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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2년 살아 본 목조주택 단열 후기 150

133
2021-01-12 10:17:13 수정일 : 2021-01-12 10:18:41 125.♡.168.69
cos

목조주택 짓고 지금 겨울 두 번, 그리고 여름 한 번 지나갔습니다. 첫 해는 준공하고 이것 저것 바빴고, 작년 겨울이 춥지 않아, 단열 평가를 하기 어려웠습니다. 집에 사용한 자재들이 팽창하는 여름 한 번 지나고, 올 겨울 제가 경험한 목조주택 단열 평가를 해도 될 듯 합니다.


주택 단열은 다섯 가지로 구분되는 것 같아요. 바닥, 벽, 창호, 지붕 그리고 향.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1. 바닥단열

위에 사진이 우리집 바닥입니다. 철근 아래 회색으로 보이는 것이 바닥단열재 입니다. 제가 직접 구매해서 시공하는 전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하면 뭘 했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 되죠. 사진에 나오지는 않지만, 저 바닥재 아래에는 방수비닐을 깔았고, 단열재는 150미리 입니다. 조금 일찍 주문해서 충분히 숙성된 단열재를 구매했고, 빈틈없이 시공된 것을 확인한 후에 콘크리트 타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일러 배관 하기 전에 추가로 압축 단열재를 깔아주고 방통을 합니다. 안 해도 된다고는 했지만, 큰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안 할 이유가 없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2.벽 단열

밖에 OSB 합판을 친 후에 내부골조 사진입니다. 벽에 사용한 스터드 두께에 따라 단열 성능이 결정됩니다. 8인치를 쓰기도 하지만, 좁은 땅에 내부공간 효율을 높이다 보니, 전 6인치 스터드를 썼어요. 벽에 세로로 줄지어 있는게 6인치 스터드고, 그 안에 담요같은 글라스울을 채웁니다. 그게 벽단열이라는 군요. 전 6인치 벽에 쓸 수 있는 최상의 단열재  R23을 구매했습니다. 추가로 외장을 할 때, 다시 50미리 단열재를 추가로 해 주었습니다. 그 위에는 스타코 플렉스를 바르구요. 


스타코 플렉스 치는 날도 시공현장에 와서 지켜 보았는데, 정품이 아닌 걸 가지고 왔더군요. 제가 어 이거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장님이 아참 실수요 하시면서 다시 정품 가지고 오시네요 ㅠㅠ


3. 창호

창호는 조금 저렴한 미국제 단열 창호를 사용했습니다.


4. 지붕

지붕 구조재는 10인치 입니다. 주택 단열에서 가장 취약한 곳이 이 지붕입니다. 10인치 구조재 사이에 우선 R37 글라스울을 채웁니다. 그리고 다락방은 과감히 포기하고, 천정 구조재 사이에 추가로 글라스울을 채웠구요. 웜루프도 적용했습니다. 


5. 향

남쪽으로 큰 창문을 내고, 북쪽으로는 작은 창을 냈습니다.



결과는 ...


도시가스도 아니고 업체에서 공급하는 가스로 보일러 돌리고, 반자높이가 6.5 미터 거실에 노출형 벽난로 하나 있습니다. 겨울에 한 달 평균 가스비가 십만원이고, 겨울 내내 쓰는 참나무 장작 2루베가 37만원입니다. 이 비용으로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도 실내온도 ... 23도 !!!


처음에 패시브 하우스를 할까 고민했는데, 위에 있는 것처럼 상식선에 할 수 있는 단열재를 적용하고도, 따뜻한 겨울이 가능하네요. 추가로 아직까지 수도배관이 얼어 터지는 사고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 포인트는 단열자재가 아니고 건축주의 발품. 단열재 시공은 한 번 덮어 버리면 알 수 없어지는 부분이라서, 가능하면 자재구입부터 최소한 입고 확인을 건축주가 직접하시고, 단열재 시공하는 날은 연차쓰고 현장에 나와 매의 눈 감시가 필요 ㅎ, 현장 분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도 하시고요.


영하 20도로 내려간 밤에 천정이 높은 거실에 있어도, 외풍에 의한 와류가 전혀 없습니다. 제대로 짓기만 하면,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단열재만으로도 상급의 목조주택 단열이 가능한 듯 합니다. 




