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이님 문화권은 일자마다 돌아가면서 먹이면 됩니다. 어차피 같은 나라에서 먹고 자라는거라면 서로 못먹을정도의 향신료를 쓰지는 않죠. 알러지는 알러지 종류가 많긴하지만 그 학생수가 많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업체에 위탁해서 알러지 없는 음식 먹이면 됩니다. 신념또한 위와 마찬가지로 타협점을 찾으면 되죠.
정 안되면 기본적으로는 급식, 선택적으로 도시락을 써도 되고요. 그것도 아니라면 별도의 업체와 계약해서 취향을 맞춰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다른 문화와 다른 신념을 접할 수도 있죠. 하루는 양식, 하루는 할랄, 하루는 인디아 하루는 채식 이런식으로 골라 먹을 수 있게끔 하면 됩니다.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IP 183.♡.178.2
01-19
2021-01-19 1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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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추모님
알러지의 문제 뿐 아니라 이슬람 할랄이라던지 혹은 채식주의자들(비건 등등 엄청 종류가 많습니다.)이라던지.. 이런걸 다 맞추려면 너무 힘들죠.
디즈니랜드
IP 172.♡.168.58
01-19
2021-01-19 14:27:57
·
@님 항공기내식처럼 해도 되겠죠. 돈으로 해결되지요, 생각과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11년전 한국에서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되었지만 지금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전처럼 무상급식 없는 상황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난리 날걸요.
@도롱이님 그런거야 충분히 사전에 학교측에 말을하면 되는겁니다. 이거는 절대 안되요 이런건 충분히 거를 수 있죠. 아니면 그런 아이들 빼고 진행해도 되고요.
제 말의 핵심은 안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는겁니다. 미군이 성인이라서 된다라고 하면 그런 주의를 사전에 아이 부모와 학교에서 하면 되는겁니다.
유준파81
IP 165.♡.229.1
01-19
2021-01-19 16:49:59
·
@mr추모님 굳이 남의 나라 걱정을 여기서.... 왜 하는 건지요 ㅎㅎ
풍덩길동
IP 59.♡.54.139
01-19
2021-01-19 16:58:34
·
@유준파81님 그러게 말입니다
mr추모
IP 180.♡.20.23
01-19
2021-01-19 1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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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파81님 미국 급식이 안되는 이유를 말하길래요 ㅎㅎㅎ
도롱이
IP 71.♡.119.47
01-20
2021-01-20 00:24:49
·
@mr추모님
누가 안된다고 했나요 어렵다고 했지
1. 지금 우리 애들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만 7세부터 1학년이 되고 유치원 학생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주의시킨다고 식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고 영양사나 쉐프가 그 많은 아이들의 특이사항을 기억하거나 기록해서 급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일자마다 돌아가면서 먹인다고요? 소고기 안먹는 종교와 돼지고기 안먹는 종교가 있는데 이걸 돌아가면서 체험한다고요? 한국에서는 다문화를 무시하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입니다. 여기서는 큰일납니다. 그리고 문화권이 몇군데인데 이걸 돌아가면서 만들려면 쉐프가 뭐 문화권별로 있어야 됩니까?
2. 위와 같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메뉴가 샐러드, 햄치즈 샌드위치등 정말 단순한 메뉴 밖에 없습니다. https://avonps.nutrislice.com/menu/roaring-brook/lunch/2021-01-19 부득이한 경우에만 부모들이 캐쉬를 주고 사먹게 하지 많은 아이들이 먹을걸 싸옵니다. 저희 애들도 매일 반복되는 식단에 질려서 준비물이 많아서 도시락 넣기 힘든날이나 부득이한 경우에만 먹고 나머지는 집에서 싸가길 원합니다. 여기가 한국 처럼 정부에서 지시하면 급식하고 이런 걸로 알고 계시는데 주/타운에서 세금을 걷고 그걸 타운에서 의결을 해서 집행을 합니다. 여기 시민들이 원하는데 시장이 반대해서 안하는게 아니고 시민들이 원하지 않는거에요. 일례로 코비드로 리모트 하는 동안 남는 예산을 이용해 런치 무료 픽업을 했었는데 그닥 인기가 없던 걸로 압니다.
