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o님 80년대부터 살아본 입장에서 되도 않는 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다소 과격도 아닙니다. 허무맹랑입니다. 우리나라를 브라질이랑 비교하는건 노숙자랑 이재용이랑 한끼 못먹었다고 비슷한 상황 아니냐고 하는거랑 같은 소리 입니다. (참고로 지난 연말까지 브라질에 장기 출장 다녀온 직원의 얘기를 생생하게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 국민들처럼 우매한 국민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stylo님 님 논리대로라면 미국 일본 중국까지도 다 브라질꼴나겠네요. 세상 자본주의 나라들 전부 다요. 뭐 그정도의 생각이라고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인간과 도마뱀도 비슷하게 볼 수 있죠. 눈 두개 코 하나 입하나 손발 네개. 이족보행이냐 사족조행이냐, 난태생이냐 아니냐 등 많은 차이점은 무시하고서라도 말이죠. 완전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딱 그정도입니다. 별 영양가 없는
히히히히히히
IP 210.♡.87.226
01-12
2021-01-12 12:48:35
·
@stylo님 그래도 한국은 개천에서 용난다는말은 아직 통해요.. 브라질은 개천에서 용난다는 축구말고 없죠 아니면 범죄조직들어가서 보스급되던가.. 빈곤층은 기회조차 없어요.
우라나
IP 183.♡.181.250
01-12
2021-01-12 13:14:29
·
@stylo님 상하위 양극화 얘기하실거면 영국도 끼워주셔야죠. 거긴 아예 계급이란게 있어서 계층이동 못해요. 서민들은 영화배우하기도 힘듭니다. 우리가 아는 배우들 거의 다 귀족자제들이죠.
@kinkin님 웬만한 국가들이 재산 수준에 따른 기회의 격차는 다 있고 최근 양극화에 따라 더 심해지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단지 지금 현재 시점의 정도와 속도 차이일 뿐 방향성은 비슷하죠.
독일이나 북유럽도 자녀 교육에 쏟아붓는 일부 계층은 일찍이 영미로 유학보내거나 아니면 방학마다 연수 보내서 영어 유창하게 만들어주려고 하죠. 또 문화, 스포츠 교육도 열성적이고요. 대학입시에서 경쟁률도 오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교육환경에서 사교육 열풍이나 공부압박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신경쓰기 시작하면 엄청나요.
양극화를 막지 못하면 어느 나라라도 이런 상황을 겪게 될 겁니다. 민도? 교육 수준? "3일 굶고 담장 안 넘는 사람 없다"는 말도 있죠. 부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지지해야 하는 건 자신과 자신의 후손들이 대대손손 안락하게 살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죠.
wlgpasd345
IP 221.♡.210.166
01-12
2021-01-12 08:49:30
·
그래서 축구는 언제 하나요? 학교 끝나고 축구하러 가야지 브라질인데
좌천사우악마
IP 166.♡.99.171
01-12
2021-01-12 08:53:34
·
발코니, 철조망으로 둘렀네. 외부에서 못 들어오게.
IP 122.♡.20.169
01-12
2021-01-12 09:19:17
·
@좌천사우악마님 와 다시 올려서 봤어요 정말 그러네요 ㄷㄷㄷ 예리하시네요~
Peregrine
IP 211.♡.10.248
01-12
2021-01-12 09:57:33
·
@좌천사우악마님 비둘기 같은 새가 들어와서 둥지 트거나 배설하지 않게 그물망 친걸거에요.
오전세시이분
IP 168.♡.115.200
01-12
2021-01-12 12:46:38
·
@Peregrine님 방범망이 맞을껍니다. 비둘기와의 전쟁을 2년정도 해보니 저 정도는 그냥 들어 옵니다.... 손이 있는 놈들처럼...