cos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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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
버나드
IP 211.♡.125.254
01-12 2021-01-12 10:20:26
·
저도 집 지어야는데, 막막하네요. 이렇게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알고 스크랩 해갑니다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2:41
·
@버나드님 단열 공부가 가장 핵심이었습니다.
골드문트
IP 211.♡.236.190
01-12 2021-01-12 18:34:29
·
@cos님 공감합니다. 이렇게 짓기 어려우니 그나마 검증된 브랜드 아파트가 선호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봐야 뽑기지만요.
Gaskell
IP 121.♡.42.131
01-12 2021-01-12 10:20:27
·
2번에서 사기당할 뻔하셨군요 ㄷㄷ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3:13
·
@Gaskell님 네 ㅠㅠ. 통 색깔 부터 다른 데 어떻게 실수일 수 있는 지 ...
koldstar
IP 119.♡.14.7
01-12 2021-01-12 13:00:10 / 수정일: 2021-01-12 13:01:46
·
@cos님 실수가 아닌게 뻔한데 "아참 실수요" 라니...
또 건축주는 그것을 눈감고 넘어갈 수 밖에 없다니
주택건축은 통수가 있다고 소문은 들었지만 명불허전 ㅎㄷㄷ 하군요
디비DB
IP 211.♡.139.206
01-12 2021-01-12 15:51:58
·
@cos님 꼭 보면 저런 실수할때 자재를 더 비싼거로 가져오는 실수를 하진 않더군요 ㅎ....
박일도
IP 221.♡.46.163
01-12 2021-01-12 16:05:08
·
@cos님 성능 차이 많이 나죠?
스카니아
IP 1.♡.61.47
01-12 2021-01-12 17:13:22
·
@cos님 걸린걸 실수했다는거 아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4:04
·
@난이글반댈세님 철콘 단열은 어떻게 하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원리자체가 다른 것 같더라구요
똥싸게
IP 183.♡.228.152
01-12 2021-01-12 13:00:18
·
@cos님 아마...철콘 구조물은...벽 자체의 단열이 너무나도 부실해서..
내외로 단열제를 따로 부착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씨펄
IP 39.♡.47.163
01-12 2021-01-12 15:49:52 / 수정일: 2021-01-12 16:06:06
·
@cos님
지을때 넣을 수 있습니다.
벽체 세울때 같이 붙어서 시공됩니다.
그리고, 타설하면 됩니다
외부에 부착후
치장 벽돌로 돌리면 됩니다.
75mm 정도?
재스파
IP 220.♡.82.121
01-12 2021-01-12 10:21:53
·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4:21
·
@재스파님 ^^
명왕문재인
IP 121.♡.8.245
01-12 2021-01-12 10:22:38
·
제대로 짓는게 결국 문제군요..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5:16
·
@명왕문재인님 네 일단 착공하면 아무도 믿지 말고, 건축 공부를 열심히 ...
샤아
IP 223.♡.203.103
01-12 2021-01-12 10:22:42
·
2번은 아차 실수요 하고 끝인가요?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5:48
·
@샤아님 네. 그리고 해맑게 웃으셨습니다.
buzz
IP 182.♡.243.151
01-12 2021-01-12 16:32:37
·
@샤아님 싸우는 순간 인부 철수시킨다, 나 이거 못한다, 배째라 시전하거든요.
옆직원 건물 사서 리모델링 하다가 골치썩는거 봤어요.
kzipw
IP 220.♡.161.51
01-12 2021-01-12 17:35:35
·
@cos님 시공비 0하나 빼고 주고 '아차 실수요' 해맑게 웃어주셨으면 딱인데 ㅋ
ika
IP 153.♡.244.165
01-12 2021-01-12 10:22:49
·
2번..실수ㅋㅋㅋㅋ장사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뻔한 변명이네요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6:37
·
@ika님 벽돌하고 틀려서 칠해 놓으면 모르니 ... 사기를 가장 많이 당하죠
태풍태양17
IP 210.♡.172.65
01-12 2021-01-12 11:57:46
·
@cos님 가격차이가 얼마길래 그러나요?
PLA671
IP 61.♡.80.166
01-12 2021-01-12 10:24:33 / 수정일: 2021-01-12 10:25:03
·
>포인트는 단열자재가 아니고 건축주의 발품
보통 노력이 아니십니다;;; 업자가 지어 분양한 목조주택에 입주한 제 동생은 무사(?)할지;;;;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0:27:18
·
@PLA671님 마인드가 좋으신 분들이 많아 괜찮을 겁니다. 그냥 간혹 한 두 사람이 좀 그렇죠
taerang83
IP 106.♡.60.113
01-12 2021-01-12 10:24:35
·
철콘이 그렇게 좋다지만 전 개인적으론 목조가 더 끌립니다 ㅎㅎ 장점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저도 수년 내로 아파트 팔고 집을 짓고싶은데 참고하겠습니다. 요즘 프리패브 목조주택 제작하는 업체도 있던데 그런 집들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지름설계사
IP 122.♡.204.145
01-12 2021-01-12 10:24:59
·
집짓는거 만큼 스트레스가 없는게 또 없는;;;

사진이 올라오려다 만건가요? 설명 중간중간에 사진이 있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1:35:23
·
@지름설계사님 사진에 사장님들이 같이 찍혀서 ㅎㅎ
js_76
IP 61.♡.238.189
01-12 2021-01-12 10:26:03
·
제대로 짓기만하면.........................이게 가장 어려운 해결책이라서요....
spring3
IP 222.♡.252.201
01-12 2021-01-12 10:26:25
·
와.. 직접 집을 짓는다라는것 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그냥 꿈이에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요켠
IP 116.♡.99.158
01-12 2021-01-12 10:28:07 / 수정일: 2021-01-12 10:28:36
·
결국은 시공이 핵심 인 것 같습니다.
저는 패시브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일부 주택들은 시공 불량 + 시공업체의 AS미루기로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현관문이 유격이 생김
-> 현관문에 결로 발생
-> 유격에 생긴 결로가 한파로 엄
-> 현관문이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음
-> 열 때는 발로 차서 얼음 깨서 열어야 하고, 닫을 때는 얼음 깎아내고 닫아야 함...

