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님 이분 말씀이 맞는 듯 하네요 지방 중소도시 31평 아파트 신축이 1억인 곳도 종종 있었습니다 최소 3000만원은 분양가였습니다. 서울 잠실 장미아파트도 1억 조금 넘었습니다. 딱 지금처럼 직장인들 30년 걸려야 집산다는 얘기 나온 때이고 공무원1가구 1주택 유지하라는 식의 내규가 나온 때이지만요.
퍼플윈드
IP 114.♡.185.93
01-09
2021-01-09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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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님 서울 수도권 쪽이면 30년 전에도 25평대 단독주택 기준으로 6000만원 이상 했습니다. 부모님이 그때 집을 샀기 때문에 잘 알죠.
@배트맨님 찾아보니 1990년 분양했던 분당 시범단지 분양가가 32평 기준으로 5천만원 정도했네요.
"1989년 11월 분양 당시 32평형 분양가는 5천500만 원에서 6천만 원가량으로 평당 200만원 수준이었다. 시범단지 30평대 평당 분양가 156만 원이었고, 70평형의 경우 평당 분양가는 180만 원 정도로 전체 분양가 수준은 16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에 분양되었다. 출처: 분당 아파트 값 17년, 어떻게 변했나? - 성남일보 - http://www.snilbo.co.kr/18069"
양파 나쁜 색기 ㅠ_ㅠ
정말 눈물이다날거같아요ㅜㅡㅠ
공감합니다
30년전에 집한채가 몇백이었눈데
30년전에 몇백이면 지방소도시 12평 주공아파트도 어렵습니다
서울에서 당시 32평 기준으로 어지간한 동네는 1억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은 물가와 연동되지않는 자산이고 지역별 상승편차가 너무 커서 화폐가치 기준으로 잡기는 어렵죠.
이분 말씀이 맞는 듯 하네요
지방 중소도시 31평 아파트 신축이 1억인 곳도
종종 있었습니다 최소 3000만원은 분양가였습니다. 서울 잠실 장미아파트도 1억 조금 넘었습니다. 딱 지금처럼 직장인들 30년 걸려야 집산다는 얘기 나온 때이고 공무원1가구 1주택 유지하라는 식의 내규가 나온 때이지만요.
찾아보니 1990년 분양했던 분당 시범단지 분양가가 32평 기준으로 5천만원 정도했네요.
"1989년 11월 분양 당시 32평형 분양가는 5천500만 원에서 6천만 원가량으로 평당 200만원 수준이었다. 시범단지 30평대 평당 분양가 156만 원이었고, 70평형의 경우 평당 분양가는 180만 원 정도로 전체 분양가 수준은 16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에 분양되었다.
출처: 분당 아파트 값 17년, 어떻게 변했나? - 성남일보 - http://www.snilbo.co.kr/18069"
1989년 강남은 12평짜리 아파트가 1억이 넘었었죠.
시멘트 무게에 그 험한 일을 30년을 하셨다니
남자들 사이에서 별 일을 다 겪으셨을텐데
눈물이 나네요