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손해 안보고 대처하려면 붙잡아놓고 바로 경찰 불러서 애들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겁을 줘야 됐습니다. 뺨 때리면 또 때렸다고 명분 주니까 골치아프죠. 촉법이니까 처벌은 안받아도 눈 한번 뒤집고 지랄 한번 하면 애들도 잘못된건 알겠죠. 그리고 부모한테는 손배못받아도 끝까지 스트레스 주는게 베스트겠죠
dobak3
IP 221.♡.193.221
01-20
2021-01-20 2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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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고소해서 금융치료가 쵝오입니다.
cuirassier
IP 58.♡.44.236
01-20
2021-01-20 2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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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J 넘는거 같고 애들한테 비비탄 총 사준 부모면 개념도 없네요. 일단 국내 에어소프트는 14세 이상용, 성인용으로 나눠지는데 초딩이라고 하니 불법+탄속 불법이네요. 귀싸대기 시원합니다.
소풍과방학
IP 175.♡.180.153
01-20
2021-01-20 21:18:38
·
귀싸대기 한대로는 부족한 놈들이네요 저런애들은 동물보호법같은걸로 좀 처벌이 심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곰이형
IP 220.♡.23.57
01-20
2021-01-20 21:18:43
·
보통 애가 저모양이면 부모가 나베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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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세트
IP 211.♡.236.233
01-20
2021-01-20 22:13:44
·
@xxbox님 실제 아이들이 맞아서 동네에 공고 붙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커피너마저
IP 125.♡.22.24
01-21
2021-01-21 0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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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덴님 털때문에 사람보다 덜 다쳐야 정상입니다 저건 불법개조입니다
비티비
IP 218.♡.0.22
01-21
2021-01-21 04:03:42
·
@커피너마저님 제가알기론 비비탄 총 분해해서 스프링 늘리면 파워가 쎄졌던걸로 기억해요... 이방법은 한 20년 전부터도 종종 쓰던 방법이에요.
@님 때린 사람을 패면 상황이 해결되나요. 폭력은 진짜 말이 통하지 않는 응급 상황에서 써야지 상황이 정리되었는데 폭력을 쓰는 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게 아니라 화풀이 하는거죠. 패고 싶은 마음은 이해 가지만 그게 진짜 폭력으로 이어지면 분노조절장애에요.
Asur
IP 1.♡.78.223
01-21
2021-01-21 0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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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07님 애들이 잘못한거 맞습니다 근데 잘 못 한 행동에 대한 대처가 어른이 아이들에게 빰때리는 것이 되어서는 아이들에게 바라는 올바름이 어른의 그것과 괴리가 있지않나요? 아이들에게 잘못한 것을 일러 주려고 했다면 때리기전에 아이들 부모를 부르던 경찰을 불렀어야죠 함무라비법전의 바빌로니아입니까? 반대로 뺨을 먼저 맞고 비비탄을 쐈다고 생각해보세요 맞을만한 짓을 했다고 때릴권리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아이들 부모와 함께 동물병원에 같이가는 그림은 힘들겠지만 빰때린걸 잘했다고 할 순 없겠네요.
@님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만, 금융치료가 안되면 체벌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이코패스가 다른게 아니에요. 남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게 사이코패스죠. 제대로 쳐맞아본적이 없으니까 남 괴롭히면서 키득거리는거에요. 그런 사이코패스같은 애들이 친구들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살인도 경험이다 하면서 부모 등에 업고 아무일도 없던척 살아가는거 역겹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 꾸짖고, 말로 안들으면 몸소 체험시켜줘야죠.
IP 175.♡.27.40
01-21
2021-01-21 03:50:53
·
@좁은문님 좁은문님처럼 말로 이야기 했을 때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말로는 이해시킬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이 있다는건 살아보면서 느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좁은문님께서 생각하셨을 때 본문은 어떤 인간 유형이라 생각하십니까?
어휴... 체벌이 꼭 필요할때 체벌을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를 따끔하게 혼내도 모자랄판에ㅡㅡ 체벌하면 이제 입건되는걸로 아는데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지금 애들이 성인이 되는 시기쯤되면 안하무인이 따로 없겠네요. 지들 자식 새끼들만 감싸고도니... 정당한 체벌은 허용해야됩니다. 애새끼들이 무서운줄 몰라요.
삭제 되었습니다.
비티비
IP 223.♡.42.233
01-21
2021-01-21 09:35:48
·
@SHYSANA님 부모가 저따구인데 체벌을 안하잖아요. 법도 제대로된 처벌을 안하죠. 반드시 법과 이성적인 사고만이 올바른건 아닙니다.
