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군자님 넵 크게 통틀어보면 스팸도 런천미트 종류가 맞아요. 프레스햄 자체가 런천미트입니다. 햄이 돼지고기+닭 비율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고 각 회사마다 이름도 달리 쓰죠 스팸(상표명, 고유명사)이야 고가고 런천미트(상표명, 고유명사)저가인데 상품명을 떠나 스팸도 런천미트(프레스햄 통칭, 일반명사) 중 하나입니다. 저 업체의 문제는 스팸이라는 고유 명사 제품명을 써놓고 런천미트(고유명사)라는 완전히 다른 제품을 썼기 때문이죠
반대로 런천미트로 광고하고 스팸을 사용하면 문제 안됩니다. 스팸도 런천미트(일반명사)니깐요
삭제 되었습니다.
짜수틴
IP 114.♡.45.167
01-23
2021-01-23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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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아감옥가자님 SPAM이란 이름 자체도 (물론 말씀하신대로 브랜드 명이 맞지만) spiced ham의 줄임말이라는 설이 있어 어찌보면 뭐 제품명 = 제품설명 = 고유화된 브랜드 명이라고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굳의 의도된 말장난 사기라고 보기엔 그냥 스팸이 너무 보편화되었고..
@118타는사람님 아주 큰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코카콜라에서는 다른 상표 컵에 코카콜라를 담거나 코카콜라 컵에 다른 콜라를 담는 가게 찾아 소송거는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코카콜라가 일반 상표화 되면 상표권을 잃게 되는 거니까...엄청난 문제죠. 고유 상표에서 일반 명사화돼서 상표 잃은 사례 많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브레지어, 스위스아미 나이프...우리나라 술집에서 생맥주잔에 로고 박힌 거 제대로 매치하지 않으면 소송당할 수 있습니다.
파인땡큐
IP 116.♡.43.166
01-23
2021-01-23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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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타는사람님 다른분들이 이야기한 상표적인 문제도 있는데, 생각보다 스팸하고 다른 브랜드하고 맛이 달라요. 어떤게 더 좋은지는 개인 호불호 문제이긴 하지만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고요.
에드리안
IP 218.♡.211.91
01-23
2021-01-23 1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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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타는사람님 펩시회사가 이 댓글을 싫어합니다 ㅎㅎ
얼른보내줘
IP 121.♡.255.226
01-23
2021-01-23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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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차이 안 나면 그냥 스팸을 쓰지 왜.. 저게 똥고집이죠. 내 입맛엔 이게 맞는데 혹은 런던미트가 더 싸거나
날회
IP 115.♡.20.110
01-23
2021-01-23 1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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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이슈로 지적 엄청 받았을껀데.. 저러는것 보면 단가 때문에 알고 썼다고 봅니다
자연스런삶
IP 14.♡.147.170
01-23
2021-01-23 1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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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스팸 사용안하면서 스팸 문구 넣으면 털러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청모
IP 223.♡.23.192
01-23
2021-01-23 1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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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팸메일도 단속해야.....???
지구그리고나
IP 124.♡.113.246
01-23
2021-01-23 1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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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이 런천미트를 잘 모르죠.
MEDU
IP 110.♡.170.146
01-23
2021-01-23 1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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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돼지고기 런천미트: 돼지고기+닭고기 혹시라도 닭고기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스팸덮밥이라고 써있어서 먹었다가 알러지로 죽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빵똥님// 저는 사기꾼 변호하는 허물은 안 쓰고 다녀서 그 심정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해력이 떨어지시는 거 같은데, 위의 제 리플에서 손가락질의 주체는 빵똥 님입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무조건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을 거라는 확증편향으로 대책 없이 혐의를 씌워가며 피장파장의 억지를 부리는 그 짓 말입니다.
빵똥님// 주체와 대상을 가려가며 작동하는 윤리와 규범은 그 자체로 이미 파탄에 이른 것 아닙니까? 그걸 피하기 위해서 인간은 보편적 도덕을 관념화하며 사회적 약속과 성문법의 형태로 남긴 것이고요.
다크히어로나 피카레스크의 주인공에 자신을 이입하는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 타인에게 무고한 혐의를 씌워서 스스로를 높여 과시하거나 악행을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중2병 환자들조차도 일관된 행동기준과 가치관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행동과 사상에 최소한의 당위성을 획득하고자 합니다.
그 조차도 감내할 수 없다는 건, 단지 제 이해의 밖에 존재하는, 단지 그 뿐입니다. 실체도 인격도 없는 불가해의 현상.
ㅋㅋㅋㅋㅋ 사장님 런천미트 성애자이신듯
단가차가 어마어마..런천미트는 200g이 880원..
그것도 소매가임...스팸이랑 비교 자체가 안됨..
절대 스팸 못씀...
어느지점인지;;
그럴리가 있을까요 ㅋㅋ
런천미트 더싸요...200g이 880원..이것도 소매가..
이래 놓곤 장사 안되면 남탓만 하겠죠.
거즘 대일밴드
거즘 호치키스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은 저런 표기에 오히려 더 철저합니다.
특정 회사 고유 제품을 언급했으면 그걸 써야지 끝까지 말장난에 사기를 치네요
넵 크게 통틀어보면 스팸도 런천미트 종류가 맞아요. 프레스햄 자체가 런천미트입니다.