3. 미국의 런치는 한국 처럼 제대로된 식사를 먹는 문화권도 있지만 칩과 음료로 때우고 디너를 먹는 문화권도 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다양한 문화에게 일관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실제로 받는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은 전통적으로 재산세가 매우 높고 이 세금은 주로 교육에 많이 투자됩니다. 학교 교육이 매우 좋습니다. 모두 시민들이 자신들이 솔선해서 세금을 내고 세금을 어떻게 쓸지 결정합니다. 여기서 $4~500,000짜리 집 가지고 있으면 매년 거의 $10,000 가량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살면서 그 세금을 어떻게 쓸지 같이 결정하고 교육에 많이 투자합니다. 정치가가 못하게 해서 못하는게 아니에요. 시민들이 원하지 않아서 안하는거죠. 한국처럼 일률적인거 사람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도롱이님 1. 각 아이별로 도시락 형태로 지급하면 됩니다. 불가능할거 같진 않은데요? 2. 위와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현재도 우리나라에선 급식의 질에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만족하죠. 3. 이것도 1번의 도시락형태로 가능합니다.
이게 불가능했으면 미군은 어떻게 자기 병사들 밥을 줬을까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비슷한 입맛을 가지고 있을거고 소수의 아이들만이 특별이 케어해야하는겁니다. 이 케어는 아이가 직접 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해야죠. 님 말대로라면 대다수 아이들이 급식에 실망하는건 너무 적은 메뉴를 돌려쓰기 때문이지 그 시스템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그럼 불가능한게 아니라 안하는거 맞잖아요?
오히려 아이들이 각자의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게되면 서로의 문화적 교류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끼리 밥을 먹겠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아이들은 주류에 비해 소수일 수 밖에 없고, 그 소수들은 소수끼리 모이는 경향이 강하죠. 특히나 자기가 먹는것과 다른 종류의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굉장히 흔하니 더더욱이요. 이걸 반대로 말하면 서로 교류시키는 기회로 쓸 수 있습니다. 음식만큼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가 없죠.
정말 못 먹는 아이의 경우(알레르기, 신념, 종교 등) 어쩔 수 없이 그에 맞는 식단을 제공해야겠지만, 대다수는 아닐거라고 보는데요?
예를들어 채식주의자 아이의 음식은 알레르기 외엔 섭취에 제한이 없습니다. 닭고기, 양고기는 채식주의자 외에는 모든 문화권에서 먹는 재료입니다. 닭고기와 양고기 요리종류는 정말 엄청나게 많아서 논문으로 펴기도힘들수준이고요.
이런식으로 다양한 문화권을 대표하는 식단을 여러개 만들어서 도시락형태로 제공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어렵지도 않고요. 각 문화권, 각 신념대로 맞춘다고 해도 하루에 100개가 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걸 한 학교에서 하면 감당이 안된다는건데... 그건 위에도 적었듯이 특정 지역의 모든 학교 를 통합해서 운영함으로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업체 수십곳과 계약해서 해당 지역 학교들에 공급하면 되는거고요. 이렇게 하는게 차라리 햄버거나 칩스 먹는것보다는 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문제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미국은 시스템의 문제기 때문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거기에 안쓰는거라고 봅니다. 군사비에 쓰는 돈 일부만 떼어내도 위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아 물론 정말 작은 지역의 학교라면 위의 방법이 불가능할건데... 그런곳은 또 반대로 다양한 문화권이 없죠. 대부분 전형적인 미국인의 문화를 띄니까요. 그럼 여기는 알레르기 외엔 제한사항이 거의 없다싶이합니다. 물론 여기에도 일부 다른 문화권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 이쪽에 대해선 더 고민해야하긴 하겠죠.
일률적인거 싫어하고 개인주의적인거 유명하죠. 그래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하니까요. 그런데 이것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많은 식단 중에서 고르면 그만일텐데요. 아 물론 제가 미국인이 아니고 미국에 살지 않으니 이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에 시도도 안하는거 같아서요. 우리나라도 무상급식 논의가 나올때 님과 똑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죠.
