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특촬물스러운 연기연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촬물 수준"이라는 게 폄하인지 아닌지는 논외로 하고라도 특촬물이 익숙치 않아서 궁금하네요. 저 정도면 SF불모지인 한국영화판에서 꽤 떼깔 좋게 뽑은 영화로 보입니다. 관람 후 실망하고 욕 박고 보는 감상을 적을지, 아니면 엄지척 하며 이 정도면 볼만한데 할지 아직은 모르지만 일단 보고나서 얘기할 만큼의 인내심은 생기는 예고편이네요
아 혹시 이거 기출변형 같은 거 아니죠? "오이오이 나도 사실은 재밌어 보였다구. 막 칭찬해도 되는거지?" 뭐 이러는 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성 측면에서도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코로나가..
저도~ 우리나라 스페이스 오페라라니!!!
전 그래서 다 좋아합니다 으아앙 ㅠㅠㅠ
예고편 나온지는 꽤됐고...
새로나온거 봐도 여전히 많이 기대중입니다.
과학적 고증을 끝까지 신경쓰는 무거운 느낌의 SF가 아닌
가벼운 느낌의 스페이스 판타지 물이니깐요..
헐리우드에서 이렇게 나왔으면 이것저것 다 떼고 가족끼리 볼수 있는 오락 영화에요~ 일수도 있는걸요.
이것도 사대주의라 생각합니다.
당췌 뭘 만족시켜야 하나요? 진지하고 다큐스러우면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완벽한 CG?
완전 동감합니다. ㅎㅎㅎ
고증도 완벽해야하고
CG도 가장 뛰어나야하고
진지도 해야하면서, 의미도 담고, 재미도 있고, 웃길수도있는? 그런? ㅎㅎ
헐리우드의 영화들은 이걸 다 만족한게 얼마나 되나요 ㅎㅎ
한국 사람들에겐 식상해도 외국 사람들에겐 새롭게 느껴지면서 성공한 작품이 지금까지 한둘이 아니니.. ㅎㅎ
/Vollago
예고편이지만 기존의 이런 류의 한국영화와는 달리 느껴지는 것이
“우리 CG가 이정도야” “우리가 이런 시도를 했어” 라고
자랑(?)하는게 없어 보이는 것만으로도 높게 쳐주고 싶네요.
"특촬물 수준"이라는 게 폄하인지 아닌지는 논외로 하고라도 특촬물이 익숙치 않아서 궁금하네요.
저 정도면 SF불모지인 한국영화판에서 꽤 떼깔 좋게 뽑은 영화로 보입니다.
관람 후 실망하고 욕 박고 보는 감상을 적을지, 아니면 엄지척 하며 이 정도면 볼만한데 할지 아직은 모르지만
일단 보고나서 얘기할 만큼의 인내심은 생기는 예고편이네요
아 혹시 이거 기출변형 같은 거 아니죠?
"오이오이 나도 사실은 재밌어 보였다구. 막 칭찬해도 되는거지?" 뭐 이러는 거 아니죠??
쩌는데!!
영화관에서 보고싶다!!
극장에서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윗댓글에서도 있지만 이런 장르는
어떻게 만들어도 응원할겁니다.
앞으로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그럼에도 예고편은 너무 좋은데요?
요즘 워낙 볼 게ㅡ없어서요
스페이스 오페라는 사랑이죠
만약 극장 개봉했다면 극장에서 봤을 것 같습니다.
(누구랑 싸우는지랑 등장인물들 캐릭터를 잘 모르겠어요. 보통 예고편엔 성격이 나타나는 씬이 한둘 있을텐데 송중기가 좀 껄렁한 역인가 싶은거 빼고는 잘 안나타나네요)
꼭 보고는 싶네요
뭐가 이상하다느ㄴ거에요?
서양인 외모가 아니라 어색한거 말곤 잘 모르겟ㅅ네요.
일단 나오면 봐야지요.
김태리 배우님 볼 겁니다.
배우님 덕분에 일단 3점 먹고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저 정도로 그래픽을 갖고 노는 영화는 첨보네요
우리나라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SF 영화 아닌가요?
시작이 절반이죠. 앞으로도 이런 시도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