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낮에 하는데... 이번엔 어쩌다보니
야간에 통항하게 되었네요.
사진은 호스버그 등대(horsburgh lighthouse)입니다.
싱가포르 해협 동쪽에 있는 등대이구요.
이걸 통과하고 좀 더 나가면 싱가포르 해협이 끝납니다.
보통은 낮에 하는데... 이번엔 어쩌다보니
야간에 통항하게 되었네요.
사진은 호스버그 등대(horsburgh lighthouse)입니다.
싱가포르 해협 동쪽에 있는 등대이구요.
이걸 통과하고 좀 더 나가면 싱가포르 해협이 끝납니다.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노래 - 김동률
고생 많으십니다
미항모에게 우현으로 비켜가라고 했고,
항모가 못비킨다고 니가 비키라고 했는데,
나는 등대다 항모 니가 비켜야할껄?
안비키면 사고나요 ㅠㅠ
요새 아시아에서 유럽가는 배가 너무 비싸져서 향후 수출 영향을 크게 미칠것 같습니다...
1600$ 하던게 지금 5500$ 뭐 이런 수준이네요...
그나저나 싱가폴 근처면...해적 엄청이 은근히 많은 동네죠? 요즘은 그런 위험은 없나요?
아니면 인터넷 사용 안하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총 승조 인원이 21명입니다. 2019년에 인도된 신조선이라서 몇 명이 없습니다 ㅋ 실항기사도 없어요 ㅠㅠ
우와~ 그렇군요.
선박쪽은 완전 문외한이라 탱커같은 거대한 배가 그렇게 적은 인원으로 운용이 가능한 줄은 몰랐습니다.
올려주시는 사진과 글은 항상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더 적게 타는 배들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