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이 생계수단일 뿐이라는 건 나이 상관없이 직장인 모두가 공감하는 것 같은데요. 회사생활 열심히 해서 성공하겠다는 생각은 40대 이상도 갖지 않을겁니다.
덜미잡힌개
IP 223.♡.216.146
01-23
2021-01-23 20:58:34
·
꽤 오래된 흐름이죠
지호대디
IP 223.♡.24.41
01-23
2021-01-23 20:58:41
·
현실이 그렇죠. 월급 좀 많은 과장 보다 투자 잘 한 대리가 더 부러움의 대상이 될 텐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토라기
IP 59.♡.179.11
01-23
2021-01-23 21:00:17
·
회사에 매달려서 충성하고 개고생한 선배들의 모습에 자신의 미래를 보며 정한 결론이 아닐까요.
바람부는날
IP 14.♡.123.145
01-23
2021-01-23 21:00:20
·
요즘 회사에서도 맨날 부동산, 주식 얘기만 합니다
carius
IP 182.♡.232.241
01-23
2021-01-23 21:00:29
·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텐데요... 세삼스럽게.. /Vollago
푸어
IP 106.♡.142.145
01-23
2021-01-23 21:01:34
·
@carius님 옛날에는 직장인 봉급대비 투자자산의 가치가 높지않았다면 지금은 갭이 너무 크죠. 근로소득이 물가상승을 못따라가고 있으니까요
푸어
IP 106.♡.128.96
01-23
2021-01-23 21:00:50
·
노동의 가치가 낮아졌죠
jingu12
IP 124.♡.186.57
01-23
2021-01-23 21:01:41
·
이미 꽤 진행된 거죠. 최근의 일이 아닙니다 직장에서 성공을 찾던 시대는 이미 지났어요. 직장은 시드 머니와 생활비를 버는 곳이고 성공은 재테크 실력에 달린 거죠
Elts
IP 39.♡.28.253
01-23
2021-01-23 21:02:30
·
투자에 관심 있는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는데 월급,승진이 성공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다때려쳐
IP 49.♡.159.139
01-23
2021-01-23 21:12:06
·
@ㅣ아스트라ㅣ님 2006년 11월까지는 나오는군요..
닥터스싱킹
IP 175.♡.132.56
01-23
2021-01-23 21:06:26
·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전 평생직장처럼 회사에서 개인의 인생을 책임주는 것도 아닌데 직원들도 업무시간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본인 개발에 힘쓰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aodoena
IP 39.♡.52.30
01-23
2021-01-23 21:09:16
·
그냥뛰
IP 118.♡.8.67
01-23
2021-01-23 21:09:49
·
제가 73년생인데 제가 취직할 때가 IMF였고 그때 사회 분위기로만 봐도 직업적 성취가 그리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았죠. 회사가 기우뚱하면 직원 따위는 순식간에 길바닥에 내몰렸으니까요. 제 주변, 동기들 모두 경제적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로 IT버블, 부동산 폭등 같은 한몫 쥔 사람들의 성공신화가 사람들을 많이 매혹했죠. 저 역시 경제적 안정을 중시하는 사람이고 직장은 돈벌이 수단이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요시오
IP 223.♡.90.104
01-23
2021-01-23 21:12:54
·
과거부터 그랬지만 이제 더 많이 주변에 생겼죠. 신입사원이지만 자가가 있는 사람 부장인데 전세 사는사람 박탈감은 엄청나죠
파라틴
IP 39.♡.24.113
01-23
2021-01-23 21:14:14
·
근본적으로 세상이 변했죠 60년대엔 다들 야외에서 일했으니 다들 야외노동 했고 70년대80년대는 공장에서들 다들 일했으니 공장서 일하는걸 당연하게 2000년대 이후론 사무실 아니면 안한다로 변했죠 지금은 다들3디 업종 안하려고 하죠
MentalisT
IP 61.♡.7.124
01-23
2021-01-23 21:14:58
·
레알... 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재테크하는 시대입니다. 신입뿐만 아니라 대리 과장 부장 차장 심지어 팀장들도 다들 비슷하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kalmarion
IP 218.♡.137.170
01-23
2021-01-23 21:18:34
·
매년 성과금 수천씩 받는 회사에 다니지만 동료들 직장에서의 성공 관심없습니다 대부분 부동산 주식에 관심있고 회사는 대출 또는 시드머니를 위해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집어디에 샀냐야 따라 인생이 갈려버려서 평범한(?) 근로 소득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bongys33
IP 175.♡.70.93
01-23
2021-01-23 21:20:46
·
저는 40대 초반인데 2~30대 때 사회생활 5년쯤 하고나서 저런 마인드이었습니다 일하는 분야가 좋아서 5년 동안 열심히 일을 배우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나이대가 비슷한 몇 사람들이 업무 능력은 안키우고 출세할 능력만 키우더군요 본래 모습까지 버려가면서 발악하고 인간미라고는 없이 변하는 걸 보고 회사에서 왜 저렇게 살까 이런 의문을 항상 가졌네요
조금만버티자
IP 116.♡.171.52
01-23
2021-01-23 21:57:21
·
네 그렇습니다. 주변 친구들 다 주식안하는 친구들이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비대면남친
IP 59.♡.128.139
01-23
2021-01-23 22:49:48
·
takilon
IP 175.♡.51.104
01-23
2021-01-23 23:34:19
·
이런 사회가 될 수록 조직에서 필요한 사람들은 귀해지리라 생각합니다.