쟘스
IP 112.♡.163.196
01-12
2021-01-12 13:58:12
·
@Peregrine님 저런 치안 수준이면 벽타고 올라오는 도둑 막는 용도일 수도 있어요.
ika
IP 153.♡.244.165
01-12
2021-01-12 09:03:26
·
어느나라든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는 없다고 봐야죠 부모의 재력 유무로 자녀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좀 더 좋은 기회를 갖느냐가 판가름 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RubyFlame
IP 223.♡.34.198
01-12
2021-01-12 09:08:38
·
미국의 양극화 총든거 빼곤 한국과 비슷함 중국의 양극화 1당 독재인거 빼곤 한국과 비슷함 영국의 양극화 음식이 맛이 없다는거 빼곤 한국과 비슷함
이런 댓글은 이 글에 별로 쓸모가 있는 댓글은 아닌거 같습니다
길너머
IP 112.♡.126.117
01-12
2021-01-12 09:09:04
·
브라질 빈부격차와 치안 부재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이 왜 올라왔을까. 2016년도 KBS 스페셜이 그나마 가까운 듯...뭔가 낚인 느낌은 뭘까 싶어 구글링 해보니 ... 빈부격차와 민주주의라... 어쩌면 빈곤포르노 일까...
KBS스페셜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의 눈물' 13일 방송 - KBS NEWSnews.kbs.co.kr › news › view 2016. 8. 13. — KBS 1TV 'KBS스페셜'은 13일 오후 7시10분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의 눈물'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
hd25
IP 49.♡.123.150
01-12
2021-01-12 09:14:49
·
브라질 가서 처음으로 본게 주유소 직원이 총 들고 뛰어가서 범인??을 잡는 모습이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저녁만 되면 숙소에서 총 소리가 들리고, 저녁에 걸어다니면 위험하니 어느정도 음주 운전이 허용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운전할 때 항상 10만원정도를 가지고 다녀서 차가 정차되어 있을 때 총을 거누면 10만원을 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만에하나 장모와 쥴리가 약탈하며 나라조지고 나면 우리도 저렇게 되겠죠. 이명박보다도 훨씬 탐욕스럽고 순실이보다도 훨씬 독할 겁니다. 시스템 자체를 망가뜨릴거거든요.
이스피라티넬
IP 211.♡.139.201
01-12
2021-01-12 09:46:50
·
중산층이라고하는 얘네들은 하층민이라고 불릴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동일한 인간으로볼런지.. 하층민도 하층민 하려고 하는게 아닐텐데 보고배운거,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들이 좀더 질좋은교육받고 좀만더 좋은환경이었으면.. 이래서 양극화문제를 해결해나가야할꺼같네요.
울레리오
IP 222.♡.176.133
01-12
2021-01-12 09:58:06
·
큰고모가 브라질 이민1세대이신데요. 브라질엔 절대 놀러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집에서 총기 무장강도 2회 당하시고 소매치기는 뭐 셀수도 없이 당하셨다고 합니다. 말씀들어보니 치안이 정말 심각한거 같아요
토글
IP 119.♡.193.173
01-12
2021-01-12 09:59:40
·
이건 중산층 하층민 문제가 아니라 사회 불안정성 문제 같은데여 ㄷㄷ 저런 데서는 중상류층이라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인 것도 아니잖아여 그냥 사회 자체가 혼돈...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고치려고 목소리를 내고, 그래도 안되면 거리로 나가서 촛불을 드는 여러분들이 있는 한, 앞으로 한국은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자식밥주지마
IP 182.♡.244.21
01-12
2021-01-12 10:38:50
·
친구가 리오에 2달 출장을 갔는데... 안전지역인 오피스지역과 호텔만 왔다갔다 했는데 정말 흑인을 거의 못봤다고 하더군요. 브라질에 백인만 있는줄 알았다고... 여기저기 구경가고 싶었는데..주재원이 그냥 왠간하면 이쪽에만 있으라고 했다고
IP 221.♡.185.226
01-12
2021-01-12 12:17:43
·
@바오님 미국이 인종의 용광로 라고 한다면 (물론 그건 아니지만 미국이 그정도라면), 브라질은 인종의 구역화입니다...
