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연육에 대해 아는 분들은 많으실 겁니다.
키위, 파인애플, 배와 같은 천연연육제에 대해서도요. (잘 아는 분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1. 갈비찜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레시피만 보고서는 연육을 겸하는 갈비양념을 만들어서 재워두는 정도로만 생각했죠.
그런데 배로 연육을 하는 줄 알지만 실은 갖은 양념이 모두 연육에 도움이 됩니다. 즉, 배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됩니다.
배가 그리 강한 연육작용을 하는건 아니거든요. 일단 포함시켜 봅니다.
필수) 다진마늘, 다진양파, 생강(소량), 꿀(설탕, 매실원액 등도 됨, 요점은 당분)
옵션) 요리수, 커피원두, 배(또는 무 갈은거)
마늘, 양파를 비롯해 당 성분으로만 재워둡니다. 연육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8시간 재우다 찜을 하기 조금 전에 염도가 있는 간장, 소금, 미원, 다시다 등을 기호에 따라 넣어 주어 레시피대로 요리합니다.
끓일 때 무나 대파도 (둘다 연육과 맛에 도움됨) 같이 넣어 줍니다. 위의 방법 전에 고기에서 약간 냄새가 난다 싶으면 두가지 방법을 더합니다. 첫번째는 우유, 두번째는 월계수잎을 끓일 때 몇개 넣어 주면 다 잡힙니다.
2. 찜을 예로 들었으니 계속 갑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상관 없습니다. 처음에 강불로 익힙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익었다면 중불로 내립니다.
그리고 약불로 30분을 더 익힙니다. 90도 이하 온도에서 오래 있을 수록 부드러워집니다.
자! 이 방법을 쓰셨다면 여러분은 호주산 갈비를 비롯해 어떤 고기를 삶거나 끓이더라도
키위와 파인애플, 배 등을 그 때만으로 위해 구할 필요 없이 맛있고 부드러운 고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찜 외에 양념구이 등에도 유용합니다.
치인.치료와 잇몸 치료로 고기 멀리하고 있었는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양념에 오래 재워놔도 생각보다 고기 속으로 침투하지 않아요
제가 언급한 재료들에는 연육성분들이 있습니다.
연육만을 위해서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파인애플과 키위를 이용하면 되는데, 고작 30분이면 될 정도인데, 본문 글은 그것 없이 하는 방법을 적어놨습니다. 한마디로 단백질을 이어주는 중간을 해체시키는 것입니다.
마늘이 강한 편이고, 양파는 중간쯤 됩니다. 이것저것 어차피 맛을 위해서도 양념할거 조합해서 구성했습니다.
모든 재료는 일정 온도 이상으로 조리만 하면,
문제될 수 있는 식중독이나 박테리아, 세균을 없애서 문제를 없애기 때문에
그 일정온도 이상만 올리면 되고,
그래서 그 일정온도 바로 위에서 장시간 익히면 부드러운 상태가 되죠.
간단히 그래프로 그리면 좋은데,
가로축을 시간(온도) - 세로축을 육질이라고 둔다면
시간이 짧게 (즉 높은 온도) 익히면 육질이 단단한 상태가 되죠.
쉽게 우리가 말하는 크리스피의 상태죠.
반대로 시간을 길게(즉 낮은 온도) 익히면 육질이 부드러운 상태가 되죠.
연육제는 겉에만 연육을 할거나 속도 할거냐로 또 나뉘긴 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