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은 겁니다. 사상최초의 공수처 출범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특히나 캥기는게 많은 쪽은 일단 고분고분할 수 밖에 없죠.
지식공장
IP 175.♡.20.124
01-21
2021-01-21 15: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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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격했다가 밉보일까봐 그런 건 없을까요??공수처 수사대상에 오를까 겁나서요
IP 166.♡.5.147
01-21
2021-01-21 16: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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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래서 우려되고, 저건 저래서 우려되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요. 어떻게 해야 그런 의심과 불안을 딱 맞춰서 없애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제 겨우 출범해서 간판 올린 조직입니다. 그 난리를 겪어가며 출범시킨 공수처에 벌써부터 이런 반응이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공수처는 만들었지만 유명무실해 질지도...
문재인 정부 인사의 아킬레스건이네요.
아무리 윤석렬이라도 공수처장을 어떻게 압수수색하겠습니꽈
서로 맞불 놓으면 어떻게 되나요?ㅋㅋㅋ
차기 정권도 본인 임기에 부담되는 현직만 아니면 전직의 피야 얼마든지 내주겠죠
처음으로 생기는 프로세스라 예상했던 방향으로만 가는 건 어렵겠죠..
공수처장도 비슷한... 그런거 아닐까요? 이제 국회의원 털어볼 수 있는 기관이 공수처.
제발 아니길
아이디 :justvonin
가입일 :2020-09-02 19:45:04
판검사, 대통령, 청와대, 국회의원,,정부요직, 모두가 대상인데..
또 선별수사에 대한 우려가 있는건 사실이죠,,
그냥 상식적 수준으로 조직이 돌아가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이거 뭔가요?
게다가 초대 공수처는 지금 당장 윤석열같은 건 조사하기 엄청 부담스러울 겁니다.
아마 정치적으로 시비가 덜 걸릴.. 작은 일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수처가 윤석열 조사하려면 최소한 이번 정부는 지나야 될 겁니다.
공수처 출범과 동시에 윤석열이나 현직 왜구들 조사하면.. 이렇게 독재의 도구로 써먹을 줄 알았다 소리 하면서 어마어마한 반발이 있을 겁니다.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ㅠ
김진욱과 별개로 공수처 자체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검찰이 아무 지랄하지 않는 거 보면 불안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