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해야할 일을 안한자에 대한 응징입니다...
민주당이 180여석 가까이 얻어서 지지자들도 자축하고 있었지만...
그 이후 벌어진 일은...
윤석렬의 폭거에 아무것도 못함(사실상 패배)...
사법농단 세력들에게 법정에서 연이은 패배...
개혁입법 지지부진...
코로나 상황에 기재부 통제를 못하고 피해입은 업종에 보상부족...
등등 뭐 속시원하게 풀리기는커녕 답답하고 패배감만 준 6개월이었습니다...
이낙연의 추락은 단순하게 새해 사면얘기를 꺼내서 그런게 아니고...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불만의 둑이 사면얘기를 계기로 터진거 뿐입니다...
그럼 이낙연이 살아날 길은 뭘까요?
자기 자리에서 지지자들이 원하는 할일을 하면 됩니다...
중대재해법 같은거 누더기로 만들어 통과 시키지말고...
앞으로 검찰수사기소분리법 제 스케줄에 맞게 통과 시키고...
각종 개혁입법들 제대로 빨리 빨리 처리하면 됩니다...
그리고 홍남기 빨리 손절하고 모피아들과 손 끊기 바랍니다...
이낙연이 조국에게 부채감 없다고 했듯이 우리도 이낙연 당신에게 부채감 1도 없습니다...
똥볼 찬거는 찬거고 그나마 수습하고 용서 받으려면 할일을 빨리 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정신차리길 기대합니다...
자꾸 이런저런 핑계대고 대통령병 걸려서 잔머리 굴리다가 골로가는 수순이지만 본인이 모르는 것 같으니 별 수 없죠. 게다가 주변에 들러붙은 것들도 다 구태 스타일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신념을 떠나 불통이라는거라...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여러가지 개혁입법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 성공해내고..
사면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 하고 하면
지지율 다시 회복하고, 강력한 대선후보가 될수 있겠죠
문제는 그럴 능력도, 마음도 없어보인다는게 문제겠죠..... -_-;;;
다들 그럴마음이 없어보여서 기대를 안하는거겠죠...
이낙연은 이제 뭘 하던지 밉보일 꺼예요
교체될 길만 있을 뿐
민주당에게 너무 종요한 2달이라서 말이죠...
저런사람이 대권 꿈을 꿨다는게 참...
사면 발언을 통해서 그간 사안들에 대해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던 의아함, 이유가 설명이 되어버려서 그것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말이 민주당 출신이지 그동안 행적으로 보면 꽃길을 걸어도 저렇게 꽃길만 걸을수도 없을 인물이라...
그나마
두루뭉실하던 화법이 그게 진심이었다는걸,
새해벽두부터 알려줘,
이젠...손절해야할 시점을 빨리 알려준게 다행이란것,,,,
아무튼 마음이 복잡하네요...
이미 작년에 지지자들로부터 당대표가 너무 암것도 안하네.. 이런 얘기가 솔솔 나왔음.
조국때도, 추미애때도 당대표는 어디 있었죠? 진짜 저런 사람을 응원한 제 시간이 아깝네요.
다시 살아나는 게 이상한거죠
얼른 민주당에서 쫓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