씨엔
IP 68.♡.56.159
01-12
2021-01-12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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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00년간의 식민지배를 통해 고착된 지배세력과 피지배세력의 인종간 계층간 빈부격차는 우리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힘들죠.
hobo@
IP 219.♡.96.238
01-12
2021-01-12 12:06:41
·
@씨엔님 일제시대가 길어졌으면 우리도 비슷했을 꺼라고 생각되요
IP 174.♡.128.127
01-12
2021-01-12 10:47:51
·
제가 브라질 출장 갔을 때는 현지 경호팀에서 매일 매일 다른 시간에 숙소로 저를 데리러 왔습니다. 왜냐하면 출장지 사무소에 외국인이 입장하는 시간을 범죄자들이 체크해서 그 시간에 습격한대요. 저는 다행히 별 탈 없이 귀국했었습니다만.. 현지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흉흉한 소리 많이 들어봤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바람아래
IP 211.♡.55.135
01-12
2021-01-12 10:54:15
·
15년전에, 삼성전자와 일할때, 브라질 현지에서만 이슈 발생한다고 출장비 지불할테니 현지에 와서 지원해달라더군요. 상무님이 다녀오라고 했는데, "브라질 치안" 검색해보니 도저히 못 가겠더군요. 상무님에게 못 가겠다고 했더니, 좋은 기회일수 있을텐데... 라고 하시면서 가고 싶어하는 사람 많은데 먼저 기회를 준거였다고 하시면서 다른 사람 보내더군요.
삼성전자로 출장을 가는거고, 현지 법인에서 엄격하게 보호해주니 큰 문제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못 가겠더라구요
상파울루에서 주말에 시내 걸어다니면서 주변 사주 경계를 하면서 걸어다녔네요. 상파울루 시내는 주말에 나는 전설이다 찍는 분위기 라는걸 모르고 나갔네요.. ㅎㅎ
여지껏 걸어본 동네 중에 그렇게 쫄린 동네는 상파울루가 최고 였던 걸로.. 뉴욕도 이만큼 경계는 안했는데.. 게다가 브라질 홈리스 형들은 잘 먹지도 못할텐데 뭔 몸이 그렇게 좋은지... =_=; 정말 잘뛰고 힘 좋게 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불안 하더군요.
그리고 브라질은 길바닥에서 아무도! 대놓고 스마트폰 꺼내서 보지 않습니다. 지도 확인할 때도 구석에서 슬쩍슬쩍 봤어요 현지 주재원은 출근할 때 절대로 양복입고 출근 하지 않고, 그냥 캐주얼하게 입고 출근 후 외부 손님 만날때만 사무실에 걸어놓은 수트로 갈아입고 가더군요.
거의 모든 상점에 앞에 철창이 있고, 거의 모든 건물 입구에 가드가 있고, 거의 모든 집??에 입구에 철창이 있더군요. 이건 정말 충격.
그런데 영상보면 축구 대한민국vs온두라스가 있는데 2018년 인데, 그러면 이 영상도 2018년 영상일거고, 2018년 영상을 지금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 브라질의 2018년 실정을 지금 알아보자 인가요 ?
IP 221.♡.185.226
01-12
2021-01-12 1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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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조단님 브라질 돌아다니면서 인상 깊었던건 공원에 깔린 운동기구들이 여러 부위를 하기 좋아서, 하는거 없이 맨몸운동 같은거 조금만 해도 몸이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그 동네 워낙 체형도 좋고, 몸에 대한 관심도 높으니...
저도 남미 다닐때 거지꼴로 하고 다녔는데, 얼마나 저를 그지꼴로 봤으면 (물론 돈 많다고 생각하는 동양인이 그런 차림 하고 다니니 더더욱 거지라고 봤을 수도...) 털리지도 않고 여행을 잘 다녔을까 합니다...
브라질 굉장히 위험합니다. 베네수엘라도 경제 파탄나수 위험하지만.. 베네수엘라 사람들도 손절하는데가 브라질입니다. 여러가지 경험담이 있지만 사람들이 안 믿더군요. 지금이야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금방나오지만.. 제가 있었을 당시 2014년도 브라질 월드컵때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IP 221.♡.185.226
01-12
2021-01-12 12:17:09
·
@떼레레님 베네수엘라면 브라질 북쪽인데... 저 같아도 베네수엘라에서 브라질 북쪽으로 넘어가진 않을거 같네요.
