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바이크님 저도 굳이 지금시점에 왜 사과를 했을까... 그냥 냅둬도 검찰이 너무 억울하다하고 나오는 것도 아닌데 싶었는뎨... 점점 잊혀지는 한동훈이 보고 싶으셨나봅니다.. 이렇게 내면 기레기들은 다시 한동훈한테 달려가겠지... 검레기들이 한동훈응 무혐의 처리 해버리고 버릴까봐 사과하셨나...
일단 수사기관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열람한 것은 사실이네요. 그 동기를 확인할 수 없고.. 사실상 그렇게 들여다 본 계좌내역을 다른 수사에 이용했는지 혹은 이용할 의도가 있었는지는 입증불가능한 것이고..
그렇다면 유이사장이 이 사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시점에 화들짝 놀라 내사 혹은 다른 수사계획을 접었다면 애초 입증가능한 것도 아니었으니 유이사장입장에서는 의혹제기로 수사를 막고 이후 사과하거나 혹운 의혹제기하지 않고 수사의 함정에 빠지거나 하는 선택지가 존재했던건가요.
JSM
IP 110.♡.167.190
01-23
2021-01-23 1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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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품격있으신 분... 정말 어떻게든 검찰이 들여다본건 맞다고 강력하게 주장할만 한데 그런 모습을 삼가고 사과하는 모습에서 정말 높은 품격이 느껴집니다. 유사장님을 기자랑 엮을려고 한 한동훈 검사가 하는 말 들어보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은 커녕 적반하장식으로 유이사장님의 사과를 받고 잘못한 점은 검토하겠다는 모습은 정말... 욕이 아깝더군요. xx 하고 싶습니다.
우엡
IP 49.♡.254.122
01-23
2021-01-23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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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런 내용이었군요
마에노이자와
IP 117.♡.246.171
01-23
2021-01-23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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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문 내용이 이해가 안됩니다.. 본문 내용은 팩트가 확인된 내용인지도 의문이고, A를 수사하든 노무현재단을 수사하든 수사대상이 중요한게 아니고 계좌열람은 일정기간이후 은행에서 통지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지난 25일 KBS ‘뉴스 9’은 유 이사장이 “노무현재단의 국민은행 거래 계좌가 15개 가량인데, 이 계좌 중 일부에 금융거래내역 통지유예가 걸렸다”며 “검찰이 재단 계좌를 들여다본 게 99% 확실하다”면서 해명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수사기관에 거래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은행이 노무현재단에 통지해주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조처, 그것이 현재 걸려있는지 안 걸려있는지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통상 은행은 금융거래내역을 제3자에게 제공하면 열흘 안에 통보한다. 다만 수사기관은 당사자가 추적을 모르게 하기 위해 이 통보를 유예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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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계좌를 들여다보고 통지 유예를 걸고, 그 통지 유예를 연장해서 일년간 계좌를 못보게 한 것은 사실이고
...주체가 검찰이라는 물증적 증거가 없는 이슈를 만든 부분에 대한 사과를 하신거.
마에노이자와
IP 110.♡.47.94
01-23
2021-01-23 1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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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계좌를 통지유예 요청한 이후 일정기간 경과하면 금융기관은 계좌주에 통지를 해야되는데, 그 기한이 작년 말이었습니다. 작년말까지 통지가 없다면, 논리적으로 검찰에서 계좌를 보지 않았다는 의미이구요. 통지유예가 걸린게 사실이라면 작년말까지 통지가 왔었어야 하는건데 이게 오지 않은 겁니다.
포톤7
IP 61.♡.10.222
01-23
2021-01-23 15: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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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노이자와님 기본적인 사실을 무시하는 의도적인 선동글이라고 봅니다. 수사대상이 누구든 들여다본 계좌는 다 은행에서 통지하게 되어있고 은행이 검찰 편들어줄 이유가 없지요. 통지유예기간(사실은 통지유예했다고 피해망상했던 기간)이 지나고 유시민 씨가 본인 잘못을 깨닫고 사과한 것인데 이걸 이렇게 또 선동하는지..
포톤7
IP 61.♡.10.222
01-23
2021-01-23 1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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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다님 그러니까 누군가 계좌를 들여다보고 통지유예를 걸었다는 사실 자체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유시민 씨가 사과한 겁니다.
그게 대단한 용기죠. 그래서 유시민을 좋아하는 것이고요
그러나 여전히 오해가 맞는지 의심이 드니 화가 나네요. 피해자는 사과하고 가해자는 피해자 코스프레에검찰조사 한다고 협박하고.
애초에 정상적인 조직이 아닌데 입증이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다른사건 때문인지 이건때문에 다른사건을 조작했는지 알수가 있을까요?
효과때문 아닐까요..
점점 잊혀지는 한동훈이 보고 싶으셨나봅니다.. 이렇게 내면 기레기들은 다시 한동훈한테 달려가겠지... 검레기들이 한동훈응 무혐의 처리 해버리고 버릴까봐 사과하셨나...
당사자인 검찰이 노무현재단에 대한 표적수사 가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겠네요
공수처에 떡밥을 던져주는거 아닐까요
당구 잘하시는분이시구나.......
쓰리쿠션???? 하.....................
짜장은 왠만하면 이분이랑 조국교수님은 건드리지 마라
열받아 정치한다고 선언하면 다 죽음...........
수준이 다르시죠 ^^
사과를 한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면서 제대로 책임지도 사과하는 어른들을 본적이 없어요
그렇다면 유이사장이 이 사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시점에 화들짝 놀라 내사 혹은 다른 수사계획을 접었다면 애초 입증가능한 것도 아니었으니 유이사장입장에서는 의혹제기로 수사를 막고 이후 사과하거나 혹운 의혹제기하지 않고 수사의 함정에 빠지거나 하는 선택지가 존재했던건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22354CLIEN
유시민 장관님 지난 2019년 12월경에 인터뷰 내용입니다.
지난 25일 KBS ‘뉴스 9’은 유 이사장이 “노무현재단의 국민은행 거래 계좌가 15개 가량인데, 이 계좌 중 일부에 금융거래내역 통지유예가 걸렸다”며 “검찰이 재단 계좌를 들여다본 게 99% 확실하다”면서 해명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수사기관에 거래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은행이 노무현재단에 통지해주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조처, 그것이 현재 걸려있는지 안 걸려있는지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통상 은행은 금융거래내역을 제3자에게 제공하면 열흘 안에 통보한다. 다만 수사기관은 당사자가 추적을 모르게 하기 위해 이 통보를 유예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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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계좌를 들여다보고 통지 유예를 걸고, 그 통지 유예를 연장해서 일년간 계좌를 못보게 한 것은 사실이고
...주체가 검찰이라는 물증적 증거가 없는 이슈를 만든 부분에 대한 사과를 하신거.
이건 유치원 꼬마도 아는 이치죠.
도깨비와 수수께끼 대결하는데, 방문을 열고 들어갈지 말지 질문해서 이겨낸 동화랑 뭐가 다른가요?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당사자만 알죠.
하지만 이동재 한동훈의 공작질을 보면 매우 심증이 가는 상황이니까 누구든 무슨 상황일지 뻔히보이지만
'입증'만 못할 뿐이죠. 다 압니다.
다른뜻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