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은 없습니다.
대구에 살고 돼지국밥을 좋아해서 나름 대구 유명한 돼지국밥 가게들은 다 가본듯 합니다.
제 기준 일등은 (짜잔~) 봉덕시장 돼지국밥집입니다.(나란히 있는 집)
최자가 다녀간 집 말고 그 옆집이 가장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최자가 다녀간 가게가 가장 유명하긴 합니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근데, 그 가게는 돼지국밥에 기본으로 후추를 뿌려 주시더라구요.
모든 맛을 잠식해 버리는 엄청난 향을 가진 후추를... ㅡㅡ'
그리고 국물도 깊은 맛이라기 보다 그냥 돼지고기 삶아낸 국물이란 느낌...
봉덕시장 돼지국밥들은 어느정도 돼지 누린내가 있습니다.(일단 고기양이 엄청 많음)
신선한 돼지고기에서 나는 누린내를 저는 좋아라 합니다.
'누린내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국밥 좋아하겠구나'싶은 깔끔한 맛을 내는 돼지국밥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대구에서 유명한 돼지국밥집 그 어디도 부산 유명가게 맛만큼은 안되더라구요.
제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부산도 꽤 다닌지라..)
대구는 맛집들이 큰 차이가 없는 맛인데, 부산은 가게마다 맛의 차이가 확실한데다 전부 맛있었어요.
대구에 그런 가게 하나만 있으면 정말 좋을련만.... ㅡㅡ;;;
많~이 주세요~ 하면 진짜 그릇 터지게 주는 인심 ㄷㄷㄷ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도 고기가 남는게 진짜 갓혜자국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