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라 해도 2만명이 채 안되지만, 그래도 가입자수나 개설년도가 오래된 위스키 카페가 네이버에 있습니다.
최근에 젊은층의 위스키 관심이 늘어나면서 가입자수도 증가 추세에 있지요.
그런데 사건이 한가지 발생합니다.
카페매니저가 그동안 본인의 생일을 비공개하였다가 공개로 바꾼모양인데, 본인 생일에 위스키한병 선물한사람이 없냐며 서운하다는 글을 씁니다.
어이없던 일부 카페회원들은 이를 비판라는 댓글을 작성하였고 여기서부터 피바람이 일기 시작합니다.
본인에게 비판을 가한 멤버를 강퇴시켜버리고, 이에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도 강퇴..
이에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자 한발물러선듯하며 강퇴권한을 행사하지 않겠다며 징계위원회를 거쳐 징계하겠다 합니다. 하지만 징계위원회의 결정에도 논란이 일게됩니다.
이제 회원들은 그간 공동구매라는 명목으로 회원과 업체로부터 받은 연간 수많은 구매의 수익의 사용처 등을 문제삼게됩니다.(공동구매인데 시장가보다 특별히 싸지 않은것은 함정)
그러자 역린을 건드린듯 이에대한 답변 거부, 2주간 카페 폐쇄를 해버립니다. 그리고 공지글로 우리카페와 함께할수 없는 사람은 나가라, 일부 불손세력은 정리하겠다 라고 일방적으로 공지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강퇴권한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해놓고서는 오늘 수많은 회원들을 강퇴시켜버렸네요. 대부분 오래활동하셨던 분들.. 그리고 신입회원들은 열심히 다시 모으고 있습니다. 가격같은거 잘 모르는 신입회원들 관리하기가 더 좋겠지요.
가입한지 오래되지 않는 저같은 회원도 피꺼솟입니다. 심지어 그 카페는 그 매니저가 세운것도 아니고 최초 매니저가 문제가 생겨 당시 스텝이었던 그가 권한을 넘겨받아 10여년째 장기독점하고 있는것입니다.
아마 그 결론은 비참할것으로 예상되는데, 권력이라는게 참 우습네요. 그자리에 있으면 그렇게 되나봐요.
분명 횡령죄나 뭐 하나 걸릴거 같은데...
저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기 보다는
그런 사람이 그 자리에 있게 된거라 생각하는 편이에요.
503,mb 자리에 저희동네 진상 아줌마, 노양심 아저씨를 올려놔도 똑같이 부정부패를 저지를거라는거죠.
즉,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똑같고 그 사람의 위치에 따라 결과물의 볼륨차이가 생긴다고 보는...
그래서 이 사회에 적폐는 지붕부터 바닥까지 고르게 깔려있고, 적폐청산은 상류층만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류정보는 주류갤러리 밖에 안가서...
요즘 세상에도 이렇게 카페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니..
정작 카페에 애정 갖고 정보든 활동이든 주축이 되는 회원들은 다 날려버리고 뉴비들로만 채워서 공구랑 유료 멤버십 명목으로 챙겨먹을라고 하는 건지..
헐~ 카페 매니저가 두사람을 직접 주선해준거라면 또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만났다고 매니저한테 양복을 선물해요???
공동구매 행위 자체가.. 불법의 소지가 큰거 같은데요?
가끔 들리는 곳인데..요즘에도 저런 운영진이 있나? 싶었습니다.
한쪽은 뭉개고 있고 다른 한쪽은 이미 세무조사, 방송국 제보 들어갔고 법무법인 상담도 마친 상태입니다.
좋게 해결할 기회가 있었는데 카페매니저가 모든 기회를 제발로 차버린 꼴입니다.
세무조사 들어가면 감당할 수 있을래나 모르겠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cohol&no=1221086&page=1
독점체제 카페도 아닌 모양이고ㅡ 강력한 2위 카페가 있는 모양인데
한방에 갈 수도 있겠네요
1. 저기 회원수가 많다 보니 공구 등의 행사를 통해서 주류 업계에 빨대를 꽂고, 마진을 높게 책정해서 회원한테서도 돈 벌기
2. 역시나 회원수를 이용해서 홍보 명목 등으로 바(bar)에 빨대 꽂고, 카페 회원한테는 멤버십 가입이라는 명목으로 돈 벌기
이런 식으로 업계와 카페회원 양쪽으로 돈 벌려고 한 것 같은데, 사업자 등록증 내고 합법 테두리에서 했어야죠.
완장차면 왕이된줄 착각하는 부류들이죠.
탈퇴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구입장소에서 구매 후 택배로 붙이는 것은 괜찮지만 택배거래는 불법이죠.
전통주는 가능합니다.
주류 통신 판매가 좀 애매해요
웃기는건 해외 직구는 됩니다
결국엔 세금 문제가 더 큰내용입니다
직구시엔 세금 내면서 본인 인증이 되는거라서요
그 돈이 머라고 웃깁니다
다 알면서 쉬쉬해 줄땐 조용히 챙겨 먹음 될텐데
욕심부리면 훅가죠
그래서 어디든 감시기구가 필요한 거고요.
회원분들이 만드신 카페입니다.
그때도 병맛 친목 쩐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카페가 지금까지 유지됐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ㅎ
아 추억의 부커스
사건/운영자란게 더 참 짜증나는 점이죠...
옆 동네 세차 동호회도 난리도 아닙니다...어휴;
소수의 몇 명이 왕놀이 하는것도 개같은데
대놓고 계급을 나누고 계급별로 차별하는것 자체가 참 말도안된다 생각합니다
계급을 올리기 위해 쓰잘때기 없는 댓글 글을 달아야 되니 참 웃깁니다
503, 703처럼 돈에 환장하면 나라도 팔아먹는데 인터넷카페정도야 뭐.
해외수영복 사이즈 물어봤다가 어이없는 사유로 강퇴 당했죠.... 난리났다길래 들어가봤는데 불난집 구경이 진짜 재밌더라구요 ㅋㅋ
운영진이 누군지도 모를 곳이 차라리 나은 거 같더군요. 그냥 공통의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얘기하는게...
거기에서 고여가지고 이상한 권력을 휘두루는건 한순간이더군요.
완장맛을 본 한류스타목사마..
그때도 공동구매에 의한 수익금 문제가 한 축이었죠.
관련 사항을 물어보기만 해도 강퇴.ㅋ
저도 강퇴 당했었죠....ㅋㅋㅋ
정식으로 사업자 내고 개인 사업체로 운영하는건 문제되지 않지만 그곳은 애초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할까요? 그냥 규모 커서 가입만 해두고 눈팅했는데 ㅋㅋ
댓글에 정리 잘 해주신 분이 있네요
소탐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