@SHYSANA님 꼭 권한이 있어야 체벌을 할수있나요? 그 아이는 무슨 권한으로 비비탄 총으로 남의 자식을 쏘죠? 처벌이 안되니 내가족 저렇게 만든 아이를 체벌할 수 있는거죠. 학교다닐때 선생님은 무슨 권한으로 학생들 체벌하나요? 사실 선생님도 체벌할 권한은 없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내 아이만 금쪽같은 새끼고 남의 자식은 개쪽같은 새끼니까 사회가 이렇게 되는거에요. 내 새끼를 개새끼처럼 키우니까 저런 아이가 계속 나오고, 내 아이한테 이유불문 조금만 손대도 처벌운운하고 경찰서 운운하는게 올바른건 아닙니다. 중국의 젊은층 세대가 딱 그런세대죠.
내 아이가 어디서 체벌을 받았다면 왜 그런건지 이유부터 따지고 아이가 잘못했다면 사과하고 사과받으면 됩니다. 이게 오히려 본문의 상황에선 더 이성적이에요.
내 자식이 비비탄총 맞고왔는데 사람이라면 감정이 더 앞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그 이후에 잘못한 아이의 부모가 상황을 인지했다면 이성적으로 내 아이가 한 잘못을 인정하고 체벌의 정도를 파악하고 내 아이가 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나서 체벌의 정도에 따라 사과받고 하면 되는거죠.
내 자식새끼 체벌했다고 경찰서 어쩌고 고소 어쩌고... 그게 올바른 순서와 방법은 아니죠.
@SHYSANA님 "만약 견주가 손찌검이 아닌 말로 아이를 혼냈다면 그건 올바른 것이고 어른으로서 해야 하는 도리이며 아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손이 올라간 순간 견주도 강아지에게 비비탄을 쏜 아이와 똑같이 폭력을 행사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손찌검이라고 하니 폭력적으로 보이는데, 손찌검이라고 하기보단 다른사람의 아이에게 '체벌' 이라고 하겠습니다. 폭력과 체벌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반드시 말로 아이를 혼내는 것이 올바른 것이고 어른으로서 해야하는 도리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말로 타일러야 할 경우가 있고 체벌로서 훈육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무엇이 항상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문의 아이의 부모같은 경우 저렇게 자기 자식새끼만 감싸고 도는게 그 아이에게 과연 어떠한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지 정말 의문입니다. 미래의 싸이코패스를 생산하는 부모밖에 안됩니다.
"학교 선생님을 언급하셨는데, 맞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남의 집 아이를 체벌할 권한은 없죠. 그래서 요즘 안 하잖아요. 하면 안 되는 거니까요. 체벌은 옛날 이야기고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교육 현장의 현직에 있는 친구들, 후배들, 하다못해 저도 아주 잠깐이나마 있었지만, 얘기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체벌은 '하면 안 되는게' 아니죠. 적당히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 더 많아집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본인의 아이가 다른사람의 아이에게 비비탄총으로 온몸에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는걸 옆에서 봤습니다. 결국 견주와 같은 입장이 되는것이겠죠. 이 상황에서 그냥 참으시면서 아이에게 경찰불러서 법대로 하자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감정이 앞서 뺨을 때리던지 아니면 꿀밤을 때리던지 하다못해 욕을 하시겠습니까.
전자라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눈앞에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비비탄 맞고 있는 장면을 보고도 경찰부르고 법대로 하자고 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인내심과 이해심이 대단한 초인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경찰을 불러 법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고 부모가 대신 받는 벌은 벌이 아니죠. 부모가 대신 처벌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게 견주의 입장에서는 합당한 처벌이 되지 않습니다. 주의 또는 고작해야 벌금 정도겠죠.
후자라면 뺨을 때리던 꿀밤을 때리던 말씀하신대로 손찌검이고, 제가 말씀드렸던 타인의 아이에 대한 체벌 이겠죠. 욕을하더라도 언어폭력입니다. 정신적인 폭력이죠. 신체에 대한 폭력과 다를바 없습니다.