IP 8.♡.43.5
01-12
2021-01-12 1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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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패배주의에 둘러싸여있는 분을 보면 안타깝네요...
향수병
IP 175.♡.194.208
01-12
2021-01-12 11:46:59
·
제목이 잘못되어 있네요.. 중상류층이 아니라 상류층입니다.. 짤 꼼꼼히 봤는데 아파트에 철조망이 안되어 있죠? 그리고 학교 정문 옆 아파트보면 그냥 창문이죠? 젤 처음 나오는 베란다에서 밥먹는데 보이는건 철조망이 아니라 그물이구요.. 머 비둘기나(너무 많아요) 아이들이 실수로 떨어질까봐 쳐놓은겁니다.. 방범용이 아니라
근데 브라질같은데는 평범한 동네에도 입구에 철문 -> 현관 이렇게 되어 있구요.. 아파트는 머 최소 5~7층 10층 넘는 아파트도 베란다 싹 둘러서 철창을 쳐놔요.. 옆건물에서도 넘어오고(잘보시면 아파트끼리 붙어있죠? 단기임대해서 넘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둑질할려구) 옥상으로 몰래진입해서 줄타고 내려오는 경우도 가끔있어서 10층 넘는 아파트도 철망쳐놓는 경우 많습니다 근데 이게 ㅁ자 형식으로 된 단지 안쪽으로는 안쳐놓는 경우도 있고.. 극히 일부분의 치안이 좋은 상류층 지역에서는 안쳐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중류층이 사는 동네인데 1층에 철조망이 없다? 그냥 도둑님들 어서오세요 입니다
와타나베
IP 147.♡.124.35
01-12
2021-01-12 12:14:53
·
양극화로 차이가 심한 곳이 브라질이군요
정관장
IP 121.♡.110.108
01-12
2021-01-12 12:47:26
·
위험한 동네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39.♡.185.240
01-12
2021-01-12 1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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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외국에서 온 축구선수가 여자아이가 학교간다고 혼자걷고있는걸보고 따라가줬다가 지각했던가 하는 썰이 생각나는..
하든1234
IP 121.♡.15.16
01-12
2021-01-12 13:24:44
·
클리앙 분들이 우리나라 빈부 격차, 빈부격차 그러시는데 사실 우리나라 처럼 상류층이랑 하층이랑 경제적으로 차이 덜 나는 나라도 드물죠
kstarstrive
IP 180.♡.139.25
01-12
2021-01-12 1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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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보사노바에 푸욱 빠져서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리우 아침 해변을 거닐면서 보사노바를 듣고 싶다고 얘기 했더니 듣고있던 제 친구가 브라질에서 그러다가는 해변에서 노상강도에게 총맞아 죽을거니 정말 죽기전에 한번 해보기는 하는거네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테이크타임
IP 203.♡.145.155
01-12
2021-01-12 14: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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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유착의 종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가 정치가 너무 경제를 통제해 경재 생산성을 몰락시켰다면 자본주의는 통제되지 못하면 빈부격차가 날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바닷물12
IP 121.♡.63.170
01-12
2021-01-12 15: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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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치안이 안전치 않으니.. ㅠㅠ
이누야샤2
IP 106.♡.193.137
01-12
2021-01-12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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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뿐만 아니라 중남미지역 국가들이 대체로 치안이 정말 안좋다고 하더군요... 멕시코도 정말 심각하다고 하구요
Down_Town
IP 125.♡.127.225
01-12
2021-01-12 1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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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조단
IP 211.♡.234.133
01-12
2021-01-12 2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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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님 이 영상보니 중산층?? 딸이 영어 무지하게 잘 하네요. 웬만한 브라질애들 영어가 아예 한마디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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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정치-부정부패-삶의질-치안-국민소득......
위 모든게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고, 서로 보완하면서 발전, 또는
서로 맞물리면서 악순환에 빠져 서로를 끌어내리게 됩니다.