vamvam
IP 117.♡.2.35
01-24
2021-01-24 02:45:56
·
@인생은장기전님 앗 ㅋㅋㅋ 저도 모루게 댓글보고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디즈니랜드
IP 172.♡.168.58
01-24
2021-01-24 00:40:45
·
쌍팔년도에도 이게 다수였죠? 몇 명이나 임원이 된다고, 그 때 회사일을 열심히 한것은 다른 놀거리가 마땅히 없어서 회사 다니면서 논 거라고 생각되네요.
danielmint
IP 210.♡.198.15
01-24
2021-01-24 00:54:38
·
노력해봤자 성과 안챙겨주는 회사가 많아서 저렇게 더 느끼는거죠... 노동부가 진짜 일 좀 해서 그런 회사들 철퇴 좀 하고 돈이 회사 안에 묶이지 말고 직원들에게도 돌기를 바랍니다... 대우가 좋은 진짜 몇 안되는 회사빼고는 주는 돈이나 혜택이 박하니까 더 외부 재테크 신경쓰고 회사일 등한시 하는거라고요.....
knslee16
IP 173.♡.109.48
01-24
2021-01-24 01:20:30
·
피케티가 이미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제 자본주의는 근로소득이 자본소득의 상승률을 따라갈 수가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윰어
IP 122.♡.247.120
01-24
2021-01-24 01:24:05
·
Apple파이
IP 217.♡.187.122
01-24
2021-01-24 01:30:48
·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자본소득에는 세금 정말 많이 물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노동가치를 그나마 올릴 수 있다고 보구요... 이게 결국 사업주에게도 이익이라고 보고 결국 경제 전체에도 긍정적이 될거라고 생각드네요.
@Apple파이님 그렇게 되면 투자못받아 문닫는 회사는 더 늘어나고 실업자 증가에 근로자들끼리 더 피튀기는 경쟁과 디 낮아지는 월급이 나오겠죠.. 이 현상이 단순한게 아니에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도 이제 금융으로 개개인이 해외로부터 돈을벌어 국부를 늘려야하는것이고 노동에도 양극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략을ㅈ바꿔야합니다. 엔지니어링쪽으로 뛰어나면 월드클래스로 나아가야하고 그게 아니면 지금이라도 영어 공부와 매니징 능력 키워서 인건비 싼 국가의 해외 노동자들(중국 인도)을 관리하여 성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어야 합니다. 곧 닥쳐올 미래라 봅니다 저는.
시대가 무섭게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광주호랭이
IP 223.♡.51.99
01-24
2021-01-24 01:31:19
·
저희 업계 특징이 근속년수가 길지 않고 경력이직이 잦은 편이었는데. 코로나로 경력이직 시장이 얼어붙어 예년과 다르게 대우도 좋지 못하고... 그래서 예전에는 일단 나가서 자기개발하여 재취업하던 선배들 많았는데. 요즘은 회사일은 뒷전이고 재테크에 눈돌리는 분들이 부쩍 늘어가는것 같은 느낌은 많이받습니다. 비트코인 광풍시절에도 웃어넘기던 분들이 말이죠. 언론에서도 매일같이 부동산 관련 기사들만 쏟아대고 실제로도 주식시장에 돈도 몰리며 장난스럽게 시작한분들도 용돈좀 만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이런 분위기가 개인적으로는 좀 무섭게 느껴집니다.