왜 견주의 입장에서는 생각을 못하시고 견주의 행동만 탓하는지 조금 의아합니다. '견'주 라서 그런건가요. '견'주가 아니라 한 아이의 부모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비티비
IP 221.♡.113.43
01-30
2021-01-30 17:18:46
·
@SHYSANA님 저와 @SHYSANA님 님의 의견엔 상당한 차이가 있으니 굳이 설득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상당히 이상적인 얘기만 하시는데, 우리는 환상속에 살고있지 않아요. 현실은 다릅니다. 교육자라면, 어른이라면,... 교육자, 어른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 동물입니다. "'매를 들어야만 아이들이 말을 알아먹을 정도로 훈육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라고 하셨는데, 매를 들어야만 아이들이 말을 알아먹을 정도로 훈육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구나 가 아니라 온갖 방법을 다 써보고 해도 막나가는 아이이기 때문에 매를 들어야만 했던겁니다. 모든 교육자, 어른은 성인군자가 아니에요. 세상을 너무 이상적으로만 바라보고 꿈에 젖어 유토피아와 같은 삶을 꿈꾼다면 이 세상에 법은 존재하지 않았겠죠.
다만 저는 제가 여쭤봤던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본인의 아이가 다른사람의 아이에게 비비탄총으로 온몸에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는걸 옆에서 봤습니다. 결국 견주와 같은 입장이 되는것이겠죠. 이 상황에서 그냥 참으시면서 아이에게 경찰불러서 법대로 하자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감정이 앞서 뺨을 때리던지 아니면 꿀밤을 때리던지 하다못해 욕을 하시겠습니까." 에 대한 답을 듣고 싶네요. 그 뒤에 얘기를 한건 제 의견이니 무시하셔도 되고 @SHYSANA님 의 선택을 듣고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비티비
IP 218.♡.0.22
01-30
2021-01-30 21:43:32
·
@SHYSANA님 전자라 하시니 더 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설사'라... 답변이 상당히 애매모호하네요. 가정으로 하는 말은 누구나 이성적으로 얘기할수있겠죠. 네ㅎㅎ 잘 알겠습니다. 이 세상 사람 모두 이성적인 @SHYSANA님 같은 사람만 있다면 법이 필요 없겠습니다.
강아지에 비비탄을 쏜 아이들은 물론 싸대기를 때린 어른도 잘못은 있죠.. 어찌됐건 폭력은 나쁘니까요.. 아이들 데리고 경찰서로 가서 그 부모에게 연락을 해서 피해보상과 사과를 받고 또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알려서 주의를 주게 해야죠.. 라고 이성적인척 하며 글을 써봤는데.. 개는 이유없이 개라서 개니까 당해도 어쩔수없고 사람은 아이들은 절대 때려선 안된다는 분들 계신데요.. 어떤이들에겐 반려견은 가족입니다.. 우상호의원만 봐도 세째딸이라 하잖아요.. 내새끼가 다른새끼들한테 맞고 있는걸 봤는데 눈 안뒤집힐 부모 어딨겠습니까.. 내눈엔 그새끼들도 동물새끼로밖에 안보일듯요.. 그리고 동물학대하는 사람들이 사패인 경우가 많다죠? 사패엔 남녀노소가 없어요.. 그러니까 쟤들은 어린 초딩 사패들인거죠.. 지새끼들 잘못은 보이지 않고 쳐맞은게 분해서 경찰서 가자는 부모 보니.. 그 아이들 다른데서도 쳐맞게 클 듯 합니다.. 근데 요즘은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주먹으로 싸대기를 갈겨 고막이 터지거나 이가 부러졌거나 등등 심한경우는 아니겠죠?^^; 뭐 그렇더라도 폭력은 나쁘지만 굳이 때린이를 비난하고 싶진 않네요..
비티비
IP 218.♡.0.22
01-21
2021-01-21 04:31:47
·
@스마일어겐*^^*님 진짜 이성적인척... 역겹네요... 말씀대로 반려견은 누구에게는 가족입니다. 내 가족이 누군가에게 비비탄 총으로 저런 상처가 온몸에 새겨졌다면... 그사람들 말대로 고상한척 '법대로하면된다' 는 말이 입으로 나올까요?ㅡㅡ 본인들 가족이 똑같은 상황을 겪어도 '폭력은 나쁜겁니다. 말로하고 법대로 합시다.' 가 입밖으로 튀어나오는지 보고싶네요. 말못하는 개는 정신질환이 없나요? 말못하는 개는 아파도 말도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말도못하는데 그걸 평생 감내해야하는 견주와 개는 누가 어떻게 보상해주죠? 개도 저게 평생 정신적인 후유증으로 남을텐데 비비탄총쏜애는 그냥 한순간의 실수로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끝나는건가요? 가끔보면 인간이 개보다 못한 경우도 많은거같네요.
@님 사람이든 개든 생명 존중의 마음을 갖게 교육을 해야죠. 그리고 막말로, 애견인 입장에서 저런 후레자식보다 제 강아지가 더 귀합니다. 이런 명언 모르세요? "지 새끼 저나 예쁘지..."