저 역시 제가 살고있는 주와 타운에 대해서만 알지 다른주/타운만 가도 문화가 천차만별인데 정말 쉽게 말씀하십니다. 전세계 급식 통일해서 관리하겠다는거랑 동일한 말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은 문화를 1개로 보기 때문에 알러지/식습관 케어만 해주면 다양한 요구사항을 거의 커버가 가능합니다. 근데 이곳의 수십가지 문화 x 알러지 x 식습관으로 하면 수백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그걸 타운에서 커버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른 문화끼리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식사가 종교의 일부인 문화권이 있는데 마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같이 기독교 기도도 해보고 이슬람 기도도 해보고 불교식 절도 해보고 어울려보렴~ 이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닭고기 양고기 메뉴가 많으니 그걸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할랄푸드 한번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슬람 안에서도 여러가지 다른 제한이 있습니다. 이슬람 같이 대중적인 종교 말고도 수만-수십만 단위에 자신들의 커뮤니티 안에서 생산된 음식만 먹는 종교들도 있습니다.
군사비를 교육에 쓰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군사비는 연방정부 예산이고 교육은 주정부 예산으로 집행됩니다.
돈이 문제라고 한적 없고요, 돈이 있어도 시민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안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스쿨버스 같은 경우는 타지 않는 학생도 많고 소득의 차이가 있어도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그리고 공교육내에선 거의 전부가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근데 급식을 안하는건 이유가 있는거에요.
한국의 잣대로 미국을 예단하시고 그에 따라 논리를 전개하시는데 전제부터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이 너무 많고 이를 전부 반박하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
유준파81
IP 110.♡.237.117
01-20
2021-01-20 0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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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추모님 미국 국회의원이신가요? 되고 말고는 그쪽에서 따지겠죠.
starbuck
IP 175.♡.236.137
01-19
2021-01-19 09:50:50
·
그때 오세후니가 밥 안 주려고 했던 아이들이 이번에 유권자가 되었죠 ㅋㅋ
만환객
IP 175.♡.19.81
01-19
2021-01-19 09:52:17
·
@starbuck님 그런데도 나온다고 하는거 보면 생각이 있는건지
IP 152.♡.12.225
01-19
2021-01-19 09:51:14
·
저걸 보고 부끄러워하면 오세훈이 아니죠
봄이왔니
IP 1.♡.140.208
01-19
2021-01-19 09:52:35
·
@님 국짐당 경선에서도 못이길거 같지만 만약 되서 서울시장 선거 나오면 전 팻말 들고 쫒아다닐거에요~ 똥멍청이~!!! 라고..
@PWL님 논문을 읽어보면 정확한( exact) 메커니즘은 모르지만 영향을 주는 부분은 3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급식 대상이 전 학생으로 확대되면 1. 굶주림이나 food insecurity가 줄어듬, 굶주림은 공격성이나 돌발성이 증대되는 요인 2. 가정의 예산제약이 영향을 받아 간접적으로 학교 내에서의 비행에 영향을 줌 3. 가장 큰 요인으로, 선별적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다는 잠재적 오명에서 벗어남
이라고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골용진
IP 223.♡.163.10
01-19
2021-01-19 10:33:59
·
@PWL님 보통은 두 통계를 가지고 통계적 툴을 이용해 두 요인간 상관관계 유무를 판단하는 걸로 압니다.
IP 211.♡.135.210
01-19
2021-01-19 10:00:25
·
부끄러운 줄도 모를 인간이라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멋진여리
IP 125.♡.250.7
01-19
2021-01-19 15:46:16
·
@우리나님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나 능력으로 애들 밥을 공짜로 먹일 정도의 자원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 오세훈은 대세도 못읽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뭐가 필요한지 모르는 정치인이죠 게다가 진상떨어서 투표까지 억지진행 하 진짜 ㅋㅋㅋㅋ
하트뱃살냥
IP 110.♡.69.188
01-19
2021-01-19 11:00:03
·
무상급식은 좋은 정책이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저 분석엔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2012년 즈음부터 학교폭력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시작되었고... 그 이후 실제 폭력이 줄든, 하루 안에 합의보는 걸로 처리하는 숫자가 늘든... 결과적으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급격히 줄었을 겁니다. + 저 분석 뒤에는... 기존 학교폭력을 일으킨 학생들 상당수가 선별적 급식 지원 받는 저소득층 학생이었을 거라는 편견이 들어 있는 것 같아 더 수용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요파
IP 182.♡.234.154
01-19
2021-01-19 13:22:22
·
@하트뱃살냥님 저 논문의 조사기간동안 대전과 경상도는 무상급식을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mr추모
IP 180.♡.20.23
01-19
2021-01-19 13:26:45
·
@하트뱃살냥님 제 경험상 무상급식이 학폭을 줄였다기 보다는 도움정도는 되었을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상급식 대상자는 별도로 지정받았고, 그 과정에서 교사 면담이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지원 받을 수 있음에도 자존심으로 지원 안 받는다거나, 지원 받는다는게 퍼져서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죠.
