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케아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밤 9시 이후 폐점 조치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내부 폭로도 나왔다.
익명을 요청한 이케아 직원은 "밤 9시가 넘어서도 입장하는 손님만 제지하고 내점한 고객들은 자유롭게 매장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각 점포 점장들이 단축 영업 안내방송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도 폭로했다.
이 직원은 "점장이 비스트로(푸드코트) 영업시간 종료되더라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인만큼 판매를 멈추지 말라고 했다"며 "밤 9시 30분에 환불이나 배송을 요구하는 고객 응대를 다 끝낸 뒤에 퇴근하도록 지시한다"고도 전했다.
그는 "방역수칙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시간외 노동을 강요하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케아측은 "9시 매장 영업시간을 지키고 있다"며 노조의 형사고소와 관련해서는 "판결문을 송달받으면 심도있는 법률검토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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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11006030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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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9시 단축영업 어긴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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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대해, 이 시국에 이렇게 대응하는 기업이 있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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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롯데도 안 하는 짓을 ㄷㄷㄷ
전 더 놀란게, 전국민이 일상을 포기해가며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는데... 부과된 9시 단축영업을 회사 측에서 준수하지 않는다는게 같은 대한민국을 사는데 가능한 일인건가 싶은거에요 ㄷㄷㄷ
대졸들 스스로 노예 마인드좀 버렸으면 하네요 ㅋ
사실이라면 이케아 심각하네요
스웨덴에선 그러지 않을 텐데..
이름도 익해아로 바꿔야 할 듯..
방송도 하고 직원들이 9시
다되가니 어여 나가셔유 하면서 이야가하시던디
기사도 노조편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는게 이상하게 국내 가구업체가 아니면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불매만이 답..
9시되면 안에 뭔짓을해서라도
셔터내려야지죠.
상도덕 버리고 상도둑이네요
우리나라 가구업계 썩을대로 썩은건 다들 아실테고, 이케아까지 물들였네요
한국 코스트코 금요일에는 7시부터 입장제한하는 것도 봤어요
사람들이 알아서 나가는 것 같아요
레스토랑이 아닌 이상 마트나 다른 대기업 운영점포도 9시 다되야 입장을 막고 사람들 내보내지 9시 마감이라고 30분, 1시간 전부터 입장 막는 곳은 못봤습니다. 이케아가 매장 자체가 엄청 크고 그것도 꼬불꼬불 동선을 따라가다 마지막에 창고에서 물건을 픽업하는 구조다 보니 저정도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식당은 큐알체크만 시킬뿐 레스토랑 좌석 비워두기 같은건 없더군요. 전 식당 영업 아예 안할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저희동네 9시이후에보면 이마트에브리데이 gs슈퍼는 문닫는데 롯데후레쉬마트는 문열던데요
이거 뭐 서울 가본 사람 안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거랑 같네요.
대형마트들은 특수한 환불처리나 이런거아니면 9시이후에 포스 안찍히게되어있어요
하려고해도 관리자 있어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