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윗집에 모든 구성원이 정상은 아닙니다...
말 하자면 너무 길고...
무튼 상식이 좀 없는...글구 아저씨는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너무 시끄럽구요...ㅋㅋㅋ
오늘도 밤11시20분 쯤 하도 시끄러워서 올라갔는데,
온 식구가 달려들어서 막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지?
하고 봤는데 식칼을 들고 죽이겠다고 뛰쳐 나오더라구요ㅋ
순간 와...오늘은 죽을 수 도 있겠다 생각하고
칼을 든 손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못 움직이게 했습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 칼을 떨구게 하고 몸 움켜 잡고
앉혀서 이야기 하고 마무리를 지었는데...
상황이 너무 아찔 했어서 아직도 잠이 안오네요...
ㅋㅋㅋㅋㅋㅋ후....
온 아파트 난리에 경찰오고...
두 번 다시 겪고싶지 않은 최악의 경험이였네요...
하.....ㅠㅠ
/Vollago
그 말.... 찌른 다음을 위한 변명 같은데요
피해는 지들이 줘놓고 따지러 갔더니 왜 지들이 칼들고 허허???
다시 올라가시면 안 되겠습니다
저런 사람 금융치료 해봤자 반성도 안할테고 참 답답한 상황같네요.
살인미수 같은 걸로 신고해봤자 해코지하러 올 것 같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층간 소음은 노답입니다.
경찰이 그냥 갔나요?
가족을 지킬려고 했다는건 구라고 못 올라오게 하려고 미친지랄 한거에 한표겁니다.
경찰에는 여기 미친놈 산다는 걸 확실히 알려놔야 다음에 큰 일 터지는걸 조금이라도 방지할수 있어요. (경찰이 아니라 견찰들이 많아서 기대는 많이 안하지만) 지랄하면 경찰서 가서 조서 써야되고 잘못하면 깜방갈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들어야 저짓거리 덜할겁니다.
새벽에 4시에 소리지르고 쿵쿵되서 올라가서 항의하니 인터폰으로 술에 취한 목소리로 뭐뭐뭐뭐 소리지르던...
저는 칼부림하는걸 많이 봤는데 한번 칼들고 덤비는 사람은 다시 듭니다.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이 엄청 많아요..
미친놈은 피하는게 상책이죠 ㅠ
성립 되는 거 아닌가요?
제 생각엔 중범죄에 해당하는 거 같은 데 말입니다..
세상이 호락하지 않음을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다치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ㅠ
클리앙보면 좀불편하면 무조건 신고하는데 그런분 만나면 그냥 한방에 갑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다 드러워서 피하죠
생각보다 그런분들 많아요 조심해야합니다@달빛이님
본인일이고 자식있다고 생각해보세요. 피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세워놓고 ㅋㅋㅋ 거릴일이 아닙니다.
저두 경험있는데 그게 경찰 출동했을 당시 칼을 소지 안한상태면 현행범이 아니더라구요.
이거 사용하시면 됩니다.
층간소음에는 층간소음으로 복수를..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용기는 다른데서 부리는게 낫습니다.
언능 이사가시는게 닶이겠네요 ㄷㄷ
집유 받습니다
친동생도 똑같이 겪었는데
경찰에서 집유 나온다고
이사갈꺼 아니면
원만히 해결하라는 식으로...
이사가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다른 말이지만 자꾸 인생막장으로 내가낸데 니가 어쩔거야 하는 인간들 자꾸 그렇게 오 이게 통하고 넘어가네? 하면 결국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세상이 오게 된다고 봅니다. 보복이 두렵다면 신변보호요청이나 나름 경계의 방법은 강구하되 사회라는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않고 감정대로 살다간 퇴출된다는 것을 반드시 알게 해줘야된다고 봅니다
남일이라 그렇게 말하시는거에요
내 가족이 겪지 않았으니
그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겠죠
동생 또한
현장에서 경찰이 당도하여
칼을 든 모습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 심신미약 등 으로 구속 어렵다
목에 칼까지 들이 댔습니다
말씀따라
구치소라도 갔다와서
이후에 엘베 같이타면 소름돋겠네요^^
그것도 내가 아니라
내 가족이
이게 현실입니다
계도?반성?