그때 안가도 되는 투표를 구태여 가서 투표한 서울시민이 생각보다 꽤 높았습니다...(투표를 안하면 무상급식 실시 , 33.3%가 반대하면 무상급식 안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투표율이 25.7%이니 투표한 사람은 거의 한나라당이겠죠... 그쪽당 콘크리트는 정말 무섭습니다...투표율 33.3%가 안되어서 개표는 안했지만요...
마지막이다
IP 39.♡.230.204
01-19
2021-01-19 12:18:17
·
10년전에 비해 학교폭력이 줄었다는게 사실인가요?? 무상급식과 상관관계 유무를 떠나 학폭이 줄어든것 같지 않은데;;
저 이미지 세 번째에 나오는 "나쁜 투표 거부로 무상급식 지킵시다" 이 내용이 실은 문제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무상급식을 두고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이 대립하는 분위기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교육청쪽에서 투표거부를 권장했다는건 그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었죠. 실제로 학생들에게 투표에 대해 가르칠때는 내 한표를 행사해서 의견을 표출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말이죠.
무상급식은 국짐당 내부에는 아직도 반대하는 세력들이 많습니다. 오세 출마 했으니 다시 이 이슈에 대해서 서울시 토론회부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선거에서 무상급식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정책이 옳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해보면 그당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얼굴마담 정치 박살 낼 수 있을겁니다. 전국적으로 전교생 무상급식을 하고 있음에도 대구의 경우 불과 작년부터 고3부터 시작 했습니다. 이제서야 올해부터 고2 무상 급식 들어가고요. 당시 국짐당 조은희 교육감 되고 계속 반대하다 반발하니 겨우 시작한거랍니다.
물곡이
IP 58.♡.108.159
01-19
2021-01-19 14:31:00
·
@makto님 대구야 뭐..
꿈깨는식물
IP 123.♡.205.21
01-19
2021-01-19 14:16:56
·
읽다보니 3.자존감향상 이 단어가 가슴에 박히네요. 국딩 때 우유 급식비가 없어서 못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의 우울한 감정은, 우유를 못먹어서가 아니라... 집이 우유 급식을 못 할 정도로 가난 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되서.... 요즘 아이들은 최소한 이부분에 대해서는 느끼지 않아도 되는 감정이라 다행입니다.
니뽕이다
IP 27.♡.242.71
01-19
2021-01-19 14:30:20
·
무상급식을 피토하며 반대하고 사대강은 학자들까지 동원하여 밀어 붙였지요. 미친 정권이었지요.
["맹수는 등 따시고 배부르면 사냥을 하지 않는다. 동막골 영화에서도 북한군이 마을 이장에게 리더십에 대해 물었을 때 이렇게 대답했다 "뭐를 마이 맥이야지 뭐".]
흰털왕발
IP 219.♡.208.67
01-19
2021-01-19 14:34:18
·
이재용이 애들도 무상급식이 말이 되냐? 이 논리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얘네는 국내에서 안다니는 걸로 아는데..) 한끼에 고작 몇천원 하는 밥 못 줄거 없죠. 이재용은 수십, 수백억 기부를 하는 쪽이 맞는거죠.
내손안에있네
IP 115.♡.152.192
01-19
2021-01-19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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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털왕발님 그쵸 이재용이 내는 세금이 얼마인데 자식들 무상급식 하나 못해줌니까 하다못해 재용이까지 무상급식 먹고있는데
나의라임오졌지나무
IP 115.♡.24.163
01-19
2021-01-19 1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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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전문을 본건 아니지만 무상급식만으로 학폭이 줄어 들었다는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수치만으로 비교했을리는 없을테고.... 스마트폰 발달로 친구들과 게임을 같이 즐기면서 줄어들었다라고 해도 맞는 말이 되버리니까요... 무상급식이야 당연히 대 찬성이지만 흠...