도시
IP 221.♡.50.206
01-24
2021-01-24 01:39:17
·
최상위 자본가들이 불공정한 정책들을 강화시켜서 결국 노동가치가 하락하고 부동산같은 자본가치만 상승했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특히 집 가격에 대해서는 투기 못하도록 철저하게 박멸시켜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사회 전반적으로 이런 분위기로 가는게 좀 우려스럽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대다수가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에너지를 쏟아야 사회가 발전한다고 믿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모두가 재테크에 목매다는게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성원들이 모두 자기 재산을 불리려는 노력을 그만두고, 본업으로 돌아와야 한다' 같은 꼰대같은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고요,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더 높이 올라가는 것', '자기 능력을 계발하고, 경력을 쌓고, 어필해서 내 능력을 더 크게 인정해주는 곳으로 옮기는 것', '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개인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 같은 선택지보다는 '개인 자산을 굴려서 더 큰 자산으로 만든다'에 시간을 쏟는 것에 더 큰 어드밴티지가 있다고 믿게 만드는 '이 사회의 보상체계'가 문제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머스타드
IP 211.♡.78.105
01-24
2021-01-24 02:30:08
·
@님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 받는 것'은 제가 말 한 것들 중의 한가지 일 뿐입니다. 회사가 ㅈ같으면 제가 언급했던 것들 중 '자기 능력을 계발하고, 경력을 쌓고, 어필해서 내 능력을 더 크게 인정해주는 곳으로 옮기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죠. 그러니까 경력을 만들고 스펙을 더 쌓아서 이직하는 것 말입니다. 아니면 아예 첫단추를 잘못 꿰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예 다른 분야로 전직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도 있고요. 어쨌거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개개인들이 성공하고자하는 노력 또는 살아남고자 하는 그 노력이 사회 전체로 봤을때는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개개인의 노력의 방향을 유도해야할텐데, 지금처럼 모두가 재테크에 미치도록 만드는 이 분위기가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지 의문스럽다는 말씀입니다.
따라란!
IP 1.♡.225.44
01-24
2021-01-24 02:57:46
·
@머스타드님 이런 글은 보통 눈팅만 하고 가는데 처음으로 공감 눌러봅니다.
시어머
IP 121.♡.206.127
01-24
2021-01-24 02:00:24
·
결국 의식주 해결하기위한 삶인데 마지막 주거 비용 상승률이 노동의 가치 상승률로는 비빌수 없는 수준이 되니까 당연한 흐름이지요. 회사에서 높아져서 승진해도 주거비용 상승을 따라잡을수 있나? 하면 아니죠. 이건 그냥 논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당연한 결과론입니다.
pkpk
IP 115.♡.252.46
01-24
2021-01-24 02:00:53
·
그래서 2005-7년 부동산 버블 시기에 “모두 부자 되세요” 열풍으로 MB가 탄생하게되죠. 세상은 돌고 돕니다. 그런데 막상 부자되어도 은퇴 못해요. 할일 없는 것도 고역이고, 시니어 레벨에서 그림자 취급 받는것도 멘탈이 강철 같지 않는한 괴로운 일입니다.
지그프리드
IP 223.♡.35.126
01-24
2021-01-24 02:01:14
·
직장생활 15년차인데, 10년 전에도 재테크는 열풍이라고 할만큼 대단했습니다. 그 때는 중국이 뜬다고 미래에셋 차이나펀드 같은게 유행이었죠. 청약 통장도 필수로 만들어야 하구요. 세상은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당시 손석희가 아침 뉴스진행할 때인데, 경제가 좋아졌다는 뉴스를 전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고 했었죠. 지금 주가지수가 3200을 넘어도 늘 경제는 안좋다고만 하고 위기라고만 하니까요
레스베르그
IP 39.♡.51.89
01-24
2021-01-24 02:04:36
·
전 제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않아서 어짜피 위로도 가기힘들어서 저런마인드긴합니다. 노동의 값어치가 상당히 없어진 느낌도 들구요...
시어머
IP 121.♡.206.127
01-24
2021-01-24 02:09:07
·
그리고 그외에도 성공 사례들이 쉽게 접할수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사방천지에 유튜버들 많고....
jys129
IP 115.♡.146.20
01-24
2021-01-24 02:09:51
·
옛날에도 똑같았는데, 몰랐을 뿐입니다. 부자들은 원래 대대로 부자였고, 노비들은 대대로 노비였습니다. 이젠 책이든 언론이든 인터넷이든 여러 경로로 다른 부류들의 삶을 예전보다 잘 알게되니까, 상대적인 박탈감이 커진거라고 생각합니다.
alss
IP 110.♡.51.32
01-24
2021-01-24 02:10:21
·
회사가 정년까지 다니기 힘들어지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지나곰
IP 134.♡.222.36
01-24
2021-01-24 02:32:47
·
보통 신입사원이 10년차 (과장.쯔음) 사람들을 보 내 미래가 거의 보이죠... 내가 특별한 사람이 아닌이상 그 사람보다 나아지긴 힘들거든요 ㅡ.ㅡ;;;
은행 대출한도: ????
