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터뷰 나온 나경원씨, 뭐요?
광화문 광장 조성 예산 등 다이어트 해서 6조원 마련하고
그걸 서울신용보증기금에 넣어 90조 대출을 받는다고요?
그래서 인당 5천만원씩 연 1%로 3년 거치 5년 상환조건으로 빌려주고요?
서울시 재정을 일개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고,
공공적 기능은 축소하고, 집값은 부추기고...
만에 하나 이런 사람이 시장 되면 서울시 파탄날 게 너무 뻔하네요.
JTBC 인터뷰 나온 나경원씨, 뭐요?
광화문 광장 조성 예산 등 다이어트 해서 6조원 마련하고
그걸 서울신용보증기금에 넣어 90조 대출을 받는다고요?
그래서 인당 5천만원씩 연 1%로 3년 거치 5년 상환조건으로 빌려주고요?
서울시 재정을 일개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고,
공공적 기능은 축소하고, 집값은 부추기고...
만에 하나 이런 사람이 시장 되면 서울시 파탄날 게 너무 뻔하네요.
서울 망해라 모드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시장후보가 나서서 대출을 권하는건가요?
ㅆㅂ, 나경원 답네요. ㅋㅋㅋㅋ
이 사진만큼 끔찍한 게 없습니다
가입후 첫 글 '그래도 성추행은 안 할듯'
유추해보면..
6조를 마련 ->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 -> 재단은 출연금을 기본재산으로 개인사업자/법인에 보증서를 제공하여 대출할수있도록 함 안 것같구요..(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동일한 프로세스)
- 6조는 담보가 아니라 재단의 보증을 위한 출연금일 겁니다.
- 신용보증의 경우, 기본재산의 20배까지 가능하니깐 15배인 90조는 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다만, 전국구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기보의 보증공급금액이 20조원 규모, 신보가 40조원 규모인 걸 생각하면 허황된, 과장된 수치죠
- 재단이 맞다면 개인대출이 아니고 개인사업자 및 법인대상 기업대출일 겁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목적이라 하겠죠)
- 허용된 보증배수가 20배라고해서 기금의 안정성을 위해 그걸 full로 운용하진 않고 10배수 내외로 보통 운용하는데 그걸 15배로 거의 full로 운용하겠다는 건 기존에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잘 작동되던 재단의 안정성까지 크게 위협할수있다 생각됩니다. 보증을 서줬는데 못 갚으면 대신 물어줘야할텐데 기본재산이 탕진되면 재단도 디폴트가 되는거죠~
결론은 말은 되지만 어이없는 지킬수없는 약속이라는 얘기죠 ㅎㅎ
서울시 거주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수고용근로자, 프리랜서, 예술인 120만 명 대상. 광화문 광장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다이어트하면 6조원 마련 가능. 그걸 '서울신용보증기금'에 '집어 넣으면' 90조까지 대출 가능. 그걸 1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3년 거치 5년 상환 연 1%로 빌려 드린다.
마윈이 하려던 금융업이랑 비슷하네요.
뭐, 국SsangYear 도 비슷한거죠. 추가로 헛소리를 하는게 아이덴티티이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는 저런 소리를 듣고조 지지하는 사람들이 문제지만요
나라 망하게 하려고 작정을 했나...
"내가 열과 성을 다했던 정당은 현재 이곳이 아니다.." -> 사건종료.
저런 머리로 판사를 했다니, 저는 그게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판사라는 직업도 그렇게 대단한 지혜를 필요로 하는 직업은 아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