hugeen
IP 61.♡.97.242
01-19
2021-01-19 15:14:42
·
@나의라임오졌지나무님 저도 조사 시기를 보고 2011년 대구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피해 학생이 엘리베이터에서 주저앉아 우는 사진으로 유명했던 사건) 영향이 더 컸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나의라임오졌지나무님 저도 의아하네요. 그 시점에부터 학교폭력 예방에암청난 노력이 들어간 점도 있을텐데여 이런거 볼때마다 인문과학의 연구에 불신만 커지네요
Salihamidzic
IP 211.♡.235.15
01-19
2021-01-19 17:05:40
·
@hugeen님
Salihamidzic
IP 211.♡.235.15
01-19
2021-01-19 17:06:05
·
@OUTPERFORM님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20240328
IP 211.♡.148.223
01-19
2021-01-19 14:52:43
·
????: 아니 이건희 손자도 무상급식 줄거냐!!! 쀍
고 까다가..이젠
????: 우리 재옹이는 건들지마라!!!!
moure95
IP 222.♡.79.152
01-19
2021-01-19 15:11:07
·
저는 무상급식 도입 직전 세대쯤 되는데요. 아직도 교무실 가서 급식비 미납입 되었다고 선생님께서 조심스레 가정통신문 주시던게 생각나네요. 기초수급가정이었지만 모르고 살았다가 이런 사건들 겪으면서 많이 위축되었었는데, 그렇다보니 아이들의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enkun
IP 218.♡.70.167
01-19
2021-01-19 15:17:31
·
무상급식이라는 표현은 참 마음에 안 드네요. 누가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니고, 부모와 다른 세대가 낸 세금으로 애들 밥 주는데 이게 왜 무상이라는건지.
쪽빛아람
IP 218.♡.38.178
01-19
2021-01-19 15:37:32
·
@kenkun님
무상급식이라는 단어 자체에 의도가 많이 들어간 잘못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흰털왕발
IP 219.♡.208.67
01-19
2021-01-19 15: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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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kun님 요즘은 나이따라 급식들, 학식들 뭐 이렇게 표현하던데 ㅎㅎ 이제 급식들 하면 고등학생 이하를 지칭하는 말이 되기도 하다니 이런게 긍정적 변화죠
woogalga
IP 106.♡.67.123
01-19
2021-01-19 15:30:33
·
오세훈이 변곡점을 만들어준 참 고마운인물입니다. 전 이번 서울시장 국짐당 대표로 꼭 나오길 바랍니다. 여론조사 나오면 꼭 밀어주고 싶네요
미혼자라 무상급식에 대해 크게 관심없었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학교가 쉬면서 무상급식을 못 받는 아이들 중 3끼니를 다 못 먹는 아이들이 생겼다라는 걸 듣고 무상급식이 제역할을 하고 있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무상급식 중단으로 인해 식자재 공급자와 무상급식이 필요한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둘을 어떻게 연결해서 식자재를 각 가정에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저 유투브 보면 뉴욕이야기가 있던데 찾아보니 기사가 있고
뉴욕에서도 비슷하게 폭력이 감소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미국은 자본주의의 문제도 있지만
문화권 / 알러지 / 본인의 신념에 따라 식이법이 천차만별이라 한국처럼 일률적인 식단으로 급식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끔 파티 하려고 해도 학부모에게 설문조사하고 막 그래요.
알러지는 알러지 종류가 많긴하지만 그 학생수가 많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업체에 위탁해서 알러지 없는 음식 먹이면 됩니다.
신념또한 위와 마찬가지로 타협점을 찾으면 되죠.
정 안되면 기본적으로는 급식, 선택적으로 도시락을 써도 되고요. 그것도 아니라면 별도의 업체와 계약해서 취향을 맞춰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다른 문화와 다른 신념을 접할 수도 있죠. 하루는 양식, 하루는 할랄, 하루는 인디아 하루는 채식 이런식으로 골라 먹을 수 있게끔 하면 됩니다.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알러지의 문제 뿐 아니라 이슬람 할랄이라던지 혹은 채식주의자들(비건 등등 엄청 종류가 많습니다.)이라던지..
이런걸 다 맞추려면 너무 힘들죠.
항공기내식처럼 해도 되겠죠. 돈으로 해결되지요, 생각과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11년전 한국에서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되었지만 지금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전처럼 무상급식 없는 상황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난리 날걸요.
우리나라는 '잘사는 애들까지 밥을 왜 공짜로 주느냐' 가 이슈였다면,
미국 (일부지역) 은 '왜 돈도 안내고 밥먹으려 하냐' 가 이슈일겁니다.
미국식 자본주의에서 참 싫어하는 게 'free rider' 거든요.