IP 112.♡.54.39
01-21
2021-01-21 11:47:59
·
@사리자야님 시간이 참 많으신가봐요 ^^
IP 112.♡.54.39
01-21
2021-01-21 11:49:52
·
@꿈꾸는강아지님 네 더 강아지가 귀한 그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라 현행법상 강아지는 재물손괴의 민사건이고 아이를 때린건 형사사건입니다. 법은 멍청해서 이 둘을 구분해놓고 있나요?
비티비
IP 221.♡.113.43
01-21
2021-01-21 19:08:16
·
@님 네. 법이 멍청해서 이 둘을 구분해놓고 있는겁니다. 법이 시대를 못따라가는거죠. 구시대적인 법이에요.
반려견, 반려자 개와 사람이라는 글자의 차이일뿐 결국은 생명을 가진 동물이 어느 누군가의 옆에서 평생 짝이 되어 주는 겁니다.
omygod
IP 221.♡.18.30
01-21
2021-01-21 01:39:36
·
아구창 안날린게 다행이죠;
사진찍는웅이
IP 58.♡.34.219
01-21
2021-01-21 01:40:40
·
애들한테 대체 왜 저런걸 사주는 걸까요? 사람에게 잘못쏘면 실명위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살상무기를 완구라고 판매하는 게 진짜 이해안됩니다. 애들이 들고다니는 BB탄 총을 보면 실제 살상무기를 똑같은 모양으로 만든건데..게다가 그걸 생물에게 쏘다니.....심정같아서는 견주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교육하지 않고 방임했다고 고소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심정은 이해가 가나, 아이는 때리면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하...부모들이 제일 밉네요...
데뎡
IP 58.♡.134.77
01-21
2021-01-21 01:44:02
·
둘다 잘했다는 조치로는 적절치가 않은 것 같아요..ㅎㅎ;; 위험한 장난감을 쥐어주고 방관하는 부모나.. 때린 견주님이나..
@Asur님 그런 교훈을 얻을 인성이면 뭘해도 글러먹었어요 아 맞으면 아프구나, 하고 반성하는게 정상이지않을까요? 과연 총을 강아지한테만 쏴봤을까요? 지 친구들도 쐈을걸요 자기는 그 총 맞아본 적 없을거에요. 맞은 친구가 아파하는거 보고 낄낄댔을겁니다. 어릴때 제대로 인성교육 못받은 그 애새끼들이 커서 된게 조폭이죠
@류카군님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처벌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사바나 시대의 약육강식이 아닌 공통의 약속 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도덕이고 법이죠 훈계까지는 도덕률이지만 뺨때리는 건 법률이 정해둔 국가의 공권력에 맡겨야하는 의무를 벗어난 불법이죠
화가 나겠죠 반려견도 가족이라 생각하니 가족이 폭력을 당했다 생각할 수 있으니 하지만 모두의 대응이 폭력이라면 사적권력 남용입니다 그에 따르는 공권력의 처벌을 받아야하죠 피해자에서 피의자가 된겁니다
@Asur님 강아지가 아이를 물었으면 약자끼리 다툼이니까 해결되는 건가요? 약자고 강자를 떠나서 본인이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한거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 부모가 벌금내면 그게 책임인가요? 아이는 아무것도 배우질 못해요. 아이한테 '이러면 안돼' 하는게 그 아이가 크게 깨닫고 반성할까요? 아이를 깜방에 넣던지 해야 그 본인이 반성할텐데 그게안되니 체벌이 필요한겁니다.
NastyDogg
IP 67.♡.56.83
01-21
2021-01-21 04: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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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r님 잘못을 했으면 반성보다는 벌을 받아야지요. 반성문은 판새들이나 봐주지 인간에게는 쓸모가 없어요.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문득 아 아이에게 어떤 험한 일이 닥친다면 어떨까 하는 걱정이 불현듯 드는데, 그 때 감정에 비춰보면 저 분의 행동이 이해가 갑니다. (잘했다는 소리 아님) 내 자식이 남에게 살이 찢기는 폭력을 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것과 같은 극한의 감정의 고조가 있는게 이상하지 않아요. 특히 조그만한 강아지는 주인눈에는 영아로 보입니다. 진짜 애기예요 주인에게는. 이정도 예시면 드라이하게 보셨던 분들도 대충 감은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좀 침착하게, 대응을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저라도 저상황에서는 제정신을 차리기 힘들거 같네요. 애를 때렸다는 것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강아지와 견주가 받았을 공포와 충격도 조금은 생각을 해봤으면 하네요. 아무쪼록, 강아지가 트라우마 없이 잘 낫고, 가해자 아이는 따귀를 맞은 트라우마가 아닌, 본인의 행동에 대한 반성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법적인거는 견주와 부모간에 알아서 할 일이겠고요.
