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충격 받으라고…" 8살 딸 숨지게 한 母의 범행 이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3457983
기사의 요약
1. 남자는 택배 대리점을 할정도로 어려움없는 사람이었습니다.
2. 지금부터 8년전 한 여자와 함께 딸을 낳고 함께 삽니다. (사실혼 관계라고 하는걸 봐서 혼인신고는 안한것 같네요)
3. 그런데 아내가 딸의 출생신고를 자꾸 거부합니다. 이로 인해서 딸의 출생신고를 못합니다.
4. 그래도 남편은 딸을 위해 돈을 열심히 벌고 먹여 살립니다. 회사에서는 전형적인 딸바보라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5. 그러다 회사가 기울어져 대리점을 접고 일반 택배기사로 일하게 됩니다.
6. 딸이 어느덧 커서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출생신고를 못한 상태라 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7. 그리고 겨우 작년이 되어서야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8. 그래도 딸을 위해서 같이 살다가 결국 출생신고를 시키려고 압박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따로 삽니다.
9. 딸의 소원으로 함께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자 지방으로 내려가 같이 살기로 합니다.
10. 아내는 남편을 원망하며 딸을 질식시켜 살해하고 남편과의 연락을 끊습니다.
11. 딸 살해 후 며칠 뒤 집을 방화하고, 바로 119에 신고합니다. 이로 인해 살인사건이 드러납니다.
12. 남편은 딸의 사망소식을 듣고 자살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딸을 볼모로 잡아 남편을 단순히 돈버는 기계로 이용한 저 여자는 반드시 법의 심판을 제대로 구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기사의 내용을 꼼꼼히 보고 틀린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을 하였습니다.)
이게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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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엄마 없이도 미혼부가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사랑이법'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이 법으로 출생신고를 신청한 사람은 500여 명.
그러나 4년이 지나도록 등록에 성공한 아이는 70명 남짓에 불과합니다.
법원은 엄마의 존재를 아예 모를 때만 출생신고를 허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무사/음성변조 : "사랑이법 조항이 세 가지를 다 몰라야 돼요. 그런데 (엄마) 이름은 보통 알잖아요. 그래서 기각되는 비율이 좀 있어요."]
등록은 할 수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못하는거나 다름없네요.
그때문 미혼부들도 고충이 많다죠.
며칠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친모는 배우자 동의없이
배우자의 친자로 출생신고가 가능하던데 왜 친부는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입양도 아닌데.
엄마이름을 모를 수가 있나요...
말도 안되는 법이네요. ㄷㄸ
법이 구멍송송 계란탁!이네요
그런 구멍송송 법 가지고도 열심히 잘난척하며
법 팔아서 만수호강 누리는 판새/검새 ㅊㅎㅇㄱㄴㅇㅅㄲㄷ
대체 왜 딸을 죽인 거고, 애초에 왜 딸을 출생신고조차 안하고 방치한 거고..
진짜로 이해가 안가요. 정말 수많은 사건을 보고 듣고 접했지만 이렇게 범죄 심리가 이해가 안가는 사건은 오랜만이네요.
하.. 황당하네요
유전자도 남기지 못하게 지구상에서 씨를 말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거 같아서 문구를 수정하였습니다.
저런 기사 볼때마다 진심으로 답답하고 화납니다...
딸 의 출생신고 문제로 분란이 일어나니깐 딸을 미워하게 되고.. 남편 충격 받으라고.. 한 짓인 듯 합니다.
애 아빠가 먼저 떠난 딸을 뒤따라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내용에...
반성하고 있어서 감경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우리나라 페미들은 모성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신화라고 이야기합니다. ㅡ,.ㅡ;
그들의 마인드에선 이건 일개 강력사건일뿐 여성문제로 환원되지는 않을 겁니다.
'무조건 여자는 잘못없음.
남자탓 or 남자가 자초한 일 or 그렇게 만든 사회탓.
뭐라고하는건 다 여혐.'인 부류 아닌가요? 기대도 않습니다.
출생신고를 와이프가 한줄 알았다가 입학시킬려고 보니까 알았던걸까요
이해가 안가는게...아이를 8년동이나 키우면서 어떻게 아내가 유부녀란 걸 모를 수 있는지..
아무리 사실혼이라해도... 8년이나 함께 산 사람의 사생활을 저렇게 모르고 살 수도 있나... 싶고..
어찌됐건 결말은 너무 안타깝네요.
1. 전남편과 법적 이혼이 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의 남편과 동거를 한 상황.
2.따라서 현남편과의 자녀를 출생신고 하면 전남편의 자녀가 되는 상황이 되어 출생신고를 못한 상황인 것으로 추정3. 이혼청구를 하려면 귀책사유가 저쪽에 있거나 해서 이혼소송을 해야 하는 데 아마도 여의치 않았거나 게을러서 세상 되는 대로 무책임 하게 살아온 듯.
4. 출생신고를 지연하여 초등학교를 가지 못하게 된 상황이 되면 그 보호자는 처벌 받게 됨.
5. 책임 질 수 없으면 본인이 사라졌으면 더 나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었는데 자식을 죽이고 아비도 죽였음. 개년.
미혼부들이 출생신고를 못하니 벌어지는 일들이죠
출생신고를 아빠 혼자라도 할 수 있게 하는 게 어떤 잠재적인 문제가 있나요?
합법적으로 기증된 경우 생물학적 아버지보다 기증받은 남편쪽이 친생부로 인정받게 되어 있을 거예요
정자 기증자가 아이를 대면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지인이 기증하거나 한 게 아니라면 알 수 없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친부 홀로 출생신고 문제가 불거진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대체 저 뭣같은 법이 아직까지 개정이 안되고 있는거죠? 국회는 대체 뭐 하고 있는건지...
아버지한테 사랑 듬뿍 받았나 보네요.....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 만나 두 사람이 고생 많이 했겠네요.
인간 세계와는 차단하던지 살처분하던지 해야 합니다.
미혼부 얘기가 나온게 언젠데 아직도 법개정을 안하니???
불쌍한 아이와 아버지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세요
말이 안나옵니다ㅠ
드라마에 나오는 악귀만은 실재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생년월일 불상의 무명녀랍니다. ㅠㅠ 말이됩니까...
나이와 이름이 있는애인데 사망신고서에 ㅠㅠ
딸이 있는데도 아빠의 그 충격을 헤아릴 수가 없네요
도대체 아이는 무슨 죄가 있다고...
사탄도 울고 가지만 판검새들은 집유 땅땅땅 하겠죠? 진짜...
인정 받을수 있게 법 제정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