알러지
이슬람
채식주의자
일반
이런거 다해도 수백가지까지는 안가는데다가
채식주의 식단은 알러지 식단과 겹친다거나
이슬람 식단은 일반 식단과 겹치는 등 적절하게 구분하면 되는수준이에요.
이미 미군에서 시행하고 있는걸 학교에서 못할건 없죠.
미군은 성인이고 스스로 알러지 조절을 할 수 있으니까 가능하죠.
애들한테 알러지 가능한 식단이나 문화에 맞지 않는 음식 먹였다간 난리날껍니다.
지금 저희 애들 학교 유료 급식 하는데도 메뉴가 치킨 샐러드 같은거 몇가지 로테이션이에요.
이거는 절대 안되요 이런건 충분히 거를 수 있죠.
아니면 그런 아이들 빼고 진행해도 되고요.
제 말의 핵심은 안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는겁니다.
미군이 성인이라서 된다라고 하면
그런 주의를 사전에 아이 부모와 학교에서 하면 되는겁니다.
누가 안된다고 했나요 어렵다고 했지
1. 지금 우리 애들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만 7세부터 1학년이 되고 유치원 학생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주의시킨다고 식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고 영양사나 쉐프가 그 많은 아이들의 특이사항을 기억하거나 기록해서 급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일자마다 돌아가면서 먹인다고요?
소고기 안먹는 종교와 돼지고기 안먹는 종교가 있는데 이걸 돌아가면서 체험한다고요?
한국에서는 다문화를 무시하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입니다. 여기서는 큰일납니다.
그리고 문화권이 몇군데인데 이걸 돌아가면서 만들려면 쉐프가 뭐 문화권별로 있어야 됩니까?
2. 위와 같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메뉴가 샐러드, 햄치즈 샌드위치등 정말 단순한 메뉴 밖에 없습니다.
https://avonps.nutrislice.com/menu/roaring-brook/lunch/2021-01-19
부득이한 경우에만 부모들이 캐쉬를 주고 사먹게 하지 많은 아이들이 먹을걸 싸옵니다.
저희 애들도 매일 반복되는 식단에 질려서 준비물이 많아서 도시락 넣기 힘든날이나 부득이한 경우에만 먹고 나머지는 집에서 싸가길 원합니다.
여기가 한국 처럼 정부에서 지시하면 급식하고 이런 걸로 알고 계시는데 주/타운에서 세금을 걷고 그걸 타운에서 의결을 해서 집행을 합니다.
여기 시민들이 원하는데 시장이 반대해서 안하는게 아니고 시민들이 원하지 않는거에요.
일례로 코비드로 리모트 하는 동안 남는 예산을 이용해 런치 무료 픽업을 했었는데 그닥 인기가 없던 걸로 압니다.
3. 미국의 런치는 한국 처럼 제대로된 식사를 먹는 문화권도 있지만 칩과 음료로 때우고 디너를 먹는 문화권도 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다양한 문화에게 일관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실제로 받는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은 전통적으로 재산세가 매우 높고 이 세금은 주로 교육에 많이 투자됩니다. 학교 교육이 매우 좋습니다. 모두 시민들이 자신들이 솔선해서 세금을 내고 세금을 어떻게 쓸지 결정합니다.
여기서 $4~500,000짜리 집 가지고 있으면 매년 거의 $10,000 가량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살면서 그 세금을 어떻게 쓸지 같이 결정하고 교육에 많이 투자합니다.
정치가가 못하게 해서 못하는게 아니에요. 시민들이 원하지 않아서 안하는거죠.
한국처럼 일률적인거 사람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2. 위와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현재도 우리나라에선 급식의 질에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만족하죠.
3. 이것도 1번의 도시락형태로 가능합니다.
이게 불가능했으면 미군은 어떻게 자기 병사들 밥을 줬을까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비슷한 입맛을 가지고 있을거고 소수의 아이들만이 특별이 케어해야하는겁니다. 이 케어는 아이가 직접 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해야죠. 님 말대로라면 대다수 아이들이 급식에 실망하는건 너무 적은 메뉴를 돌려쓰기 때문이지 그 시스템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그럼 불가능한게 아니라 안하는거 맞잖아요?
