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회님 20대고 주변에 저런 경우 많이 보는데, 여자분들 무서워합니다. 저분은 그래도 (본인 말로는)점잖게 받아들였다고 하지만 보통은 나사 한두개 풀린 늙은 분들이 젊은 여자한테 그렇게들 들이대요. 그것도 아주 폭력적이고 일방적으로 그럽디다. 왜들 정신줄놓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나이 먹고 연고도 없는 어린 여자에게 들이대고 보다 경멸당하는건 인종차별과는 다릅니다. 진짜 해코지 할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카페 알바로 쓰기 가장 편한게 젊은 훈남 입니다... 미모의 여자 알바는 저런일 꽤 겪어요. 젊은 훈남 알바는 여자손님들 매출 많이 끌어오기도 하고 그런데 훈녀 알바는 훈남 알바만큼 매출이 나오지도 않는데 저런 이슈도 종종 생기니깐 점주 입장에선 훈남 알바 쓰는게 편해요
긴글이었는데 대략 15살 차이라는 단어 밖에 생각이 안난다... 주제를 알아야지.. 몰입한 내가 부끄럽네 직업특성상.. 다문화 가정의 부부들 많이 만나는데.. 나도 남자지만 진짜 60년대생 아재들이 90년생 외국인 와이프 데리고 다니는거 보면.. 진짜 너무 역겨움... ...
ㅠㅠ..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또 벽이란게 존재하죠.
그래도 상대방이 꽤나 정중하게 상대해주었나보네요.
/Vollago
무방비로 당하는 건데요
제가 아는 분이 그런 식으로 13살 어린 분한테 대시하다가 여러번 망신당하고 걷어차였습니다.
근데 다다음 달에 두 사람 결혼합니다.
여자사장님 20대중반...
기사님은 그럼 마흔?
이정도면 생태계 교란아닌가요?
다신 도끼질 못하게 ㄷㄷㄷ
오다기리조도 용서하기 힘든 패션 센슨데요
원문의 청년(!)처럼 결과를 깨끗이 받아들이면 그만인 것이지요.
여자 입장에선 세상 끔찍했을텐데 잘 대처했네요
요즘 저렇게 스물 중반이니 하는 이상한 한국말을 지어서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이십대중반이면 이십대 중반이지
스물중반은 어디서 주워들은 단어인지 참
자기 생각에나 고백이고
상대편 여성은 공포인건데..
여자 사장님이 외모는 20대로 보이나 청년과 나이차이가 나는 중년의 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진실을 모르겠군요
여사장이 20대 중반으로 "보인다"고 했고, 고백하고나서 보니 15살 나이차가 나더라고 했으니,
여사장이 연상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40대가 결코 많은 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20대 중반 여성분의 시선에서 40대 남성은 아재죠..
맞죠. 그냥 우리가 20대 중반 때 40대 여자분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다들 돌아보세요. ㅋ
20대때 40대여성이면 엄마 친구뻘 느낌이었고..최소 막내 이모 느낌.
실제로 일찍 자녀낳으신 분은 엄마랑 아들이 그정도 나이차 되죠 ㅎ
남자가 가만히 듣고만 있었을까요?
잘못하면 복잡해질수 있는 상황을 여자분이 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단 생각이드네요.
진짜 카페 사장하기도 힘들겠네요.
카페 여사장님들 또는 알바생이 손님 대하는대로 친절하게 하면 착각하는 남자들 많다고 하더군요...
미모의 여자 알바는 저런일 꽤 겪어요.
젊은 훈남 알바는 여자손님들 매출 많이 끌어오기도 하고 그런데 훈녀 알바는 훈남 알바만큼 매출이 나오지도 않는데 저런 이슈도 종종 생기니깐 점주 입장에선 훈남 알바 쓰는게 편해요
어이쿠
주제를 알아야지.. 몰입한 내가 부끄럽네
직업특성상.. 다문화 가정의 부부들 많이 만나는데.. 나도 남자지만
진짜 60년대생 아재들이 90년생 외국인 와이프
데리고 다니는거 보면.. 진짜 너무 역겨움... ...
사장님 : 35세 (25세처럼보임)
세상은 넓고 희한한 사람은 많네요
보통 정신력은 아닌듯
이 좀더 정확한표현 같아요
처랑 애들 있다고 글올린적도 있는데, 갑자기 이혼 소송중이라고......
크게 될 상이네유
(페도라 덕후로 30개쯤 소장중이며 매일 쓰고 다닙니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