다행히 저는 초장부터 빡세게 AS받아서 불만은 없습니다만...
건축주의 관심, 발품이 엄청 큰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민가고싶
IP 59.♡.62.6
01-12 2021-01-12 10:53:00
·
@childish님 겨울을 나는 비용이 년50만원씩 더 드는데 시공비용이 천만원 추가되엇다면 원가뽑는데 20년? 다시 하기 어려운 단열공사지만 위로하며 삽니다. 기름값떨어지면 좋고 안추운겨울이면 더좋고. 정 추우면 내단열 한번 더칠까 고민하고 ㅠㅠ. 근데 따뜻한 집이 쵝오!
HeeYa
IP 223.♡.197.9
01-12 2021-01-12 15:08:03
·
@욕쟁이할망구님 대신 단열부실로 인힌 정신적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고 결국 단열 제대로 다시 하는..보강공사 하게됩니다.
커피칼디
IP 133.♡.224.4
01-12 2021-01-12 15:10:47 / 수정일: 2021-01-12 15:11:00
·
@childish님 단열이 미흡한데 내부 난방을 강하게 하면 온도차가 심한 곳에 물맺혀서 집이 상하죠.
하바네라
IP 182.♡.140.12
01-12 2021-01-12 16:26:49
·
@childish님
단열이 부실하면, 결로로 이어지고
결로는 목재가 상하면서 곰팡이생기는걸로 이어지니
전체적으로는 집 전체를 상하게하는것과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omme
IP 59.♡.21.33
01-12 2021-01-12 18:25:21
·
@childish님
패시브 하우스를 지을게 아니라면 단열재 두께만 기준을 만족해 주시고 열교부분 디테일만 (설계,시공,열교차단재사용) 신경 써 주시면 집이 좁아지거나 무작정 단열에 돈을 쏟아 부어 공사비가 천정부지로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물론 건축이 해줄수 없는 부분을 설비가 보완해 줄수도 있고, 둘사이의 밸런스와 보완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우선은 건축적인 해결이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uirassier
IP 222.♡.167.253
01-12 2021-01-12 10:29:59
·
진짜 저렇게 해서 얼마나 남겨먹길래 저 사람들은 거짓말이 일상이 되었을까요? 양심이란게 없나...
폭풍스톰
IP 210.♡.126.249
01-12 2021-01-12 15:37:55
·
@메카니컬데미지님 시멘트 섞을 때 물 엄청 섞어서 쓴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집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cuirassier
IP 222.♡.167.253
01-12 2021-01-12 15:42:19
·
@폭풍스톰님
진짜 저 바닥은 왜 저런 가 모르겠네요. 저도 첫 집 인테리어 맡겼다가 1년만에 수전들 박살나고... 자재를 엄청 싼 거 갖다 쓴 모양이더라고요. 차라리 설명을 했으면 비용 들더라도 좋은 자재 쓰라고 했을거고요. 밑에 다른 댓글보니 제가 골랐어도 시공현장 안봤으면 사기쳤을;;;;;
삭제 되었습니다.
하바네라
IP 182.♡.140.12
01-12 2021-01-12 16:28:42
·
@메카니컬데미지님
현장에서 지켜보는데서도 눈탱이치려고 드는데 말 다했죠.
cuirassier
IP 222.♡.167.253
01-12 2021-01-12 16:39:03
·
엄청나군요;;;;;;;;
원두콩
IP 121.♡.198.154
01-12 2021-01-12 10:30:15
·
내가 구상한대로 집을 짓는 것이 저의 버킷리스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노을이네
IP 210.♡.147.166
01-12 2021-01-12 10:31:25
·
이 글에서 우리나라 건축현실을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잘 몰라도 결코 모르는척 하지말고 지켜보고 있다가 들어오는 자재 확인하고 구석구석 꼼꼼히 안하는거 지적질 해야 건축품질이 올라갑니다.
비싸도 패시브 할까하다가 이런글 정도만 해도 제대로만 하면 좋아보입니다.
/Vollago
McCafe
IP 121.♡.104.11
01-12 2021-01-12 10:32:20
·
벽난로 때면 너무 건조하지 않던가요?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1:34:28
·
@예림아빠님 제가 건조한 공기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 괜찮지만 ... 네 아무래도 실내가 좀 건조하기는 합니다
꾸니꾸니
IP 59.♡.108.4
01-12 2021-01-12 12:38:30
·
@예림아빠님 벽난로위에 물주전자를 올리면 자동 가열식 가습기가 되는것같습니다 저희부모님댁도그렇게 하시더라구요
scramble
IP 49.♡.197.164
01-12 2021-01-12 18:31:26
·
@꾸니꾸니님
자고로 겨울에는 귤껍질 넣은 주전자가 난로위에서 끓고 있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ㅎ

요즘엔 난로 있는 집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주전자에 대추랑 생강 넣고 난로 위에서 끓이던 것도 오래 전 추억이 되어가네요.
커레히
IP 121.♡.72.60
01-13 2021-01-13 02:02:11
·
@scramble님 예전 교실난로에 끓이던 보리차가 생각나네요

그것도 선생님이 신경쓸때나...ㅜ
뽀달
IP 118.♡.32.26
01-12 2021-01-12 10:32:44
·
창호에 돈을 더 쓰셨음 좀더 단열이 좋았을거 같아요!
엽차
IP 221.♡.211.172
01-12 2021-01-12 10:44:31
·
@뽀달님 비싼창호도 좋기는 하지만 시공을 얼마나 잘하는 가가 더 중요합니다. 폼안쪽까지 제대로 들어가게 치수 맞추고 폼시공 틈새 안쪽까지 꼼꼼하게만 도포되어도 비싼창호아니라도 충분합니다.
하바네라
IP 182.♡.140.12
01-12 2021-01-12 16:31:55
·
@엽차님
창호 자체의 품질보다 시공의 품질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창호와 시공벽사이의 틈만 꼼꼼히 메꿔줘도 좋을텐데요.
그 기술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아니면 그렇게 하지않음으로 챙기는 이익이 대단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임시활동
IP 39.♡.25.89
01-12 2021-01-12 10:35:55
·
자재보단 시공의 꼼꼼함이 중요하죠...

저도 주택올렸는데 일부 맘에 안드는 부분은 감소하고 삽니다

최악은 아닌지라..ㅎㅎ

아무튼 거의 현장에 붙어있어야하는게 일반.직장인은 힘든 부분이죠..