사람을 너무 선하게 보시네요 ㅎㅎ
아파트 관계에서는 윗층이 무조건 갑이고 위와 같이 칼들고 설치는 상황이 아니라면
법적으로도 문제되기 어렵기 때문에
계속 살 거라면 차라리 열받더라도 선물을 들고 찾아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반드시 간접적으로 항의해야합니다.
그 뒤로는 관리사무소 통해서 계속 얘기하니까 조금씩 고치는 것 같더라구요.
주작이 아니라면 출동했던 경찰서 이름 대보세요 절대 못댈걸요
그걸 말한다고 해서 무슨 문제될게 있나요?
주작검증 차원에서 몇월 몇일 층간소음 관련 출동한 적이 있느냐 팩트체크만 해보려고 하는데요
칼들고 오는 사람의 손을 맨손으로 잡았다에서 신뢰도가 확연히 떨어져서요
아무리 온라인 커뮤니티라해도 관심좀 끌기 위해 주작썰 올리는 건 건강한 사이트 문화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서 이름 대시면 제가 확인해보고 제 예상이 틀렸을 경우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정중한'(?) 사과는 어떻게 하시려고 하는데요?
정중한 사과는 금전으로 하는게 맞다고 배웠는데 말이죠...
??이런 상황이 예전에도 있었고 제가 예전에 그런 글에서 경찰서 이름 대면 주작검증 하겠다고 하고 안한 적이 있나요? 그런 사례가 있으면 그쪽이 대시고 이런 말 하시는게 순서 아닐까요?ㅎㅎ
그리고 정중한 사과는 돈으로 하는 거에서 웃고 갑니다 님은 사회생활 하시면서 사람들한테 미안한 일이 있을때마다 지갑을 여시는 인생을 살아오셨나보네요 대단하시네요^^
네 만약 사실이라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원글 작성자께서 인증하셨으니 얼마나 정중하게 사과하나 봅시다...
저정도 똘끼면 평상시도 문제 있어보이는데...
제동생 겪은거랑 너무 똑같아서요
형사처벌 못하죠 무서워서...
초범이라 집유 받을게 뻔하고
그럼 범죄예정자가 함께 사는 거니...
동생은 이사 갔습니다
그걸로 고소고발당한 후에 실형받았습니다. 살인미수로요.
본인이 형사에게 칼을 든게 맞다고 진술했는데 바로 살인미수혐의 적용되었습니다.
칼을 든것이 살인죄의 미수범이라구요?
아닐텐데요??
경찰에서도 좀 심각하게 대처해야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근데 칼이라니.. 미친..
신고하세요.
저런사람은 반성보단 보복을 하지요.
어설픈 신고는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전 흉기를 소지하고 사무실로 찾아 온 상황이라 ... (주취난동 이력 다수.)
우발적 상황 또는 과거이력 없다면 형이 좀 낮아 질겁니다.
세상에 미친놈 너무 많네요.
진짜 별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네요.
칼부림이라니...진짜 거지같은 것들이네요.
일주일 뒤 지금 이웃이 이사왔는데 새벽일 하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온가족이 새벽 2시까지 노래 부르고, 식구들은 모두 공포의 발망치...
성인이 그러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저희는 아파트 살이가 다 그렇지 하는 생각에 그냥 무덤덤하게 지냅니다.
근데 저희집 핸드폰 알람 때문에 잠을 깬다며 방바닥에 핸드폰 놓지 말아달라고 아랫집에서 올라올때는 많이 언잖더군요.
이런 집이 어떻게 그 가격에 거래 되는 지....
위 아래 위 아래... 윗윗 아래...
저희는 석 달만 있으면 이사 갑니다. 하하하하!!
그냥 갔다고요??
현행범 아닌가요??
미친놈에게 피해입으면 나만 손해라는걸 명심해야해요
크게 안다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뉴스에 나올 현장범이 아니고선 다 빠져나가고 공권력이 개개인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는 헛점과 관행탓이 큽니다
글쓴분께서 침착히 대응 하셔서 넘어간거지 맞반응 나갔다면 사단 났겠죠 대기 소음관리법이 있음에도 여전히 공귄력이 뒷짐지고 있으니 갈수록 층간 소음이 광범위한 폭력으로 번져간다고 봅니다
흡연도 대대적 캠페인을 하면서 대중의 인식이 바뀌었던거 처럼 이건진짜 국가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누구도 예외일수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