진짜 이성적인척... 역겹네요... 반려견은 누구에게는 가족입니다. 내 가족이 내아이가 누군가에게 비비탄 총으로 저런 상처가 온몸에 새겨졌다면... 그사람들 말대로 고상한척 '법대로하면된다' 는 말이 입으로 나올까요?ㅡㅡ 본인들 가족이 똑같은 상황을 겪어도 '폭력은 나쁜겁니다. 말로하고 법대로 합시다.' 가 입밖으로 튀어나오는지 보고싶네요. 말못하는 개는 정신질환이 없나요? 말못하는 개는 아파도 말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말못하는데 그걸 평생 감내해야하는 견주와 개는 누가 어떻게 보상해주죠? 개도 저게 평생 정신적인 후유증으로 남을텐데 비비탄총쏜애는 그냥 한순간의 실수로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끝나는건가요? 가끔보면 인간이 개보다 못한 경우도 많은거같네요.
비비탄총 사용가능 연령이 14세 이상... 중학생 이상 인듯 싶네요.
그러니 초등학생이 비비탄 총을 사용했다면 법규위반이 될듯 싶습니다.
귀싸대기 시원합니다.
저런애들은 동물보호법같은걸로 좀 처벌이 심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털때문에 사람보다 덜 다쳐야 정상입니다
저건 불법개조입니다
이방법은 한 20년 전부터도 종종 쓰던 방법이에요.
총쏜 아이는 촉법소년이니 부모가 개 치료비 배상하면 끝이네요
총쏜 애나 부모나 따귀때린 어른이나 선후관계를 떠나 다 쓰레기라 누굴 편들 필요가 있나요?
억울할거 없고 벌받을걸 각오하고 했다면 벌받으면 되죠
그렇다고 그 행위를 응원하진 못하겠네요
애를 폭행한 사람이 잘했다는 건가요? 대단하시네요
PC가 또...
추가로 부모는 총포법 위반으로 처벌 받아야 합니다.
애가 개조를 했을리는 없고 부모가 해줬거나 개조된 거를 사줬을 테니까요.
근데 잘 못 한 행동에 대한 대처가 어른이 아이들에게 빰때리는 것이 되어서는 아이들에게 바라는 올바름이 어른의 그것과 괴리가 있지않나요?
아이들에게 잘못한 것을 일러 주려고 했다면 때리기전에 아이들 부모를 부르던 경찰을 불렀어야죠 함무라비법전의 바빌로니아입니까? 반대로 뺨을 먼저 맞고 비비탄을 쐈다고 생각해보세요 맞을만한 짓을 했다고
때릴권리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아이들 부모와 함께 동물병원에 같이가는 그림은 힘들겠지만 빰때린걸 잘했다고 할 순 없겠네요.
이상한분이시네요. 지금 누가 누구를 욕하시는거죠?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만, 금융치료가 안되면 체벌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이코패스가 다른게 아니에요. 남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게 사이코패스죠.
제대로 쳐맞아본적이 없으니까 남 괴롭히면서 키득거리는거에요.
그런 사이코패스같은 애들이 친구들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살인도 경험이다 하면서 부모 등에 업고 아무일도 없던척 살아가는거 역겹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 꾸짖고, 말로 안들으면 몸소 체험시켜줘야죠.
부모가 아이를 따끔하게 혼내도 모자랄판에ㅡㅡ
체벌하면 이제 입건되는걸로 아는데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지금 애들이 성인이 되는 시기쯤되면 안하무인이 따로 없겠네요.
지들 자식 새끼들만 감싸고도니...
정당한 체벌은 허용해야됩니다. 애새끼들이 무서운줄 몰라요.
반드시 법과 이성적인 사고만이 올바른건 아닙니다.
그 아이는 무슨 권한으로 비비탄 총으로 남의 자식을 쏘죠?
처벌이 안되니 내가족 저렇게 만든 아이를 체벌할 수 있는거죠.
학교다닐때 선생님은 무슨 권한으로 학생들 체벌하나요? 사실 선생님도 체벌할 권한은 없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내 아이만 금쪽같은 새끼고 남의 자식은 개쪽같은 새끼니까 사회가 이렇게 되는거에요.
내 새끼를 개새끼처럼 키우니까 저런 아이가 계속 나오고, 내 아이한테 이유불문 조금만 손대도 처벌운운하고 경찰서 운운하는게 올바른건 아닙니다.
