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구공탄님 아..이걸 엄근진으로 받으시면 ㅎ 나라.교토와 백제 기반인 충청도는 어차피 역사적으로 상당히 오랬동안 얽혀 있어서요 문화를 묻히고 말고 할게 뭐 있을까 싶네요 백제 귀족 도래인들이 나라에서 헤이안쿄(교토)로 천도해서 도시를 직접 세웠을 정도 입니다 특이하게 쿄토는 옆동네 오사카와도 화법이 확연히 다르긴 하거든요
@CIRRUS님 일본 왕실이 백제계가 맞지만 고대 일본은 반도인(고구려, 신라, 백제)들이 건너 가서 나름 세력 싸움을 벌였습니다. 일본어에 우리의 고대어 상당히 남아 있지요. 그 풀이를 보면 경상도 언어도 많이 숨어 있습니다. 교토사람들 표현에 저런 것이 있다면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예의를 중요하게 하고 실제 그렇게도 합니다. 우리도 서울토박이라고 하는 양반들 말투나 행동 그리고 생각이 그냥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찾아 보기 힘들겠지만요. 말을 돌려 하는 게 해코지 히는 것도 아닌데 왜 비난 받아야 하나요? 일본사람들은 쿄토사람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속내와 겉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흔히 쓰는 와카리마시다 자체가 그렇지요. 우리 같으면 이해했다고 답하면 동의한다는 뜻으로 알아 듣지만 그들은 너의 뜻을 이해한다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동의한다는 게 아니지요. 우리가 아는 중세 봉건시대를 살아 온 민족이기 때문에 수많은 전쟁으로 강자편에 서야 살아 남을 수 있었기에 자기 속내를 함부로 표현할 수 없는 DNA가 내재된 거지요. 이영자가 예능프로에서 하는 개나 준다는 표현 충청도에서 들어 본 사람 있나요? 있겠지요? 얼마나 될까요? 싫으면 말 안 합니다. 그게 더 가깝습니다.
@toptron님 도래인들의 출신들이야 다를 수 있겠으나 교토 주류세력이 오랬동안 백제계 였던 건 사학계에서도 인정하는 부분 입니다 몇 세기에 걸쳐 건축양식부터 사상 체계까지 여기에 멸문지화를 당한 백제 왕족 귀족까지 넘어 와서 도시의 주요 성씨들이 도래인들이 30%비율 이상이 될 정도 였고 결과적으로 문화 자체도 백제문화와 매우 비슷했습니다 한국에 존재하는 충청도 화법과 비교적 흡사 하다고만 했을 뿐 인데 비난을 한다고 이해를 하시니 의아 할 뿐 이네요ㅋ 진정 하시구요 교토인들이 은근 점잖 빼는 화법 구사하는거 개인적으론 딱히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쿄토인들 만나서 기분 나빴던 적도 별로 없었구요 별 생각없이 보면 특이하고 재밌는 부분 인데 그 부분이 저렇게 일본인들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이긴 해서요 일본인들이 봉건시대를 거치고 사무라이 문화에 희생 될까봐 흔히 혼네와 다테마에가 존재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론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오사카에 있을 때는 의외로 사람들이 매우 직설적이라 일본이라 별로 생각 되지 않을 정도 였죠 그리고 일본 뿐 아니라 조선시대도 어차피 유교정신의 고립사회라서 말 한번 잘못하면 사화가 일어나고 하던 시대이고 양반가의 화법은 상당히 간접적인 화법도 동시에 발전했죠 따져보면 친소어쪽을 살펴봐도 신분제 사회에 얽매여 있던 중세 한국어와 일본어 공히 존댓말과 반말이 수직적인 위계에 따라 높임말, 낮춤말로 결정되고 했으니 뭐 크게 다를 것도 없었을 겁니다
RMMC32EL
IP 112.♡.238.154
01-09
2021-01-09 2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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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영업시간 끝났으면 나가야죠 조용히 눈치주면 나가야죠 맨처음은 본인이 진상이네요
오와라이
IP 114.♡.92.45
01-10
2021-01-10 0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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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민쇼는 어찌보면 한국적으로는 지역감정의 극대화인데 일본에서는 그렇지도 않다는게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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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실이 백제계가 맞지만 고대 일본은 반도인(고구려, 신라, 백제)들이 건너 가서 나름 세력 싸움을 벌였습니다.
일본어에 우리의 고대어 상당히 남아 있지요. 그 풀이를 보면 경상도 언어도 많이 숨어 있습니다.
교토사람들 표현에 저런 것이 있다면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예의를 중요하게 하고 실제 그렇게도 합니다.
우리도 서울토박이라고 하는 양반들 말투나 행동 그리고 생각이 그냥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찾아 보기 힘들겠지만요.
말을 돌려 하는 게 해코지 히는 것도 아닌데 왜 비난 받아야 하나요?
일본사람들은 쿄토사람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속내와 겉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흔히 쓰는 와카리마시다 자체가 그렇지요. 우리 같으면 이해했다고 답하면 동의한다는 뜻으로 알아 듣지만
그들은 너의 뜻을 이해한다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동의한다는 게 아니지요.
우리가 아는 중세 봉건시대를 살아 온 민족이기 때문에 수많은 전쟁으로 강자편에 서야 살아 남을 수 있었기에
자기 속내를 함부로 표현할 수 없는 DNA가 내재된 거지요.
이영자가 예능프로에서 하는 개나 준다는 표현 충청도에서 들어 본 사람 있나요? 있겠지요? 얼마나 될까요?
싫으면 말 안 합니다. 그게 더 가깝습니다.
조용히 눈치주면 나가야죠
맨처음은 본인이 진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