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저도 저 mts 를 안 써봐서 몰랐는데, 댓글 보니 수익금 옆에 -1.13% 는 총 거래대금이라고 하네요. 즉, 5억을 100번 샀다 팔았다 하면 500억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게 찍힌 거라고 합니다.
8년 동안 5억을 모아서 작년에 5억을 손실 본 분이 계좌를 인증했는데...
와... 스크롤 하는데, 정말 계좌가 녹고 있는 게 보이네요. 매일매일 수익과 손실을 보고 있으려니 진짜 mts로 카지노를 다녀오셨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큰 수익, 큰 손실, 만회하려는 노력, 자포자기하는 심정 등... 스크롤 할 때마다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mts 켜는 것부터 보시려면 3:43 부터 보면 됩니다.
자금이 500억인가요????ㄷㄷㄷㄷㄷ
-1.13% ㄷㄷㄷㄷㄷ
전업도 아닌사람이 왜 그런것들을 건드리신건지...
실현손익 화면이면
계좌 평가금액은 수익상태일수도 있지 않나요
생활비 대충 포함하면 세전 억대 연봉자이네요 부럽네요
거래 금액이 500억이란 의미입니다..
오억을 백번 돌린....저렇게 단타를 치고 있으니 계좌가 녹지
mts로 인증하신거보면 폰으로 거래하시는거 같은데 저런 종목들 폰으로 단타하기 어렵죠
오류도 잘 나고 호가 순식간에 몰리면 거래도 안되고
다른 수치인지 모르겠네요'_';;;
뭔가 주식을 잘못 배우신게 아닐까 안타깝네요...
저건 말 그대로 "실현"된 손해입니다.
만약에 저 분이 이익이 난 주식은 팔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고,
손해 난 종목만 팔아서 손해를 "실현" 했다면, 그 손해 금액만 계속 누적되죠.
이익이 나 있는 주식은 그 이익을 "실현"하지 않아 저기에 포함 안됩니다.
정확히는 저 화면 다음에 현재 예수금과 잔고까지 까야 확실합니다.
물론... 저렇게 영상 찍는데 다 보여주긴 했겠죠. 안타깝네요;;
퇴근 후 세탁해서 다음날 입고 출근.. 집에 TV도 없고 살림살이 하나도 없더군요.
5억 날린것 보다 8년만에 5억을 만든게 더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3억7천 모았고 나머지 1억3천은 대출..
초극단적으로 절약하고 모아서 30대를 보냈고, 40대 은퇴를 위해 총 5억모아 주식투자 했다가 저렇게 되었더군요.
월급모아서 2억7천 주식으로 1억 벌었다 했으니 주식 초보자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계획도 있고, 자신도 있었겠죠. 결과가 너무 허무하기는 하지만..
이쿠... 보니까 코로나 터져서 투자한 곳들도 많이 물린 것 같아보이던데
하여튼 너무 큰 금액을 주식으로 넣는건 위험합니다
돈이 커지면 부동산 같은 곳으로 옮기고 주식은 많아도 몇천에서~2억 정도만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그것도 엔간하면 억단위는 우량주에 그냥 넣어놓고
단타나 테마주 그런거 하려면 천단위에서 하는게 맞지않을지...
무슨 우리가 기관투자자나 증권사직원도 아니고... 무대뽀로 큰금액 굴리다가 털리기 딱 좋...
그리고 5억이 다 녹아내리기 전에 멈출 타이밍이 있었을텐데 다 털어버린게 아쉽군요
1억~2억쯤 털렸을때 그냥 멈추지...
아 내용상 3.7억에 1.3억이 대출이었으면 대출때문에 장투는 어려웠겠군요
훔... 3.7억이 2.7억됐을때라도 그냥 멈추지 말입니다 아쉽게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