중국의 젊은층 세대가 딱 그런세대죠.
내 아이가 어디서 체벌을 받았다면 왜 그런건지 이유부터 따지고 아이가 잘못했다면 사과하고 사과받으면 됩니다. 이게 오히려 본문의 상황에선 더 이성적이에요.
내 자식이 비비탄총 맞고왔는데 사람이라면 감정이 더 앞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그 이후에 잘못한 아이의 부모가 상황을 인지했다면 이성적으로 내 아이가 한 잘못을 인정하고 체벌의 정도를 파악하고 내 아이가 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나서 체벌의 정도에 따라 사과받고 하면 되는거죠.
내 자식새끼 체벌했다고 경찰서 어쩌고 고소 어쩌고... 그게 올바른 순서와 방법은 아니죠.
라고 하셨는데, 손찌검이라고 하니 폭력적으로 보이는데, 손찌검이라고 하기보단 다른사람의 아이에게 '체벌' 이라고 하겠습니다. 폭력과 체벌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반드시 말로 아이를 혼내는 것이 올바른 것이고 어른으로서 해야하는 도리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말로 타일러야 할 경우가 있고 체벌로서 훈육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무엇이 항상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문의 아이의 부모같은 경우 저렇게 자기 자식새끼만 감싸고 도는게 그 아이에게 과연 어떠한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지 정말 의문입니다. 미래의 싸이코패스를 생산하는 부모밖에 안됩니다.
"학교 선생님을 언급하셨는데, 맞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남의 집 아이를 체벌할 권한은 없죠. 그래서 요즘 안 하잖아요. 하면 안 되는 거니까요. 체벌은 옛날 이야기고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교육 현장의 현직에 있는 친구들, 후배들, 하다못해 저도 아주 잠깐이나마 있었지만, 얘기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체벌은 '하면 안 되는게' 아니죠. 적당히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 더 많아집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본인의 아이가 다른사람의 아이에게 비비탄총으로 온몸에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는걸 옆에서 봤습니다. 결국 견주와 같은 입장이 되는것이겠죠.
이 상황에서 그냥 참으시면서 아이에게 경찰불러서 법대로 하자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감정이 앞서 뺨을 때리던지 아니면 꿀밤을 때리던지 하다못해 욕을 하시겠습니까.
전자라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눈앞에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비비탄 맞고 있는 장면을 보고도 경찰부르고 법대로 하자고 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인내심과 이해심이 대단한 초인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경찰을 불러 법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고 부모가 대신 받는 벌은 벌이 아니죠. 부모가 대신 처벌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게 견주의 입장에서는 합당한 처벌이 되지 않습니다. 주의 또는 고작해야 벌금 정도겠죠.
후자라면 뺨을 때리던 꿀밤을 때리던 말씀하신대로 손찌검이고, 제가 말씀드렸던 타인의 아이에 대한 체벌 이겠죠.
욕을하더라도 언어폭력입니다. 정신적인 폭력이죠. 신체에 대한 폭력과 다를바 없습니다.
왜 견주의 입장에서는 생각을 못하시고 견주의 행동만 탓하는지 조금 의아합니다.
'견'주 라서 그런건가요. '견'주가 아니라 한 아이의 부모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이상적인 얘기만 하시는데, 우리는 환상속에 살고있지 않아요. 현실은 다릅니다. 교육자라면, 어른이라면,... 교육자, 어른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 동물입니다. "'매를 들어야만 아이들이 말을 알아먹을 정도로 훈육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라고 하셨는데, 매를 들어야만 아이들이 말을 알아먹을 정도로 훈육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구나 가 아니라 온갖 방법을 다 써보고 해도 막나가는 아이이기 때문에 매를 들어야만 했던겁니다. 모든 교육자, 어른은 성인군자가 아니에요. 세상을 너무 이상적으로만 바라보고 꿈에 젖어 유토피아와 같은 삶을 꿈꾼다면 이 세상에 법은 존재하지 않았겠죠.
다만 저는 제가 여쭤봤던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본인의 아이가 다른사람의 아이에게 비비탄총으로 온몸에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는걸 옆에서 봤습니다. 결국 견주와 같은 입장이 되는것이겠죠.
이 상황에서 그냥 참으시면서 아이에게 경찰불러서 법대로 하자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감정이 앞서 뺨을 때리던지 아니면 꿀밤을 때리던지 하다못해 욕을 하시겠습니까." 에 대한 답을 듣고 싶네요. 그 뒤에 얘기를 한건 제 의견이니 무시하셔도 되고 @SHYSANA님 의 선택을 듣고 싶네요.
