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으래님 가짜병은 관련 의사에게 돈주고 면제진단서를 발급하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시기마다 정해진 인원수(병으로 면제)가 있어서 돈을 적게내면 면제될 순번에서 밀려서 돈만 날릴고 다음번으로 미룬후 다시 돈내고 진단서를 발급받아야할 위험성도 있지만 확실하다는 점에서 돈많은 부자라면 이 방법을 썼을겁니다.
태국에서 군장교는 엄청 좋은 직업입니다. 장성이면 말할것도 없죠. 이런저런 방법으로 뒷돈 챙길수도 있고 현정권처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eckweon
IP 110.♡.212.141
01-23
2021-01-23 12: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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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고 첫월급 받을 때 생각나네요. 8400원인가 받았던... 말년 병장 때 보너스 받으면 2만원 넘겼다는...
PearlCadillac
IP 39.♡.231.204
01-23
2021-01-23 12: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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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아재들은 웃네여 ㅋㅋㅋ
IP 125.♡.209.85
01-23
2021-01-23 1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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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는 초상집인데 옆에서 웃고 있네 ㅠㅠ
알이랑
IP 61.♡.158.118
01-23
2021-01-23 13: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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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티
IP 182.♡.208.89
01-23
2021-01-23 14: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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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안가려면 안갈 수 잇는 방법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떄 군사교육을 받으면 안가고, 고학력자 안가고.. 그리고 심지어 저렇게 허술하게 제비뽑기 해도 주위에 다른 사람이 제비뽑기뽑은 일정금액 받고 공을 가져 가기도 합니다. 태국 군대는 위상도 조금 높은편이고(이번에 쿠테다와 별개로) 그리고 임금도 제대로 쳐주다보니 우리나라와의 군대와는 조금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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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아니고요
대부분이 억울하죠...ㅠㅠ
아니면 군인으로의 의미가 있었다면 직업군인이 맞고요 저도 이왕 군입대하고 생활한 2년 넘는 시간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안갈 수 있는데 굳이 가진않을거 같아요ㅠ
상상할 수 없는 허탈함일 듯 해요
왜 제비뽑기를 하는지 부연설명이 있어야죠.
지금 우리나라도 공짜로 안 부려먹어요. ㄷㄷㄷ 병장 월급 60만원즘 해요 이제...물론 더 올라야겠지만
한 10년전처럼 말도안되는 임금으로 부려먹는건 아니에요. ㄷㄷㄷ
60만원도 공짜로 부려먹는거죠.
하다못해 최저시급은 도달해야 하는게 맞죠.
지금 60만원이라해도 생필품지급이 안되니 이것저것사야하구요.
아. 써글. 2만원 받고 했는데.
그것도 수당이 붙어서. ㅠ.ㅜ
츄라이 씻고 애들 냉동 하나 사줄돈도 없어서 전전긍긍. ㅠ.ㅜ
집에서 용돈받아서 생활했지요
생필품지급 안되는건 ㄹ혜때부터였죠.
14년도 입대였는데 그때부터 바뀐거구요.
생필품도 지급되는 물품을 줄여나갔다고 알고있어요.
14-15년도 갈때 보급품 다 삭제됐죠.
구두약도 돈주고 사야되는게 되어버려서... 물론 보급으로 쌓인건 많았습니다.
근데 월급은 쥐꼬리만하게 오르더라구요 ㅎㅎ
억지로 끌고갔으면 대우라도 잘해줘야지 아직도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걸보니... 병장,상병,일병,이병이 1조가 되어야 사회 1명 월급이 되는 구조군요... 와... 이거 만든 사람 잔머리보소...
23만원 주면 우리나라로 치면 180만원 최저시급인데
24시간 부려먹는거니깐 훨씬 더 줘야하지만...
암튼 120만원 정도는 줘야지 되는거 아닐까요????
예비군들도 돈 못받은거 억울하니 못받은 돈 환급도 좀 해주고...
그럼 참 좋을듯 합니다
(15군번)
휴지도 돈주고 사야됐는데 휴지 둘 곳은 어디며, 원래부터 공용으로 쓰고있어서
그런거 때문에도 트러블 많이 일어났죠. 세제도둑도 있었구요.
계셨던 군대의 문화가 좀 별로였던거 같내요
우린 완전 개개인에 도둑은 전혀 없고 생활관 내에 담배도 한 사람 안폈는데... 덕분에 편했습니다
끼리끼리는 안하죠 물론 타중대나, 공용으로 놔두게 되면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생활관에서 담배피는건 상상도 못했고요.
제가 댓글 확인을 이제하는데 제 부족한 글 재주때문에 많은 분들이 혹하셨네요.
저는 현실성있게 더 올라야하는데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완전 공짜로 부려먹는건 아니고 점차 개선되고 있다라고 글의도를 가지고 썼는데 많이 부족했나봐요.
94년 12월 공군 제대했는데 병장 11호봉인가 만원 좀 넘었던 기억이.
수많은 노예부려먹었던것도 미국이 과거에 했던건데요.
더구나 요즘도 진행중인 후진적인것들도 많고요.
이 두분덕에 제가 진보적 중도수준에서 보수적 중도로 이동한거같습니다. 이런 인내심과 원칙이라면...
복불복해서 걸린거면 본인 손을 탓해야죠.
빨간 공을 뽑은 사람은 2년간 병역을 이행해야 하며, 추첨 전 자원입대를 할 경우에는 절반인 6개월~1년만 근무하면 된다. “
자진해서 1년만 받을지 30% 확률로 2년할지 딜레마네요 ㄷㄷ
그게 귀찮아서 이수를 못하면, 제비뽑으로 가야합니다.
처음 볼 때는 왜 다들 주저앉나 생각했는데... 30%확률에 당첨되서 2년 군생활 해야 한다 생각하니 저같아도 주저앉을거 같...ㅠㅠ
다 채워지면 이후사람들은 재비안뽑고 그냥 안가는겁니다.
그래서 돈많은 사람들은 돈주고 늦은 순번을 받습니다.
실정이 이러면 있는 집 친구들은 군대 아무도 안가겠군요.
8400원인가 받았던...
말년 병장 때 보너스 받으면 2만원 넘겼다는...
고등학교떄 군사교육을 받으면 안가고, 고학력자 안가고..
그리고 심지어 저렇게 허술하게 제비뽑기 해도 주위에 다른 사람이 제비뽑기뽑은 일정금액 받고 공을 가져 가기도 합니다.
태국 군대는 위상도 조금 높은편이고(이번에 쿠테다와 별개로) 그리고 임금도 제대로 쳐주다보니 우리나라와의 군대와는 조금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