고생하셨슺니다!
이민가고싶
IP 59.♡.62.6
01-12 2021-01-12 10:55:18
·
@테스형!님 현장에 있어도 당합니다. 그들은 선수라.
리틀컴
IP 114.♡.254.2
01-12 2021-01-12 10:36:54
·
4년 좀 넘게 살아보니 이제 각종 외부로 들어난 문에 있는 고무패킹 교체시기가 오더군요.
적당한 시기에 잘 챙기시면 단열이 잘 유지됩니다.
개인정보
IP 110.♡.47.31
01-12 2021-01-12 10:42:00
·
좋은글 감사합니다
DarthMaul
IP 112.♡.105.26
01-12 2021-01-12 10:42:47
·
저희집은 지금 아이신폼이라고 수성연질폼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서여림
IP 175.♡.77.173
01-12 2021-01-12 13:15:04
·
@DarthMaul님
잘 아시는분...나중에 완공하시면 사용기 한번 올려주세요 ㅎㅎ
봉열
IP 175.♡.48.134
01-12 2021-01-12 16:33:39
·
목구조인데 벤트가없네요? 목조는 벽체를 따라 벤트를 넣어서 지붕 제일높은곳으로 나무가 건조함을 유지할수있게 뭔가 넣더라구요.
MH엠에이치
IP 220.♡.33.75
01-12 2021-01-12 17:05:23
·
@DarthMaul님
와우~!
저희집도 오늘부터 천정 단열 아이씬폼 작업 들어갔는데 말이죠 ㅎㅎㅎ
준공 잘 하시길 바랍니다.
카피콘
IP 168.♡.160.1
01-12 2021-01-12 18:31:07 / 수정일: 2021-01-12 18:31:21
·
@DarthMaul님 오~ 수축 염려는 없나요?
redi
IP 58.♡.142.221
01-13 2021-01-13 01:32:24
·
@봉열님 폼 업체에 물어보니 벤트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1:33:26
·
@nylon님 네. 설계부터 준공까지, 제가 직접 공정별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직영했습니다. 현장관리인 역할 해주신 목수 분이 자문역할 해주셨습니다.
교련전교1등
IP 223.♡.33.123
01-12 2021-01-12 11:15:32
·
인테리어 업자들 사기치는거는 정말...
예전에 제가 화장실 리모델링할때는 제가 고른 변기가 아닌 다른걸 가져와서 설치하길래 잔말말고 내가 고른거 가져와서 다시 하라고 하기도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이렇게 사기치는데 눈에 안보이는곳은 안봐도 넷플릭스죠
그사람
IP 211.♡.78.66
01-12 2021-01-12 16:04:26
·
@교련전교1등님 위생도기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해 먹기 참 좋죠(?) 같은 KS인증내에서도 엄청 나이가 나니.
sinpodo
IP 218.♡.93.42
01-12 2021-01-12 11:26:38 / 수정일: 2021-01-12 16:44:10
·
안목 높은 경험글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옥에티 하나 안내드리고 갑니다.
세제곱미터 = CUBIC METER = 입방미터 = 류우베이(일본식발음) = 루베, 류베(현장용어)
cos
IP 125.♡.168.69
01-12 2021-01-12 11:36:27
·
@sinpodo님 아 몰랐습니다 ㅠㅠ 현장 언어에 일본말이 많이 섞여 있네요
알람클락
IP 39.♡.230.166
01-12 2021-01-12 12:56:18 / 수정일: 2021-01-12 12:57:11
·
@sinpodo님
루베가 일본말이었군요!
근데 ‘헤베’ ‘회베?’ 라는 표현도 쓰던데
이건 어느나라 말인지 아실까요??
HIJOE
IP 222.♡.122.178
01-12 2021-01-12 12:59:50
·
@알람클락님 평방미터의 평방이 일본어로 헤베입니다.
알람클락
IP 39.♡.230.166
01-12 2021-01-12 13:30:47
·
@HIJOE님
아! 감사합니다. ^^
커피칼디
IP 133.♡.224.4
01-12 2021-01-12 15:17:52 / 수정일: 2021-01-12 15:18:36
·
@알람클락님
헤-호-메-토루>平米(미국미터법이란 뜻)>헤-베-: 평방미터
릿뽀-메-토루>立米>류-베-: 입방미터
지금의 일본어랑 똑같습니다. 일본이 미국 가리킬 때 유일하게 쌀미자를 쓰죠.
Luxonart
IP 59.♡.227.179
01-12 2021-01-12 15:40:23
·
@sinpodo님 일본말이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어원은 처음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sinpodo
IP 218.♡.93.42
01-12 2021-01-12 16:39:05 / 수정일: 2021-01-12 16:44:31
·
@Luxonart님
관련분야 사람으로 이런 용어가 민간에 회자되게 된 점에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일부 교수들이 강단에서 사용하기까지 하는 걸 보면 부끄럽기도 합니다.

참고이미지 출처 : 다음사전앱 우리말샘(국립국어원)
중심에서주변부로
IP 112.♡.1.216
01-12 2021-01-12 11:28:03
·
시공하는거 지켜보지 않으면...눈뜬 채로 코베일 수 있군요 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harmonica
IP 220.♡.142.33
01-12 2021-01-12 11:41:02
·
콘크리트집하고 비교하면 저렴한가요?
필립스탁탁
IP 1.♡.236.236
01-12 2021-01-12 13:08:42
·
@A3S님 골조 방법에 따른 자재비용은 사실 또이또이한거 같아요

저도 철콘으로 한번 지어보고, 경량목구조로 한번 지어보고 했는데;;;

이게 자재가 싸면 인건비가 비싸고 뭐 이런 트레이드 오프관계라;;
(둘다 직영 건축이라.. 업자 장난은 없다고 보심 됩니다)

