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sunrise님 제가 직장생활 6개월쯤에 운전을 시작했는데요, 우선 이동의 폭이 훨씬 상승합니다.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니까 관점이 달라져요. 운전이 편한곳과 주차가 좋은 곳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감도 생깁니다. 저는 후배들한테 중고차라도 사서 운용해보길 추천하고 있어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에 동백이 엄마가 동백이에게 "야금야금 부지런히 행복해야 해"라고 하자 동백이가”행복은 쫒는게 아니라 음미야 음미, 나 서있는데서 찬찬히 둘러보면 천지가 꽃밭이지."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이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이라는걸 느낀다면 우리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거든요. 모두 사시는 순간순간 행복을 음미하시면서 삶을 후회없이 잘 살아내시면 나이 먹어서 주름진 얼굴로도 행복하게 살다간다고 할 수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모두 소소한 행복속에서 삶을 음미하시며 사시길 바랍니다^^
저 글을 본 멍청한 사람: 아.. 코로나더라도 하나뿐인 인생 내맘대로 다 즐기며 살아야겠구나
sky9834
IP 211.♡.248.141
01-22
2021-01-22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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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고 집을 사고 차를 사고해도 젊은 때 기쁨은 절대 안 느껴지네요 동갑 합니다 무조건 하루라도 젊을 때 즐겨야 합니다
삼대장킹
IP 211.♡.69.110
01-22
2021-01-22 1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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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긴 수 있을 때 즐겨야 합니다 요즘 세상에 더없이 느껴집니다 아직 30후반이지만 법 테두리안에서 해볼껀 다해보고 즐기는 게 답인 듯
니히리
IP 211.♡.31.221
01-22
2021-01-22 1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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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 넘으니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에 하나둘 떠나는 이들이 생겨나고 이건희 같은 유명한 사람도 공수래 공수거를 보여줄 뿐이니까요. 돈에 대한 욕심이 확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쓰고 그런 건 아니지만요. 하루 하루 더 나은 삶, 내가 진짜 원하는 것 이런 걸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본인 선택에 후회만 안하면 될거 같아요. 욜로 인생을 즐길거냐 욜로 인생 즐기다 골로 갈거냐
물론 욜로 인생도 즐기고 재테크 잘해서 노년에도 욜로 인생 즐기는면..
IP 210.♡.78.9
01-22
2021-01-22 2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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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하다가 골로갈 수도 있죠. 다들 살아보지 않은 삶이니.... 할머님 욜로 하셨으면 92세에 아무도 저런 조언 받아적지 않는 분이 되셨을 수도 있구요. 다들 각자의 판단에 따라 삶을 삽니다. 개미와 베짱이에서 베짱이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있는 한도내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 살면 됩니다.
soulfly05
IP 220.♡.42.149
01-22
2021-01-22 2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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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 다 해보세요. 정말 멀해도 20대때 해봐야 재밌습니다.늙으면 멀해도 재미가 없어요. 차도 빨리 사서 여기저기 다녀보시고 연애도 많이해보시고 말예요
아트주니
IP 39.♡.231.35
01-22
2021-01-22 2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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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안쓰고 아끼면서 미래가 보장될거라는 걸로 행복한 사람도 있으나깐요
dreamysky
IP 95.♡.73.24
01-22
2021-01-22 2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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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즐기기가 행복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르고 그것을 얼마나 실현하면서 사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행복한 순간은 그야말로 순간이고 그 축적된 경험이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일을위한오늘
IP 121.♡.225.120
01-22
2021-01-22 2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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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달의낭만
IP 125.♡.213.178
01-22
2021-01-22 2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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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에서인가? 위 내용을 들었던것 같네요. 늘 되새기며 살아야겠다 했는데 개뿔 일상과 미해에대한 불안은 늘 현실을 옥죄네요 흐흐... 그래도 한번더 다짐해봅니다 ㅎㅎ
the이정우
IP 119.♡.246.246
01-22
2021-01-22 2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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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균형이죠. 쉽지 않지만
예태
IP 119.♡.144.184
01-22
2021-01-22 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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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관이네요. 원래 욕심도 별로 없고 돈이야 많으면 좋지만 불로소득은 허황된 이야기고, 그냥 짧은 인생 즐기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처 자식 때문에 대충 참고 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성당
IP 210.♡.46.136
01-23
2021-01-23 0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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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V8을 다시 데려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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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사고 싶을 때 사라고 합니다
즐기고 싶을 때 즐겨야죠
저는 후배들한테 중고차라도 사서 운용해보길 추천하고 있어요
젊어서 사는건....