대출한도도 결국 보통은 연봉 높아야 높아지지까 같은 의미로 따져봐야합니다.
월급 좀 많은 과장 보다 투자 잘 한 대리가 더 부러움의 대상이 될 텐데요.
/Vollago
직장은 시드 머니와 생활비를 버는 곳이고 성공은 재테크 실력에 달린 거죠
예전 평생직장처럼 회사에서 개인의 인생을 책임주는 것도 아닌데
직원들도 업무시간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본인 개발에 힘쓰는거죠.
60년대엔 다들 야외에서 일했으니
다들 야외노동 했고
70년대80년대는 공장에서들 다들 일했으니
공장서 일하는걸 당연하게
2000년대 이후론 사무실 아니면 안한다로
변했죠
지금은 다들3디 업종 안하려고 하죠
일하는 분야가 좋아서 5년 동안 열심히 일을 배우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나이대가 비슷한 몇 사람들이
업무 능력은 안키우고 출세할 능력만 키우더군요
본래 모습까지 버려가면서 발악하고 인간미라고는 없이 변하는 걸 보고 회사에서 왜 저렇게 살까 이런 의문을 항상 가졌네요
노동부가 진짜 일 좀 해서 그런 회사들 철퇴 좀 하고 돈이 회사 안에 묶이지 말고 직원들에게도 돌기를 바랍니다... 대우가 좋은 진짜 몇 안되는 회사빼고는 주는 돈이나 혜택이 박하니까 더 외부 재테크 신경쓰고 회사일 등한시 하는거라고요.....
이제 자본주의는 근로소득이 자본소득의 상승률을 따라갈 수가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투자못받아 문닫는 회사는 더 늘어나고 실업자 증가에 근로자들끼리 더 피튀기는 경쟁과 디 낮아지는 월급이 나오겠죠..
이 현상이 단순한게 아니에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도 이제 금융으로 개개인이 해외로부터 돈을벌어 국부를 늘려야하는것이고
노동에도 양극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략을ㅈ바꿔야합니다.
엔지니어링쪽으로 뛰어나면 월드클래스로 나아가야하고
그게 아니면 지금이라도 영어 공부와 매니징 능력 키워서 인건비 싼 국가의 해외 노동자들(중국 인도)을 관리하여 성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어야 합니다. 곧 닥쳐올 미래라 봅니다 저는.
시대가 무섭게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코로나로 경력이직 시장이 얼어붙어 예년과 다르게 대우도 좋지 못하고...
그래서 예전에는 일단 나가서 자기개발하여 재취업하던 선배들 많았는데. 요즘은 회사일은 뒷전이고 재테크에 눈돌리는 분들이 부쩍 늘어가는것 같은 느낌은 많이받습니다.
비트코인 광풍시절에도 웃어넘기던 분들이 말이죠.
언론에서도 매일같이 부동산 관련 기사들만 쏟아대고 실제로도 주식시장에 돈도 몰리며 장난스럽게 시작한분들도 용돈좀 만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이런 분위기가 개인적으로는 좀 무섭게 느껴집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특히 집 가격에 대해서는 투기 못하도록 철저하게 박멸시켜야 합니다.
마지막 주거 비용 상승률이
노동의 가치 상승률로는 비빌수 없는 수준이 되니까
당연한 흐름이지요.
회사에서 높아져서 승진해도
주거비용 상승을 따라잡을수 있나? 하면 아니죠.
이건 그냥 논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당연한 결과론입니다.
노동의 값어치가 상당히 없어진 느낌도 들구요...
사방천지에 유튜버들 많고....
부자들은 원래 대대로 부자였고, 노비들은 대대로 노비였습니다.
이젠 책이든 언론이든 인터넷이든 여러 경로로 다른 부류들의 삶을 예전보다 잘 알게되니까,
상대적인 박탈감이 커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사는 일정한 현금흐름, 대출 때문에라도 아직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손놓고 투덜거린다고 뭐가 떨어지거나 상황이 비뀌는 갓도 아니고... 그저 뭐든 열심히 한번 해봐야죠.
회사가 나를 책임져주는 시대는 아니지만, 일을 통해서 내가 얻어낼 것은 챙기는 게 현명한거죠. 기술이든, 경험이든, 판단력이든, 네트워크든... 뭣이든지요.
하여튼ㅋㅋㅋ닭이 먼저냐?달걀이 먼저냐 이러고 있네ㅋㅋㅋ
사람 귀한줄 모르는 고용행태가 우선 바뀌어야죠.
직장 못 구한 2030들은 더더욱 뼈저리게 느낍니다.
요즘 분은 아니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