ㄷㄷㄷ 무섭네요
그냥 막 목걸이를 잡아 가져가 버리네요 ㄷㄷㄷ
근데 경찰은 없나봐요? ;;
큰 부패는 넘어가고 빈부차 커지고 사회는 분리되고..
자유주의는 인간 생명의 기본권 입니다
경제학, 또는 정치경제학에서 말하는 "그 자유주의"는 이상주의적 자유주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 자유주의"가 풍미했던 시대는, 오히려 약육강식, 야만의 시대에 가깝습니다.
윗분은 아마도 "그 자유주의"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자유주의 경제학
자유 중요합니다
전기 들어오는 시대 이후에 왕정은 웃음거리 정도로 봅니다
네 제가 오해를 한 부분이 있네요.... 나이들다 보니 난독증이 쿨럭...
혹 맘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자유주의 리버럴 이런 단어 뜻이 워낙 동네마다 다양해서 오해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http://archive.is/0tHk6
http://archive.is/XQBHF
드록빠도 갔는데 말입니다
와이프 다니던 학교 주변은 실탄소지한 사설 가드들이 지키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납치가 빈번해서 부모들이 자식들을 외국에 유학보내는편이 더 안심이 된다던...
제가 너무 맘 편히 다녔던거군요.
학교수업 말고도 온라인 ebs면 수능도 중상위는 가능하죠.
저기는 중산층도 겨우 초등학교 등교하는데요?
초등학교 겨우 vs 대학진학률 80퍼센트.
저나라는 빈민으로 태어나면 기회조차 없습니다
전혀 비슷한게 1도 없는네요
지금이 수십배 낫습니다.
90년대는 직원으로서 사장한테 대항하기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노동부에서 알아서 해결해주고 과징금까지 부과하죠.
지금은 연장, 야간, 휴일, 주휴수당까지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소득층 각종 사회보장비가 압도적으로 증가했습니다.
35세 미만 청년들은 중소제조업체 재직지 정부가 3년간 1500만원을 지원해주죠.
과거 80,90년대의 부모님 경험과 제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그 때는 정글과 다를바없습니다.
사장이 왕이었죠.
전 과거보다 지금이 훨씬 수십배 더 좋습니다.
정부가 법률지원도 해줘.. 부채탕감도 해줘..
임닥주택에 해줄 수 있는 건 다해주죠.
아니면 지금 어디 사세요?
소수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형편이 어려워서 학교도 빠지고 그러는군요.
양극화 심해졌어요.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비슷하다고 하는 말에는 전혀 동의가 안되서요.
사회부정하고 어떤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그러시는지요?
비슷한거만 빼곤 다 다를것같네요.
비슷한점보다는 다른게 훨씬 많을거에요. 저런건 상상도 안해봤어요.
우리나라를 브라질이랑 비교하는건 노숙자랑 이재용이랑 한끼 못먹었다고 비슷한 상황 아니냐고 하는거랑 같은 소리 입니다.
(참고로 지난 연말까지 브라질에 장기 출장 다녀온 직원의 얘기를 생생하게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 국민들처럼 우매한 국민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Vollago
이분 다른일로 메모 되어 있긴 한데,
덧글 쓰시는거 보면 스스로 인식을 좀 바꾸셔야 겠습니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아냥' 이라고 하셨는데, 남들에게는 전혀 비아냥으로 들리지 않아요.
그러다 왕따 당하십니다...
여튼 댓글좀 과격해진 것 같은데 상처받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원래 지적 논쟁은 상처만 남습니다.
다만 중위권과 하위권이 양극화만큼 벌어졌는가? 를 생각하면 또 아닌거 같기도하고요.
https://archive.is/Zroxj
님 논리대로라면 미국 일본 중국까지도 다 브라질꼴나겠네요. 세상 자본주의 나라들 전부 다요. 뭐 그정도의 생각이라고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인간과 도마뱀도 비슷하게 볼 수 있죠. 눈 두개 코 하나 입하나 손발 네개. 이족보행이냐 사족조행이냐, 난태생이냐 아니냐 등 많은 차이점은 무시하고서라도 말이죠. 완전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딱 그정도입니다. 별 영양가 없는
그리고 저도 80년대 이전부터 살았지만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독일등 선진국 일부 빼구요
캐나다만 보더라도 병원비만 무료이지 진료받기가 엄청 어렵죠.
