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국으로 휴가를 앞두고,
배부른 배터리가 달린 휴대폰은 도저히... 비행기에서 불나면 큰일이죠 -_-;;
그래서 뒷판을 따서, 배터리를 제거했습니다.
LG G8...
음... 왜 배터리를 양면 접착제로 고정해둔 걸까요?
디스플레이 측에 붙어있어서, 뜯어 내느라고 식겁했네요. (디스플레이 날려먹을 뻔 ㅠㅠ)
이번에 들어가면, 해외에서 수리도 안되는 LG폰은 버리고
삼성폰으로 사겠다고 다짐했지만... 그치만...
-_- 통장 잔고를 보고 그냥 맘을 접었습니다.
뭐 이러고도 하나 살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아... 나 없어도 팀은 잘 돌아갈 거라는 팀장님의 말씀이
책상빼는 건 아닌가, 살짝 긴장되네요.
어서 한국가고 싶네요.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저도 힘을 냅니다. 아자아자!! * 귀찮아서 잘 안하는 블로그 * '귀찮은 디테일' https://koakoa.tistory.com/ ○ 인 생 계 획 ○ + 매일 : 금주(181120~) + 저탄수생활 + 대중교통 + 자막만들기(0.5개/월) + 그림(1개/월) + VBA사용(0.5개/월) + 풀업 정자세 15개 BY 2023 : 악기 + 밴드활동 + 스페인어 + 중남미여행 BY 2030 : 선생님 되기 + 외국어3 BY 2035 : 여행 + 위스키 + 기술감리 BY 2040 : DIY전문가 + 평생 : 미니멀리즘 + 고양이 모시고 살기 + 생명나눔 10회 + 헌혈 100회 * 모래요정 (2020.2.25~)
배터리 교체 안해주면 -_-...음... 그러면 다시는 LG폰 안살겁니다.
LG폰 캐나다에 서비스센터 없는건 알고 충격먹었습니다. 협력대행업체 한 군데 정도 있던데 거기 아니면 그냥 구매한 통신사에서 수거해서 리퍼해주더군요.
아... 헐 그러면 1년지나면 엘지 협력업체에서 수리도 불가인가요..?? 삼성도 마찬가지인가요??? ㄷ ㄷ
어쩐디 전에 난생처음 통신사에서 엘지폰 산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자꾸 통신사 자체 케어 만들었다고 1년지나면 아이폰처럼 수리받을 수도 없으니 안 하면 박살나면 바로 끝이라고 가입시키려고 아주 용을쓰던데,,, 당시엔 수리 못받는다는게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그런거였군요 ㄷ ㄷ
소니폰이랑 중국폰들은 보증기간내에도 서비스센터가 없어서 통신사에서 리퍼받아야하는건 들었는데, 다른폰들도 크게다르진않나보네요 ㄷ ㄷ
옛날에 블랙베리처럼 구매한 통신사에서 가서 수리받는거랑 비슷하네요... 블랙베리 턱에박힌 통신사로고보고 수리받고 ㄷ ㄷ...
전에 그래서그런지 LG 무한부팅사태때 한국은 서비스센터가면 잘 해줬는데
캐나다에서는 엄청 욕먹더라고요 LG만 쓰던 친구도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다신 엘지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내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센터 기사님이 열다가 뒷판대기 부시셔서..
다음날 다시 또 갔습니다.ㅠ 파란색자재는 당일 없어서
다른 센터꺼 긴급공수해오신다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