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일빠들이 조선은 미개해서 여자들이 가슴을 내놓는것에 챙피함을 못느꼈다 했는데
그냥 잘못된 오해겠지 했는데 아기가 생기고 모유 수유를 해보니까 어쩔수 없는것 같은데
게다가
분유도 없던 시절이니 거의 하루종일 모유 수유를 할려면 가슴 노출이 당연해 보이는데요??
그냥 제 뇌피셜이기도 하고? 확인하긴 힘들지만 조선뿐만 아니라 현대 아니라면
왠만한 민족 나라들은 가슴 노출에 대한 수치심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미의 기준이나 노출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변하듯이 가슴 노출은 왠지 현대에 나온 기준이 아닐지
오히려 가슴 노출보다 다리 노출이 더 금기였을 겁니다.
하와이 코스트코에서 여성분이 아기띠로 애기 안고 장을 보고 있길래
와이프와 같이 애기가 예쁘네 하면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옷의 목부분을 당겨서 젖가슴을 내놓고 젖을 먹여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http://blog.daum.net/mybjj123/4516150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기에..
나중에 구한 말에 가서는 말씀대로 젓가슴이 다 드러날 정도로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죠..
실용성의 면도 있었을거고 다른 추측으로는 기녀의 옷이 워낙 화려하고 예뻐서 점점 트렌드가 양반집 부녀자 풍에서 옮겨간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습니다.
동전 길이도 짤아지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점점 매듭이 중앙쪽으로 오네요,
70년대만 해도
길거리, 버스, 열차에서
아기에게 젖물리는 모습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젖먹이는것도 그렇고
뭔가 성적 매력이 느껴지는 포지션이 아니였기에
가능한거 같아요...
요즘 수유티들도 지크 없는 제품들도 많을뿐 오픈 되어있죠...
과거엔 그게 없었을 뿐... 브레지어가 발달된것도 얼마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