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시기 해외로 나간 조선 사람들의 사례를 조사하면서 인터뷰한 대상 중 한 명이 그렇습니다.
일제로 인해 빈 손으로 1910년대 말 만주로 간 할아버지가 있는데, 처음에 막일을 하다가 고물상으로 전직을 합니다.
그런데 그 고물 중 고철이 수요가 많아서 점차 사업을 키워서 돈을 많이 모았는데
관동군이 그 할아버지 회사 직원 중 독립운동가가 있다는 핑계로 회사에 있던 고철을 다 압수했다고...
그 고철들로 총과 칼, 대포를 만들려는 것이었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사업 망하게 한 그 독립운동가 직원을 미워하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자기 자신도 이럴 걸 알면서도 일부러 묵인하고 은근히 도왔다고 하니...
어찌보면 인정은 못 받겠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독립운동을 한 거죠.
그렇게 사업 망하고 남은 돈으로 다시 조선에 돌아왔는데
망하고도 돈을 꽤 챙겨서 고향에서 나름 지역 유지 노릇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땅가치가 어마어마
지금은 수익률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합니다.
말이 저렴하게 고물상이지, 실제로는 '현물 투자자'입니다.
고물을 쟁여놨다가 가격이 올랐을때 팝니다
돈을 당연히 잘 벌죠
보통 땅이 넓어야하니까 외곽쪽으로 많이 시작하는데 개발되면서 돈을 버는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
실제로 아는 사장님들 중에도 부자들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규모만 되면 수십억~백억대 이상 부자 ㄷㄷㄷ
종점에 버스회사 차고지 만들었다가 개발되서 수십배 먹고 다시 종점에 차고지 만들었다가 다시 개발되서 땅값 먹고...
파지..고철..비절....??등등..
고철 비철 같은경우는 엄청 모아두고 있다가 시세 올랐을때 판다고 합니다.
돈은 상당히 버시더라구요.대신 많은돈이 있어야 시작 가능.
돈안되면 쌓아놔야하는데 땅없으면 싸게라도 내놔야하거든요
작은 고물상에서 땅모자라서 싸게 내놓는 물건들 큰데서 모아놓는 경우가 많아서..
큰데는 모아서 팔때 팔고 쌓을때 쌓기만 해도 돈벌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땅부자로 변신하죠.
소 중 대상역할이 다들 다르기도 하고 일단
땅이 있어야 돈벌수가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