학비도 의대다닐떄 성적장학금 받고 나머진 학자금 대출로 해결했습니다.
독일이나 북유럽도 자녀 교육에 쏟아붓는 일부 계층은 일찍이 영미로 유학보내거나 아니면 방학마다 연수 보내서 영어 유창하게 만들어주려고 하죠. 또 문화, 스포츠 교육도 열성적이고요. 대학입시에서 경쟁률도 오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교육환경에서 사교육 열풍이나 공부압박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신경쓰기 시작하면 엄청나요.
비웃지 마세요. 기분 나쁘네요.... 전 0X학번인데, 주변에 적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애들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은근 많아요.
중소기업 회사원 자식, 농부 자식, 어부자식 다양했습니다.
(사실 의사가 부자들이 선호하는 직업도 아니구요. 부모가 의사인 경우는 선호하지만)
당연히 최소한의 서포트가 되는 집안의 자식이 의사, 판검사 많이 배출하는 건 맞지만, 서민층만 되도 충분히 자기 노력하에 갈 수 있으며, 실제로 적지 않다는 말입니다.
메모는 과학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그니처에 자기는 깨어있는 40대 남성? ㅋㅋㅋㅋㅋ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국가라면 말 그대로 공산주의 국가인가요?
민도? 교육 수준? "3일 굶고 담장 안 넘는 사람 없다"는 말도 있죠.
부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지지해야 하는 건 자신과 자신의 후손들이 대대손손 안락하게 살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죠.
와 다시 올려서 봤어요 정말 그러네요 ㄷㄷㄷ
예리하시네요~
방범망이 맞을껍니다.
비둘기와의 전쟁을 2년정도 해보니 저 정도는 그냥 들어 옵니다.... 손이 있는 놈들처럼...
저런 치안 수준이면 벽타고 올라오는 도둑 막는 용도일 수도 있어요.
부모의 재력 유무로 자녀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좀 더 좋은 기회를 갖느냐가 판가름 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총든거 빼곤 한국과 비슷함
중국의 양극화
1당 독재인거 빼곤 한국과 비슷함
영국의 양극화
음식이 맛이 없다는거 빼곤 한국과 비슷함
이런 댓글은 이 글에 별로 쓸모가 있는 댓글은 아닌거 같습니다
KBS스페셜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의 눈물' 13일 방송 - KBS NEWSnews.kbs.co.kr › news › view
2016. 8. 13. — KBS 1TV 'KBS스페셜'은 13일 오후 7시10분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의 눈물'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
그리고 저녁만 되면 숙소에서 총 소리가 들리고, 저녁에 걸어다니면 위험하니 어느정도 음주 운전이 허용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운전할 때 항상 10만원정도를 가지고 다녀서 차가 정차되어 있을 때 총을 거누면 10만원을 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밤에는 털릴까봐 신호 걸려도 차가 서지 않습니다 ㄷㄷㄷ
집에서 총기 무장강도 2회 당하시고 소매치기는 뭐 셀수도 없이 당하셨다고 합니다.
말씀들어보니 치안이 정말 심각한거 같아요
저런 데서는 중상류층이라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인 것도 아니잖아여 그냥 사회 자체가 혼돈...
그래도 안되면 거리로 나가서 촛불을 드는 여러분들이 있는 한,
앞으로 한국은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안전지역인 오피스지역과 호텔만 왔다갔다 했는데
정말 흑인을 거의 못봤다고 하더군요.
브라질에 백인만 있는줄 알았다고...
여기저기 구경가고 싶었는데..주재원이
그냥 왠간하면 이쪽에만 있으라고 했다고
삼성전자로 출장을 가는거고, 현지 법인에서 엄격하게 보호해주니 큰 문제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못 가겠더라구요
상파울루에서 주말에 시내 걸어다니면서 주변 사주 경계를 하면서 걸어다녔네요.
