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하면 항상 빠지지않고 나오는 이중슬릿 실험에 대해
"관측을 안하면 파동인데 관측을 하면 입자더라" 라고 하길래
볼때와 안볼때가 다르다니, 당췌 이게 무슨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소리인가 하고 의아했습니다.
이게 알고보니 어떤 매체와의 상호작용을 의미하는거더군요.
즉 눈으로 관측한다 했을때, 광자가 관측하려는 물질을 때리면 입자성질로 변하고, 건드는거 없이 냅두면 파동의 성질을 가진다는 의미였군요..
관측이라는 용어를 쓰니까 참 비과학적으로 들렸는데 용어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바꾸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중슬릿 실험은 파동성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이고
모든 이중슬릿 실험에서 파동성만 나왔지 실제로 입자성이 나온적은 없는걸로 알고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실험 결과가 실제로 있었냐는 겁니다.
전자를 쏘았는데 두줄만 찍힌 결과요
실제 실험 결과 레퍼런스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5:21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아쉽지만 실제 실험 결과가 아니네요.
그렇죠.
뉴턴 시대에 빛이 입자라는 설이 지지를 받았는데, 이중슬릿 실험으로 파동성을 확인한 거죠.
입자성을 부정하는게 아니라요..
물질의 이중성을 대부분 이중슬릿 실험으로 설명하는데 (아마 쉽게한다고 그러겠거니 싶지만..)
제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봤는데 현실에서 두줄로 나타난 실험 결과를 못찾겠더라구요.
허구한날 이중슬릿 실험으로 설명하는게
관측하면 입자성이 나타난다는데
정작 현실세계에서 실험 결과가 안보이는거죠.
그래서 있으면 제발 알려주십사 얘기한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달아주신 링크를 읽어봤는데
"가벼운 원자로 이루어진 여과기(검출기)"를 통과한 쪽은 통과점에서 cylinderical wave가 아닌 spherical wave이므로, 다른 한쪽의 cyliderical wave와 간섭을 일으키지 않는다는것 같은데요.
검출기를 지나면서 cylinderical wave가 붕괴하고
검출기 통과하고서 spherical wave 라는거 아닌지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이게 입자성을 의미하지는 않는것 같은데...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관련하여 언급한 영상이 어제 올라왔었네요..
관찰행위 자체가 상태에 영향을 주는거죠. ㅋㅋ
무려 영화리뷰어가 다룬 양자역학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도 양자가모여서 질량 즉 물질이되는데 이건 그런 관측의 의미가없다는건 또 이해가 안가도라구요
탕수육을 부엉먹는분일것 같은 예지력이 샘솟네요
수학적으로는 "Wave Function Collapse"(파동함수의 붕괴)인데, 이 파동함수의 붕괴를 현실언어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주류인 코펜하겐 해석에서는 "파동함수 붕괴에 대응하는 현실언어는 없다"라고 선언하고 이를 무정의 개념으로 놔두었습니다. 다만, 편의상 "Observation(관측)"이라고 명명하죠.
그런데, 과연 무정의 개념으로 놔두는게 옳으냐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이 많은거고, 비과학자들은 심지어 이를 영혼의 상호작용에 대치시키기도 하죠.
물리학자라면 저 수학적 개념을 현실언어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여러 학설이 나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정의개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관측이라고 해도 이상하고, 상호작용이라고 해도 이상하고, 간섭이라고 해도 이상하고... 끝까지 논리를 따지고 가면, 대응되는 현실언어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무정의개념으로 놔두면, 더 이상한 부분도 있어요.
수학은 물리학의 도구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데, 무정의개념으로 놔두면 수학은 그냥 물리학이 되고 맙니다.
시뮬레이션 우주관을 지지하는 물리학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의 근거는 바로 이 부분이거든요.
양자역학 최고했는데
생각보다 현실적?이라 실망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이 영상도 꽤 좋습니다.
다 아는 채널이구먼.. (오해하실까봐.. 누구 풍자입니다 ㅎㅎ)
아마도 지금까지는 관측으로 원료의 상태가 변화한 사례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