 정책은 정말 개노답 입니다.
하기싫으면 마 이 느낌이려나요ㅋㅋ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직증축 등 세대수가 늘어나는 단지 대상으로, 주차장을 늘리도록 하는 것이 그것이다"
용적률이 올라가는데 당연한 겁니다. 이걸 까는 건 좀....
수직증축 허가 거의 없구요.
별동으로 짓는것도 제한적입니다.
갈아없는 재건축은 용적율 올려주면 가능성 있는데 리모는 집 수 늘리는게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거주에만 포커스 맞춰있어서 문제인거 같네요..
빠르다고 한다면 25년된 아파트부터 스타트 가능하다 정도일뿐이에요.
재건축은 사업이 진행될수록 가격이 급등해서 투기수요가 많은 대비
리모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가격급등및 투기적 성격이 낮았기때문에 생략하고 빨리 진행해준겁니다.
리모델링 사업진행만으로도 가격 급등이 일어나고 똑같이 투기적 수요가 유입된다면 재건축에 비해 차별적으로 혜택을 줄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 마음이야 공감할수 있지만...
정부의 눈으론 가격이 급등하는것이 투기의 시작입니다.
보딩턴님은 선량한 실소유 원주민이겠지만, 지금 거주하시는 리모아파트에는 보딩턴님 기준의 투기꾼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는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아이들도 있고 신축에서 쾌적하게 살고 싶어요.
투기꾼들이 들어오는 거랑 저랑 상관 1도 없습니다.
저도 음식믈 쓰레기 집에서 버리고 싶고.. 주민 커뮤니티 센터에서 커피도 하고 싶고 골프 연습도 하고 싶습니다. ㅠㅠ
몇 억 더 내더라도 더 깨끗하고 편리한 곳에서 살고 싶네요.
꼬시는 사람 없구요. 분담금 몇 억.. 그냥 낼랍니다.
주차문제때문에 겨울 아침 7시 출근하며 주차장에서 영하 10도에 십분동안 차 다섯대 밀고 나면 별의별 현타가 오죠. 새집 살고 싶다는 욕구가 뭐가 솔깃한지 잘 모르겠군요. 저보고 투기꾼 업자라면 할 말 없습니다.
주차난으로 유명한 구축인데 리모델링을 하긴 했는데 결과는 뭐 겉만 그렇더라구요.
운 좋으면 1-2층 붙입니다. 이것도 너무 규제로 어려워요. 절차도 까다롭구요. 그래서 주민들이 시도를 안한다고합니다.
수평 붙여봤자 미미합니다. 20년 전에 지은 500세대 안쪽 아파트들은 이미 빽빽합니다.
그것까지 기부체납 가져가겠다는거죠. 벼룩의 간을 빼먹는거죠.
재건축해서 값이 올라 투기가 되는거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현상황 개선이 안되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을겁니다.
서울 전역에 500층짜리 아파트만 지어서 전국민을 다 수용할 수 있게된다면 모를까..
인구감소로 수요가 줄어도 공급이 아예 절벽이니
은마아파트 류가 아니고서야.. ㄷㄷ
이사비 지원이야 뭐..
어차피 공사기간 지나면 갚아야 하는 돈이니까
10억 액수가 주는 이미지만큼 큰 변수는 아니죠
이촌동 리모델링 케이스 보면..
1.일단 다 때려부수고 다시 짓는 수준이라
이럴거면 재개발이랑 뭐가 다르지?? 싶다는 점
2.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여건 개선이
드라마틱하게 되지는 않는다는 점
(주차장 조금 생기고 평면도 조금 넓어졌긴 하지만
신축이 누리는 지상 차없는 것, 커뮤니티 공간 등등등)
3.최근에 된 곳 말고 그보다 먼저 한 단지는
구조가 이상하게 나오고 주차장도 여전히 적은 편이라
동네에서 선호도가 거의 제일 낮은 축에 들어간다는 점
(그래서 집주인들도 렌트 주는 사람이 많고
일본인들이 더 많이 사는)
리모델링이
정책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도 미지수 같지만
리모델링 한 아파트
매일 지나다니며 보고
하던 아파트
공사하는 내내 그 과정을 보고
공사 마친 후의 변화를 보면서
"어쨌든 리모델링은 답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점점점점 더 굳히게 되었습니다.