오히려 아이들이 각자의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게되면 서로의 문화적 교류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끼리 밥을 먹겠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아이들은 주류에 비해 소수일 수 밖에 없고, 그 소수들은 소수끼리 모이는 경향이 강하죠. 특히나 자기가 먹는것과 다른 종류의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굉장히 흔하니 더더욱이요. 이걸 반대로 말하면 서로 교류시키는 기회로 쓸 수 있습니다. 음식만큼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가 없죠.
정말 못 먹는 아이의 경우(알레르기, 신념, 종교 등) 어쩔 수 없이 그에 맞는 식단을 제공해야겠지만, 대다수는 아닐거라고 보는데요?
예를들어 채식주의자 아이의 음식은 알레르기 외엔 섭취에 제한이 없습니다.
닭고기, 양고기는 채식주의자 외에는 모든 문화권에서 먹는 재료입니다. 닭고기와 양고기 요리종류는 정말 엄청나게 많아서 논문으로 펴기도힘들수준이고요.
이런식으로 다양한 문화권을 대표하는 식단을 여러개 만들어서 도시락형태로 제공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어렵지도 않고요. 각 문화권, 각 신념대로 맞춘다고 해도 하루에 100개가 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걸 한 학교에서 하면 감당이 안된다는건데... 그건 위에도 적었듯이 특정 지역의 모든 학교 를 통합해서 운영함으로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업체 수십곳과 계약해서 해당 지역 학교들에 공급하면 되는거고요. 이렇게 하는게 차라리 햄버거나 칩스 먹는것보다는 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문제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미국은 시스템의 문제기 때문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거기에 안쓰는거라고 봅니다. 군사비에 쓰는 돈 일부만 떼어내도 위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아 물론 정말 작은 지역의 학교라면 위의 방법이 불가능할건데... 그런곳은 또 반대로 다양한 문화권이 없죠. 대부분 전형적인 미국인의 문화를 띄니까요. 그럼 여기는 알레르기 외엔 제한사항이 거의 없다싶이합니다. 물론 여기에도 일부 다른 문화권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 이쪽에 대해선 더 고민해야하긴 하겠죠.
일률적인거 싫어하고 개인주의적인거 유명하죠. 그래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하니까요. 그런데 이것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많은 식단 중에서 고르면 그만일텐데요. 아 물론 제가 미국인이 아니고 미국에 살지 않으니 이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에 시도도 안하는거 같아서요. 우리나라도 무상급식 논의가 나올때 님과 똑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죠.
저 역시 제가 살고있는 주와 타운에 대해서만 알지 다른주/타운만 가도 문화가 천차만별인데 정말 쉽게 말씀하십니다.
전세계 급식 통일해서 관리하겠다는거랑 동일한 말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은 문화를 1개로 보기 때문에 알러지/식습관 케어만 해주면 다양한 요구사항을 거의 커버가 가능합니다.
근데 이곳의 수십가지 문화 x 알러지 x 식습관으로 하면 수백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그걸 타운에서 커버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른 문화끼리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식사가 종교의 일부인 문화권이 있는데
마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같이 기독교 기도도 해보고 이슬람 기도도 해보고 불교식 절도 해보고 어울려보렴~ 이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닭고기 양고기 메뉴가 많으니 그걸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할랄푸드 한번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슬람 안에서도 여러가지 다른 제한이 있습니다.
이슬람 같이 대중적인 종교 말고도 수만-수십만 단위에 자신들의 커뮤니티 안에서 생산된 음식만 먹는 종교들도 있습니다.
군사비를 교육에 쓰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군사비는 연방정부 예산이고 교육은 주정부 예산으로 집행됩니다.
돈이 문제라고 한적 없고요, 돈이 있어도 시민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안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스쿨버스 같은 경우는 타지 않는 학생도 많고 소득의 차이가 있어도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그리고 공교육내에선 거의 전부가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근데 급식을 안하는건 이유가 있는거에요.
한국의 잣대로 미국을 예단하시고 그에 따라 논리를 전개하시는데 전제부터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이 너무 많고 이를 전부 반박하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
또 출마하는것을 보니 제정신도 아닌 것 같습니다.
급식 대상이 전 학생으로 확대되면
1. 굶주림이나 food insecurity가 줄어듬, 굶주림은 공격성이나 돌발성이 증대되는 요인
2. 가정의 예산제약이 영향을 받아 간접적으로 학교 내에서의 비행에 영향을 줌
3. 가장 큰 요인으로, 선별적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다는 잠재적 오명에서 벗어남
이라고 합니다
한정된 자원과 선별지급이 무슨 상관인지 궁금합니다.
