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이 부울경에서도 국짐에게 역전을 시켰는데
서울에서는 리얼미터 기준 여전히 10% 가까이 뒤지는 것으로 나오네요.
지난 가을부터 계속 서울 여론이 안 좋았는데 회복이 안 되고 있네요.
도대체 서울시민들은 왜 그리 분노하고 있는 건가요? 그냥 부동산 때문에?
부동산 문제는 전에도 있었는데 왜 가을부터 갑자기 저런 모드죠?
윈지코리아 여론조사를 보니까 윤석열 지지율이 제일 높게 나온 곳도 서울인 것 같던데.. 무려 51%.
서울시장 선거에서 필승카드는 안철수가 완주를 해서 3파전을 하는 수 밖에 없는 건지.. 오늘 같은 날에도 서울이 저런 걸 보니 좀 답답하네요.
그래서 여론의 변동이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죠.
60%에서 10%가 빠지는 것은 6%p이지만, 40%에서 10%p빠지는 것은 4%p이죠.
다만, 서울이 방역조치의 강도가 높았다는 점이 영향이 있어보입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 12월 대목을 날려버린 것은 굉장히 뼈가 아픕니다. ㅠ
부동산 상승도 있겠지만 코로나가 서울에서 높았고 시장의 부재도 그런 영향이 있을거라고 봐요.
지금은 강하게 질책하는 시기이지 민심이 완전히 돌아선 아니라고 봐요.
부울경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