전자라 하시니 더 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설사'라... 답변이 상당히 애매모호하네요. 가정으로 하는 말은 누구나 이성적으로 얘기할수있겠죠.
네ㅎㅎ 잘 알겠습니다.
이 세상 사람 모두 이성적인 @SHYSANA님 같은 사람만 있다면 법이 필요 없겠습니다.
애들은 개조 같은것 곧잘 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개조법으로는 그럴듯 하게 고출력을 만들기는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그 부모한테 따져야죠 부모 따귀를 그리고 치료비를 받아내던지 근데 폭력을 폭력으로 하면 나쁘죠.
근데 뭔 총을 저리 강한걸 사줬데요 .. 수정탄 총 애들 사줬을때 제가 보는 앞에서만 쓰게 했지 위험해서 혼자 못쓰게 했는데
내 자식이었으면, 제가 직접 싸대기 날렸을 듯.
아이에게 총기류는 안사줄겁니다.....
하지만 저 아이들은 가벼운(?) 장난에 큰 댓가를 치를수 있다는걸 배울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저게..강아지였으니.....저부모는 차라리 다행이다 여겨야죠...
만약에 유치원생이였으면... 싸대기...저는 비난 못하겠습니다..
약한 존재에게 향한 총구가...
내 애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먼저네요...
아직까지...거친 초등학생들에게 놀이터에서 당하는 미취학 아동의 부모라 그런지.....
(아.물론 아가들이라고 양버해주고 이뻐해주는 초딩을 더 많이 만났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면 되겠네요
법대로 가면... 아이를 때린 사람만 처벌 받을게 뻔해서...
저는 견주를 욕하지 않을려구요
...
온라인에서도 처벌 당하는거 막아주고 싶네요.
그래서 어떤 특정 상황과 환경과 상태와 관계 하에서 약자로 보이는 무언가가 모든 상황과 환경과 상태와 관계 하에서 약자일 거라고 속단하는 것이 위험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약자를 위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모든 사회 구성원들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규제하려는 것이 용납되어선 안 되는 거구요.
어떤 특정 상황과 환경과 상태와 관계 하에서는 해당 약자도 얼마든지 강자가 될 수 있고,
그로 인해 피해를 받는 누군가가 항상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자를 위해서라는 명목의 규제 역시 기존의 사회 질서에 너무 큰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년법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그냥 소년원 보냈으면 좋겠어요.
말씀대로 반려견은 누구에게는 가족입니다. 내 가족이 누군가에게 비비탄 총으로 저런 상처가 온몸에 새겨졌다면... 그사람들 말대로 고상한척 '법대로하면된다' 는 말이 입으로 나올까요?ㅡㅡ
본인들 가족이 똑같은 상황을 겪어도 '폭력은 나쁜겁니다. 말로하고 법대로 합시다.' 가 입밖으로 튀어나오는지 보고싶네요.
말못하는 개는 정신질환이 없나요? 말못하는 개는 아파도 말도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말도못하는데 그걸 평생 감내해야하는 견주와 개는 누가 어떻게 보상해주죠? 개도 저게 평생 정신적인 후유증으로 남을텐데 비비탄총쏜애는 그냥 한순간의 실수로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끝나는건가요?
가끔보면 인간이 개보다 못한 경우도 많은거같네요.
부모는 오히려 편들어주고 싸대기때리는 저항마저 없으면
아마 저런애들이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로 자라날 확률이 있겠죠
그나마 싸대기가 조금의 브레이크라도 되면 사회전체적으론 이득일듯
애들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애를 때려요? 이건 뭐 법적으로 처벌 받으심 되죠
사람이든 개든 생명 존중의 마음을 갖게 교육을 해야죠.
그리고 막말로, 애견인 입장에서 저런 후레자식보다 제 강아지가 더 귀합니다.
이런 명언 모르세요? "지 새끼 저나 예쁘지..."
현행법상 강아지는 재물손괴의 민사건이고 아이를 때린건 형사사건입니다.
법은 멍청해서 이 둘을 구분해놓고 있나요?
네. 법이 멍청해서 이 둘을 구분해놓고 있는겁니다.
법이 시대를 못따라가는거죠.
구시대적인 법이에요.
반려견, 반려자
개와 사람이라는 글자의 차이일뿐 결국은 생명을 가진 동물이 어느 누군가의 옆에서 평생 짝이 되어 주는 겁니다.
왜 이걸 몰라요 다들!! ㅠ ㅜ
저런 애새끼가 커서 만들 이 나라가 무서워 죽겠어요
뺨때린것만 아니면 공분을 사고 여기서 사회문제로 열띤토론을 할텐데
비비탄 쏜 사람이 조폭이었어도 뺨을 때렸을까요?
