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기 한박스 사러 가야겠네요..
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x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저도 와이프가 좋아하는 과일 사러 가고 픈데 지금은 살 수 없네요.
복.숭.아.
남자도 좋아하는거 있고 마음의 상처도 받습니다.
정치판에서도 화해와 관용은 항상 일방향으로만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횡행하듯, 이런글도 일종의 프로파간다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아내는 보약, 남편 좋아하는 반찬 해줬었다는데요.
그 말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위 글에 한해서라면,
남자는 8년간 집에 귤 한봉지(및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 하나 안 들고 갔고
여자는 그 사이에도 철마다 보약에 반찬도 남편 좋아하는 걸로만 만들었다. 라고 한 걸 보면
남자가 잘못했던 걸로 보이네요.
귤이 참 맛있네
아내분도 이 한마디를 하려고 얼마나 애타고 고심했을지 상상은 안되실까요
분명 같은 글인데 저와는 전혀 다른 글을 읽은 것 같네요
아내는 때 되면 보약도 해주고
글 못 읽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15011CLIEN
/Vollago
가장 소중한 사람을 가장 소중히 대해야하는데 가깝고 편안하다는 이유로 무심해지기 쉽거든요 이해해주겠지 하면서 말이죠
님은 더욱 더 단단한 사랑으로
평생 행복하게 해로할 겁니다.
여보 당신의 소중함을 내가 몰랐어요.
당신 머리 한 올을 내 머리칼 한 뭉치로 여기고 탈모 샴푸 시켜줄게요....
부러운 눈으로 나의 머리를 바라보던 당신의 맘을 알아주지 못했어요. 엉엉~
결혼도 안 했는데...
이제는 상환하라구 말하면 화냅니다.
꼭 갚았으면 하네요....ㅠ.ㅠ
엠씨더맥스-퇴근길이라는 명곡이 나왔습니다
'그대가 좋아하는 귤을 사들고 돌아가는 중~♬'
지금 그 부부는 어떻게 됐을까요? 저는 그래도 이혼을 했을 거 같은데..ㅋㅋㅋ
부부사이에 메신저 역할을 하는거가 많아졌다잖아요.
지금도 잘 살고 있을거 같아요~
수박바라도 사줄까? 했다가 10년째 구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