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게 바로 접니다... 최종학점으로 3점을 못넘기고 공대에서 2.7 대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늘 그렇듯... 언제나 1등이 있다면 꼴찌도 존재할 수밖에 없죠. 모두가 다 4접대의 학점을 받아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늘 그렇듯 언제나 4접대의 학생들의 이후 삶에만 관심이 있지 하위권 학생의 삶엔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때도 3등급 이상을 받아본 적이 없고, 거의 총 등급으로는 4등급 대의 등급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시 전형을 잘 뚫은 덕분에 건동홍 라인의 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우스꽝스럽게도... 저는 공대생인데 제 수능 수학 등급은 5등급이고, 뭐 다른 과목들도 3~4등급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혹시 대학 다니실때 학점 2점대 였던분들...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신지요 ㅎㅎ
지금 대기업 15년차 재직 중입니다.
다행이도 학점 따위는 별 상관없는 전공/직종이라...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중견기업 생산관리. 컴퓨터기사 하다가.
음료대리점 차리면서 돈 좀 벌었고.
지금은 대리점이랑. 전기+소방 자격증따서 투잡합니당.
학점이 중요한건 맞지만. 세상 사는 방법이야 많으니...
그 후 전공과 정하고 재미있어 열심히 살아서 전문의 시험 수석하고 지금도 잼나게 살고 있습니다.
엘전 엠씨 대량구인때 입사해서
여기저기 굴러다니면서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마 제 동기들 중에 제가 제일 학점 낮았을거에요..
지금은 공무원하고 있네요..
취업과 이직 때 한 번씩 학점증명을 내긴 했지만 적성평가랑 기타 시험 등으로 걸러내서 그런지 전혀... 무소용이었던듯 합니다.
싫어하는 과목은 교수님에게 싹싹빌어서 과제로 대신 때우고 ... ( 한 50여건 냈나.. )
4.5 먹는 인간들은 대체 어떤생활을 하는건지...다른분들과 비슷하게 캐리어 쌓이니까 다들 관심 없더군요
기억이 맞다면 2.7로 졸업한 사람도 있는데 결국은 원하는 직종에 취업해서 그럭저럭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기업이라고 하기에 뭐한 비주류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다 그렇게 살아져요
문제는 그 첫 직장이 중요해서 그런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