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이메일 등으로 넘어가서 회사 말고는 거의 쓸데도 없는데, 일본에서는 가정집의 50~60%나 보유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배달 주문도 팩스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의 배달 주문 받는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들은 팩스가 상시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개통하러 대리점에 가면, 신청 서류를 손으로 작성해서 본사에 팩스로 보냅니다
야쿠자도 조직원들에게 통보를 할 때 팩스를 이용합니다
대형 연예 기획사도 언론사에 팩스로 소식을 보내는 중입니다.
기사를 팩스로 보내면 어캐 처리를 하지..
인쇄물(아날로그)을 이미지로 스캔 후 디지털로 전송하여(모뎀) 다시 아날로그로 변환(인쇄).
대신 정말 격오지라 인터넷이 안들어와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사용은 안하죠. 승인할 때마다 몇십원씩 들기도 하구요..
빨리 랜선으로 바꾸세요
전화비 주범입니다
카드 결제기 말하는거에요
우린 핸폰으로도 팩스 보낼수 있어요
꽃배달 때문에 팩스 없엤어요 ㅋㅋ
내용이 다 구란데요?
특히 가정집의 50~60%요? 오바죠..
깔껀 까더라도 팩트로 깝시다..ㅋㅋ
최근은 앱을 쓰는걸로아는데..
패스트푸드점 팩스는 본점과 연락용일겁니다.
1인가구는 팩스 없는 경우가 많고 대신 편의점에사면 팩스 쓸수 있어서 편의점을니용하는걸로 압니다.
한 십년전이면 가정의 50~60٪ 보급률이지만 지금은 절반이하일거에요..
요즘 가정집에는 전화 회선이 들어가 있긴해도 개통 안하는 집이 많아요. 개개인 스맛폰 들고 다니니까요. 그런 상황에 팩스는 어디 연결해서 쓴대요?
뭐 웃긴건 일본도 한국 비하하는 스타일이 똑같다는 겁니다. 근거 없이 그냥 까죠... 정부 지원으로 아이돌 만들어 미국에 데뷔를 시킨다던가 뭐 그런식입니다.
양국 병림픽이 가관입니다...
세대별로 나누면 인터넷/스마트폰 에 익숙한 젊은세대와 중장년 세대가 극명하게 나뉘는데
10~30대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50대~70대연령층은 43.4~49.7%로 거의 절반에 가깝게 보유하고 있군요.
사용 연령층을보니 오래전부터 사용한 것을 계속 쓰고 있고, 신규 구매는 굉장히 낮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내 전체 보급률도 현재 20~30대의 보급률로 낮아져 가정용팩스는 거의 사라질 것 같네요.
이렇게 보면 현재도 예전처럼 잘 팔리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며칠씩 걸리는 우편을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
사실상 팩스로만 받겠다는 거
다행히 모바일 팩스가 있어서 받는건 아무 문제가 없단거.
정작 문제는 인쇄하기가 힘들단거에요.
정확히는 팩스와 우편, EDI와 이메일을 쓰더군요.
저희는 주로 건보 관련 업무에 EDI와 팩스를 쓰지만, 2~3년에 한두번 메일로 뭔가를 보내기도 합니다.
개인정보법 어쩌구 때므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개인정보가 기재된 문서는 팩스사용이 안되는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은행같은 금융기관은 팩스가 아예 없어졌다고..
사내 전산망 개편이라고 5개월 주문 정지라는 얘기를 듣고 내 귀에 오뎅이 끼어있나? 했네요
안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공장에서 물건은 만드는데 출하가 안됨. ㅡ.ㅡ;;;;)
그런데 이건 일본문제만은 아닌거 같더군요. 한국에 고객사 한군데도 ERP도입하는데 이게 안정화가 안되어서 A만들어야 하는데 B만들고 출하안되고 엄청 꼬이나 보더라구요.
새로운 기술이나 환경이 조성되어도
받아드릴 필요가 없으니깐요
부뿐만 아니라 고령층이 인구도 많죠 ㅎ
영국 유럽 일본 다들 우경화가 되는 이유는
결국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간. 보수층의 연령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팩스 잘 안써요.이메일쓰죠.
한국하고 별차이 없어요.
뭔가 과장된 뉴스네요.
아직 팩스쓰냐 후진국놈들 하는 댓글보면 전 어느나라 국민이지 싶어요ㅠㅠ
제가 최근 3년간 일본 가정 이십여가정은 가봤는데 팩스 있는 가정은 단 한대도 못 봤습니다.
세금납부하러 본인인증할때 아이폰앱 설치하고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하고 신분증 가까이 대면 본인인증됩니다
이 기사는 그저 새것을 안받아 들이는 사람을 위한 예전방식이 남아있다로 보면 되겠네요
케바케이긴한데 제 주변의 일본인분들은 거의 팩스를 쓰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젊은 분들, 독신이신분들은 팩스가 없겠지만 그 분들의 부모님 댁에는 거의 있다고(쓰지 않더라도) 생각합니다.
모바일팩스나 프린터팩스로 보내고, 받은 팩스를 팩스서버에 저장하는 방식은
기술적으로 이메일이랑 크게 차이 없습니다.