저는 다음에 집 짓는다면 H빔에 샌드위치 판넬로 지을껍니다 ㄷㄷㄷㄷㄷㄷㄷ
귤껍
IP 223.♡.164.186
01-12 2021-01-12 15:37:15
·
@필립스탁탁님 샌드위치판넬이 소리가 울린다고 하던데 직접보질 못해서...공부좀 해보니 제대로 시공된다면 매력적인 소재같더라구요.
필립스탁탁
IP 223.♡.86.70
01-12 2021-01-12 23:52:03
·
@귤껍님 울리는건 방통 잘 치면 문제없습니다
전자석헬멧
IP 183.♡.245.34
01-12 2021-01-12 11:45:29 / 수정일: 2021-01-12 11:45:42
·
정상적인 시공업자 만나는게 첫번째 관문...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MC케로로
IP 123.♡.162.56
01-12 2021-01-12 11:52:30
·
내부단열은 집안에 열기를 나가지 않게 하기위해서 이고 외부단열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콘크리트는...
바이트
IP 223.♡.94.121
01-12 2021-01-12 11:59:46 / 수정일: 2021-01-12 12:04:59
·
쓸데없는 한마디를 하자면 벽단열에 글라스울은 비추입니다.
유리섬유방식이라 단열성능이 좋다고 하지만 습기에 취약해서 습기를 먹으면 아래로 무너져내려 구멍이 생겨서 단열성능이 무력화 되므로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이소핑크라고 부르는 압축보호비드법 제품에 스프레이폼으로 단열을 빈틈없이 채우는걸 권해드립니다.
바라
IP 121.♡.54.123
01-12 2021-01-12 13:59:17
·
@바이트님 저도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redi
IP 58.♡.142.221
01-13 2021-01-13 01:36:03
·
@바이트님아이소핑크는 압출법 단열재, xps 입니다. 비드법 단열재는 수분에 취약한 스티로폼이라 불리는 쪽이고요
바이트
IP 124.♡.183.97
01-13 2021-01-13 17:28:13
·
@redi님 네... 제가 헷갈렸네요. XPS와 EPS가 헷갈렸네요.
어째든, 글라스울보다는 압축단열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쓰려 했었습니다.
카프리썬
IP 104.♡.122.35
10-30 2021-10-30 00:17:43
·
너무 과거의 댓글이라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압출법 단얼재나 비드법 단열재는 투습저항값(Sd)이 높아서 목구조체의 외단열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구조체의 건전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외단열미장마감 공법등을 위해 선택한다면 20mm 이상의 통기층 (일명 레인스크린) 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 이렇게 되면 단열 성능은 무시된다고 봐야죠..

현시점에서 목구조에 가장 어울리는 단열법은 글라스울 중단열에 미네랄울 외단열인 것 같습니다만 겨울철 결로를 막기 위한 내부 방습층 있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입니다.
뼈뼈
IP 115.♡.188.142
01-12 2021-01-12 12:07:07
·
저희집도 4년된 목조 주택입니다. 단열재로 요새는 잘 안쓰는 셀룰로우스 시공했고요 , 3중유리 창호했습니다.
따로 난로는 없고, 겨울철 도시가스비 대략 15만원정도 나오네요 실내온도는 23~25 유지합니다.
클라리넷
IP 58.♡.28.60
01-12 2021-01-12 12:11:42
·
5년전 인테리어할때 단열에 가장 신경써서 샤시만 최고급으로 했는데 설치당일 가보니 제일 싼거로 되어있어서 다음날 사장불러 따졌더니 L모 회사 담당자가 잘못 보냈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 인테리어사장도 교회다니던데... 아파트 인테리어할때도 신경써야합니다.
래드
IP 210.♡.191.20
01-12 2021-01-12 12:34:16
·
유튜브에 '황금망치'라는 채널이 있는데, 목조주택 짓는걸 고민하시는 분은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저는 관심이 있어 재미로 봤는데, 꽤 볼만합니다.
MH엠에이치
IP 220.♡.33.75
01-12 2021-01-12 17:10:11
·
@래드님
저도 초기에 그분영상 많이 봤는데요
약 한두달 전부터 시청자 수를 따지면서 몇분 들어오면 시작할께요 하면서 뜸들인 이후로는 안보고 있어요.
써카펀치
IP 210.♡.41.89
01-12 2021-01-12 12:35:12
·
철콘집 겨울 난방비 도시가스비 25만원! 단열이 잘되는지 방바닥 절절 끓고 25도!
똥싸게
IP 39.♡.28.132
01-12 2021-01-12 13:03:04
·
전 나중에 집 지으면 alc로 하고 싶어요....
나름 매력적인 자재더라구요...
귤껍
IP 223.♡.164.186
01-12 2021-01-12 15:39:09
·
@똥싸게님 시공중에 자재 방수보관도 그렇고, 지진때문에 구멍을 내서 철근박아야하는것 같던데...찾아본 바로는 전문시공업체가 거의 없는것같더라구요
drkyu
IP 180.♡.104.217
01-12 2021-01-12 15:49:26
·
@똥싸게님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공벽체 할 때 많이 쓰는 자재인데요. 가볍고 싼데 내구성이나 강도면에서 좀 불안한데 별도 성형된 자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블럭 대체로 봐서 그렇게 고급진 자재는 아니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ㅜㅜ
바람불어온곳
IP 218.♡.99.26
01-12 2021-01-12 20:40:30
·
@똥싸게님 alc는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생깁니다. 요즘 잘 안쓰는 자재죠
똥싸게
IP 39.♡.24.73
01-13 2021-01-13 20:52:40
·
오호...alc얘기 꺼낸걸로 이렇게 관심을 주시다니...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다만 부끄러운건 이 생에 지을 수 없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지라...ㅠㅠ
동영상 보니 착착 쌓아가는 모습이 그냥 멋져서요..ㅎㅎㅎ
근데 유튜브에서 보니 내진을 위해서 구멍내고 철콘기둥 만들긴 하던데, 그게 가능한 업체가 별로 없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흥칫뿡 그러면 h빔하고 alc할래요!
(라고 해봤다 상상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ㅠㅠ)
들판에서
IP 14.♡.84.142
01-12 2021-01-12 13:08:31
·
바닥단열이 정말 중요합니다. 잘 하셨네요.
앵꼬부부
IP 117.♡.178.1
01-12 2021-01-12 13:11:21
·
그래도 개인적으로 패시브 하우스로 짓는게 좋겠더라구요.. 물론 금액은 더 들겠지만..
Atreyu
IP 121.♡.50.243
01-12 2021-01-12 13:14:08 / 수정일: 2021-01-12 13:15:31
·
스타코플렉스 잘못(단열문제 혹은 저가 제품문제) 하면 응달인쪽 곰팡이 슬어요. 좋은거 하면 그런게 없는듯 하고요.
잘하셨네요.. 제품 통만 갈아서 오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원펀치옥수수
IP 221.♡.115.95
01-12 2021-01-12 13:18:08
·
단열 너무 어려워요 외풍이 어디서 들어오는 지 모르겠어요 ㅠㅠ 온도계 사야할지