햄이 돼지고기+닭 비율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고 각 회사마다 이름도 달리 쓰죠
스팸(상표명, 고유명사)이야 고가고 런천미트(상표명, 고유명사)저가인데
상품명을 떠나 스팸도 런천미트(프레스햄 통칭, 일반명사) 중 하나입니다.
저 업체의 문제는 스팸이라는 고유 명사 제품명을 써놓고 런천미트(고유명사)라는 완전히 다른 제품을 썼기 때문이죠
반대로 런천미트로 광고하고 스팸을 사용하면 문제 안됩니다. 스팸도 런천미트(일반명사)니깐요
저게 문제가 되는건가 생각했는데, 문제나 되나보네요;
괜시리 요즘 자주 시켜먹던 스팸마요덮밥이 있는데 이거는 스팸이 맞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 .
다른분들이 이야기한 상표적인 문제도 있는데,
생각보다 스팸하고 다른 브랜드하고 맛이 달라요.
어떤게 더 좋은지는 개인 호불호 문제이긴 하지만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고요.
저게 똥고집이죠. 내 입맛엔 이게 맞는데
혹은 런던미트가 더 싸거나
저러는것 보면
단가 때문에 알고 썼다고 봅니다
런천미트: 돼지고기+닭고기
혹시라도 닭고기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스팸덮밥이라고 써있어서 먹었다가 알러지로 죽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롯데샌드 들어간거도 극혐입니다
그거도 이슈 좀 됐으면 좋겠어요
근데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하면 할 말 없는건 사실이죠
그런 의미에서 부디 인터넷 조리돌림 그만 하시고 우리들 인생이나 잘 살았으면 합니다.
정의구현의 범위가 어디까지일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혼자 사기 당하면서 말도 못하고 넘어가는 거야 취향 대로 살면 되는 일이긴 한데,
다른 사람이 그걸 문제 삼는 걸 보곤 유난 떤다면서 손가락질 하고 사기꾼을 두둔하는 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죠.
저나 님 인생에서 조금의 불의도 저지르지 않고 살았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예수 부처급 인성이 아닌 이상 누구나 내로남불 하며 살겠지만 아무리봐도 내 허물은 별거 아니고 남 허물만 맹비난 하는 거로 밖에 안 비칩니다.
비난도 적당히 하자는 말입니다. 선 넘지 말구요.
저는 사기꾼 변호하는 허물은 안 쓰고 다녀서 그 심정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해력이 떨어지시는 거 같은데, 위의 제 리플에서 손가락질의 주체는 빵똥 님입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무조건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을 거라는 확증편향으로
대책 없이 혐의를 씌워가며 피장파장의 억지를 부리는 그 짓 말입니다.
아마 남성분이신듯 한데 살면서 야동 한번 안 보진 않으셨겠죠? 제가 님을 성범죄자로 불러도 할 말 없으시겠네요.
그리고 님 말마따나 문해력이 딸려 제 댓글이 단순 변호 옹호로 보인다면 뭐 거기까지인 거겠죠.
원죄의식에 강하게 집착하시는 경향을 드러내시는데, 남들도 다 자기처럼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단정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하지 마시고 나쁜 짓 하지 말고 올바르게 살아가세요.
제 지론 중 하나가 내 소중한 사람 아닌 이상 인성 고치려 하지 말라. 감사는 커녕 욕 안 들어 먹으면 다행이다 입니다.
그 다음이 그냥 그렇게 살다 가라고 내비둬서 더 큰 악의에 당하게 두는 게 더 좋은 방법이다 인데 안타까워 조언 드립니다.
비아냥 조롱 막말 궁예질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감사는 됐습니다.
진지하게 살펴 듣기에는 언변에 품위가 없고, 웃으며 넘어 가기에는 행간에 재치가 안 보이네요.
조언이나 감사는 이 자리에서 서로가 주고 받을 것도, 기대할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 이루어진 행위는 대화가 아니니까요. 애초에 성립되기를 기대하지 않았으니 남길 것 또한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부처에겐 부처로 돼지에겐 돼지로.
주체와 대상을 가려가며 작동하는 윤리와 규범은 그 자체로 이미 파탄에 이른 것 아닙니까?
그걸 피하기 위해서 인간은 보편적 도덕을 관념화하며 사회적 약속과 성문법의 형태로 남긴 것이고요.
다크히어로나 피카레스크의 주인공에 자신을 이입하는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
타인에게 무고한 혐의를 씌워서 스스로를 높여 과시하거나 악행을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중2병 환자들조차도 일관된 행동기준과 가치관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행동과 사상에 최소한의 당위성을 획득하고자 합니다.
그 조차도 감내할 수 없다는 건, 단지 제 이해의 밖에 존재하는, 단지 그 뿐입니다.
실체도 인격도 없는 불가해의 현상.
님. 똥을 아무리 예쁜 포장지로 싸도 냄새는 숨길 수 없는 법 입니다.
부디 현실에서는 문자 쓰는 화법 지양했으면 합니다.
ㅇ똥 님께서 예수와 부처와 돼지를 끌고 오신 것처럼 저 또한 저 나름의 방식으로 생각을 펼쳐낸 것이죠.
단지 차이가 있다면 제 것은 상대방을 향한 의사의 표현이 아니라 아니라 전시물을 큐레이팅하는 행위라는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