스캔해서 첨부해야 할 문서가 하나라도 있다면, 오히려 팩스가 더 편리할 수 있어요.
팩스 : 스캔 또는 인쇄하면서 바로 전송 → 받으면서 바로 저장. (옵션 → 내용 확인 후 분류 저장.)
메일 : 스캔해서 파일 저장 → 저장한 파일을 찾아서 메일에 첨부, 전송. 메일 내용도 간단하게나마 뭐라도 적어줘야 함. → 받은 메일함에서 보낸 사람이나 제목에 따라 메일을 찾아 열어서 내용을 확인. (옵션 → 첨부파일 내려받아 분류, 저장.)
여기에 OCR 기술까지 들어가면 팩스 쪽이 더 편리할 수도 있어요.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가나 OCR 인식률이 꽤 높답니다. 거의 90%대라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 건보공단이 메일로도 받지만 팩스로 주로 받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일이 납품처 PC에 입력하고 대조하고 갔다는 일도 있어서....
뭐 저동네는 그려러니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보고 한국인 한분이 팩스 내용을 OCR로 읽어서 전산으로 자동 입력하게 해주는 시스템 만들고 건당 20엔 받으며 장사하는데 지금은 일본 도쿄시의 긴자땅 건물주라는 소문이...
일본은 아직도 대부분 모뎀 쓴다는 기사도 조만간 나오겠군요
우리야 뭐 메일로 보내지만 가끔 본사에서 일본업체하고 거래하는 메일 CC에 들어있는거 보면 FAX로 보내달라 이런 말은 많이 적혀 있더라구요,
느릿해도 그 앞에서 팩스를 기다리고, 잘 도착했을까 쫄깃해 했던
쫓김 없이 모두가 그 템포에 맞춰 살던 그 시대가 그립습니다.
정보화 속도에 따라 우리 삶도 더 바빠진거 같습니다. ㅠㅠ
일본 싫지만 이런걸로 후진국이라느니 뭐니 조롱하는건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인프라가 다소 뒤떨어지더라도 주어진 범위 안에서 잘만 활용하면 그만 아닌가요?
장점은 너무 쥐꼬리만하고 단점이 너무 많죠.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팩스 주고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색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 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웃기긴 하네요 ㅋㅋ
일본이 한국관련해서 헛발짓이 많은게 극우들이 언제적 이야기를 현재 한국 이야기로 받아들여서 기인한게 많거든요
국내 보수계열 찌라시들이 과장되거나 잘못한 한국 정보를 사실인마냥 일본포털이 퍼뜨리는것도 한몫하고 있긴합니다만ㅋㅋㅋ 보수찌라시들의 유일한 순기능이죠 잘못된 정보로 상대로 하여금 판단력을 흐리게 하기
물론 제가 사용한 기계는 FAX/SCAN/복사기 전부 다 되는 패키지제품이었지만요 ..
스캔해서 메일로 보내는것 보다 바로 팩스 버튼 눌러서 기관에서 출력되게 해서 보내니까 편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어떤 유럽 회사의 일본 수입원인데, 수입한 상품을 도매상으로 넘길 때 도매상에서 팩스로 주문을 하더라고요.
다만, 그것 말고는 팩스 본 것이라고는 편의점마다 팩스 기계 있는 정도?
출장 도중에 일본 쪽 사원이 편의점에서 팩스로 보고서를 본사에 보낸 적이 있네요.
어디 인터넷에 떠돌던이야기를 사실인거마냥..팩트체크는 하고 올리시지
날조까지는 아니에요
물론 일반가정 반절이 있다는건 좀 오버지만...
사회적으로 팩스를 엄~~~청 많이 씁니다.
인프라가 없는것도 아닌데 저래요.
아주 작은 MNVO의 경우에는 서비스 구축비용이 부담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암튼.. 불쌍하네요.
제 주변친구들집에 팩스있는 애들을 많이 본적이 없는지라...
다만 업무에 있어서는 팩스가 비중있는거 사실입니다.
예약변경, 예약신청, 명단 다 팩스로보내고 하나하나 일일히 수정해야하는 ㅜㅜ 일처리가 너무 낡아빠졌어요 비효율적이고.....
팩스랑 도장 이거 2개는 진짜 없어지면 좋겠네요.
일본 무시하지 마세요... 일본이 쵝오라는게 아니라 이런걸로 (특히 뻥이나 과장한것들) 국뽕에 취하고 반면교사로 하지 않으면 그게 더 문제죠. 아직 gdp초상위권 국가중 하나입니다.
제가 국뽕 글을 혐오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과장이 심해요...
지금까지 회사 3군데를 거쳐 왔는데 영업 근 50년 해 오고 있는 첫 회사만 일부 발주처에 한정해서 팩스 조금 썼고
30년 하고 있는 두번째 회사에서는 팩스 구경도 못해봤고 지금 회사에는 비치는 되어있는데 찌라시밖에 안오네요
배달에 팩스니 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오래된 배달초밥이나 소바 이런건 그냥 전화 한통으로 오지 굳이 귀찮게 팩스 보내고 안그래요... 패스트푸드점에 팩스라니 학창시절에 맥날 알바도 해봤는데 쌩판 처음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