창문/현관문 문풍지 +뾱뾱이 도배 해놨는데
씨펄
IP 39.♡.47.163
01-12 2021-01-12 15:59:34
·
@원펀치옥수수님
외벽의 틈, 어딘가의 틈이 있으면
비집고 들어 옵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있으셔야 합니다
냠냠
IP 112.♡.234.4
01-12 2021-01-12 13:24:37
·
감사합니다.
마니
IP 121.♡.20.202
01-12 2021-01-12 13:25:00
·
저도 직영으로 집을 지어서 2년째 거주하고 있는데 따듯한 집 너무 좋습니다 ^^
23도 유지하는데 연료비가 많이 들지 않아요.
그리고~ 남향인게 큰 역활을 하더군요 ㅎ
ader
IP 110.♡.70.2
01-12 2021-01-12 13:28:33
·
아참 실수요;;
확 마!
InTheMoodForLove
IP 114.♡.242.57
01-12 2021-01-12 13:36:42
·
짓는 것도 짓는 것인데, 모든 과정을 이해하고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것이군요? 2번 와 진짜 너무하네요. 저러니, 지켜보지 않으면 얼마나 더할지. ㅉㅉ
노란사다리
IP 211.♡.185.205
01-12 2021-01-12 13:49:43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카르톨
IP 175.♡.72.234
01-12 2021-01-12 13:57:26
·
자재정보 이런건 어디서 찾아봐야 할까요?
올해 내년 정도에 땅 사서 집 지을려구요~!
바라
IP 121.♡.54.123
01-12 2021-01-12 14:02:40 / 수정일: 2021-01-12 14:03:01
·
저는 나중에 목조주택을 짓는다면 한국패시브협회(http://www.phiko.kr) 의 표준주택으로 지을 생각입니다.
moonluna
IP 125.♡.98.172
01-12 2021-01-12 14:18:06
·
부모님이 지으신 콘크리트 다가구 주택인데, 월 도시가스료 10만원에 불지옥입니다(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와이프 때문에....) 죽겠어요.

부모님 계실 때는 한겨울에도 3~4만원 정도였는데, 제 기준으로는 7만원 정도면 매우 쾌적할 것 같습니다.
nariyada
IP 112.♡.107.170
01-12 2021-01-12 14:40:54
·
워낙 사기치는게 일반화된 곳이라 꼼꼼하게 보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친구 집 지을때보니 자재가 틀려서 뭐라고 하니까 오히려 화내고 철수했다고 하네요.

그것때문에 다음 작업 스케줄도 꼬여서 3주정도 버리고 위약금도 나오고 등등...
초보클리에
IP 61.♡.249.18
01-12 2021-01-12 14:49:50
·
저두 단열은 문제가 안되는데..
기름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돌아갈때 마다 집안 전체가 울려요.
가스 보일러는 소리가 안나는지요 ?
akiithefall
IP 183.♡.236.123
01-12 2021-01-12 15:15:39
·
@초보클리에님 기름보일러 자체가 내는 소음보다 진동으로 인한 소음이 더 큽니다.
"원형방진고무"라고 찾아보시면 두툼하고 단단한 고무가 보일겁니다. 그거로 보일러를 받치세요.
소음이 대폭 줄어듭니다.
bugs
IP 210.♡.88.240
01-12 2021-01-12 14:51:00
·
적어주신 내용보고 저희 집 시공하자(?) 사례가 생각나서 적어요. "...보일러 배관 하기 전에 추가로 압축 단열재를 깔아주고 방통을 합니다. 안 해도 된다고는 했지만, 큰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기포콘크리트 위에 방통을 하는데 저희도 시공 중 천장 천고가 잘못 계산되었다고 시공사에서 서비스로 단열재 (핑크폼)을 추가로 넣고 방통을 했습니다. 마루 마감 이후 겨울에 바닥 난방을 하면 한 두시간씩은 바닥에서 쩍쩍 걸라지는 소음이 계속 발생하여 결국 2년을 참다가 재시공 했어요. 물론 재시공 후 소음은 없습니다. 방통과 단열재가 일체화 되지 않아 (핑크폼이 워낙 고운 입자라서 표면이 매끄럽다보니) 방통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균열들이 수축 팽창하는 시간에 움직이면서 소음을 발생시킨 것으로 재시공 현장에서 결론을 내렸었네요. 따뜻한 겨울 되십시오.
부싼싸나이
IP 223.♡.54.239
01-12 2021-01-12 15:26:17
·
@bugs님 저희도 비슷한 상황인데 재시공은 어떻게 하셨어요?
bugs
IP 223.♡.73.234
01-12 2021-01-12 15:37:24
·
@부싼싸나이님 보관이사하고, 기존에 시공한 마루, 방통, 단열재 모두 철거하고 기포를 두껍게 (보통 40미리 하신다는데 높이가 부족해서) 치고 다시 방통, 마루 시공했어요.
열광의덱
IP 1.♡.181.18
01-12 2021-01-12 15:03:32
·
바닥면적이 얼마나 되나요?
akiithefall
IP 183.♡.236.123
01-12 2021-01-12 15:13:02
·
저는 남쪽동네 살면서도 창호를 3중유리로 했습니다.
지금 집을 다시 지으라고 하면 외벽에 50mm 스티로폼을 100mm로 붙였을겁니다.
11월 12일에 난방용 기름 200리터 넣어서 오늘이니 2달을 버텨냈습니다 ㅋ
봉열
IP 175.♡.48.134
01-12 2021-01-12 16:37:22
·
@잘돼야될텐데님 그게 드라이비트인데 불나면 외벽이 다 타버려요..ㅋ
물약
IP 221.♡.248.149
01-12 2021-01-12 15:18:13 / 수정일: 2021-01-12 15:18:48
·
저도 인슐레이션 시공할 때 3일동안 연차내고(건물이 2채라서) 매의눈으로 쳐다봤습니다. 아무말 없이 코너쪽에 단열재 잘들어갔는지 손 넣어보고 하니 부담이 되었던지 꼼꼼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덤으로 밥값은 많이 깨졌지만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완소남의진
IP 182.♡.129.102
01-12 2021-01-12 15:19:38
·
저도 제주도 전세 살 때 목조주택 1층이었는데.. 벌레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도롱뇽(도마뱀?!)도 한 번 나왔었고..
취침중에 지네한테 불알을 물려서 응급실에 갈 뻔한 적도 있구요..
거미랑 지네는 꾸준히 나오더군요.
바퀴벌레는 훈증캔으로 온 집안을 한 번 터뜨려주니 더 이상 나오진 않았고..

