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테크몽씨가 거의 유일하다 싶이 이슈화한 s21 발열 건도 그렇고..
늘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국내 테크 유튜버들은
1) 전문성이 떨어지거나 스펙시트를 줄줄 읽는듯 전달력이 없음
2) 아무래도 협찬받은 영상들은 단점이 부각이 잘 안됨
3) 테크 유튜버라기 보다는 인트로, 언박싱 유튜버?
이런느낌이 들어서 누구를 봐야 제대로 된 정보 전달을 받을 수 있을지 참 고민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테크몽, 두목 이런 유튜버로 정보 얻고,
잇섭은 워낙 조회수 잘나오니 예능용으로 1.5~2배속으로 보는데, 청량 케이스 출시했던 모 유튜버의 영상을 보면서 내가 ㅇㅇ폰 사야하는 ㅇ가지 이유 이런 영상들은 솔직히 스펙읽기? 라고밖에 안보여져서..
다른분들은 국내 테크 유튜버는 어떤분 보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초창기부터 보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애플 편향이 좀 있다고 판단되어서 꺼려졌는데, 최근에는 다시 중심을 잡는 듯 해서 좋아요.
덤으로 루트나인도 초기에는 가젯서울 만큼이나 심층적인 내용을 많이 다뤄서 좋았는데, 지금은 뭐...
재대로 말해주는 유튜버 아예없습니다
협찬 받고 제대로 말해줄 유튜버 없어요 ㅋㅋ
리뷰어들 마다 카메라 쪽 선호하는 취향이 완전히 다달라서 어떤분은 아이폰HDR이 높아서 좋다고 그러고
어떤분은 아이폰HDR이랑 야간모드는 부자연스럽다고 그러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릅니다.
카메라 제외한 스마트폰은 "읍읍읍" 그분이 가장많이 써봐서 가장 경험은 많습니다.
그 분 리뷰는 클량에 계실 때부터 너무 내용이 없었다고 봐서리...;;;
우연히 유튜브에서 봤는데 예전이랑 리뷰가 전혀 변하게 없더라구요.
박스 개봉이나 속지 시원시원하게 벗기는 거 말곤 딱히 내용이랄게 없어서
사람들이 이걸 왜 보는 걸까 싶었네요.
목소리가 매력적이라 듣는게 아닐까 싶었다는 ㅎㅎ
그냥 예능 보듯이 보고 정보는 뉴스나 포럼에서 얻으세요...
클리앙 유저들 같은 ‘기계덕후’들은 이것저것 세팅 만져가면서 기기 고유의 하자도 스스로 보완하고 디바이스를 완전히 개인화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뷰에서는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유저 익스피리언스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보다보면 case by case라서
중복정보 거르고 보는 중입니다.
잘 모르겠네요! 이미 구입 전에 설명 다 되있어서,
그냥 광고 가 가장 커 보입니다!
1내돈내산 실험, 테스트 리뷰어(단점 잘 찾는)
2협찬 이지만 장단점 잘 버무린 리뷰어
3광고주가 써준 대본 읽는 리뷰어
2,3 보면 가아드라인이 대충 보입니다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원한다기 보다는 그냥 언박싱과 소소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기본적으로 딕션이 좋지 않은 유튜버는 안 봅니다.
일부 유투버는 혀가 짧아서 발음이 새거나 사투리가 심하거나..
그냥 소리 끄고 자막만 켜고 몇 번 본적은 있네요.
스펙시트 이상의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들은 재미없어서 아무도 안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그렇게 진지한 채널을 운영하는 어떤 리뷰어가 한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 사람이라고 쳐도... 모든 분야에서 그만큼의 전문성은 있기가 힘드니, 그 분야의 진짜 전문가와 존문가들이 각종 태클을 걸고넘어질거고.. 과거 클량 새소게 같은 댓망진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ㅋㅋ
테크몽, 주연 유튜버가 분석을 많이해서 제대로 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테크기어캐스트 한 표요. 다루는 영역이 좁아서 그렇지 해외 유튜버들이 놓친 내용도 종종 짚어내곤 합니다
주연 보시죠 ㅎㅎ
내가 내돈 내시간 쓰며 테스트 할 수 없으니 그중에서 필요한것만 찾아서 보는 정도입니다.
저도 관련해서 작업을 합니다만 국내 리뷰들이 대체로 예능으로 흘러가는 이유는 결국 유튜브 자체가 방송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쪽에 편향된 알고리즘 때문일겁니다. 두달 논문파서 심층리뷰해봐야 시청시간 빠지고 알고리즘 못타서 조회수 안나오면 리뷰어 본인이 뭔가 더 해야겠다는 의지나 동력을 잃어버리고, 유튜브 시장에서 또한 밀려버립니다. 영어로 제작된 영상이라면야 마이너한 시청자 풀 자체가 커서 그런대로 버티겠습니다만(일례로 기계식 키보드 타건/윤활이 메인인 채널들이 반응이 좋죠) 한국 시장자체가 너무 작기에 결국 리뷰어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끔 적당히 재밌으면서 적당히 유익한 선을 찾아야 하는게 목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ㅠ
짧고 간결해서 좋음
최근에는 아론황 채널이 괜찮더라구요 같은 곳에 사시는 분이라 구독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