상파울루 시내는 주말에 나는 전설이다 찍는 분위기 라는걸 모르고 나갔네요.. ㅎㅎ
여지껏 걸어본 동네 중에 그렇게 쫄린 동네는 상파울루가 최고 였던 걸로.. 뉴욕도 이만큼 경계는 안했는데..
게다가 브라질 홈리스 형들은 잘 먹지도 못할텐데 뭔 몸이 그렇게 좋은지... =_=;
정말 잘뛰고 힘 좋게 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불안 하더군요.
그리고 브라질은 길바닥에서 아무도! 대놓고 스마트폰 꺼내서 보지 않습니다. 지도 확인할 때도 구석에서 슬쩍슬쩍 봤어요
현지 주재원은 출근할 때 절대로 양복입고 출근 하지 않고, 그냥 캐주얼하게 입고 출근 후 외부 손님 만날때만 사무실에 걸어놓은 수트로 갈아입고 가더군요.
거의 모든 상점에 앞에 철창이 있고, 거의 모든 건물 입구에 가드가 있고, 거의 모든 집??에 입구에 철창이 있더군요.
이건 정말 충격.
그런데 영상보면 축구 대한민국vs온두라스가 있는데 2018년 인데,
그러면 이 영상도 2018년 영상일거고, 2018년 영상을 지금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
브라질의 2018년 실정을 지금 알아보자 인가요 ?
브라질 돌아다니면서 인상 깊었던건 공원에 깔린 운동기구들이 여러 부위를 하기 좋아서, 하는거 없이 맨몸운동 같은거 조금만 해도 몸이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그 동네 워낙 체형도 좋고, 몸에 대한 관심도 높으니...
저도 남미 다닐때 거지꼴로 하고 다녔는데, 얼마나 저를 그지꼴로 봤으면 (물론 돈 많다고 생각하는 동양인이 그런 차림 하고 다니니 더더욱 거지라고 봤을 수도...) 털리지도 않고 여행을 잘 다녔을까 합니다...
덕분에 지금 GDP 순위도 10위 밖으로 떨어졌어요 ㄷㄷ
베네수엘라 사람들도 손절하는데가 브라질입니다.
여러가지 경험담이 있지만 사람들이 안 믿더군요.
지금이야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금방나오지만.. 제가 있었을 당시 2014년도 브라질 월드컵때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짤 꼼꼼히 봤는데 아파트에 철조망이 안되어 있죠? 그리고 학교 정문 옆 아파트보면 그냥 창문이죠?
젤 처음 나오는 베란다에서 밥먹는데 보이는건 철조망이 아니라 그물이구요.. 머 비둘기나(너무 많아요)
아이들이 실수로 떨어질까봐 쳐놓은겁니다.. 방범용이 아니라
근데 브라질같은데는 평범한 동네에도 입구에 철문 -> 현관 이렇게 되어 있구요.. 아파트는 머 최소 5~7층
10층 넘는 아파트도 베란다 싹 둘러서 철창을 쳐놔요..
옆건물에서도 넘어오고(잘보시면 아파트끼리 붙어있죠? 단기임대해서 넘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둑질할려구)
옥상으로 몰래진입해서 줄타고 내려오는 경우도 가끔있어서 10층 넘는 아파트도 철망쳐놓는 경우 많습니다
근데 이게 ㅁ자 형식으로 된 단지 안쪽으로는 안쳐놓는 경우도 있고.. 극히 일부분의 치안이 좋은 상류층 지역에서는
안쳐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중류층이 사는 동네인데 1층에 철조망이 없다? 그냥 도둑님들 어서오세요 입니다
리우 아침 해변을 거닐면서 보사노바를 듣고 싶다고
얘기 했더니
듣고있던 제 친구가 브라질에서 그러다가는
해변에서 노상강도에게 총맞아 죽을거니
정말 죽기전에 한번 해보기는 하는거네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