손님방으로 아궁이에 구들장인 황토방이 있었는데 해가 지날수록 갈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집이 정말 벌레 나오는 것만 빼면 은은한 목조 향과 분위기에 젖어드는 하루하루가 여행같은 행복함을 선물해주던 집이었네요.. 지금도 잘 있을지.. ㅎ_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노엘
IP 218.♡.32.6
01-12 2021-01-12 17:23:32
·
@세상에이런힐이님 보통 겉에 비닐포장이 되어있고.. 설치시만 조심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심플러
IP 221.♡.171.49
01-12 2021-01-12 15:34:54
·
목조주택을 하신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목조보다 콘크리트주택이 장점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냥저냥-
IP 118.♡.183.230
01-12 2021-01-12 15:47:59 / 수정일: 2021-01-12 15:48:08
·
@심플러님 목조주택이 시공이 힘들지만, 한번 지어놓으면 수명도 더 길고, 단열도 콘크리트보다 훨씬 좋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심플러
IP 221.♡.171.49
01-12 2021-01-12 16:07:31 / 수정일: 2021-01-12 16:09:02
·
수명이 더 길다는건 관리를 정말 잘해야되는데...
그 관리의 노하우와 노력이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의 온도차로 재료의 수축팽창이 커서 더 관리도 어렵고 타일시공한부분에 하자도 많이 생기고..

단, 일본의 경우는 지진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보다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더 많아서
일본보다 우리나라에 목조주택이 적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쓰신분은 이정도 장단점은 알고계실테고
다른 어떤부분에 매력을 느껴서 목조주택을 선택하셨는지가 궁금해서요.
우량아
IP 1.♡.152.18
01-12 2021-01-12 15:37:37
·
지붕 단열하실때, 결국은 천정위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경우 단열이 깨어질 수 밖에 없고, 글라스울로 처리하더라도 완벽하게 되기 힘들어 덕지덕지 바르게됩니다.
저희의 경우 이 부분이 문제가되어, 나중에 바람의 와류 소리같은 것도 들리게 되더만요. 지붕안 환기를 제대로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천정위를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Canyon
IP 112.♡.194.106
01-12 2021-01-12 15:57:43
·
현장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이렇게 집을 지으려면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목조주택짓기 카페에 가입해서 공부하면 될까요?? 더불어 시간이 되시면 완공된 집 내부 모습도 보여주세요~~
일단 본글은 스크랩 합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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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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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암비
IP 223.♡.45.181
01-12 2021-01-12 16:10:30
·
돈도 없는 거시... 건축 관련 방송들을 보고 있는 데요.

건축가 들이 나와서 이래저래 나누는 말 중에 젤 인상 깊은 말이...


“한국에서는 설계도대로 건물을 짓지 않는다”


참 여러가지 의미로 들렸습니다.
하루는
IP 39.♡.230.235
01-12 2021-01-12 16:14:12
·
멋지십니다. 단열이 되면 그 다음 궁금한게 환기인데요. 환기는 외산 공조기 같은걸 설치 하셨나요?
그림자101
IP 211.♡.136.66
01-12 2021-01-12 16:16:40
·
현업에있는 건축사입니다
미래의 건축주님들. 설계하면서 단열단열 귀에 딱지않게 말씀드려도 돈걱정 하시는데 지을때 단열성능에 한푼 아끼시다가 나중에 열배이상 되돌아옵니다 ㅜㅜ 제발 좀 단열 신경써드리먼 들어주세요.
단열/창호는 돈아끼지 마세요. 디자인 혹은 외장에서 조금 비용 줄이시고 단열/창호는 좋은거 하면 눈에 보이진 않아도 엄청 만족감이 다릅니다
evocator
IP 211.♡.174.11
01-12 2021-01-12 2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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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101님 그렇죠... 대부분 설계하는 분들 말을 잘 안듣죠. 건축사는 건축주편인데....쩝
려원이아빠
IP 112.♡.248.154
01-12 2021-01-12 16:20:40
·
13년도에 어머니가 노트에다가 설계도 그리면 제가 그거 캐드로 옮겨서 건축 사무소 통해서
준공 얻어내고...난방 뭐가 저렴하고 좋은지 알아보라길레...

인터넷 1주 넘게 뒤져보니 결론은 뭘 해도 닥치고 단열이란 결론을 내고나서...
진짜 무식하리만치 단열 처리를 했습니다.

그냥 지금도 집을 보면 너무 무식하게 지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외벽만 두껍게 하고 내벽은 얇게 해야하는데 외벽두께랑 내벽 두께까지 똑같이 지었거든요.

덕분에 집짓고 집안에서 핸드폰이 안터져서 애좀 먹었습니다.
지금은 집 바로 옆에 KT가 전봇대 박고 기지국까지 설치했지만...

일부 안쪽 화장실에선 전화도 안터지고 LTE도 안되는 음영지역이 있을 정도입니다.
평소에는 보일러가 거의 작동을 잘 안하는 편이구요.

온도는 실내가 21~22정도 유지하고 있구요. 공기는 따뜻한데 바닥은 차갑습니다.
요즘 꽤 추워서 느끼는건데...

추우니까 보일러가 설정온도까지 맞출라고 가끔 도는데...
보통 추운 새벽에 돌거든요...