뺨때린 사람도 자기보다 약자라고 생각해서 뺨을 때렸겠죠 약자에겐 물리력을 행사해도 된다고 생각한게 아닌가요?
그런 교훈을 얻을 인성이면 뭘해도 글러먹었어요
아 맞으면 아프구나, 하고 반성하는게 정상이지않을까요?
과연 총을 강아지한테만 쏴봤을까요? 지 친구들도 쐈을걸요
자기는 그 총 맞아본 적 없을거에요.
맞은 친구가 아파하는거 보고 낄낄댔을겁니다.
어릴때 제대로 인성교육 못받은 그 애새끼들이 커서 된게 조폭이죠
우리들은 사바나 시대의 약육강식이 아닌 공통의 약속 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도덕이고 법이죠
훈계까지는 도덕률이지만 뺨때리는 건 법률이 정해둔 국가의 공권력에 맡겨야하는 의무를 벗어난 불법이죠
화가 나겠죠 반려견도 가족이라 생각하니 가족이 폭력을 당했다 생각할 수 있으니 하지만 모두의 대응이 폭력이라면 사적권력 남용입니다 그에 따르는 공권력의 처벌을 받아야하죠 피해자에서 피의자가 된겁니다
층간소음으로 살인이 나는 것도 다를바 없습니다
약자고 강자를 떠나서 본인이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한거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
부모가 벌금내면 그게 책임인가요?
아이는 아무것도 배우질 못해요. 아이한테 '이러면 안돼' 하는게 그 아이가 크게 깨닫고 반성할까요?
아이를 깜방에 넣던지 해야 그 본인이 반성할텐데 그게안되니 체벌이 필요한겁니다.
100% 공감합니다.
저도 애견인이지만 개와 사람은 다르죠.
개를 때리는것과 사람을 때리는건 다르죠.
동일선에서 비교하는게 말이안됩니다.
애초에 법 놔두고 눈에는 눈! 하는게...쩝
수고하셨어요~~
좀 침착하게, 대응을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저라도 저상황에서는 제정신을 차리기 힘들거 같네요.
애를 때렸다는 것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강아지와 견주가 받았을 공포와 충격도 조금은 생각을 해봤으면 하네요.
아무쪼록, 강아지가 트라우마 없이 잘 낫고, 가해자 아이는 따귀를 맞은 트라우마가 아닌, 본인의 행동에 대한 반성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법적인거는 견주와 부모간에 알아서 할 일이겠고요.
우리 애가 에어건으로 저렇게 맞고 있는걸 눈앞에서 봤으면 눈돌아갈텐데 역시 댓글로는 냉철하신 분들이 많군요 ㅎㅎㅎ
개 진짜 아팠겠어요
반려견은 누구에게는 가족입니다. 내 가족이 내아이가 누군가에게 비비탄 총으로 저런 상처가 온몸에 새겨졌다면... 그사람들 말대로 고상한척 '법대로하면된다' 는 말이 입으로 나올까요?ㅡㅡ
본인들 가족이 똑같은 상황을 겪어도 '폭력은 나쁜겁니다. 말로하고 법대로 합시다.' 가 입밖으로 튀어나오는지 보고싶네요.
말못하는 개는 정신질환이 없나요? 말못하는 개는 아파도 말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말못하는데 그걸 평생 감내해야하는 견주와 개는 누가 어떻게 보상해주죠? 개도 저게 평생 정신적인 후유증으로 남을텐데 비비탄총쏜애는 그냥 한순간의 실수로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끝나는건가요?
가끔보면 인간이 개보다 못한 경우도 많은거같네요.
반려견은 가족과 같습니다...
폭력앞에 어른이 어딨고 아이가 어딨나요.
왜 똑같은 사람이 되는지
우리 강아지가 돌을 맞아서 사경을 해맨다 치면
그 아이에게 똑같이 할건가요?
그게 폭력은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누군가의 자식이 었을 수도 있는 거죠...
더구나 어른 앞에서 어린아이들은 강아지처럼 약자입니다.
진지하게 때릴꺼면 아이들 책임자? 보호자? 부모를 때려야죠
우리 아이가 저랬다면 제가 직접 아이 뺨 때릴 듯.
어휴... 맘충들 진짜....
와서 사과했으면
설마 견주가
"그러게 애를 잘 키우셔야지요!"
라고 했겠냐
당연히
"저도 갑자기 화가나서 아이 뺨을 때렸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했겠지
어떻게든 지지 않으려고, 이기려고만 하는 사고방식이 잘못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