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관 설명을 인트로에 주절주절 설명하는건 참 별로인 방식인 거 같습니다.
2. 앤소니 매키가 정말 작품의 주연으로써 매력이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 푸쉬는 받고있고
멋있고 쿨하게 굴려고 하는데 보면 그냥 무매력인 느낌. 이게 확연히 드러났던게 얼터드카본 시즌2였죠.
시즌1의 주인공에 비해 너무 존재감이 약해서, 그리고 연기력도 복잡한 감정연기는 너무 별로에요.
3. 액션신은 앤소니 매키가 날렵해서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완전 먼치킨 캐릭터라
이퀼리브리엄을 연상케하는 절도있는 액션신위주로 볼만했구요. 예고에 나온 드론병사나 프레데터는....
그냥 메시지를 위한 도구 정도, 예고편보고 엄청난 예산의 블록버스터일줄 알았는데
CG도 얼마 없고 생각보다 저예산으로 제작했을거 같습니다.
4. 결말이 약합니다. 서사구조 없이 막판에 빵 터트리는 식인데 별로 쇼킹하지않고 와닿지도 않습니다.
5. 초반을 지나면 내내 총질하고 잠시 대화하다 총질하는 영화라 킬링타임으로는 뭐..... (그렇다고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포장이나 광고에 비해 영화가 너무 헐겁고 가볍고 매력 없고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어요
넷플릭스류의 영화는 전부 비슷하네요.
제작비의 절반을 한 두군데에 몰빵하고 나머진 전부 서사적인걸로 가서 질질 끌리는 느낌
넷플릭스표 SF 중에 갑은 annihilation 이지요. 우리나라 제목은 서던리치 소멸의 땅.
장점이 있긴 하고 참신한 부분들도 있긴한데...재미가 없더라구요
풀어나가는 방식은
특히 장면적으로 나름 괜찮았는데
둘의 관계나
사람을 이용한 과정이
너무 생략된 데다가
마지막이 너무 하다 말고 끝낸 느낌이라
매우 아쉽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