안방에서 더워서 자다가 깨요..;;
그래서 더워서 일어나면서 밖에 춥긴 춥나보네 한마디 하고 잡니다...
회장님오크
IP 14.♡.22.93
01-12 2021-01-12 18:31:24
·
@려원이아빠님 뭔가 생각이상으로 승리한 시공인데요? ㅋㅋㅋ잘되엇네요
똥싸게
IP 39.♡.24.73
01-13 2021-01-13 20:58:27
·
@려원이아빠님
무슨 패러데이 새장 지으셨나봐요 .ㅋㅋ
Emp터져도 안전한 집이 되셨...
회장님오크
IP 14.♡.22.93
01-12 2021-01-12 16:22:33
·
궁금한게 있습니다.

단열재를 콘크리트로 덮어서 시공하면
온도차에 의한 수축팽창비율이 달라 크랙이나 들뜸?위험은 없나요
Little_green
IP 59.♡.249.140
01-12 2021-01-12 16:23:41 / 수정일: 2021-01-12 16:26:16
·
저도 목조주택인데요...이제 4년차 입니다.
대략 난방평수가 110평 정도 입니다.
저희는 15만원 정도 나오는 듯해요. 창이 많아요 ㅎ
영향력
IP 182.♡.36.36
01-12 2021-01-12 16:24:11
·
제가 알기로는 글라스울은 유리섬유로 알고 있는데

요즘 많이 사용하는 우레탄폼이랑

비교 해서 어떠신가요?
안느용
IP 119.♡.45.185
01-12 2021-01-12 18:22:59
·
@영향력님

보통 가격차이가 좀 나서 글라스울로 사용합니다.
아는목수
IP 125.♡.71.148
01-12 2021-01-12 18:29:49
·
@영향력님 글라스울이 전도율이 낮고 가격도 저렴하나 시공자의 컨디션에 의해 결과가 달라질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우레탄 폼은 기밀을 확실히 확보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단열성능 뿐만 아니라 기밀성도 충분히 따져야 하기에 우레탄폼의 수요가 높습니다.
봉열
IP 175.♡.48.134
01-12 2021-01-12 18:55:12
·
@영향력님 우레탄폼은 불붙으면 유독가스를 내뿜습니다. 글라스울은 난연재로 말그대로 유리라 불이 잘안붙어요.
초보티
IP 121.♡.56.198
01-12 2021-01-12 16:28:14
·
정품인지 아닌지 단박에 알아보신게 대단하십니다.
저도 집 지을 때 그런걸 알아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diginia
IP 218.♡.0.238
01-12 2021-01-12 16:47:21
·
아는 분도 목조주택 사시는데 단점이 딱따구리가 와서 구멍을 낸다고 합니다.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노엘
IP 218.♡.32.6
01-12 2021-01-12 17:02:24
·
1번은 단열 영향은 없고 그냥 콘크리트만 적게 들어간거에요..ㅠ
단열재가 저렇게 띄엄띄엄 깔려있으면 역할을 못합니다..다 열교현상으로..
아는목수
IP 125.♡.71.148
01-12 2021-01-12 18:32:21
·
@노엘님 과거에는 저렇게 기초슬라브 하부에 단열재를 깔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나 요근래 개정으로 인해 난방배관과 기초슬라브 사이로 단열재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도 기초하부에 단열재를 설치하는 현장을 심심찮게 볼수있기는 합니다.
정의구현사수
IP 112.♡.212.156
01-12 2021-01-12 17:16:19
·
조만간 저도 한번 시작을 해볼까 해서 스크랩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nee
IP 218.♡.219.163
01-12 2021-01-12 17:40:44 / 수정일: 2021-01-12 17:42:14
·
저도 목조주택이고 6년차입니다. 나무 수축/팽창때문에 1~2년차에 단차 생기는 단점 빼고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로 떼우고 있고, 평균 실내온도 23~24도로 겨울에 18만원 나옵니다 (2층, 층당 24평)
다락방 있는 방만 좀 춥습니다. 그래도 다락방 할만합니다;;
낮에 해 들어오면 보일러 안틀어도 25~26도까지 올라갑니다;; 샤시가 그렇게 좋은게 아닌데.. 결국 향이 정말 중요한듯합니다.
안느용
IP 119.♡.45.185
01-12 2021-01-12 18:22:24
·
저는 제주도 남향 목조인데,
역시 따뜻한 곳이어서 그런지
기름보일러로 겨울 11~1월 현재까지 대략 월10만원
평균28도네요.

확실히 아무리 추워도 거의 영상이어서 그런듯 합니다.

아 창호는 독일제, 단열r32, 지붕 세라믹, 외벽 스타코 실평수 33평 입니다.
왕대괄장군
IP 110.♡.51.130
01-12 2021-01-12 18:26:39
·
캬 지켜보는데도 짜가 가져와서 시공하는데
안보고 있으면 와우!!
아츄특공대
IP 36.♡.153.48
01-12 2021-01-12 18:28:43
·
"제가 어 이거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장님이 아참 실수요 하시면서 다시 정품 가지고 오시네요 ㅠㅠ" .....
큰일 날뻔 하셨네요... 하지만 과연..... 아참 실수요 일지는....;;;;;;
바람불어온곳
IP 218.♡.99.26
01-12 2021-01-12 2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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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플렉스가 아니라 다른걸 가져왔다고 했는데 테라코플랙시텍스 제품 아닌가요? 사실 테라코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스타코보다 저렴하지만 품질은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는데
피스모어
IP 211.♡.136.177
01-13 2021-01-13 00:26:04
·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10년된 목조 주택을 덜컥 샀습니다 다행이 벌레도 안나오고 단열도 좋고 난방은 지열 발전이라 제일 추울때 한달 16만원 정도면 덥다 싶게 지납니다 11월이나 2월 정도에는 10만원 정도? 태양광 있으니 전기세도 한달 만원 정도면 되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highhopes100
IP 119.♡.185.117
01-13 2021-01-13 2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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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 나오는 외관 좋은데 저렴한 신축건물들...내부 자재는 뭐를 썼는지 의삼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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