신축 살고 싶네요 ㅠㅠ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급을 수요를 줄이는 정책이 더욱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 정부가 어처구니 없게 놓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직장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곳이 강남, 종로, 판교 이렇게 입니다. 신도시를 이 세 군데에 SRT와 같은 것으로 연결시키는 것 좋습니다만 강남, 종로, 판교에 수요를 부추기는 효과도 있습니다.
수도권이나 지방에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업들을 유치해야하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이것과 동시에 서울에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녹지 비중을 높이며 구축을 재정비하여 서울 인구 800만을 목표로하여 스마트그린시티로 재거듭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집만 때려짓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왜 서울에 좀비처럼 달려들으려 하는지 파악하고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2040년도에 대한민국이 지금 수준을 유지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등기 치는지 모르겠는데
서울 부동산 부심 쩌시네요
클리앙을 그망 패스하시지 왜?
https://dream-promise.tistory.com/150
20년 누적 통계 보고 오세요
자기집이 낡아서 새로 지으려면 100%자기돈으로 새로짓는게 원칙이죠. 가구수 늘려서 남의돈으로 새집 받는 용적율 혜택을 받으면 무언가 내 놓기는 해야죠.
전부 다 남의 돈으로 내집 새로 짓겠다는 욕망이 근원이에요
리모는 정말 미약한 수의 추가적인 집이 만들어 집니다.
거기에 숱가락 얹는 서울시도 문제가 있다봅니다
일단 재건축도 사업성 있게 하기 어려운 마당에 리모델링은 더 쉽지 않고,
특히나 분담금이 커서 입주민 카페 활동 하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찬성, 나이 들어서 분담금 낼 여력이 쉽지 않은 보수적인 노인 가구는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원주민 설득하는데만 시간이 ㄷㄷ...
지주택만큼은 아니더라도 리모델링도 진짜 엎어지기 쉬운 사업입니다. 물론 엎어질때까지 사업비도 원주민들 몫이고요.
또 그럴듯하게 커뮤니티도 짓고 1층은 로비층으로 띄우고 설명회때 조감도는 그럴듯하지만 막상 실제 설계도 나와보면 수직증축이 거의 안되는 리모 특성상 대단지급 커뮤니티 센터는 택도 없고요...집구조가 희한하게 바뀌지만 않아도 다행이죠. 통상은 희한하게 바뀝니다. 싹 밀고 다시 짓는게 아니니 막 옆동이랑 합쳐지고 평수는 늘려야하는데 골조는 그대로고 하니 분명히 벽식 아파트인데 방에 기둥이 들어와있고 그런식이죠.
근데 여따가 이제 기부체납까지 받겠다면 ㅋㅋㅋㅋㅋ
차라리 1:1 재건축이 낫지 않나해요.
여기 댓글 쓰시는 분들보면 리모 자체를 모르면서 아무 말 대잔치 하고있고, 부동산에 너무 감정 이입이되어서 제대로된 대화자체가 힘드네요. ㅠㅠ
내 인생에 신축 다시 살아볼 수 있을까 싶고.. 인테리어를 싹다 하긴 했으나
문짝도 정말 작고(고도비만은 화장실 다용도실 못들어감), 구조도 똥망진창이고(다용도실, 베란다가 태평양)
창밖은 펜스달린 구리구리한 풍광이고....
도심 미관상에도 40~50년된 썩파트를 계속 두면 안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리모라도해서 신축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추가적인 용적률 상향이 없으면 관계없구요.
댓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네요;;
법상의 최대 용적율을 초과하는 추가적인 용적율 상향을 안해준다면 기채도 없는거 아닌가요?
서울시가 쥐꼬리만한거 주고 생색내고 숱가락 얹고 더 큰걸 요구하려는 듯하지요. 갑질하는거죠.
변 장관님이 잘 해주시리라 기대가 큽니다 ^^
서울시가 삽질하는 듯 합니다. 아니 삽질 하려고 준비중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