각자의 목적에 따라 틀리지만
크게 와 닿지 않고요.
결혼해서 사는건....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가는 인연, 오는 인연 붙잡지 말고
즐길때 즐기세요
위법과 반사회적 행위만 아니면 좀 멋대로 사는게 낫지 싶어요.
무면허로 도로 질주하시는 분입니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아모르 파티(Amor fati)
지금 사는게 내 삶이죠.
인생은 어떻게든 후회는 없이 살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즐기지 못했다고 하는 것도 후회이고
너무 즐겨서 늙어서 고생하면 저축해 놓을껄 하면서 하는것도 후회이고
후회하지 않겠다는 평소의 다짐과 결정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이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이라는걸 느낀다면 우리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거든요.
모두 사시는 순간순간 행복을 음미하시면서 삶을 후회없이 잘 살아내시면 나이 먹어서 주름진 얼굴로도 행복하게 살다간다고 할 수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모두 소소한 행복속에서 삶을 음미하시며 사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은 좀 더 안정 된 노후를 위해
조금이라도 아끼는 것이..
막상 늙어서 놀러 가니까.. 힘들고 지쳐서.. 버스에서 내리기도 싫다고.. .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딱 맞는 말인듯..
약간은 삐딱하게 이런 조언을 하는 사람들은 젊을 때 고생해서 지금 편안하니까 이런 조언이 가능한 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냄새
어느 하루 눈이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드라마 눈이 부시게-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좀 놀려고 했는데... 몸이... 벌써...
제길... 벌써 5개월째 병원 입출입 상태입니다. 젝일....
이런 글을 읽게 되면 지르게 된단 말이죠.
이제 와이프를 설득하는 일만 남았......
돈도 포함되겠지만요.
요즘 세상에 더없이 느껴집니다
아직 30후반이지만 법 테두리안에서 해볼껀 다해보고
즐기는 게 답인 듯
주변에 하나둘 떠나는 이들이 생겨나고 이건희 같은 유명한 사람도 공수래 공수거를 보여줄 뿐이니까요.
돈에 대한 욕심이 확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쓰고 그런 건 아니지만요.
하루 하루 더 나은 삶, 내가 진짜 원하는 것 이런 걸 생각하게 됩니다.
저게 후회가 되시는거고 ..
놀기만 하다 말년에 가족도 없고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분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하겠죠
그냥 뭘하든 후회가 남는게 인생 아닐까 싶네요.
그나마 후회를 덜 하려면 내가 누군지 정확히 알아야 하고 ..
저 할머님도
'나'에 대한 관심은 크게 없었던 모양이네요
욜로 인생을 즐길거냐
욜로 인생 즐기다 골로 갈거냐
물론 욜로 인생도 즐기고 재테크 잘해서 노년에도 욜로 인생 즐기는면..
다들 살아보지 않은 삶이니....
할머님 욜로 하셨으면 92세에 아무도 저런 조언 받아적지 않는 분이 되셨을 수도 있구요.
다들 각자의 판단에 따라 삶을 삽니다.
개미와 베짱이에서 베짱이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있는 한도내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 살면 됩니다.
안쓰고 아끼면서 미래가 보장될거라는 걸로 행복한 사람도 있으나깐요
늘 되새기며 살아야겠다 했는데 개뿔 일상과 미해에대한 불안은 늘 현실을 옥죄네요 흐흐...
그래도 한번더 다짐해봅니다 ㅎㅎ
그냥 짧은 인생 즐기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처 자식 때문에 대충 참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