무한한 자원이 어딨어요. 모든 자원은 한정되어있지.. 한정된 자원 공정하게 다 잘 나눠쓰면 어디 덧나나요?
더군다나 애들 밥주는건데 그게 뭐 얼마나 한정된 자원이라고 오세훈이가 저지랄떨었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도.
오세훈 관련 외신기자의 유명한 일화가 있죠...
효과가 없진 않겠지만 주 요인은 학교폭력을 줄이려는 정책 아닐까 싶어서요
Duha T.Altindag
Deokrye Baek
Hong Lee
Jessica Merkle
양심이지 않을까요?
게다가 진상떨어서 투표까지 억지진행
하 진짜
ㅋㅋㅋㅋ
2012년 즈음부터 학교폭력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시작되었고... 그 이후 실제 폭력이 줄든, 하루 안에 합의보는 걸로 처리하는 숫자가 늘든... 결과적으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급격히 줄었을 겁니다.
+ 저 분석 뒤에는... 기존 학교폭력을 일으킨 학생들 상당수가 선별적 급식 지원 받는 저소득층 학생이었을 거라는 편견이 들어 있는 것 같아 더 수용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저 논문의 조사기간동안 대전과 경상도는 무상급식을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무상급식 대상자는 별도로 지정받았고, 그 과정에서 교사 면담이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지원 받을 수 있음에도 자존심으로 지원 안 받는다거나, 지원 받는다는게 퍼져서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죠.
안주면 내거 되는 기득권들이니까요...
그리고 콩고물도 못 받는데도 열렬한 추종자들...
투표율이 25.7%이니 투표한 사람은 거의 한나라당이겠죠...
그쪽당 콘크리트는 정말 무섭습니다...투표율 33.3%가 안되어서 개표는 안했지만요...
코로나 기간 급식 중단 되서 힘듭니다
그건 그렇고 유튜브 채널 가보니 전형적인 ㄱㅃ채널...
배우 박 상@ 성악가 김 동@ 가수 김 흥@ 귀@@@ 보일러 회장 등~
요즘 아이들은 최소한 이부분에 대해서는 느끼지 않아도 되는 감정이라 다행입니다.
미친 정권이었지요.
["맹수는 등 따시고 배부르면 사냥을 하지 않는다.
동막골 영화에서도 북한군이 마을 이장에게 리더십에 대해 물었을 때 이렇게 대답했다
"뭐를 마이 맥이야지 뭐".]
하다못해 재용이까지 무상급식 먹고있는데
단순히 수치만으로 비교했을리는 없을테고....
스마트폰 발달로 친구들과 게임을 같이 즐기면서 줄어들었다라고 해도 맞는 말이 되버리니까요...
무상급식이야 당연히 대 찬성이지만 흠...
고 까다가..이젠
????: 우리 재옹이는 건들지마라!!!!
무상급식이라는 단어 자체에 의도가 많이 들어간 잘못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https://sci-hub.se/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272775719302559#:~:text=Our%20results%20show%20that%20expanded,schools%20th
논문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한 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계급의식 차별의식 선민의식을 줄여주면 당연히 왕따와 학폭은 줄어듭니다. 이상하지않아요.
반대로 선별급식이 되서 급식충들은 개x서민 극빈자의 아들딸. 이런식의 인식이 학내에 확고해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떤일이 벌어졌을지..
무상급식 중단으로 인해 식자재 공급자와 무상급식이 필요한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둘을 어떻게 연결해서 식자재를 각 가정에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학생과 가정에
신체적,
심리적,
경제적
으로 안정감을 주어
폭력성, 차별감 등을 감소시킨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밥 같이 모여서 먹는게 일종의 '식구'아닙니까?
본인들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사과하거나 사퇴하지는 않나요?
적폐들은 뭐만 정책 잘못되면
'이게다 xxx 탓이다', '무능한 정권', '사퇴해', '사과해' 라면서 온갖 질타를 하면서
본인들은 그냥 입 싹닫네요?
나쁜 명분에 무릎 꿇고 눈물 흘린 5살 훈이는 그 집단이 생각하는 알파 독이 아닙니다.
격세지감을 또 느낍니다
뿌듯...
국민짐당이 국회에서 소멸되기를 다시 한 번 바래봅니다 자고로 친일정당 우익정당은 백해무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