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구매하는것이 많다보니..
로젝택배 2건 (발송지 모두 용산)
롯데택배 1건 (발송지 의정부)
우체국택배 3건 (발송지 모두 용산)
한진택배 3건 (발송지 용산 2, 마곡 1)
CJ대한통운 2건 (발송지 모두 용산)
어제 아침 일찍 모두 구매를 하고
어제자로 모두 발송처리된 건입니다.
저희집은 경기도 성남시..
지금까지 발송 현황
- 로젠택배 - 오전 도착
- 로젠택배 - 오전 도착
- 롯데택배 - 오늘 도착 예정(배송 출발)
- 우체국 택배 - 아침 도착
- 우체국 택배 - 아침 도착
- 우체국 택배 - 아침 도착
- 한진택배 - 오늘 도착 예정(배송 출발)
- 한진택배 - 오늘 도착 예정(배송 출발)
- 한진택배 - 오늘 도착 예정(배송 출발)
- CJ대한통운 - 상품 인수 스캔 후 무소식
- CJ대한통운 - 조회자체가 안뜸..
확실히..현재 CJ대한통운이 상태가 말이 아닌가보네요..
언제올지 가망이 없...
(생각해보니 월요일에 주문한 잡동사니도 CJ대한통운인데 아직도 안왔다는걸 까먹고 있었네요..;;)
택배사 확인해보고 주문할껄 ㅠㅠ..
역시나 택배는 우체국 택배인걸로...
대한통운이 어느정도 박리다매 방식이라고는 하던데...
그래도 예전에는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고이고 썩고 하다가 결국 터져버렸나봅니다?
요즘도 빨리 오시나요? 여기저기서 대한통운 택배 지연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요..
시골동네라 그런지 대한통운은 항상 3일째 도착하고 로젠은 그나마 근처에 지점이 하나 생겨서 cj랑 비슷하게 오는 편이고요
cj쪽 배송기사는 오후 5시 이후라도 배송을 해주는 편인데 다른곳은 배송하다 시간 늦으면 재끼고 다음날 배송입니다.
주변에 민가가 별로 없으니... 어쩔수 없긴 해요
확실히 빨리 도착하는 경우도 있네요..
거점 물류센터별로 상황이 많이 다른가봐요...
혹시 시키신게.. 용산발이셨을까요?
운좋게 일찍 도착하는 경우도 있긴 한것 같은데... 찾아보면.. 물류센터 난장판이라고 하던데...
용산은 인수 스캔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ㅠㅠ(실제 인수자체를 제대로 못하고 있거나..)
우체국 좋습니다. 기본 계약 단가나 수량이 ㅎㄷㄷ 그래서 접었어요.
한진 로젠 롯데 다 괜찮은 편입니다. (각 지역 기사님들 성향은 케바케)
CJ대한통운 최악입니다. 지금은 더하고 6년 전에도 그랬... 쓰다가 결국 로젠 옮기고 만족중
지금 쇼핑몰들 보니 최근 대한통운 사태때문에.. 다른 택배사로 바꾸는 경우도 많이 보이네요...
아니면 제때 받지 못할꺼라는 공지가 올라와있네요.. ~_~
대한통운은 어떤점이 최악이셨어요?
일단 가져가시는 기사분이 오시는 시각이 제각각 이었어요. (이건 기사님 케바케라 대한통운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한 이유로 당일 출고한 건이 하루 묵게 됩니다.
뭐 판매하는 사람에겐 배송시간이 단가 다음으로 중요한데,
단가 차이로 보기엔 배송시간이 옛날부터 길었어요.
익일 배달율이 보통 80% 정도 되었는데,
가끔은 1주일 넘게 걸리는 것도 많았죠.
한진 / 로젠 / 롯데 모두 익일 배달율 90% 이상입니다.
제가 로젠만 6년 썼는데, 익일 배달율 95% (특별한 경우 아니면 98%) 이상입니다.
말씀드렸지만,
대부분 말씀하시는 사용자 분들은 저희는 로젠이 항상 늦어요. (배달을 오후에 온다는) 이런건 그냥 기사님 코스가 그런거라....
한가한 택배사가 사용자 입장에선 가장 좋죠 ㅋㅋㅋㅋ
아 얼마전에 로젠 확진자 나와서 한 이틀 고생 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여지껏 사용한거에 비하면 ㅎㅎㅎ 뭐 감내할 수준이라 아직 바꿀 생각은 없는데, 만약 계속 문제가 되면 한진 정도 생각하긴 합니다.)
아..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몰랐던 정보인데 길게 작성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것 같은데..
스캔 자체를 늦게 몰아서 한다거나.. 시스템이 지연되거나(그럴일이 있나;;?) 하는 상황도 많은가봅니다...
물건이 어디 부딪쳐 상하지만 않게 제대로 오기를 바래야 겠네요 ㅎㅎ
로젠도 상황은 들었었는데.. 그래도 해결이 되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